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난 4일 100인 이상 민간 사업장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지만 고용주들의 여론이 이에 반대하고 있고 절반이 넘는 26개 주정부가 반대 소송을 제기해 시작도 못하고 좌초할 전망이다.
연방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1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민간 사업장에 대해 내년 1월 4일까지 직원의 백신 접종을 끝내도록 했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매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업무 중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 규정을 어기면 위반 한 건당 최고 약 1만 4000달러의 벌금을 물 수 있다. 새 규정은 노동자 8400만 명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의료적, 종교적 사유가 인정될 경우 접종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백신을 맞는 직원에게는 유급휴가를 줘야 한다. 행정부는 이 규정이 주 정부의 법률이나 명령보다 우선한다는 입장이지만, 백신 접종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일부 주 정부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또한 연방법원도 바이든 행정부의 민간 기업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제5 연방 항소법원은 지난 6일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연방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잠정 중단하라고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텍사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사우스캐롤라이나, 유타와 이 지역 내 일부 기업이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위헌이라며 공동으로 법원에 진정한 데 따른 것이다.
제5 연방 항소법원은 “정부의 접종 명령에는 중대한 법적⋅헌법적 문제가 있다”며 “법원의 추가 조치가 있을 때까지 접종 의무화를 잠정 중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효력을 영구히 중단해 달라는 원고들의 요구에 대해 법무부가 8일까지 의견을 내라고 했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미국 노동부는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에 관한 긴급하고 임시적인 기준을 부과할 수 있는 법률적 권한은 노동부에 있다”며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런 제5 연방 항소법원의 결정은 텍사스 등 진정을 제기한 5개 주 내에서만 법적 효력이 미친다. 그러나 연방정부 조처에 대한 결정인 만큼 향후 다른 주의 법적 분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앞서 미주리, 알래스카, 애리조나, 아칸소, 몬태나, 사우스 다코타, 노스 다코타, 아이오와, 네브래스카, 와이오밍, 뉴햄프셔 주 등 11주 법무장관도 기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데 반발해 지난 5일 제8 연방 항소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켄터키, 아이다호, 캔자스,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테네시, 웨스트 버지니아 등 7개 주는 제6 연방 항소법원에 소송했고, 조지아, 플로이다, 앨라바마 주는 제11회 연방 항소법원에 반대 소송을 제기해 미 전국 50개 주의 절반이 넘는 26개 주가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반대하고 나섰다.
이 밖에 전 세계에서 30여만 명의 인사 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둔 인사관리협회(SHRM)는 자체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고용주 10명 중 9명이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비접종자 직원을 잃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직원수 100인 이상 사업체에 대해 시행한 접종 의무화 방침에 대한 이번 설문조사는 100명 이상 직원을 둔 SHRM 회원인 고용주 1289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진행됐다. 이 설문 대상에서 학자. 학생, 컨설턴트 그리고 은퇴한 HR 경력자들은 제외됐다. 이 1289명은 2명에서 2만 5천 명의 직원을 둔 미국 내 고용주들로 구성됐다.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본부를 분 SHRM은 바이든의 접종 의무화 정책이 시행되면 설문 대상 고용주의 38%는 직원들을 유지하는 것이 의무화 정책 시행에 가장 큰 위협을 줄 것이고, 설문 대상자들의 89%는 비접종 직원들 중 일부가 회사를 그만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 가운데 65%는 비접종자 직원들을 위한 정기적인 코로나 테스트에 대한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그리고 이들은 극도로 경직된 노동 시장에서 직원을 잃는 것을 우려하며, 비접종자 직원을 100명 미만의 경쟁사 등에 빼앗길 가능성 그리고 업무 공백 시 회사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어서 고용주의 60% 이상이 비접종 직원 대한 코로나 검사 비용 지급에 따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중 82%는 바이든의 의무화 정책은 직원들의 사기 유지와 직원들의 업무 수행을 어렵게 만들 것이고 72%는 정상적인 비즈니스 운영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불평했다.
SHRM 조니 테일러 대표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수많은 고용주가 백악관의 의무화 정책의 구체적인 지침 ETS (Emergency Temporary Standard)을 기다리는 동안 회사 운영에 잠재적인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을 두고 불안해하고 있다는 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설문 대상 고용주들 중 49%는 완전한 대면 운영을 하고 있는 반면, 8%는 완전히 재택근무를 하고들 있고 44%는 재택근무와 대면 근무를 혼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이전에 직원들의 접종을 강제하지 않는 설문대상 회사들 가운데 86%는 직원들에게 접종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설문에 답한 미국 종업원들 가운데 60%는 의무화 정책을 찬성하고 40$% 는 반대한다고 의견을 밝힐 정도로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접종 의무화 방침에 대해 많은 미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가 생성형 AI 기반 학습 데이터 생성 기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습 데이터 생성 기능은 의료, 제조, 건설, 유통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비전 AI 모델을 제작할 만한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려울 때, 생성형 AI를 활용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기능이다. 현장에서 쉽게 발생하지 않는 불량품 발생, 자연재해, 사건·사고 등의 희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일례로 제조 공장에서의 화재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실제 불이 난 상황에 대한 이미지나 영상 등을 충분히 학습해야 하지만, 자주 일어나지 않는 특수 상황이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따른다. 또한, 통상적인 제조 라인에서의 불량품 발생률은 10,000대 1 미만에 불과해 불량품이 발생한 상황에 대한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 및 운영 중인 비전 AI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다양한 데이터로 미리 학습해 둔 ReCo 생성형 AI 모델을 추가했다. 이 모델을 100장 미만의 소량의 데이터로 추가 학습하면, 즉시 고품질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다. ReCo는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리아모빌리티는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자전거 박람회인 ‘유로바이크(EUROBIKE) 2024’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전기자전거용 기어박스와 국산모터를 네덜란드, 대만 등 해외 유명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독일에서 열리는 유로바이크는 미국의 인터바이크, 상하이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바이크쇼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42개국, 600여 개 이상의 자전거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로바이크에 연속으로 참가했다. 이번에는 2021년부터 자전거 휠에 바큇살을 없앤 허브리스(Hubless) 바이크의 해외 수출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종합무역상사 STX과 공동으로 참가하여 차별화된 기술성과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출품작은 자체 개발한 ‘기어박스’와 전기 자전거용 ‘국산 모터’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가장 큰 성과는 대만의 전기자전거 및 스쿠터 생산업체인 멕슬러 바이클(Mexller Bicycles)사와 협업하여 MX-K6 모델에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어박스를 탑재하고 해당 모델에 대한 오더
그립컴퍼니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경진원)과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협약은 KCI, 윤소그룹과 함께 진행되었다. 각 사는 경북 지역에서 생산, 제조, 판매되는 제품의 온라인 판로 확장 및 AI라이브 커머스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했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와 경쟁력 제고에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립은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이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라이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립은 핸드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디어 커머스로 앱 내 라이브 방송, 쇼츠,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 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도 손쉽게 고객 확보 및 제품 홍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그립컴퍼니 김한나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인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오프라인 주문·결제 서비스 '테이블로'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창업인이 운영하는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테이블마다 부착된 NFC·QR코드를 통해 착석한 자리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 서비스로 현재 국내 F&B 브랜드를 비롯한 백화점, 마트 등의 매장에서 누적 이용 고객이 50만 명에 육박한다. 창업인은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 및 줄 서기에 따른 심리적 부담감과 번호 호명 때마다 자신의 주문인지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를 목표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대보유통 등과 협업해 휴게소 내 매장에 테이블로 기반의 주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창업인은 북적이는 휴게소 환경에 맞게 기존 NFC·QR코드를 통한 주문은 물론 고객마다 준비가 완료된 음식의 픽업을 요청하는 모바일 알림 발송까지 구현된 '모바일-키오스크'로 서비스를 고도화, 작년 11월부터 보성녹차(양방향) 휴게소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재 전국 40개 이상의 휴게소에 서비스하게 됐다. 창업인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이용객들의 편의성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솔그룹 계열 IT 전문 기업 한솔PNS와 함께 ‘2024 한솔PNS X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으로 우수한 AI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올해로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IT 분야 우수 스타트업 7개사를 발굴해 한솔PNS와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각로 운전을 안정화라는 추진 과제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한솔PNS와 협력해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10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선정 규모는 2개 사 내외이다. 접수 기간은 7월 22일(월)부터 8월 11일(일)까지이며, 선정기업에게는 한솔PNS와 사업협력 기회 제공, 최대 6000만 원 상당의 PoC 자금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투자 검토 및 보육기업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 역량, 전문성을 갖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한솔PNS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
프로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 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돈 버는 운동) 서비스인 슈퍼워크는 지난 2년 간 한국을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 국에서 누적 35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가량 증가했다. 현재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총발행량은 약 27만 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약 5000만 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389만 km로 이는 지구 둘레(4만 75km)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 역시 2억 80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
사진 고피자 임재원 대표(좌)와 피자 알볼로 이재욱 대표 고피자가 자사의 푸드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토종 피자 브랜드 ‘피자 알볼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종 업계에서 경쟁 관계에 있던 기업이 손을 잡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으로,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에서도 대표적인 청년 기업인 고피자와 피자 알볼로는 양사의 강점을 공유하여 상호 보완하는 취지의 ‘공생 전략’을 취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쟁이 치열해진 외식시장에서 의기투합하여 선순환 사례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투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고피자와 피자 알볼로는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과 양사의 국내외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을 통해 업계 상생과 동반 성장으로 국내 피자 업계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고피자는 AI 딥러닝 기반의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기술을 피자 알볼로에 제공하여 매장 품질 표준화 구축을 지원하여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2016년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2019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창업기업 발굴 후 투자까지 연계하는 ‘스타트업 패스파인더(이하 패스파인더)’ 사업 추진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투자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투자연계 사업이다. 올해 발굴된 총 10개의 유망 창업기업들은 △(주)뉴로라인즈(대표 김만희) △디비디랩(대표 강지수) △(주)블루플래닛(대표 손원근) △비전스페이스(대표 최원석) △(주)스텝하우(대표 황성욱) △앳원스 주식회사(대표 홍성완) △오렌지풋볼네트워크(대표 윤현중) △(주)이에스엠코리아(대표 최혜경) △퀘이자(대표 김명현) △프롬서울(대표 최현세) 등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패스파인더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다. 인천센터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개 사에 3개월 간의 투자 분야 전문가 멘토링과 기업분석보고서 작성을 지원하며, 인천센터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및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기업 1개사에는 1억 원 이상의 투자 확약과 TIPS 프로그램 연계 추천이 이루어지며, 상위 3개 사에게는 사업 종료 후 2년 내 1회에 한하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