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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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7% 취업률 한계 깬다”... 예스퓨처, AI로 충북형 정주 모델 설계

충북 6개 대학 통합 유학생 플랫폼 수주… 예스퓨처, ‘비비자’ 기술력으로 RISE 사업 표준 선점



<span style="font-size: 18px;">예스퓨처 충북 RISE 유학생 플랫폼 사업 수주 - K스타트업 밸리</span>

“유학생 7% 취업률 한계 깬다”... 예스퓨처, AI로 충북형 정주 모델 설계

충북 6개 대학 통합 유학생 플랫폼 수주… 예스퓨처, ‘비비자’ 기술력으로 RISE 사업 표준 선점

AI 기반 외국인 통합 플랫폼 기업 예스퓨처(대표 이현재)가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RISE사업단이 추진하는 ‘충청북도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외국인 인재의 유입부터 지역 안착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관리하는 국내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는다.


1. 전주기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 학사부터 비자, 취업까지

예스퓨처는 2026년 말까지 충북 지역 6개 대학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을 구축한다. 9개 국어 이상의 AI 자동 다국어 번역을 통한 실시간 소통은 물론, AI 기반 일자리 추천 및 지역 기업 매칭 엔진을 탑재해 기존 유학생 취업 시장의 고질적인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비자 상태와 취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는 행정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2. 민간 기술의 공공 확산: ‘비비자유니’의 데이터 파워

이번 수주는 예스퓨처가 B2C 앱 ‘비비자(VIVISA)’와 B2B SaaS ‘비비자유니’를 통해 축적한 외국인 데이터 관리 노하우가 핵심 동력이 됐다. 이현재 대표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을 넘어 타 지역 RISE 사업으로 확산 가능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는 과정”이라며, 글로벌 인재가 지역 생태계에 유입되고 정착하는 디지털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K-Valley View: 업계 영향 분석

예스퓨처의 이번 수주는 지자체 주도 대학지원체계(RISE)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외국인 인재 거버넌스'의 주도권이 데이터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문가 그룹은 유학생의 높은 취업 희망률(86.5%)과 낮은 실질 취업률(7%) 사이의 간극을 'AI 기반의 정밀 큐레이션'으로 정조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구인·구직 사이트를 넘어 비자 행정과 연동된 ‘Legal-Tech 결합형 매칭’은 공공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기능입니다. 예스퓨처가 충북에서 제시할 표준 모델은 향후 지방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자체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인구 정책 대안으로 급부상할 것입니다. 민간에서 검증된 SaaS 기술이 공공 인프라와 결합될 때 발생하는 '속도와 정확성'의 시너지가 전국 RISE 사업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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