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3 (일)

스타트업

루벤티스,병원물류전용 ‘스톡플로우 AI’ 내년 1월 정식 출시



루벤티스, 병원 물류 AI 솔루션 'Stockflow AI' 개발 완료… 2중 AI 엔진으로 재고 불확실성 해소

루벤티스, 병원 물류 AI 솔루션 'Stockflow AI' 개발 완료… 2중 AI 엔진으로 재고 불확실성 해소


AI 기반 SaaS 플랫폼 기업 루벤티스경량 AI 모델(FM 방식)엔터프라이즈 모델(Deep AR 방식)2중 엔진을 탑재한 '스톡플로우 AI(Stockflow AI)' 개발을 마치고 2026년 1월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국내외 병원 대상으로 베타테스트 및 POC를 진행 중이다.


루벤티스는 스톡플로우 AI를 통해 병원 물류의 고질적인 불확실성 문제, 즉 재고 부족과잉 재고로 발생하는 연간 수백억 달러의 비용 낭비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루벤티스는 이를 해결할 유일한 과학적 방법으로 '확률론적 예측(Probabilistic Forecasting)'을 제시하며, 이를 아마존 DeepAR 시계열 파운데이션 모델(TimesFM) 등 최신 AI 아키텍처로 구현했다.


루벤티스 AI 사업팀 총괄 권민오 상무(전 딜로이트 파트너)는 “스톡플로우 AI는 모든 규모의 병원이 수요 예측 기반 자동발주 시스템을 통해 재고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재고 효율성 극대화와 환자 안전 보장"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핵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규 대표는 루벤티스를 단순 WMS 제공자가 아닌 '기술 기반의 가치 창출' 파트너로 진화시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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