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하이브리드 출근으로 직장 복귀를 앞둔 직원들이 고용주들을 상대로 그동안 재택근무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들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용 문제를 두고 홈 오피스를 애용했던 화이 트 칼러 직원과 고용주의 마찰이 커 지면서 소송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2년 동안 직원들이 부담했던 셀폰 비용, 인터넷 비용, 난방비 등등 코로나가 없어서 회사에 출근했다면 지불하지 않았을 모든 금액을 직원들이 보상해 달라는 소송들이다. 특히 캘 리포니아주 노동법은 고용주보다는 직원에게 유리해서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재택근무 비용 소송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4월 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서 재택근무에 금전적 부담이 늘자 종업원들이 업무 관련 비용에 대해서 보상을 요구하고 소송까지 벌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웰스파고 은행은 재택근무 기간 발생한 각종 비용을 청구하는 직원에게 소송을 당했다. 웰스파고 은행에서 재정서비스 직원으로 근무했던 티파니 칼데론은 인터넷, 전화, PC, 프린 터, 스캐너, 사무실 용품, 유틸리티 비용, 홈 오피스 공간 가치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인기리에 활동 중인 DJ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오디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번째 스푼라디오의 NFT 발매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스푼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DJ밍더’, 5년 이상 코미디 라디오 방송을 선보이고 있는 ‘DJ할머니’,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업 DJ로 변신하여 매일 두 번씩 활기찬 방송을 진행하는 ‘DJ유닝’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스푼라디오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DJ들의 인사 메시지를 비롯해 코미디쇼 콘텐츠와 알림 음성 등 오디오 NFT를 판매한다. 스푼라디오는 NFT 오픈마켓 ‘CCCV’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XYZ와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오디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V는 이전에 MBC ‘무한도전’,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등의 NFT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는 국내 대표 NFT 마켓 플레이스다.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블로코XYZ의 이번 협업으로 영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과 팬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이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임웹으로 운영 중인 쇼핑몰과 지그재그 앱 간의 상품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7,300개 이상의 쇼핑몰과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동종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 층인 1020 MZ세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인기 쇼핑 플랫폼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아임웹 회원들은 지그재그 앱 내 상품을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비즈니스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아임웹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https://futurefound.kr/ 예비·초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벤처 스튜디오인 퓨처파운드가 5월 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2개 투자사는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과 스타트업 투자 전문 엑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 씨엔티테크로, 두 개의 TIPS 운영사에서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퓨처파운드는 극초기(Pre-seed) 단계 스타트업을 선제 발굴해 후속 투자로 연계하는 벤처 스튜디오형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 투자 기관이다. 퓨처파운드는 강남구 도곡동에 있는 공유 오피스를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창업자를 위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퓨처파운드는 2021년 7월 설립된 이래 40개가 넘는 스타트업을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편입시켰으며,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 교보생명, LS일렉트릭, LG전자, 신한은행, KT 등 유수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더인벤션랩과는 상호 간 딜 소싱 공유,
credit : 가전나우 생활가전 구매를 돕는 플랫폼 '가전나우'를 운영하는 지오에이티컴퍼니가 IPS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혼수, 이사, 입주 등 생활가전을 한 번에 많이 구매해야 하는 경우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 소비자들은 매장 방문을 선호한다. 하지만 유통사별, 매장별 가격이 달라 소비자들은 평균 10곳 이상의 매장에 방문하고 있다. 가전나우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으로 옮겨 다양한 매장을 앱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2021년 7월 ‘똑똑e’ 라는 서비스로 베타 버전을 시작한 이후 약 1만여 명이 생활가전 견적 상담을 요청했고, 누적 요청금액 약 1,500억 원, 누적 거래액 약 100억을 달성했다. 지오에이티컴퍼니는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유스타에 선정되는 등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시드 투자를 통해 생활가전 큐레이션, 렌탈, 구독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경 지오에이티컴퍼니 대표는 “온라인 커머스가 대세로 자리 잡은 시장에서 아직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이 많다” 며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가 서로
사진 : 룬샷컴퍼니 팀원 캠핑카 플랫폼 ‘캠박(Cambak)’을 운영하는 룬샷컴퍼니가 올해 초 카카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캠박은 최근 여행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캠핑카/차박 문화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서비스 론칭 첫 달부터 월 활성 이용자 수(MAU) 3만 명이 넘어서는 등 많은 캠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캠박에서는 전국의 캠핑카 전문업체들과 제휴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캠핑카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레저용 차량 특성상 실제 운행하지 않는 90% 이상의 시간은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다. 합법적인 주차공간이 아닌 곳에 세워져 있는 캠핑카도 많은 실정이다. 캠박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 차량 공유 및 주차공간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캠핑카로 여행하기 좋은 장소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캠핑문화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캠핑카와 관련된 여행정보는 부족한 상황이다. 막상 캠핑카 여행을 떠나려고 해도 어디로 떠나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캠박
credit : 브랜치앤바운드 코딩 교육 스타트업 ‘브랜치앤바운드’가 끌림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치앤바운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출신 IT 전문가 3인이 2021년 6월 설립한 코딩 교육 스타트업이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출신 이승용 대표(IOI 은메달리스트)를 주축으로,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학생 또는 취업 준비생의 실력 향상을 돕는 서비스인 코드트리를 통해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제시해주고 있다. 학습자 본인의 실력을 자가진단 하기 어렵고 파편화된 학습 환경에서 두루뭉술한 학습 방식을 강요받던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이 일관되게 실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치앤바운드 관계자는 “개인의 수준을 알지 못한 채 일률적으로 진행되던 문제 은행 풀이 식의 학습법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수준을 고려한 커리큘럼이 준비된다면 이를 따라가기만 해도 코딩 테스트에 충분히 합격할 실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믿고 코드트리 학습 시스템을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문제가 풀리는 경험’은 코드트리 서비스가 제공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레버런트파트너스 등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리빙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레버런트파트너스, 신한금융그룹,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신규 투자사와 기존 투자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의 참여로 진행됐다. 아파트멘터리는 2017년과 2019년에 각각 30억 원, 1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 신규 투자를 통해 총 430억 원의 누적 투자 금액을 달성하게 됐다. 2016년도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업계 최초 모듈형 인테리어 서비스, 프라이스태그 시스템(가격정찰제), 마감확인서 및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여 왔다. 2016년 창업 대비 5년 만에 2190%의 연매출 성장을 이루며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 단일 브랜드로 서울·경기권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한 지역 거점 브랜드 ‘SPOKE’ 론칭, 자체 자재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모델링 랩 참여팀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과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통해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 사업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73개 팀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포어시스(폐어망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전처리 체계 구축), 쉐코(수질 정화 기술 솔루션), 나누(제주 내 버려지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펄프몰드 제작), 쿨베어스(불가사리, 성게 껍질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프로젝트), 파란공장(제주 전통주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소도시(‘걷는 여행자의 제주’ 구제주 도보 여행 콘텐츠 제작), 브로컬리컴퍼니(제주 비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 운영사 핸드허그가 77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플래티넘기술투자, 인피니툼파트너스 등이 참여한 2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77억 규모의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핸드허그는 이로써 100억 원 이상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한화생명보험과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신한캐피탈, 케이클라비스 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핸드허그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10억 원이다. 핸드허그는 MZ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겨냥,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300여 팀의 크리에이터들이 셀러로 참여하고 있는 ‘젤리크루’를 중심으로 한 핸드허그의 매출이 2021년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하는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했다. 핸드허그는 ‘젤리크루’ 플랫폼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One-Stop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 누적 정산액은 40억 원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일리스가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서 최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일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AI Decisioning이라고 일컬었다. 아일리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에 전략 시뮬레이터 기능을 탑재하여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타깃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한 후 신규 데이터를 적용하면 예측된 타깃 값이 출력되며, 목표하는 타깃 값이 있는 경우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의 변수를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담당자가 고객의 상품 구매 확률을 30% 이상 높이고 싶다면 시뮬레이터는 A라는 대리점의 출하량을 늘리고 B라는 고객 집단에게 2번 이상 이벤트를 실행할 것을 요청한다. 아일리스가 말하는 머신러닝의 한계는 예측 모형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에서도 기인한다. 대부분의 예측 성능은 전통적인 통계에서 활용되던 지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통계지표가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비즈니스 성과와의 관련성도 적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수요예측 모형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이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임웹으로 운영 중인 쇼핑몰과 지그재그 앱 간의 상품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7,300개 이상의 쇼핑몰과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동종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 층인 1020 MZ세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인기 쇼핑 플랫폼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아임웹 회원들은 지그재그 앱 내 상품을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비즈니스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아임웹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모델링 랩 참여팀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과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통해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 사업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73개 팀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포어시스(폐어망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전처리 체계 구축), 쉐코(수질 정화 기술 솔루션), 나누(제주 내 버려지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펄프몰드 제작), 쿨베어스(불가사리, 성게 껍질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프로젝트), 파란공장(제주 전통주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소도시(‘걷는 여행자의 제주’ 구제주 도보 여행 콘텐츠 제작), 브로컬리컴퍼니(제주 비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원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일리스가 의사결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였다.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넘어서서 최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일리스는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을 AI Decisioning이라고 일컬었다. 아일리스는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솔루션 ‘다빈치랩스’에 전략 시뮬레이터 기능을 탑재하여 비즈니스 담당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타깃을 예측하는 모형을 개발한 후 신규 데이터를 적용하면 예측된 타깃 값이 출력되며, 목표하는 타깃 값이 있는 경우 시뮬레이터를 활용하면 데이터의 변수를 최적화해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담당자가 고객의 상품 구매 확률을 30% 이상 높이고 싶다면 시뮬레이터는 A라는 대리점의 출하량을 늘리고 B라는 고객 집단에게 2번 이상 이벤트를 실행할 것을 요청한다. 아일리스가 말하는 머신러닝의 한계는 예측 모형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에서도 기인한다. 대부분의 예측 성능은 전통적인 통계에서 활용되던 지표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통계지표가 일반인에게 이해하기 어렵고, 비즈니스 성과와의 관련성도 적다는 점에 있다. 일례로 수요예측 모형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22)’에서 MICE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상은 MICE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벤터스는 코로나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에 맞춰 발빠르게 웨비나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온라인 이벤트 전환을 선도했다. 이는 마이스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었기에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벤터스는 온·오프라인 및 하이브리드 이벤트 개최에 필요한 플랫폼 및 IT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행사 주최자는 플랫폼 내에서 별도의 개발 없이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하여 참가자 모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 경품추첨, 모의투자 등 20여 가지 다양한 인터랙션 기능을 사용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현재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대기업 등 국내 15,000명의 호스트가 이벤터스를 통해
’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스위치원은 복잡한 외환 거래 시장에서 금융 소비자들이 더 투명하고, 간편하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누구나 수수료 없이 외화를 환전할 수 있도록 ‘환율 우대 100%’ 서비스를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환전 신청·결제가 가능하다. 우대율이나 환전 횟수에 제한을 두던 기존 금융사들의 환전 서비스와 달리 일 한도 내에서 횟수와 상관없이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어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해외 주식 투자자와 환율 변동을 이용한 외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스위치원의 무료 환전 서비스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위치원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환전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외환 거래의 안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스위치원 담당자는 “외환 시장이 점점 커지면서 편리하고 저렴한 환전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환율 리스크와 외환 거래의 복잡함이 일반 금융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했던 만큼 블록체인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패션 AI 기업 옴니어스가 11일 FIT 송도캠퍼스 패션학과와 SBU 학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옴니어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패션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AI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공유한다. 기술 관련 학과와 패션학과 학생들이 AI 기술을 통해 고도화될 패션 업계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옴니어스 AI가 패션을 이해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옴니어스 최형원 이사, 곽새봄 이사가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는 패션 산업의 대표적인 AI 기술, 옴니어스 AI 기술, 옴니어스가 연구 중인 패션 산업의 과제 등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신규 AI 모델을 선보이는 등 풍부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옴니어스는 현재까지 패션 AI 솔루션 3가지를 제공 중이다. 이미지를 1100가지 속성으로 분석하고 자동 태깅하는 태거(Tagger)와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상품을 추천해주는 렌즈 유사상품 추천(Lens-Visual recommendation) 그리고 이미지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렌즈 카메라 서치(Lens-Camera search)가 있다. 이 3가지는 이커머스와 브
사진 : 버즈빌 공동 대표 버즈빌이 신용보증기금이 지원하는 제 7기 ‘혁신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버즈빌은 앞으로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 보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의 혜택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 7기에는 버즈빌을 비롯한 총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지금까지 선정된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밀리의서재', ‘브랜디' 등을 비롯해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뷰노' 등이 있다. 버즈빌은 AI 기반의 애드테크 플랫폼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구매 전환 등 광고주의 효율적인 목표 달성 및 다양한 퍼블리셔를 위한 수익화를 지원한다. 올해 10년 차를 맞이한 버즈빌은 2021년 연매출 945억 원(전년 대비 3배 성장), 2022년 1분기 매출 249억 원(전년 대비 30% 성장)을 기록했다. IPO를 앞두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시장의 평가다. 앞으로 버즈빌은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바탕으로 기술력 강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버즈빌의 핵심 AI 엔진인 ‘다이내믹 리워드’는 고객의 관심사, 취향, 행동 등을 분석한 후, 구매 전환율이 높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