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를 6월 2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잇다 ; How to TIPS’는 지역과 협업해 스타트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행사다. 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투자·보육과 함께 R&D 자금 등을 지원한다. 이번 스타트업 잇다에서는 TIPS 운영사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센터 TIPS 운영 전반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등 TIPS 선정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여러 운영사를 통해 TIPS에 선정된 기업들의 다양한 선정 후기, 준비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 기업으로는 해양 정화 드론인 쉐코 아크(Sheco Ark)를 개발한 쉐코와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육 브랜드 미트체인저를 운영하는 에스와이솔루션, 영양제 콘텐츠 플랫폼 에이미(Aimee)를 개발한 에너지밸런스, 음성 기반 언어교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8일까지 ‘2022년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예비창업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청년 신규 창업자 발굴·육성사업’은 공주 지역의 자원과 산업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화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이주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 후 공주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선발된 3개 기업(팀)에는 2000만 원~3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및 성장 지원, 후속 지원 등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2022 Open Bridge with CJ올리브네트웍스’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중견 기업의 사업화 연계 협력을 통해 양 사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함께하는 대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로,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투자 및 공간 지원 검토 등도 진행된다. 모집 마감은 7월 3일이며, 분야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디지털 휴먼이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오픈브릿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CJ올리브네트웍스 간 유의미한 협업이 활발히 일어나길 희망한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메타버스, NFT, 디지털 휴먼 분야 유망 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액셀러레이터 비전웍스벤처스는 소셜벤처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배치 1기 ‘SV 액티베이션 - 프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비전웍스벤처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창업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 혁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자 창업자 출신 팀 코치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다. 배치 1기 프로그램은 소셜벤처 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투자 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한 집중 교육과 시드 투자가 함께 진행되는 프리 액셀러레이팅으로 소셜벤처의 성장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우수 참가 기업에는 최소 10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의 시드 투자가 제공된다. 또 과정 수료자에게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 사업화 자문 지원 등 비전웍스벤처스 펠로우십이 꾸준히 지원된다. 비전웍스벤처스 김민표 대표이사는 “창업가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창업 의도로 연결될 수 있는 집중 교육과 투자 라운드를 준비하기 위한 프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초기 기업이 안정적으로…
퓨처플레이가 농심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관련 기술 실증 테스트를 위한 스타트업 협업 프로젝트 ‘N.스타트 코-워크 프로그램(N. Start Co-work Program)’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심과 퓨처플레이는 2018년 ‘농심 테크업플러스’를 시작으로, 3개 시즌을 연속으로 운영하며 상생 협력형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총 11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 투자했다. 이번 2022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N.스타트 코-워크 프로그램(N. Start Co-work Program)’은 농심과 퓨처플레이가 미래 성장 분야 과제를 선정하여, 해당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역량 있는 유망 스타트업과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다. 대다수의 기업-스타트업 협업 사례가 기술 발굴과 투자에 초점을 두는 것과 달리, 신규 프로그램에서는 농심과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후속 사업 공동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퓨처플레이는 농심의 미래사업전략에 부합하고, 스타트업과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과제 3개를 선정하였고, 해당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역량 있는 유망 스타트업에 참여를 제안, 농심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서비스 딜은 2022년 누적 매출 1억 달러 (한화 약 1200 억 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딜은 현재 8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딜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의 HR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딜은 HR SaaS를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드롭박스, 쇼피파이, 노션 등 글로벌 테크 기업 포함 7,000 개 이상의 고객사가 딜 서비스를 통해 급여를 지급하고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직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딜은 서비스 운영 2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 (약 1200억 원)을 달성하며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2021년 1월 400만 달러 (약 49억 원)에 이어 같은 해 12월 5,700만 달러 (약 700억 원)의 연간 순환 매출(ARR)을 달성한 지 4개월 만이다.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 딜 CEO는 “딜은 증가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채용에 필요한 인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기업이 인력 풀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실력 있는 인
사진 : 왼쪽 부터 서울산업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 순 퓨처플레이가 서울시 유망 창업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과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퓨처플레이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의 발굴-투자-성장지원을 위한 ‘퓨처길드’ 프로그램을 4월 공동으로 개최한다. ‘퓨처길드’는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와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협업의 장으로, 각 이종 산업별 기업 파트너들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총 7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제시된 주제에 맞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모집 및 최종 선정하여 기업 파트너에 스타트업을 3팀씩 매칭하여 기존 사업 강화 혹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검증할 예정이다. ‘퓨처길드’를 통해 대기업은 스타트업과의 협업으로 신사업 발굴과 검증, 신기술 탐색…
글로벌 크리에이터 기업 젤리스맥(Jellysmack)이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젤리스맥 코리아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프로그램(Creator Program)’을 통해 높은 잠재력과 재능을 보이는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빠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젤리스맥은 첨단 데이터와 독점 AI 기술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을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등 주요 동영상 플랫폼에 배포하여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더 빠르게 구독자와 팔로워를 확보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억 명을 달성하고 개인 기준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퓨디파이(PewDiePie)’는 젤리스맥이 지원하는 대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이외에도 최근 현실판 ‘오징어게임’ 영상을 제작해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MrBeast)’, ‘슬라임 만들기’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 ‘카리나 가르시아(Karina Garcia)’ 등을 비롯한 총 500여 명의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고 있다. 실제로, 젤리스맥과 협업한 크리에이터 중 65% 이상이 서비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8일까지 ‘2022년 지역기반 소셜벤처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예비창업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기반 소셜벤처 육성지원사업’은 충청남도 및 국내·외의 사회·환경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8팀이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성장 단계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셜벤처 교육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소셜벤처 판별 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자, 투자자 간 네트워킹과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3일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에서 내려진 Estrada v. Royalty Carpet Mills, Inc. 집단소송 케이스에서 법원은 여전히 식사시간에 회사를 떠나지 못하도록 하면 불법이라고 판결을 내려 케이더링 트럭을 불러 직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많은 한인 고용주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항소법원은 그뿐만 아니라 고용주가 식사시간 중에 직원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회사에 머물러야 한다고 강요했다면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조항 226.7(c)에 의거해 식사시간에 해당하는 벌금도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려 더욱 고용주에게 부담을 안겨줬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조항과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의 규범인 Wage Order에는 고용주들이 직원들을 식사시간 동안에 회사 건물에서 자유롭게 나가게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법원과 노동청은 캘리포니아주의 식사시간 관련 노동법 조항에 그런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해석해왔다. 이 판결은 지금까지는 명확한 노동법 조항이 없던 회사 내 식사에 대해 법원이 확실하게 결론을 내린 셈이다.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주의 식사시간은 지난 2012년 캘리포니아주 대법원 판결인 Brinker
캘리포니아주에서 오버타임 계산은 식사시간, 휴식시간과 함께 고용주들에게 아주 어려운 이슈다. 고용주들이 착각하는 오버타임 이슈들을 정리해본다. 1. 오버타임 (초과근무수당)은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일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아니다. 이는 연방 노동부 기준이고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일주일에 40시간 일하지 않아도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하면 오버타임으로 간주해서 정규 임금의 1.5배를 지불해야 한다. 2. 공휴일에 근무하면 무조건 오버타임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아니다. 공휴일에 직원이 근무해서 일주일 40시간이나 하루 8시간을 넘기는 경우에만 오버타임을 지급한다. 3. 직원에게 오버타임을 일하지 말라고 지시했는데 직원이 지시를 어기고 초과근무를 했을 경우 오버타임 수당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다. 허가받지 않은 오버타임 근무를 했어도 문서로 경고문은 줄 수 있지만 오버타임 수당은 지급해야 한다. 4. 직원들이 업무가 많아서 근무시간 도중에 마치지 못해서 귀가해서 집에서 일을 마치 면 그 시간을 계산해서 오버타임 수당을 안 지급해도 된다: 아니다. 어디에서 일해도 업무수행을 했으면 그 시간만큼을 지급해야 한다. 5. 샐러리로 지급하는 직원은 오버타임을 안 줘도
코로나 팬데믹의 완화와 하이브리드 출근으로 직장 복귀를 앞둔 직원들이 고용주들을 상대로 그동안 재택근무 비용을 청구하는 소송들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늘면서 비용 문제를 두고 홈 오피스를 애용했던 화이 트 칼러 직원과 고용주의 마찰이 커 지면서 소송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그동안 2년 동안 직원들이 부담했던 셀폰 비용, 인터넷 비용, 난방비 등등 코로나가 없어서 회사에 출근했다면 지불하지 않았을 모든 금액을 직원들이 보상해 달라는 소송들이다. 특히 캘 리포니아주 노동법은 고용주보다는 직원에게 유리해서 고용주들 입장에서는 재택근무 비용 소송을 피하기 힘든 상황이다. 지난 4월 7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물가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서 재택근무에 금전적 부담이 늘자 종업원들이 업무 관련 비용에 대해서 보상을 요구하고 소송까지 벌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최근 웰스파고 은행은 재택근무 기간 발생한 각종 비용을 청구하는 직원에게 소송을 당했다. 웰스파고 은행에서 재정서비스 직원으로 근무했던 티파니 칼데론은 인터넷, 전화, PC, 프린 터, 스캐너, 사무실 용품, 유틸리티 비용, 홈 오피스 공간 가치
코로나 19 팬데믹이 안정되면서 재택근무하던 직원들에게 사무실 출근을 지시하면서 재택과 출근을 병행하는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에 맞춰서 하이브 리드 시대에 걸맞은 노동법 고용법 정책들이 고용주들에게 요구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출근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직원 출근과 성과 증가, 새 직원 채용에 유리 등 유리한 점들이 고용주들에게 많지만 캘리포니아 주법이 이에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법이 요구하는 제한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1. 업무시간의 유연성: 오버타임이 면제되지 않는 직원들에게 여전히 오버타임 시간에 대해 정규 임금의 1.5배를 지급해야 한다. 즉, 일주일에 40시간이나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할 경우 오버타임이 적용되기 때문에 재택근무 시간을 이에 맞춰 페이 해야 한다. 특히 일주일에 7일을 연속해서 일할 경우 7일째 날 8시간 넘게 일한 시간은 정규 임금의 두배인 더블타임 페이를 해야 한다. 특히 회사의 허락 없이 오버타임을 일해도 캘리 포니 아주 노동법은 오버타임 임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고용주가 오버타임 임금을 지불하지 않으면서 유연한 업무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대체 스케줄 (alte
온라인 시대를 맞아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전자 타임카드와 전자 페이 스텁 시스템으로 돌입하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 POS (Point of Sale) 시스템을 도입한 고용주들은 직원의 시간 기록도 POS로 관리하 면서 이를 종이로 프린트하지 않고 POS 기계의 하드 드라이버에 저장하고 있다. 문제는 POS 회사가 바뀌거나 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더 이상 POS 서비스를 받지 않을 경우 POS에 저장되어 있는 직원들의 시간 기록도 같이 말소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이럴 경우 이전 POS 회사에 연락해도 시간 기록이 POS 시스템의 하드 드라이버에 있어서 찾기 힘들다. 가게가 문을 닫아도 이전 직원들이 고용주를 상대로 소송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노동법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타임카드를 제출할 수 없게 되어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낭패를 겪고 있다. 또 다른 POS 시스템의 문제는 직원이 출퇴근 기록을 잘못 입력했을 경우 이를 수정하 기 힘들다. 이럴 경우 종이로 프린트해서 직원 본인의 이니셜이나 사인으로 수정하면 타임카드로 인정받는데 대부분의 고용주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 저장하기 힘들어서 일일이 POS 내 직원들의 시간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하프스가 사명을 (주)넥스트유니콘(nextunicorn Inc.)으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넥스트유니콘은 유망 스타트업 11,500여 개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전문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국내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혁신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1,500여 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들이 넥스트유니콘을 통해 활발하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스타트업과 주고받은 사업계획서 요청은 28,000여 건에 달한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넥스트유니콘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스타트업 투자 시장을 혁신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넥스트유니콘을 발굴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임과 동시에, 넥스트유니콘 역시 미래의 유니콘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장재용 넥스트유니콘 대표이사는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은 단연 창업 관련 지표이며, 창업 기업의 수와 기업 가치, 투자 유치와 매출, 고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며 “넥스트유니콘은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을 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수많은 넥스트유니콘이 탄생하도록 기여하면서 국가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은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 내에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는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을 선보인 지 약 4개월 만에 해당 기능을 이용한 기업이 1,000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까지의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채용관리 플랫폼이다.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동일한 포맷으로 한 번에 열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가 한 공간에서 가능해 인사담당자와 경영진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진다. 현재 쏘카, 아이디어스, 패스트파이브, 넵튠, 강남언니 등 약 1,7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채용사이트 제작 기능이 지난 2월에 추가된 이후 5월까지 1,000개가 넘는 기업이 그리팅에서 채용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리팅을 이용하면 1개의 채용사이트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1,000개 이상의 채용사이트에는 현재 3,536건이 넘는 채용공고가 올라가 있다. 두들린은 채용을 통해 기업을 알리는 ‘채용 브랜딩’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채용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채용사이트를 자유롭게 만들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일대일 화상 영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링글이 튜터를 한 명 뽑을 때마다 15달러를 기부하는 ‘소셜 임팩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는 링글은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 책임·지배 구조)가 점점 중요해지면서 미국에서 튜터가 선발되면 기부금을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링글은 한국에서는 경제적 제약을 겪는 대학생에게 자사 화상 영어 수업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미국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치 기반 성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 대학생들에게는 인당 약 300만 원 상당의 링글 수업권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링글 공동 창업자의 멘토링을 포함해 커리어 성장을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여러 차례 제공한다. 링글은 올해 3월 시작한 1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개선된 2기 과정을 열어 더 많은 학생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링글 미국 지사에서는 기부와 연계된 튜터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어민 튜터 및 미국 대학생이 링글의 튜터 선발 이벤트를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기만 해도 게시물 1개당 2.5
전동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전했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K-유니콘 육성 사업 중 하나로, 시장에서 검증받은 기업 중 뛰어난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운전자금, 시설자금을 불문하고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 설립된 스윙은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 및 전기오토바이를 기반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7만 대의 전동 모빌리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전년 대비 362%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동 모빌리티 업계 내 선두주자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국내 모빌리티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스윙은 올해도 전년 대비 2.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스윙은 이러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인정받아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스윙은 올해 초 300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로 전동 모빌리티 업계 내 최대 규모의 누적 투자금 400억 원을 확보하고
사진 : 2022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세계 최대 명품 그룹 루위비통 모에 헤네시(LVMH)가 주관하는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LVMH 이노베이션 어워드(LVMH Innovation Award)’는 루위비통, 크리스찬 디올, 펜디, 셀린느, 지방시 등 75개 글로벌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이 독창성 및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LVMH 그룹은 최종 후보 기업들을 유럽 최대의 국제 혁신기술 콘퍼런스 비바 테크에서 ‘LVMH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는 75개국 950개 기업이 어워드에 참가했으며, 데이터, 옴니채널, 지속성, 미디어, 임직원 경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합을 펼친 21개 스타트업만이 최종 경쟁 후보에 올랐다. 마크비전은 약 3조 달러(390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SaaS 제품의 혁신성과 95% 이상의 정확도로 가품을 모니터링 및 제거하는 고도화된 AI모델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데이터 및 인공지능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선발된 대상 수상 기업은 총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구글이 퍼블리싱 파트너로 인증하는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GCPP는 총 6개 기업을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APEC) 지역에서는 애드엑스가 유일하다. 애드엑스는 GCPP 선정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에 활용 가능한 구글 파트너 배지를 부 받게 됐으며 앞으로 한국 내 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업은 물론, 애드엑스 파트너사들의 효율적인 모바일 광고 수익 증대에 집중해 나갈 전략이다. 애드엑스는 지난 2019년 구글 애드몹(Google AdMob)의 리셀러로 다중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인 MCM(Multi customer management)을 취득하며 효과적인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GCPP에 선정됐다. 구글은 올해까지 총 57개의 글로벌 기업을 GCPP로 선정했으며 도쿄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아이모바일(immobile), 매달 100억 건 이상의 광고를 노출하는 플럭트(fluct), 동영상 소프트웨어 플랫폼 JW플레이어 등이 대표적인 파트너 기업으로 등록돼 있다. 애드엑스 강율빈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