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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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문서, 읽는 것을 넘어 ‘검증’하고 ‘입력’한다”... 한국딥러닝, 금융 전용 AI 출시

대출심사·KYC 등 복잡한 비정형 문서 자동화…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감사 대응 기능 탑재



한국딥러닝 딥에이전트 for 금융 출시 - K스타트업 밸리

“금융 문서, 읽는 것을 넘어 ‘검증’하고 ‘입력’한다”... 한국딥러닝, 금융 전용 AI 출시

대출심사·KYC 등 복잡한 비정형 문서 자동화… 개인정보 비식별화 및 감사 대응 기능 탑재


시각지능 AI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이 금융권의 복잡한 문서 업무를 자동화하는 ‘딥에이전트 for 금융(DEEP Agent for Finance)’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금융권이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내부통제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수기로 처리하던 대량의 증빙서류 업무를 단일 흐름(One-flow)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1. 금융 특화 ‘정밀 추출’과 ‘지능형 검수’ 시스템

금융 문서는 숫자 한 자리의 오류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딥에이전트 for 금융은 금액, 계좌번호, 세액 등 핵심 데이터를 정밀하게 추출하며, 인공지능이 스스로 정확도가 낮다고 판단한 항목은 자동으로 ‘검수 대상’으로 분류한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모든 문서를 확인할 필요 없이, AI가 선별한 핵심 항목의 최종 판단에만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금융 문서 AI 자동화 프로세스]

문서 수집 → 지능형 분류 (대출/KYC/증빙 등) → 핵심 정보 추출 (계좌/금액 등) → 정합성 검증심사·RPA 시스템 자동 입력


2. 보안 및 내부통제 요건 완벽 대응

금융권의 특수성을 고려해 개인정보 탐지 및 비식별화, 변경 이력 관리, 감사 로그 관리 기능을 기본 제공한다. 기존 심사 시스템(EDMS), CRM, RPA 등과의 원활한 연동은 물론, 보안 정책에 따라 온프레미스 구축과 SaaS 구독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김지현 대표는 “비정형 문서를 안전하게 운영 가능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 AI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한국딥러닝의 이번 신규 솔루션은 '금융 AX(AI 전환)의 실무적 완성도'를 한 단계 높였습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이 솔루션이 제공하는 '문서 간 대조 및 정합성 검증' 기능에 주목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신청서의 정보와 제출된 증빙서류의 수치가 일치하는지 AI가 직접 대조하는 기능은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예방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미 실제 금융사에서 수백 종의 서류 분류 및 심사 시스템 연동에 성공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신뢰도 확보에 결정적입니다. 단순 OCR 시장을 넘어 '금융 특화 운영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한국딥러닝은 규제가 까다로운 금융 B2B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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