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계 물류업체인 CJ 로지스틱스(“CJ”)가 수많은 노동법 소송들을 당해 골치가 아프다. CJ 대한통운은 지난 2018년 인수합병을 통해 인수한 DSC Logistics (DSC)와 미국 법인 'CJ 로지스틱스 USA'를 합병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 LLC를 지난 2020년 출범했었다. 그런데 2021년 이후 지금까지 두 개의 연방 집단소송을 포함해서 9개의 노동법 소송들을 당한 상태다. 이 소송들을 간단하게 순서대로 소개한다.
1. 2022년 8월 22일에 지게차 운전수로 고용됐다가 2023년 6월 2일에 해고된 르네 팔레시오 스는 2014년 3월 12일에 샌버나디노 카운티 법원에 CJ 로지스틱스를 상대로 부당해고와 차별 소송 (케이스 번호 CIVSB2402808)를 제기했다. 이 케이스는 거의 2개월 뒤인 5월 2일에 샌버나디노 카운티 법원에서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중부 지법으로 이송되어서 케이스 번호가 5:24-cv-00926로 바뀌었다. 팔레시오 스는 장애차별, 상호 작용 실패, 보복, 차별 방지 실패, 상조 휴가 미제공, 상조 휴가에 대한 보복, 부당해고 등의 이슈들로 소송을 제기했다.
팔레시오 스는 2022년 10월 12일에 지게차에서 떨어져서 머리를 부딪혀서 의식을 잃었었다. 목, 어깨, 오른쪽 어깨 등을 다친 팔레시오 스는 부분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이틀 뒤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CJ는 물건을 들 수 없고 지게차를 운전할 수 없다는 팔레시오스의 장애를 배려해 주지 않았다. 팔레시오 스는 2022년 10 워 24일 심한 두통을 겪어서 응급실로 갔다. 여전히 제한적인 업무수행을 해야 하는 팔레시오 스는 2022년 10월 27일에 회사에 복귀했지만 CJ는 그의 배려 요청을 무시했고 정규 업무를 수행하라고 요구했다. 계속된 두통으로 고통을 겪은 팔레시오 스는 2022년 11월 1일에 응급실에 갔고 그다음 날에 인사팀에 불평했다. 2023년 5월 10일에 팔레시오스의 어머니가 별세했고 상조 휴가를 요청했고 며칠 휴가를 갔다 왔다. 그러나 휴가를 갔다 와서 2023년 6월 2일에 갑자기 해고됐다.
2. 우연의 일치로 팔레이소스와 같은 날인 2024년 3월 12일 실비아 마이어스는 컨 카운티 법원에 CJ 로지스틱스를 상대로 역시 부당해고와 차별 소송 (케이스 번호 BCV-24-100877)을 제기했다. 이 소송 역시 2024년 4월 18일에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동부 지법으로 이송되어서 케이스 번호가 1:24-cv-00465로 바뀌었다.
마이어스는 부당해고, 내부자 고발로 인한 보복 그리고 보복 등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3. 사이먼 유리베 대 CJ (CIVSB2110239): 2021년 4월 7일에 샌버나디노 카운티 법원에 접수된 이 케이스는 부당해고, 장애차별, 보복, 장애에 대한 배려 실패 등의 항목들로 소송을 당한 경우다.
4. 티프니 프라이어 대 CJ (CVRI2105007): 리버사이드 카운티 법원에 2021년 11월 2일에 접수됐는데 피고로는 CJ 외에 이전 회사인 DSC도 포함되어 있다.
이 소송은 장애차별, 장애에 대한 배려 실패, 캘리포니아주 가족병가법, 장애에 대한 배려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보복당함, 명예훼손, 차별과 보복 예방 실패, 부당해고 등의 항목들로 소송을 당했다. 소장에 의하면 2018년 5월 5일에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패리스 소재 DSC에 지게차 운영 전문 가로 채용된 원고 프라이어는 2018년 6월에 DSC가 CJ에 합병되어 2020년에 한 회사가 된 사실을 알게 됐다. 2021년 1월 4일에 지병으로 병가를 시작한 프라이어는 2021년 4월부터 5월 사이에 직장에 언제 복귀하겠다고 회사에 연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21년 5월 12일에 해고됐다.
5. 존 레드베터 대 CJ (CIVSB2207118):샌버나디노 카운티 법원에 집단소송이 2022 년 4월 7일 제기됐다. 그러나 지금은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센트럴 지법으로 2022년 6월 9일에 이 케이스가 이송되어서 5:22 cv00967로 케이스 번호가 바뀌었다. 이 케이 스는 오버타임 미지급, 유급 병가 미지급, 휴가 미지급, 식사시간과 휴식시간 미제공, 부정확한 임금명세서 제공 등의 항목들로 소송을 당했다.
6. 클라우디아 구즈만 로페즈 대 CJ (CVRI2202900): 리버사이드 카운티 법원에 2022 년 7월 13일에 접수된 케이스로 CJ의 노동법 대부분을 맡고 있는 시카고 소재 로펌이 선임되어서 방어하고 있다. 2022년 10월 5일에 법원에서 열린 히어링에서 소장 일부가 잘못됐다는 피고 측 주장이 기각됐다. 이 케이스는 2013년 6월 12일 이후 CJ에서 거의 8년 일한 여직원 로페즈가 토요일인 2021년 5월 7일에 3 살찌리 자폐 증에 걸린 딸이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 가야 한다는 전화를 데이케어로부터 받고 슈퍼바이저에게 급히 가야 한다고 말하고 조퇴했더니 그다음 평일인 월요일 5월 10 일에 해고된 경우다. 로페즈는 자녀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냈다고 해고됐다는 노동법 230.8 조항 위반을 포함해서 캘리포니아 가족의료병가법 위반, 가족병가법 위반, 부당 해고 등의 항목들로 소송을 제기했다.
7. 안토니오 세고비아 대 CJ (CIVSB2215492): 샌버나디노 카운티 법원에 2022년 7월 22일에 소송이 접수됐다. 지금은 연방법원인 캘리포니아주 중부지법으로 2022 년 10월 6일에 케이스가 옮겨가서 케이스 번호가 5:22-cv01753로 바뀌었다. 이는 위 레드베터 케이스처럼 CJ가 델라웨어주 법인이라서 연방법원으로 옮겨간 것으로 추측된다. 이 케이스에서 세고비아는 최저임금, 오버타임 미지급, 식사시간 미제공, 휴식시간 미제공, 부정확한 임금명세서 제공 등의 항목으로 소송했다.
8. 로버트 리 애론 3세 대 CJ (CVRI2204526): 이 소송은 2022년 10월 19일에 리버사이드 카운티 법원에 접수됐다. 원고 애론은 2022년 3월부터 6월 사이 본인의 코로 나 감염과 정신적 장애 그리고 아들의 질병으로 인해 상해보험을 2022년 5월 26 일 에 클레임 했다. 그런데 그런 이유로 보복을 당해서 2022년 6월 13일에 해고됐다고 원고 측은 주장했다. 이 소송은 장애 차별, 보복, 장애차별과 보복의 예방 실패, 장애에 대한 배려 제공 실패, 상호작용 실패, 부당해고, 최저임금, 오버타임 미지급, 식사시간 미제공, 휴식시간 미제공, 부정확한 임금명세서 제봉 등 15개의 항목에 걸쳐 주장했다.
9. 조셉 힉스 대 CJ (CVRI2205222): 원고가 리버사이드 법원에 2022년 12월 2일에 접수시킨 이 집단소송은 힉스가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했고, 임금 명세서를 제공받지 못했고, 그만뒀을 때 마지막 임금을 제대로 지불받지 못해서 대기 시간 벌금을 요구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 가지 위반에 대한 벌금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인 PAGA 소송도 제기했다.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함께 미국 위스콘신주, 텍사스주, 오클라호마주, 콜로라도주 등 4개 주를 대상으로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목형 농장에서의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미국 내 방목형 농장에서 실시간 메탄가스 데이터 확보를 통해 소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 올해 출시될 탄소저감 캡슐(Methane Capsule)로 탄소 배출권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국 및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메텍홀딩스는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포집&측정 가능한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 하여,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는 메탄저감 캡슐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를 서둘고 있다. 메탄캡슐은 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투입된 캡슐은 소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측정, 포집 및 저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항에서 출항하는 팬스타 미라클호에서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 2025’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는 코스포가 핀란드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를 한국에 공식 유치 및 개최해 온 스핀오프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부산 슬러시드는 그간 민간이 기획·운영하는 국내 대표 로컬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해 온 가운데, 올해는 국내 최초 ‘선상에서 이뤄지는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밀도 높은 교류와 혁신을 추구할 전망이다. 올해 슬러시드는 ‘부산 슬러시드 앳 씨(BUSAN Slush’D at Sea): 그날 밤, 우리는 진짜로 연결됐다’를 주제로, 형식적인 피칭을 넘어 공감과 대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컨벤션센터나 창업허브 등 기존의 정형화된 퍼런스 공간을 벗어나 바다 위에서 펼쳐질 몰입형 네트워킹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특히 팬스타 미라클호 전체를 행사 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프로그램 간의 유기적 연결성과 참여자 몰입도를 높이고, VC·스타트업·예비 창업자·후원사 등 180여 명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슈퍼브에이아이가 자사의 AI 개발 통합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에 대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수집, 라벨링, 모델 학습, 평가, 배포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지원하는 MLOps 기반 올인원 솔루션이다. 코딩 지식 없이도 빠르게 고성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직관적 UI와, 오토라벨링, 데이터 큐레이션, 모델 진단 등 고도화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해 AI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산하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시험·평가 후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ISO/IEC 25023, 25051 국제 표준에 기반했으며,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 8개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특히 플랫폼의 높은 안정성, 호환성, 사용성과 함께, 데이터 접근 제어 및 사용자 인증을 통한 강력한 보안성 등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평가
무하유가 'AI 자기소개서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I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수집한 2024년 89만 건 및 2025년 1분기 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69%가 AI를 활용해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하반기 7%에 불과했던 AI 자소서 비율이 1년 반 만에 9배 이상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실제 채용 전형에 제출된 자기소개서의 48.5%가 AI로 작성됐다. 특히 2024년 하반기 AI 작성 비율이 63%로, 상반기 23% 대비 약 2.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기업 채용이 집중되면서 구직자들이 시간 절약을 위해 AI를 적극 활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AI로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카피킬러 표절률이 AI를 사용하지 않은 문서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AI 작성 자소서는 24.1%, 미사용 문서는 9.9%의 표절률을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금융권의 AI 자기소개서 활용률이 38.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민간기업 34.6%, 공기업 24.8% 순이었다. 직무별로는 IT 및 개발 직군이 27.3%로 가장 높았고,
로앤컴퍼니가 로펌용 ERP 솔루션 선도 기업 로타임비즈텍을 인수하며 법률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앤컴퍼니는 법률 AI 기술과 로타임비즈텍의 검증된 업무관리 솔루션을 융합하여, 모든 규모의 법률 전문가가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로타임비즈텍은 2007년부터 19년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종합 법률업무관리 솔루션 '로탑'을 운영하며 11,000명 이상의 유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국내 10대 대형 로펌을 포함한 1,200여 곳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건, 기일, 문서, 회계 등 300여 가지의 기능을 지원하여 로펌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왔습니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 AI 기반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국내 최초 법률 AI 비서 서비스 '슈퍼로이어' 등을 통해 이미 법률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하여 법률 AI 연구에 집중 투자해 왔으며, 자체 개발한 슈퍼로이어는 비영어권 AI 서비스 중 최초로 자국어 변호사 시험 객관식 전 영역 합격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로앤컴퍼니는 법률 상담, 법률
중기부 팁스 선정 기업인 중국통 스타트업 ‘그루비엑스’가 서비스 출시 이후 병원과 의료관광객 간 누적 8,000건의 매칭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의료관광 산업에서 2년 만에 이룬 성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그루비엑스는 중화권 환자를 중심으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분야에 특화된 병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부터 예약, 시술,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크게 높인 차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칭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그루비엑스가 자체 구축한 정교한 운영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략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제로 ▲40곳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 확보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맞춤형 병원 홍보 ▲위챗 기반 예약 시스템 운영 ▲투명한 의료정보 제공 ▲주 7일 다국어 고객 상담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기존 중개인 중심의 의료관광 구조에서 벗어나,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환자 신뢰도를 높인 점이 주효했다. 권규범 그루비엑스 대표는 “기술 기반의 안전하고 투명한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통해 해외 환자들이 한국
이미지: 물류 산업에서의 ‘DSC’ 활용 예시 XR 공간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딥파인은 XR 공간 컴퓨팅 기술을 통해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현실 공간을 3D로 변환하는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딥파인 스페이셜 크래프터(DEEP.FINE Spatial Crafter·DSC)’와 스마트 글라스를 활용하는 원격 협업 솔루션 ‘딥파인 아론(DEEP.FINE AR.ON·DAO)’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인 DSC는 고가의 라이다(LiDAR)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공간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5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딥파인은 이번 전시를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DSC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DSC를 활용해 건설정보모델링(BIM)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패널을 제작하고 실제 공사 현장에 배치한다. 스마트 글라스를 착용한 작업자는 실시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손동작으로 여러 단계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딥파인은 이러한
사진 : (왼)BHSN 임정근 대표(우) 부스트드래프트 후지이 요헤이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를 운영하는 BHSN이 일본 리걸테크 기업 부스트드래프트(BoostDraf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리걸테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리걸테크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협약을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리걸AI 기반 계약서 리뷰 등 핵심 서비스 기능 고도화와 향후 각국 시장에 맞춘 현지화 전략 운영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BHSN은 부스트드래프트와의 업무 협약을 토대로 연내 계약서 리뷰·법률 질의응답 기능을 포함한 법무 특화 서비스를 현지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BHSN의 임정근 대표는 일본 대형 로펌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을 주도한다. 부스트드래프트는 일본 변호사가 직접 개발한 리걸테크 솔루션 운영사로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icrosoft Word)에 연동해 계약서 등 법률 문서 작업을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00개 이상의 로펌 및 기업 법무팀에서 사용 중이며, 올초 한국 시장에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