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를 바꾸는 것이 목표"
자동 개인 생활 기록 도구 나의 가는 길 제작자 이창근 대표
애플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은 스마트폰일까요? 아니면 너무나도 예쁜 컴퓨터와 노트북일까요? 많은 사람은 애플의 성장 비결에 IT 문화를 새로 써 내려 간 것을 꼽고 있습니다. 전화기에서 인터넷을 검색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이폰을 탄생시키고 PC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아이패드를 만들면서 애플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새로운 애플 생태계였습니다. iOS로 시작된 생태계 구축은 세계의 IT 문화 자체를 변화시켰습니다.
기존에 형성되어 있는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이죠. 하지만, 일류 대기업도 어려워하는 것을 이제 막 시작한 작은 회사에서 시행한다는 것은 더더욱 무모한 도전 같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나의 가는 길의 이창근 대표는 당당하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다소 버거운 현실이긴 하지만 못할 것도 없다는 포부입니다.
창업은 어떻게 시작하시게 됐나요?

나의가는길은 스마트폰 사용 내역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준다.
처음 시작은 나의 하루를 자동으로 기록해서 타임라인과 동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나의 가는 길’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일종의 라이프 로그(Life log)를 생성해 주는 서비스죠.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 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이벤트를 하나의 타임라인으로 기록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문자 메시지부터 통화 내용까지 동영상으로 자동 변환합니다. 이것이 1년, 10년 이상 쌓이면 엄청난 데이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창업하기 전에 20년 정도 IT(보안솔루션, 음성인식)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었습니다. 사업본부장, 총괄이사까지 역임했었습니다. 그렇게 지나보다 보니 나이가 들었고 인생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나의 가는 길이었죠. 미국에서 낸 통계를 보니 스마트 폰에서 가장 필요한 기능에 대한 조사가 있었습니다. 1위가 통화, 2위가 카메라 기능이었습니다. 바로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통계를 보고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기록을 남기고 싶어 한다는 것을 감지했습니다. 2년 간 기획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2014년 초에 특허를 냈고요.
라이프 로그에 대한 개발을 계속하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로 태아에 대한 라이프 로그였습니다. 핀란드의 사회 복지 콘셉트가 ‘태아에서 무덤까지’라고 들었습니다. 엄마 뱃속부터 사회 보장 제도를 적용해 준다는 뜻이죠. 전 태아의 로그도 훌륭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는 태아의 초음파 영상으로 앨범을 만드는 사업이 활발합니다. 부모가 태아의 모습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이죠. 그것에 착안해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생각해 냈습니다. 바로 블루투스를 이용해 산모와 태아의 심박 수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이 기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올해 2월에 시제품 1,000개를 만들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미국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데 7월부터 이베이와 아마존을 통해 ‘makeaway’라는 제품명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시장이라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 같습니다.

makeaway는 아마존과 이베이에서 판매 중이다.
사실 제품 개발에는 크게 어려운 점이 없었습니다. ETRI에서 연구 개발을 너무 잘해 놓으셨습니다. 5,000만 원을 들여 기술이전을 받았지만 아쉽지 않았습니다. 다만, 역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판매도 이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판매량은 저조하지만, 어차피 틈새시장을 노린 제품이니까요. 미국은 지난해 신생아 수가 무려 397만 명입니다. 거기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신생아 초음파가 의료보험이 안 됩니다. 한 번 촬영하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18만~20만 원이 넘게 듭니다. 자주 검사를 못 하니 부모의 불안감이 커지는 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도플러 초음파 기기로 자가 진단을 많이 합니다. 문제는 이 초음파 기기의 99% 중국 제품이며 유해성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하지만 유해성보다 필요성이 커서 계속 팔리고 있습니다. makeaway는 이 제품을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모와 태아의 심박수를 동시에 체크해서 스마트폰에 나타내 준다. 기존 ECG 장비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한다.
다만 아직 가격이 좀 비싸고 인지도가 약한 것이 흠입니다. 그래도 구글 애드, 페이스북 광고를 통한 페이지 뷰는 높은 편입니다. 사실 도플러 초음파 기기가 사용 된 지 50년이 넘었습니다. 그것을 새로운 기기로 대체하는 데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겠죠. 문화가 바뀌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신뢰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래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문화를 바꿔 나가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관망 중입니다. 소비자의 시선이 돌아설 가망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극복해야 합니다. 저는 자신 있습니다. 문화를 바꿀 자신이 있고, 실제로 바뀌어 가는 것이 보입니다.
창조경제타운과 인연은 어떻게 되나요?

6개월 챌린지플랫폼 데모데이에서 발표 중인 이창근 대표
2014년 특허를 내고 나서 창업하기 전에 컨설팅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업제안서를 작성해서 창조경제타운의 문을 두드렸죠. 한 달 동아 제안한 인원이 8백 명이 넘었는데 최종 29명 중 하나에 선정됐습니다. 2014년 10월 10기 우수 아이디어(現, 인큐베이팅 아이디어)로 선정된 것이죠. 그리고 우리 회사가 2014년 12월 18일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창조경제타운에서는 체계적으로 컨설팅을 지원받았습니다. 회사설립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갔고 추천을 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돈으로 법인 설립했습니다. 창조경제타운에서는 그 후에도 지속해서 관리 받고 있습니다. makeaway 디바이스가 의료기기에 속하다 보니 대구와 연관이 되더군요. 지금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디바이스 관련 하드웨어 관리를 아주 잘해 줍니다. 작년에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사업’에도 선정되어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제품을 바탕으로 올 초 양산에 성공해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신생 업체를 지원해서 만들어 낸 새로운 제품을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정부 보증 같은 제도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자체 검증 시스템을 마련해야겠죠. 소비자에게 신뢰를 얻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부의 보증이라면 그보다 신뢰가 높은 것은 없겠죠. 앞으로도 창조경제타운이 계속 발전해서 오랫동안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창조경제타운
바이오 연구개발 전문 기업 백스다임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2025년 서울형 R&D바이오·의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5억 3천만 원(정부지원금 4억 원 규모) 규모로 수행되며, ‘AI 활용 중분자 의약약품 후보물질 도출 및 NC-LS 융합 구조체 기반 전달 플랫폼 공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첨단바이오소재 후보물질을 탐색하고, 새로운 전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성재 백스다임 대표는 “백스다임의 원천기술인 샤페나(Chaperna) 기술이 적용된 NC(Nucleocapsid,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는 표적 단백질과 결합하는 캡시드 단백질로, 항원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며 "LS(Lumazine Synthase, 루마진 합성효소)는 특정 대사 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이자, 자가조립 특성이 우수한 단백질로, 이 두 단백질을 융합하면 수용성 입자형 전달체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대표는 “이 구조체는 중분자 의약품의 체내 안정성, 조직 투입 효율, 표적 작용의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스
AI 기술 기업 무하유가 AI 작성 탐지 솔루션 'GPT킬러'의 대학가 사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2학기 중간고사 시즌인 10월의 총 검사량이 전년 동기 대비 3.9배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대학가에서 AI 활용 부정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AI 탐지 솔루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무하유의 GPT킬러는 98%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작성 여부를 판별하며, 국내 대표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에 탑재되어 있다. 10월 한 달간 학생 자가검증(카피킬러 캠퍼스) 문서량은 약 3.6배 증가, 교수자 평가(CK브릿지) 문서량은 약 4.3배 증가하며 양방향 수요가 모두 폭증했다. 특히 학생들의 사전 자가검증 노력 덕분에 사전 검사 시 표절률이 높았던 문서 비율이 실제 제출 시스템에서는 절반 수준인 20.6%로 감소, 학생들이 AI 초안을 수정·보완하는 양상을 보였다. 무하유 신동호 대표는 "GPT킬러는 단순한 적발 도구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돕는 교육적 솔루션"이라며, "AI 사용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출처 기반 가이드라인과 새로운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주관 '리걸테크 브레이크스루 어워즈 2025'에서 '올해의 AI 법률 어시스턴트 플랫폼(AI Legal Assistant Platform of the Year)' 부문을 한국 기업 최초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로앤컴퍼니는 K-리걸테크의 AI 기술 경쟁력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했다. 로앤컴퍼니는 국내 최초의 상용 법률 AI 서비스인 '슈퍼로이어(SuperLawyer)'를 통해 법률 워크플로를 자동화하고 전문가 대상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법률 업무를 혁신한 가장 영향력 있는 AI 기반 플랫폼에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수천 건의 지원이 접수된 이번 어워즈에서 로앤컴퍼니는 글로벌 전자서명 1위 '도큐사인', 미국 리걸테크 유니콘 '로켓로이어', 그리고 '메타', '렉시스넥시스', '리걸줌'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슈퍼로이어'는 출시 16개월 만에 약 1만 8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며 국내 법률 AI 서비스 중 가장 빠른 가입자 수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제14회 변호사시험 선택형 문항에서 합격선을 크게 넘긴 123문항의 정답을 맞히며 기술력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2025 제4회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BRIDGE 바이오헬스케어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테크노파크 미래사업단과 공동주관하여 기획 단계부터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데일리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회사, 스케일업벤처스 등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가진 국내 유수의 VC 12개 사가 참여하여, 엄선된 10개 스타트업의 IR 발표를 심도 있게 청취했다. 참가 스타트업들은 저마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업 모델과 비전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진행된 1:1 투자 상담에서는 각 기업의 니즈와 VC의 투자 전략을 고려한 깊이 있는 논의가 오갔으며, 단순한 만남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꼭 필요한 투자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소셜 데이터 AI 분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피처링은 이미 1,800만 개 인플루언서 채널과 4억 건 이상의 콘텐츠를 실시간 분석하는 자체 AI 엔진을 기반으로, 일본 현지 맞춤형 솔루션인 '피처링 재팬'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솔루션은 인플루언서 선정부터 캠페인 관리, 성과 분석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마케터의 비용 및 시간 효율을 높여준다. 특히 일본은 K-컬처 흥행으로 국내 뷰티·패션 브랜드의 최대 역직구 시장으로 꼽힌다. 지난해 한국 역직구 수출액 중 일본이 10억 4,4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본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 역시 2029년까지 1,645억 엔(약 1.55조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피처링은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성장하는 일본 시장에 맞춰 유수한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 채용을 확대하는 등 오프라인 기반 네트워킹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피처링은 도쿄도 주관 해외 유망기업 지원사업(BDCT)에 선정되며 이미 현지 사업 인프라를 구축 중이다. 장지훈 대표는 “일본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스푼랩스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가 신진 창작자 육성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숏드라마 4편을 금일부터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공모전에 총 120개 팀이 응모했으며, 최종 6개 팀을 선발하여 팀당 최대 3,000만 원의 제작비와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비글루는 완성도 높은 4편의 작품을 오늘부터 매주 공개한다. 주요 론칭작은 ▲10년 전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의 판타지 로맨스 ‘죽여야 하는 로맨스’ ▲유산 상속을 위한 계약 결혼 로맨스 ‘헤이트 메리지’(20일 공개)이다. 이어 ▲조선시대 남성과 얽히는 로맨스 코미디 ‘타임 리프 조선’(27일 공개) ▲키스로 현실 복귀가 가능한 판타지 로맨스 ‘이 소설에서 나가는 방법’(12월 4일 공개)이 예정되어 있다. 비글루는 이번 론칭작들에 대한 수익을 창작자와 공유하고, ‘비글루 라이터스룸’ 등의 작가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IP 발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비글루 관계자는 “공모전은 다양한 배경의 창작자가 숏드라마 제작에 도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숏드라마 IP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기업인 관동산수 문화라운지가 주관하는 '2025 강릉리빙아트페어'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릉 중앙시장 일대(강릉그릇, 관동산수 문화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로컬 감성 리빙’과 ‘일상 속 예술’을 주제로, 지역 생활문화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전시형 페어를 선보인다. 후원에는 감자꽃스튜디오, 그로티, 웨이브우드 등이 참여했다. 페어에는 강릉그릇, 닐하우스, 르사봉 등 **지역 리빙 브랜드**가 다수 참여하여 지역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또한, 강원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9인과 발달장애 예술가 3인이 함께 참여하여 회화 작품부터 리빙 오브제까지 생활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콘텐츠를 전시한다. 전시 공간은 리빙존, 아트존, 미팅존의 복합 구성으로 운영되어 리빙 아이템 전시·판매와 함께 작가와 브랜드 간의 협업 상담 및 네트워킹도 가능하도록 했다. 관람은 무료이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11월 15일 오후 2시에는 참여 작가 및 브랜드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관동산수 문화라운지는 강릉 중앙시장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 베스텔라랩이 오만의 Indoor Intelligence 전문기업 ‘Walkk’와 ‘실내·실외 통합 내비게이션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사우디아라비아 BIBAN 행사장에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스텔라랩의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과 Walkk의 Indoor Intelligence 및 AR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결합하여 글로벌 통합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중동 지역 주요 거점의 스마트시티 인프라내에서 실증 테스트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Walkk는 오만을 기반으로 병원, 대형 축제 공간 등에서 AR 내비게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지 대표 기술기업이다. 오만은 최근 비석유 산업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이번 협력은 중동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베스텔라랩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과 Vision AI를 융합한 Physical AI를 통해 기 구축된 CCTV만으로 실시간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차·주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