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개발, 미래 산업으로 한 걸음 더
정전기 방지용 전기전도성 복합재료 ‘NANOCATON’, ‘NANOTHAN'
신소재 개발의 중요성은 모든 산업 분야에 해당됩니다. 하나의 소재가 등장하게 되면, 이를 통해 기술이 등장하고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내기 때문인데요. 물론 이 사소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말이죠. 정전기 방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새로운 소재와 제품을 개발하고 미래 사회의 공헌을 꿈꾸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힌 ㈜조인크로스의 이영태 대표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봅니다.
㈜조인크로스 이영태 대표
“정전기로부터 제품의 생산성과 신뢰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특허 9건, 국제 디자인 특허 12건, 국제 특허 3건’ 이것이 정전기 방지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더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에게 정전기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사소한 불편함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꼭 고려해야 할 지점이라고 합니다.
“정전기는 제품의 생산성, 신뢰성, 안전성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현재 정전기 방지를 위한 해결방법은 도체인 경우, 접지에 의한 방법, 습도와 대전전위에서 가습을 통해 물체표면의 흡습량을 증가시켜 표면 저항율이 저하됨에 따라 물체에 대전이 되지 않는 특성을 고려한 방법, 대전방지재를 절연물 표면에 도포하거나 혼입하여 표면 저항을 저하시키어 대전을 방지하는 방법, 정전기 제어부품을 이용하는 방법 등 입니다."
반면 이영태 대표는 대전방지를 위한 도전성 충진제를 Carbon Nanotube를 내첨시켜 반영구적인 정전기 방지 플라스틱을 만들었습니다.
"정전기 발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한 나노카톤(Nanocaton)은 SEBS 소재에 정전기를 방지하는 탄소나노튜브(CNT) 및 첨가물을 넣은 복합물입니다. 또한, 나노탄(Nanothan)은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에 정전기 방지를 위해 탄소나노튜브와 첨가물을 내첨한 복합물이죠.”
전문 산업 분야인 만큼 소재 개발에 앞서, 시장 분석 역시 중요했습니다. 소재를 개발하기 전에 과연 시장 경쟁력이 있는지를 파악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탄소나노튜브 소재는 나노 소재 중 유일하게 산업화 도입기에 있으며, 응용 제품과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 역시 크게 형성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이에 소재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전도성을 구현하는 등 기존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은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됐습니다.”
(왼쪽부터) SEBS Matrix, CNT Fiiler, NANOCATON™
(왼쪽부터) JQ-5A, JQ-5B, JQ-5C, JQ-5D, JQ-5E
NANOCATON™ 제품군 JQ-5 Series (표면저항 1010Ω, 경도 25-65)
(왼쪽부터) TPU Matrix, CNT Fiiler, NANOTHAN™
(왼쪽부터) JU-9-B-9, JU-9-C-9, JU-9-D-9, JU-9-E
NANOTHAN™ 제품군 (표면저항별 모델)
기회가 된 인큐베이팅 아이디어 선정,
성공의 씨앗이 된 신용보증기금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대해 알고 있던 이영태 대표는 자연스럽게 이것을 회사의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창업을 꿈꾸거나,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자금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역시 설비 구축은 마친 상태였지만, 자본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고요. 그때 창조경제타운 멘토를 통해 자금 지원에 대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인큐베이팅 아이디어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용보증기금에서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는데요. 이것이 우리 회사의 씨드머니(Seed Money)가 됐습니다.”
그중에서도 창조경제타운에서의 멘토링은 회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사업을 해 나가는 데 있어, 소재 개발 및 제품화만큼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멘토의 조언으로 현재 상황을 돌아보는 한편, 회사의 성장도 꿈꿀 수 있게 된 것이죠.
“소재 구매 및 공장 구축과 같은 실질적인 운영 부분부터 일본 내셔널 플라스틱과의 120억 규모의 MOU 체결이 가능했던 것은 창조경제타운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다른 목표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니까요.”
나노카톤 및 나노탄으로 제작 가능한 다양한 응용 제품들
“미래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조인크로스는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기술로 얻어낸 수상 결과와 업무 체결 내역들이 그 증거입니다. 2009년 설립 이후, 2011년 서울 국제발명전 금상을 시작으로 2013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아이디어 발명 신제품 전시회 은상, 러시아 교육과학기술부 특별상,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 소재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14년 일본 내셔널 플라스틱과의 MOU 및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삼성전자, HP, IBM, Dell社 와의 납품하고 있습니다. 단기간의 성과라고 하기에는 놀라운데요. 이영태 대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갖고 있었습니다.
“핵폭발 및 EMP(Electromagnetic Pulse)탄에 의한 공격 피해와 EMP 방호 기술 및 EMP 차폐 소재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용 전기전도성 소재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EMP 차폐 소재 등을 새롭게 개발해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이러한 기술 개발로 미래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발명 전시회에서
소재 부문 금상을 수상한 ㈜조인크로스
신소재 개발은 어느 산업에서도 첫손으로 꼽힐 만큼 중요하지만,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과 초기 투자 비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선뜻 나서서 도전하기에는 어려운 일이죠. 이영태 대표는 새로운 분야에 용기 있게 도전했고, 창조경제타운과 함께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뤄냈습니다. 창업이 어렵고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돌파구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모습은 ㈜조인크로스의 미래를 앞으로 더욱 기대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대 주요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커버써먼은 중국 현지 총 판사 시싱윈(欢禧行运 品牌管理有限公司)과 계약을 체결하고 티몰(Tmall), 샤오홍슈(Xiaohongshu), 더우인(Douyin) 등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 상반기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도 온라인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커버써먼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유통 협력을 추진, 지난해부터 일본 아나(ANA) 항공몰과 로프트(LOFT)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키코의 일본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커버써먼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서 시작됐다. 2023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리호 인터내셔(
사진 :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 AI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인 루벤티스는 이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AI기반 SaaS 스마트 통합물류솔루션인 ‘스톡플로우’(Stockflow)로 약 50억 달러(한화 7조 1천억 원) 규모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일본 차세대 물류시스템 시장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글로벌 유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곧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기술력으로 스톡플로우 SaaS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LG이노텍, 홍천M&T 등 대기업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루벤티스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플랫폼 스톡플로우(Stockflow)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물류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스톡플로우는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로봇 전문 기업 고성이 AI를 탑재한 신개념 이동 보조기기 ‘스마트체어’를 22일 공개했다. 스마트체어는 AI를 활용해 음성 인식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직접 조작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일상 속에서 장애인 보조기기의 기술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현실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스마트체어를 선보였다. 스마트체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장애물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자동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또한, 속도 조절·방향 전환·휴식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고성의 스마트체어는 독자적인 기술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이 탑재됐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스마트체어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보호자나 구조기관으로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사용 환경 제공에 힘썼다. 스마트체어는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130kg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22일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함께 OECD 「Regulatory Policy Outlook 2025」를 분석한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슈페이퍼를 22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규제 환경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개되어 각 정당의 규제 개선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OECD 보고서는 회원국의 규제정책과 거버넌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규제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준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OECD의 대표적 간행물이다. 특히 2025년 보고서는 규제를 단순한 집행 수단이 아닌, 디지털·녹색 전환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 역량의 핵심 수단으로 재정의하며, 각국의 규제 운영 수준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이슈페이퍼에서 한국이 규제영향분석(RIA, Regulatory Impact Assessment)과 사후평가(ex post evaluation) 제도화 수준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나,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RIA 미적용, 전략적 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 민간투자연계형 기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도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투자사와 함께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해 일반형 팁스 R&D는 최대 5억 원, 딥테크 팁스 R&D는 최대 15억 원, 글로벌 팁스R&D는 최대 12억 원의 정부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시 비 R&D 자금으로 최대 3억 원을 포함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뉴패러다임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4개 스타트업에 60억 원을 투자했다. 이 중 6개사에는 21억 원의 신규 투자를, 8개 사에는 39억 원의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후속 투자 유치액은 703억 원에 달하며, 올해는 9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16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신규 및 후속 투자를 통해 약 80억 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팁스 추천 기업 8곳이 모두 최종 선정되며 100% 추천 성공률을 기록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총 35개 기업 추천 중 34개가 선정되어 97%라는 높은 누적 성공률을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