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투자 집행만큼 중요한 것은 관리”... KAIA, 실무자 역량 강화 ‘관심사’ 성료

업계 관리역 30여 명 참석… 세무 보고 의무 및 조합 청산 실무 등 고난도 과제 집중 분석



<span style="font-size: 18px;">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제1회 관심사 성료 - K스타트업 밸리</span>

“투자 집행만큼 중요한 것은 관리”... KAIA, 실무자 역량 강화 ‘관심사’ 성료

업계 관리역 30여 명 참석… 세무 보고 의무 및 조합 청산 실무 등 고난도 과제 집중 분석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M+에서 초기투자 업계 실무자들을 위한 ‘제1회 관심사(실무자 오프라인 모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투자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진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세무·법무적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1. 국세청 보고부터 펀드 해산까지… ‘실무 밀착형’ 세션

[세션 1] 국세청 보고 의무 가이드: 양은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한영)가 투자조합 악용 사례를 분석하고 정확한 실무 대비책을 제시했다.


[세션 2] 청산 및 해산 절차 실무: 명승은 대표(벤처스퀘어)가 실제 창업 생태계 사례를 바탕으로 복잡한 해산 과정을 실무자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규제 및 법령 모니터링 시스템인 ‘아르구스(ARGUS)’ 활용법을 안내하며, 수동적인 관리 업무를 디지털화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2. 관리역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생태계 선진화

행사 후 이어진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공통의 업무 고민을 가진 실무자들이 모여 최신 업계 동향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모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업계 관리역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이번 '관심사' 모임은 초기투자 업계의 질적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백오피스(Back-office) 강화'를 정조준했습니다. 전문가 그룹은 투자 심사역의 발굴 능력만큼이나 관리역의 리스크 관리 역량이 액셀러레이터(AC)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특히 국세청 보고 및 펀드 청산은 자칫 실수가 발생할 경우 기관 전체의 신인도 하락과 규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영역입니다. 협회가 이러한 고난도 실무를 정기적인 모임으로 정례화하고 '아르구스'와 같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보급하는 것은, 국내 초기투자 생태계가 '운영의 투명성'이라는 글로벌 표준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중요한 진보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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