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이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AI 퍼런스인 ‘엔비디아 GTC’에서 최신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인간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대화가 가능한 ‘디지털 휴먼’으로, 엔비디아 기술을 기반으로 2년 이상 진행한 연구 개발의 결과물이다. 이 기술은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채팅 솔루션인 ‘크리챗’에 적용된다. 크리챗은 유명인 IP와 클레온의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휴먼과 사용자와 음성 및 영상을 통해 실제와 같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앱이다. 클레온은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움직임 구현에 주력하며 디지털 휴먼 기술의 선두에 서 왔다. 클레온은 특히 엔비디아 A2F (Audio2 Face)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미묘한 감정 표현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 클레온은 기술 발전을 통한 산업 혁신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엔비디아 인셉션’의 멤버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클레온의 감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는 디지털 휴먼 개발을 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교 창업존 입주 스타트업을 오는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총 1만 401㎡(3152평) 면적에 사무공간 130여 개와 규모별 회의실 33개 실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입주사가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필수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전 세계 모바일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Global Test Bed)’,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3D 제작보육실’, 수출 또는 해외 계약에 필요한 ‘통번역지원센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사무공간은 개방형·독립형으로 나뉘어 인원에 따라 구분되며, 회의 공간과 수면실, 샤워실, 헬스장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발되는 스타트업은 공간 지원뿐 아니라 창업에 필요한 네트워크, 교육, 투자유치 지원 등 경기혁신센터의 전주기 맞춤형 성장 지원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받는다.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모태펀드 운영사인 경기혁신센터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입주사를 대상으로 시드 투자를 적극 검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수료식을 7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전문 멘토 기업으로 참가하여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1회 차를 6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정보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만든 ‘블링크(BLiNK)’ 프로그램을 2023년 5월을 시작으로 작년 11월까지 10회 진행하였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3월부터 재개한다. 11회 차에서는 딥테크 분야 중점으로 소풍벤처스(대표 한상엽)와 블루포인트(대표 이용관)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특별히 소풍벤처스는 모빌리티, 친환경, 헬스케어 등의 기업을, 블루포인트는 우주항공, 반도체, 환경 등 기업을 소개했다. 발표는 소풍벤처스 최범규 심사역, 블루포인트 김두성 그룹장, 한정봉 심사역, 권세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블링크 11회 차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콤스(환경/해양) △이온어스(에너지/모빌리티) △리플라(바이오/환경) △노드(헬스케어/ICT) △라이튼테크놀로지(헬스케어/ICT) △보인앤컴퍼니(반도체/디스플레이) △유니컨(반도체) △우나스텔라(우주/항공) △솔리텍(환경/배터
사진: SW 인채 채용 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 현장 글로벌 채용 플랫폼 레드롭(Redrob)의 운영사 맥킨리라이스(레드롭)는 2월 27~28일 이틀간 인도 현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국내 벤처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SW 인재채용박람회(인재 매칭 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도 이공계열에서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대학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인도공과대학(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이하 IIT)과 한국문화원이 운영하는 한글학교, 한국어학과가 있는 네루대학 등에서 개최됐으며 1000명이 넘는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참여해 117개 국내 기업과 교류 기회를 얻었다. 김정우 레드롭 대표는 “이번 인재 매칭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SW 인재를 발굴,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에 글로벌 진출 기회와 빠른 성장을 위한 SW 인재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채용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SW 인재 매칭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은 현지에서 발굴된 우수 인재를 별도 비용 없이 매칭할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오는 3월 3일까지 마포혁신타운 프론트원 내에 핀테크 기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핀테크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핀테크 큐브(Fintech Cube)’ 7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핀테크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금융과 IT 기술이 융합해 핀테크 산업으로 인정되는 모든 영역으로 △지급결제 △자금중개 및 자산거래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클라우드 △데이터분석 △보안인증 △API △레그테크 △금융 소프트웨어 등이다. 핀테크 큐브 입주 기업은 사무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 기타 공간,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투자 종합 컨설팅, 1:1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홍보, 해외 진출 등)을 지원받는다. 기업은 입주 시 오픈 공간 지정 좌석을 사용하다가 추후 공실 발생 등에 따라 8~10인 수용 가능한 개별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4년에는 핀테크 특화 육성프로그램 중 하나로, 기업 진단으로 시작해 투자 오피스아워 및 데모데이 등 4단계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1:1 기업 맞춤형 ‘투자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26일 마루180에서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장,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1부애서는 총회를 열어 △2023년도 결과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신규이사진 선임 건을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회원사 경쟁력 지원 강화 △글로벌 진출 사업 △로컬 사업 활성화 등을 선정하여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이사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원경 센터장, 시리즈 벤처스 박준상 대표, 케이 액셀러레이터 소재문 대표, 킹고스프링 정진동 대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강신혁 대표,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 6명을 선임했다. 1부 총회에 이어 2부에서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대표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대표자 CLUB HOUSE’를 블루포인트와 진행하여 블루포인트 하우스 소개와 ’블루포인트의 새로운 시도들 : 인구문제, Invest or Invent’ '블루포인트의 새로운 시도들 : 사내벤처 소개 및 레슨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장은 개화사에서 "다양한 산업과 기술 등 새로운 것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3월 5일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마키나락스와 함께 '알짜 기업이 쓰는 진짜 AI-금융권 LLM+AI 인프라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진행된 동명 세미나의 후속으로, 금융권 기업의 AI 실제 도입 사례를 보다 풍부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금융업 실무자들이 LLM 솔루션을 업무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금융권 AI 도입 핵심 사례와 활용 노하우를 공개한다. 3월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인 마루180의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마키나락스의 신민석 이사가 '금융기업의 AI 자원 최적화: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과 운영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비용 효율성, 운영의 민첩성, 유연성 측면에서 하이브리드 AI 플랫폼의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살펴본다. 금융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하고, 규제 준수 요건을 충족하면서도 기술적 유연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공유한다. 이어서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다. 금융권 고객들과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