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3 (금)

K-뷰티 美 진출 필승 전략: 싱클리 마스터클래스 성황리 종료


사진: 더파운더즈의 정준호 CEO Staff팀 리드가 싱클리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VOC 분석 서비스 '싱클리'를 운영하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지난 11일 K-뷰티 미국 진출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존, 세포라,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브랜드들에게 실질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140개 브랜드 및 제조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티켓이 2주 만에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Hue의 Sylvan Guo 공동창업자가 인플루언서 기반 UGC 마케팅을 통한 전환 전략을, ▲MBX의 Jane Warren 틱톡숍 리드가 Nooni의 틱톡숍 성공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딥블루닷 이승곤 국내사업총괄이사는 리뷰 및 소셜 데이터를 활용한 민첩한 시장조사 방법론을 제시하며 고객의 목소리에 기반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뷰티셀렉션 김한준 글로벌사업본부장이 바이오던스의 아마존 및 세포라 진출 성공 전략을, ▲더파운더즈 정준호 CEO Staff팀 팀장이 아누아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 비결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시장, 경쟁사, 고객 조사 등 막연했던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얻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딥블루닷 이동희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K-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업계 관계자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