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3 (화)

스타트업

메디블록, 더베스트페이와 MOU 체결



2022년 5월 2일_글로벌 의료정보 플랫폼 메디블록(대표 고우균·이은솔)은 더베스트페이과 ‘헬스케어 플랫폼 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블록과 더베스트페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팔레트를 사용하는 병의원의 간소화된 비대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추후 메디패스에 간편 결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메디블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베스트페이는 전자결제 솔루션 분야에서 20 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전자결제 단말기를 바탕으로 결제 솔루션, 플랫폼 솔루션, ESG 솔루션을 공급하는 IT 기업이다. 현재 더베스트페이는 PAY 통합결제 서비스와 현금 IC 결제 특허를 통하여 가맹료 수수료 절감 및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병원 결제 시장에 더베스트페이 통합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병원 결제시장의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베스트페이 권관식 대표는 “이번 메디블록과의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내 다양한 파트너사의 협력을 유도하고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더베스트페이는 이번 MOU를 계기로 메디패스와의 연동뿐만 아니라 결제 솔루션 사업 영역 전반으로 확장하여 플랫폼 사업 다각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는 “더베스트페이와의 협약으로 닥터팔레트 제휴 병원의 수납 및 결제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닥터팔레트뿐만 아니라 메디패스에도 간편 결제를 연동하여 메디블록의 다양한 파트너사와도 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디블록은 최근 차세대 EMR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관 및 개인을 통해 생성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직접 환자가 안전하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헬스케어 모바일 앱 서비스 ‘메디패스’를 운영 중이다. 최근 메디패스는 걸으면 코인을 리워드로 주는 ‘코인워크' 서비스를 출시하여, 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그리고 하버드 의과대학 실습 수련병원인 MGH 등 국내외 18개의 의료기관과 활발하게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여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8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기대되는 한국 스타트업 10곳’에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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