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다(LiDAR)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이하 SCA)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부문별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뷰런이 개발한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를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사례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뷰런의 SCA는 작년 이태원 참사 이후 사고 예방차원에서 개발되었다. 사고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1제곱미터 내 6명 이상의 검출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되었다. 또한, 서대문구, 강동구에도 이미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자체 및 공항, 쇼핑몰 등과 확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CCTV 카메라 등의 기존 시스템과 달리 3D 기반의 센서인 라이다 센서의 경우 높은 위치 정확도로 인해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얼굴인식을 하지 않는 센서의 특성 덕분에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다양한 나라에서 환영받고 있어 글로벌 확산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SCA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 라이다 솔루션을 꾸준히 고도화하여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인류와 사회가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지난 2일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에서 ‘제3기 인천 청년정책네트워크 사업(이하 청년 네트워크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네트워크 사업 시작과 함께 조성한 10개의 소모임이 반년 간의 활동을 마친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화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들은 취업 및 창업, 친환경,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과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총 22개의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이어 정책의 실현가능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4개의 우수 소모임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 2팀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이, 우수 2팀에게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수여되었다. 최우수팀에는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쿠킹클래스 사업)과 인천 환경 스타트업 청년정책 제안 모임(논플라스틱 영유아 친환경 어린이용품 구매 지원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우수팀에는 이룸 연구소(인천 청년 문화나눔티켓 이용권)와 청설모(청년 실패 안심 제도) 팀이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점수로 인천광역시장상을 차지한 ‘영양사와 함께하는 프로자취러 건강밥상’의
사진 : K-테크 파트너십 데이 전경 KOTRA가 혁신의 본고장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4일(현지 시각) ‘K-테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KOTRA는 수출테크기업의 올해 미국 현지 비즈니스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여기가 당신의 내일입니다(Here’s Your Tomorrow)’로 정하고, 우리 수출테크기업이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25개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혁신 수출상담회 △기술 피칭 △네트워크 리셉션으로 구성됐다. ‘혁신 수출상담회(Innovation Fair)’ 현재 실리콘밸리 기술 흐름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빌리티 △반도체 △AR/VR 등 디지털 디바이스의 4개 분야에서 모두 25개의 수출테크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반도체 등 산업용 고압가스를 생산하는 참가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이산화질소(N2O) 거래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도 거뒀다. 이어서 ‘기술 피칭’에는 14개 기업이 참가했다. △호흡 소리를 스마트폰으로 분석해 질환의 중증도를 확인하는 기술 △전자상거래 물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율주행
AI 빅데이터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진스토리코리아가 커리어 전문 교육업체 단델리온커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학습 전략과 환경 분석 및 맞춤형 교육분야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스토리코리아가 개발한 개인 성향 맞춤 학습 전략 검사 ‘메나비’를 기반으로 단델리온커리어의 교육 노하우와 강의 전문성이 합쳐져 학교, 공공기관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등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메나비’(Menabi)는 생명공학에 기초해 ‘카를 구스타프 융’과 ‘제임스 J .그로스’의 심리학 이론 베이스로 개발한 학습전략검사로, 신기술을 통한 에듀테크 교육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도구는 한 사람의 △성격 특성 △정서 조절 전략 △인지 전략(두뇌 활용 전략) △자아탄력성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해당 결과에 대한 개별 설명과 학습 전략에 대한 제안이 가능하다. 올해 진스토리코리아 ‘메나비’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에듀테크 AI 진로 교육 수업을 4개 학교(광문 고등학교, 부천 동여자중학교, 세원 고등학교, 시온 고등
사진 :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8기 종료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된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 링크관리로 시작하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 피큐레잇이 지난 11월 22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최종 행사에서 우수협업팀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을 지향하는 대, 중견기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다. 피큐레잇은 신한 오픈 이노베이션 8기 멤버 사로 선정되어 3개월 간 LG전자와 협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피큐레잇 AI기술이 적용된 북마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식큐레이션 솔루션을 PoC 했다. 피큐레잇 송석규 대표는 “LG전자의 적극적 협업 참여 덕분에 기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큐레잇은 위계와 맥락있는 방식으로 링크를 관리할 수 있는 협업용 링크관리 솔루션으로, 링크모음을 콘텐츠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의 리서치의 끝이 다음사람 리서치의 시작이 될 수 있는 지식큐레이션 플랫폼을 서비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은 12월 4일(월)부터 7일(목)까지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Tokyo’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ILS는 지난 2014년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후원하에 출범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이벤트로, 각국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검증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로부터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페어에 참여하게 됐다. 코딧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규제 모니터링 SaaS Platform으로, 이번 ILS 기간 동안 일본 법령 데이터 등이 추가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SaaS 기업과의 밋업, △일본 대형 VC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포춘 500대 기업과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
클라우드 기반 노코드 SaaS 플랫폼 ‘메이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히릿소프트가 투자사인 스파크랩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히릿소프트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기술 연구, 사업 연계, 해외 마케팅 등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히릿소프트는 전문 코딩 기술과 지식이 없어도 10가지 내외의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무료로 앱을 제작해 주는 노코드 플랫폼 '메이더'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메이더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무료 모바일 앱 제작 △앱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푸시 발송 △원본 소스 코드 제공 △앱스토어 심사 등록 등 앱 제작부터 출시까지 전 과정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히릿소프트는 △멀티 운영체제(OS) 환경의 소프트웨어 저작 솔루션 △클라우드 생성 배포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로직 연동 자동화 등의 기능을 고도화시켜 이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주현 히릿소프트 대표는 "글로벌 노코드 SaaS 시장은 약 31조 원 규모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비전문가가 사용하기에는 기술적 장벽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
AI 반도체 원천기술 기업인 딥엑스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독자 개발한 AI 반도체 원천 기술로 주력 분야인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로봇 등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인정받았다. 매년 미국소비자기술협회(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관하는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은 업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기술과 기능, 디자인, 기술의 독창성이나 혁신성, 인류의 시급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기술 여부 등을 평가하여 수여한다. 이번에 수상한 딥엑스의 제품과 기술은 CTA를 통해 국제 파트너 발굴,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CES는 196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자 전시회로, 글로벌 혁신 기술들을 공개하며 홍보하는 이벤트로서, CES 혁신상은 세계적인 혁신 기술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딥엑스의 3개 부문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 AI 반도체 기업 중 최초의 성과로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사진: 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12월 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격차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간 교류 및 협력을 위한 ‘1:1 Meet-u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 및 10개 주관기관이 주관한 ‘2023 DIPS 1000+ 테크 콘퍼런스’의 부대 행사인 이번 밋업 행사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희망하는 초격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장 1:1 상담 및 밋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 △LG CNS △SK에코플랜트 △대웅제약 △LG전자 △원익투자파트너스 △GC녹십자 △LS일렉트릭 △벤츠코리아 9개 대·중견기업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예금보험공사 2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분야의 초격차 기업 40개 사와 긴밀한 교류를 진행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 매칭했고, 이날 협업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표준협회 김운식 센터장은 “이번 DIPS 1000+ 테크퍼런스의 1:1 Meet-Up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우수한 초격차 스타트업들
사진 : Pitch 후 VC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 스타트업 참가자들 사진 :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엔도큐라 박정호 대표 credit : Tech Seoul 테크서울(Tech Seoul Inc)은 뉴욕의 Starta VC와 함께 미국 뉴욕에서 'NYC Korean Startup Showcase'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8~22일(미 동부 시간) 진행한 NYC Korean Startup Showcase는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인 '울산창조경제센터 U-Star Global' 프로그램에 연계하여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테크 스타트업 3개 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NYC Korean Startup Showcase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포스코어(철강 스크랩을 활용하여 친환경 자동차 및 전장, 전기기기 부품을 위한 자성분말 소재개발) △씨이비비과학(차세대 이차전지용 신소재 그래핀-실리콘 음극재 기술 개발 ) △엔도큐라(국소투여 항암제 개발) 등이다. 테크서울은 뉴욕 현지에서 △미국 현지 유명 변호사가 진행한 이민 법률 세미나 및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CPA 세미나 (18일) △뉴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테크서울(Tech Seoul)이 뉴욕의 중견 VC인 'Starta Ventures'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뉴욕 맨해튼 Starta VC 사무실에서 열인 이번 협약식에는 Tech Seoul 토마스 박 대표와 Starta Venture Alexey Girin CEO & Partner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의 엔젤 투자자, VC 및 잠재 고객들을 초대해 2-3 차례 피치 콘테스트와 Demo Day 이벤트를 하는 1주일짜리 'One Week NYC Immersion Program'과 가볍게 뉴욕을 방문하여 워크숍 및 피칭 콘데스트를 하는 이틀짜리 '2 days NYC Immersion Program'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추후 한국에 진출하며 뉴욕 진출 지원 전문 VC 및 엑셀레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마스 박 테크서울 대표는 “뉴욕의 대표적인 기술 분야의 VC
스타트업들이 직접 기사를 작성하여 발행하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Tech Seoul’이 3월 6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픈한다. 스타트업 미디어 'K스타트업 밸리'의 자매사이며 미국 마케팅 사인 '이스트 오라이온'사가 신규로 창간하는 온라인 영문 뉴스 서비스 ‘Tech Seoul’은 세계 최초로 스타트업들이 그들의 기업 소개나 서비스, 상품등의 기사를 직접 작성하여 소개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서비스로, 이제 스타트업들은 기사를 작성하여 언론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에서 직접 홍보를 할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스타트업들은 Tech Seoul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발행하는 문자 뉴스를 그 자리에서 바로 AI 앵커들이 방송하는 영문 영상 뉴스로도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소식을 미국 뉴욕에서 미국 및 전 세계에 전하는 최초의 영문 매체로, Tech Seoul에 발행된 기사는 뉴욕 일원 VC, 스타트업 관련 미디어 및 블로거들에 무료로 배포된다. Thomas 박 Tech Seoul 사업부 대표는 "모든 한국 스타트업들의 숙원인 글로벌 진출을 이곳 뉴욕에서 적극적으로 도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