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 선정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우수 기업을 ‘제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으로 선정했다. 리더스클럽 선정 기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엘리스그룹은 초∙중∙고교 SW∙AI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통해 4,300여 명의 미래 인재를 양성 중이며,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1,300여 명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정부 부처, 기업, 기관의 디지털 전환(DX) 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며, 학습이수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국민 디지털인재 양성을 이끌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발표자로 나서 ‘전 국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대상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기반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SW∙AI 교육으로 높은 이수율의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인재 양성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실습 플랫폼 고도화, 풍부한 교육 콘텐츠 구축, 체계적인 교육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사내 해커톤 ‘2024 테커톤’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 ‘2024 테커톤’은 아르고 운영사명인 ‘테크타카’와 ‘해커톤’의 합성어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짧은 기간 내 참가자들이 한 장소에서 빠르게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협업을 뜻한다. 이번 2024 테커톤은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 맞는 행사로 다양한 직군의 아르고 구성원이 모여 창의적으로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실제 서비스 구현까지 해내는 것이 본 행사의 특징이다. 2024 테커톤은 “아르고 풀필먼트 서비스의 판매자 맞춤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해 진행한 2023 테커톤과 다른 점은 아이디어만 기획할 수 있는 ‘아이디어톤’ 분야를 신설, 직무와 상관없이 다양한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의견을 내도록 독려했다. 또한 기간도 2일에서 5일로 늘려 기존의 업무에서 벗어나 구현해보고 싶었던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는 총 27명(12개 팀)이 12개의 아이디어를, 해커톤 부문에는 총
오드엠이 자사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 쇼핑메이트’가 전년도 판매액 1,200억 원을 돌파하고 월 판매액 100억 원대를 기록하는 등 출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가입 회원이 애드픽과 제휴한 쇼핑몰의 상품을 온라인에 소개하고 판매에 성공하면 수수료를 받는 어필리에이트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품질이나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상품을 회원들이 직접 선별해 소개하고, 판매 상품에 대한 수익을 얻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40여 개 이상의 국내외 주요 종합몰, 전문몰, 자사몰 등이 제휴 연동되어 있다. 2018년 10월 출시한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우량 회원 확보와 신규 쇼핑몰 제휴로 지속적으로 판매액을 늘리면서 이커머스 마케팅 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년도인 2023년에는 연간 판매액 기준 1,200억 원대에 진입하며 국내 주요 어필리에이트 채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는 2022년도 대비 50%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한, 2024년 1분기 거래액은 자체 통계 최고치인 3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월 판매액 역시 100억 원대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성장세를 보여왔다. 온라인 세일즈 마케터라고 할 수 있는 애드픽
사진: 치윰 호주 서비스 랜딩페이지 치윰은 자사가 운영하는 교회관리 솔루션 및 솔루션과 연계한 우리 교회 커뮤니티 플랫폼 ‘치윰’을 호주 지역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윰은 SaaS 기반의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회를 관리할 수 있는 교회관리 시스템과 파편화된 우리 교회의 커뮤니티를 한 곳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회 목회자들이 직접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교회와 교인 모두 사용하기 용이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5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교회 소식 공유와 더불어 목회 활동과 교회 활동에 대한 소통 애플리케이션이 성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치윰은 이 같은 한국에서의 성공적 서비스 론칭을 바탕으로 이번에 호주 권역에 해외 서비스를 출시한다. 황원덕 치윰 대표는 “한국 개척교회를 돕는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개척교회를 넘어 규모가 있는 중대형 교회에서도 활발하게 사용을 해주시고 있어 감사하다”며 “치윰 서비스는 일방적 소통이 아닌 교회와 교인이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깊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의 교회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채용의 전 과정에서 채용 담당자의 의사 결정을 돕는 대화형 AI ‘테오(TEO)’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펙터는 기존의 레퍼런스 시장을 혁신한 평판조회 플랫폼을 2021년 1월에 출시, 현재까지 4,000개가 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테오는 지금까지 누적된 72만 개 이상의 방대한 평판 DB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탄생한 대화형 AI다. 테오는 지원자가 보유하고 있는 평판 DB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분석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보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답변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각 지원자의 성향과 역량을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어 지원자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길 원하는 채용 담당자에게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테오의 가장 큰 장점은 서류 검토 단계부터 면접 전, 면접 후 최종 채용 여부 결정 단계까지 인재 채용 여정 전반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채용 담당자가 물리적인 이유로 지원자의 평판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하거나, 면접 전 사전 확인하려는 내용 혹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역량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할 경우 테오를 통해 추가적인
사진: (왼쪽부터)류훈 KISTI 양자정보응용연구단장과 윤지원 SDT 대표이사 산업 DX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자정보응용연구단(이하 “KISTI”, 단장 류 훈)과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실행 기술 연구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상용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DT와 KISTI는 지난달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상용화 실행 기술 공동연구와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플랫폼 활성화 도모 등 본격적인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화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다양한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플랫폼에 확대 적용을 위한 양자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고성능컴퓨팅(HPC)-양자처리장치(QPU) 알고리즘 실행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공동연구에 나선다. 이를 위해 KISTI는 양자 컴퓨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큐비트 플랫폼과 클라우드 서비스 연동을 위한 API 서비스 기술 등을 제공하는 한편 SDT는 초전도, 이온트랩, 실리콘 스핀, 포토닉스, 다이아몬드 NV 센터 등의 물리적 양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코스포 2.0’ 추진에 따라 신규 CI를 1일 공개했다. ‘코스포 2.0’은 지난 2월 한상우 의장이 취임하며 선포한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따른 조치이다. △창업이 끊기는 것은 출산이 끊기는 것만큼 두려운 일,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초원 위의 얼룩말이 자유롭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코스포가 스타트업의 멜팅폿(Melting Pot)으로 역할하며 창업가 연대 강화를 골조로 한다. 이에 따라 코스포는 현재까지 ‘대외정책’, ‘커뮤니티’, ‘지역’, ‘성장발전’, ‘ESG’, ‘글로벌’ 분과를 신설하고 창업가 커뮤니티 확대 및 생태계 내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신규 CI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초원 위의 얼룩말을 형상화했다. 스타트업이 초원 위를 뛰노는 얼룩말처럼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코스포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얼룩말 심볼의 라인을 딴 진한 네이비 컬러 외에 다양한 색을 몸체와 유니콘 뿔 부분에 배치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새 CI는 코스포 홈페이지를 시작
서울 AI 허브는 6월 26일부터 3일간 ‘생성형 AI 활용’을 주제로 서울 AI 허브-마이크로소프트 공동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AI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과 일반시민으로 누적인원 125명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서울 AI 허브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AI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마이크로소프트 전문가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들이 직접 나서 최신 AI 분야 기술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이재석 MVP, 이인희 MVP가 참여했으며, 허석 예비 MVP가 실습과정을 도왔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노코드(No Code) 도구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노코드 도구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앱 등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개발 속도를 단축하고, 아이디어를 빠르게 현실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S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한 생성형 AI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수강생들은 △실
사진: 그리너지 여주공장 조감도 LTO (리튬티탄산화물) 전지 개발 및 생산업체 그리너지가 지난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성, 성장성 및 시장 검증 등의 요건을 갖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유니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매년 15개 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최대 200억 원의 특별보증,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너지는 화재 및 폭발 위험이 없고, 급속 충·방전이 가능하며 저온에서의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고성능 리튬 이차전지를 개발하는 2차 전지 전문 기업이다. LTO는 리튬 계열 2차 전지 중 가장 상업화가 늦었으며, 전 세계에 일본 기업을 포함해 3~4개 정도의 기업만 생산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너지는 과거 겨울철 군차량의 배터리 방전에 대비한 시동용 배터리 개발 관련 혁신 과제를 수행한 이력이 있고, 국내 대형 조선업체와 함께 선박용 UPS (Unin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