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6 (월)

투자

35억 시리즈 A, ‘OSMU 실현력’과 테크 기반 ‘크레코’에 투자사 결집

“단순 CP를 넘어 IP 하우스로”...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증명한 웹툰의 자산가치



넥스트레벨스튜디오 시리즈 A 투자 유치 - K스타트업 밸리

“단순 CP를 넘어 IP 하우스로”...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증명한 웹툰의 자산가치

35억 시리즈 A, ‘OSMU 실현력’과 테크 기반 ‘크레코’에 투자사 결집

콘텐츠 전문 기업 넥스트레벨스튜디오가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후속 투자와 함께 에스투엘파트너스, 위벤처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콘텐츠 시장의 벤처 투자 경색 국면 속에서도 넥스트레벨스튜디오만의 독보적인 IP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1. 웰메이드 IP의 위상 강화와 가치 재평가

최근 웹툰 산업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되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의 핵심 기지로 부상했다. 특히 일본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웰메이드 웹툰 IP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이를 보유한 제작사(CP)에 대한 가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넥스트레벨스튜디오의 대표작 ‘회귀검가의 서자가 사는 법’은 이러한 IP 다각화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핵심 사례로 꼽힌다.


2.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워크스페이스 ‘크레코’

넥스트레벨스튜디오는 자체 개발한 스토리 IP 기반 워크스페이스 ‘크레코(creco)’를 통해 제작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클로즈드 베타 기간 동안 이미 대형 제작사들로부터 실효성을 인정받은 ‘크레코’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기술적 동력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IP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Valley View: 업계 영향 분석

넥스트레벨스튜디오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자금 유치를 넘어 '웹툰 제작사의 기업가치 산정 기준'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문가 그룹은 이제 시장이 단순 연재 편수보다는 IP의 자산화 능력과 제작 공정의 기술적 효율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특히 '크레코'와 같은 솔루션 기반의 접근은 개별 창작자의 역량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기반의 IP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입니다. 이는 향후 국내 CP사들이 글로벌 IP 하우스로 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북미와 일본 시장 내 K-콘텐츠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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