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스탠다드에너지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바나듐 이온 배터리(Vanadium Ion Battery)를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탠다드에너지는 KAIST와 MIT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차세대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바나듐을 주요 소재로 효율이 높고 안전성이 뛰어난 배터리를 개발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와 달리 바나듐은 수급이 용이한 금속재료이며 발화 위험이 없고 대용량으로 구현하기 용이하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는 신재생에너지에 필수인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초급속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 충전소, 중단 없는 전력공급이 요구되는 산업시설과 군사시설의 전력 백업 시스템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바나듐 이온 배터리의 용도 중 하나인 ESS 배터리 시장만 하더라도 현재 글로벌 시장은 연간 9조 원 규모에서 향후 5년 내 연간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발화 위험이 없고 성능이 우수한 스탠다드에너지의 배터리가 도입된다면 관련 시장은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소프트뱅크벤처스 강동석 파트너는 “기존 ESS 시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수요 대비 제품의 안전성 및 효율성 이슈
credit : 엘리나 K-뷰티 플랫폼 '프리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엘리나가 TBT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나는 일본 내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 신제품 출시 소식과 인기 제품에 대한 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 ‘프리코’를 2020년 출시했다. 코로나 19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 번에 다양한 한국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3월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만 건이고, 앱 스토어에서 ‘한국화장품’ 검색 시 1위에 노출될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프리코에서는, 7만 개 이상의 한국 화장품 성분 정보, 화장품 인기 순위, 뷰티 관련 질문 답변 커뮤니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기 한국 화장품 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핫딜’ 서비스를 운영한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한국 화장품 샘플 제품을 최대 5개까지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샘플 발송 시 제품마다 사용법과 성분을 파악할 수 있는 QR코드가 함께 동봉돼 소비자와 기업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유니자르 심필보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차세대 맞춤형(DIY) 화장품 스타트업 ‘유니자르’에 시드 투자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니자르는 고효능, 저자극의 ‘파우더’ 화장품을 생산하는 저밀도 파우더 전문 제조 기업이다. 1회용 파우더 화장품인 ‘브라이트닝99 파우더’와 ‘엘라스틴 저분자 콜라겐95 파우더’ 제품부터 5중 보습, 주름/탄력, 항산화, 피부톤 개선에 최적화시킨 맞춤 화장품인 ‘D+크림’도 주력 제품이다. 유니자르는 DIY 가구 브랜드 이케아처럼 화장품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효능의 제품을 쉽게 나만의 맞춤 화장품으로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뷰티 스타트업이다. 화장품 효능 원료들을 효능별 Block화 시키는 연구를 통해서 “Block DIY” 브랜드인 cosDIY가 탄생했다. 사용자에게 고효능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는 것이 제품의 차별화 포인트이다. 심필보 유니자르 대표는 “유니자르는 개인 커스텀 화장품이다. 고효능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와 다양한 제품들을 소량씩 구매하고 싶은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기획한
AI 기업 마크비전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엑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를 비롯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36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사들은, 거대한 글로벌 위조상품 시장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 하버드 로스쿨 출신을 포함한 공동창업자들과 AI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구성원, 위조상품 모니터링 업무 효율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AI 기술력, 세계적인 B2B SaaS 기업들과 견줄 수 있는 빠른 성장 속도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한 마크비전은 매월 평균 250% 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출시 7개월 만에 ‘랄프로렌코리아’, ‘젠틀몬스터’, ‘레진코믹스’, ‘삼양식품’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을 다수 고객사로 확보했다. 마크비전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넓힐 계획이다. 우선, 상반기 내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위조상품 모니터링을 범위를 불법복제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한다. 또한, 현재 미국에 자리 잡고 있는 마크비전의 글로벌 본사를 추가 확장하고, 업계 최고의 인재를 발굴하여 현지 클라이언트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투
아이유노미디어그룹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1]로부터 약 1,800억 원 (1억 6천만 달러)을 투자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유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미디어 기업 등에 번역, 자막, 더빙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 전문기업이다. 2002년 한국에서 설립한 이후 2011년 싱가포르로, 또 이후 2019년 영국으로 본사를 옮겨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했다. 2019년 유럽 1위 BTI스튜디오 합병에 이어 올해에는 미국 1위 SDI미디어를 인수하며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34개국 67개 지사를 통해 80개 국어 이상의 언어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여 고도화된 콘텐츠 현지화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기술 기업이다. 한국 오피스에는 약 160여 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며 포스트 프로덕션과 제작, IP 유통과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는 2018년 아이유노에 240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번 투자 유치는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발굴하고 후기 투자에 집중하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의 후속 투자가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
credit : 엠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인 엠블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가 센트랄, Trive 등 여러 투자사에서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엠블은 누적 투자액이 340억 원이다. 시리즈 B 투자에 함께한 센트랄은 시리즈 A 투자에도 함께한 곳이다.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해, GM, Ford,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며,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ve는 싱가포르 기반 VC로, 동남아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증명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한다. 엠블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를 통해 약 100만 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엠블은 최근 단순 승차 호출 서비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인 타다 프레시, 타다 딜리버리 등 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남아시아에 선보이고 있다. 타다의 서비스 지표도 코로나 19 영향에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행
사진 : 리코 팀원 기업형 통합 폐기물 관리 플랫폼 ‘업박스’를 서비스하는 리코가 35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발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D3쥬빌리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이 참여했다. 충남 예산 소재의 리코는 자체 폐기물 관리 SaaS인 업박스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폐기물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박스를 이용하는 기업 및 사업주들은 자신들이 배출한 폐기물의 양과 탄소 배출량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리코는 ESG 경영을 위한 기업들의 체계적인 폐기물 관리와 친환경적인 처리에 대한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019년 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년 만에 GS리테일, 신세계푸드, 리솜리조트, CJ푸드빌, 아워홈, 한화호텔&리조트 등 600여 개 이상의 B2B 고객사를 확보했다. 실제 업박스는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총 1.4만 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해 2.2만 kg의 온실가스를 저감 하였으며, GS리테일 등 대기업과 꾸준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업들의 탄소 발자국 저감에 기여하고
사진 : 왼쪽부터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이사,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인공지능 의료 IT솔루션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순천향대학교병원 재단 산하 통합의료정보 솔루션 IT 전문기업인 동은정보기술㈜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피노맥스는 2020년 3월 설립된 인공지능 의료 IT솔루션 스타트업이다. 딥러닝 기반 의료 이미지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 제품 개발 및 치료 혁신 AI 솔루션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지난 31일 열린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와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등이 참석하여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업무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하였다. 양사간에 체결한 업무 협약에는, 인공지능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발전 등 공동 협력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 지원, 의료 인공지능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사업 추진 등 전략적 협력, 개발된 기술에 대한 순천향대학교병원 현장 도입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이사는 “인공지능기반 의료 영상 진단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가 머스트자산운용으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며 시리즈 A 라운드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링글은 하버드, 스탠퍼드, 캠브리지, 옥스퍼드 등 미국·영국 명문대학교 출신 원어민 튜터와의 일대일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15년 스탠퍼드 MBA 출신인 이승훈, 이성파 대표가 공동 창업했다. 이번 대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지난 시드 라운드에서 리드 투자사로 참여한 곳이다. 머스트자산운용은 링글의 성장 속도뿐만 아니라 성장의 질을 높게 평가한 것이 이번 투자의 주된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머스트자산운용은 2015년 창업 이후 링글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또는 아이패드 사은품 증정 행사, 대규모 TV 광고 없이 수강 후기 및 수강생 간 입소문을 통해 매년 3배 이상의 성장을 해온 점을 높게 평가했다. 링글이 한국내 성인 영어시장 고객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주요 국가에 거주 중인 비영어권 직장인과 대학(원)생 그리고 10세 이상의 초등학생, 중학생 등 주니어 고객의 유입률이 오르는 등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도 인정했다. 머스트자산운용 관계자는 “특히 한국 본사 및 미국
credit : 오늘의픽업 당일배송 새〮벽 배송 플랫폼 오늘의픽업은 TBT로부터 12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늘의픽업은 지난 2020년 12월 김기사랩, 더벤처스, 임팩트 컬렉티브 코리아 펀드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유치 금액 17억 원이다. 오늘의픽업은 모든 이커머스 셀러들이 자본력과 규모에 상관없이 빠른 배송을 통해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빠른 배송에 대한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만들어진 신개념 빠른 배송 플랫폼이다. 최첨단 공유형 물류 센터와 플렉스 라이더를 활용하여 모든 온라인 판매자들이 간편하고 쉽게 빠른 배송을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늘의픽업은 이를 위해 다양한 쇼핑몰 배송 사례들을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원클릭으로 당일배송 새〮벽 배송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커머스 물류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물류 관리 시스템(WMS)과 관제 모니터링 시스템, 최적화 동선 시스템 등은 배송 프로세스에 혁신을 주어 빠른 배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만들었다. 독보적인 물류 데이터 분석 역량과 효율적인 배송 프로
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숫자쏭컴퍼니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 김기사랩, 마코빌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숫자쏭컴퍼니는 메가 히트송 '숫자쏭', '당근쏭'을 제작한 김희빈 대표가 NAVER, LINE, CJ E&M 등 IT기업 출신 인력들과 합심해 2020년 9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숫자쏭컴퍼니는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IP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합한 다양한 콘셉트의 노래들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 노래들은 숫자쏭처럼 한번 들으면 어린아이도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이다. 숫자쏭컴퍼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마코빌’, 블록체인 게임사 ‘수퍼트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캐릭터와 노래의 결합으로 콘텐츠 마케팅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집행한 라구나인베스트먼트의 박영호 대표는 “캐릭터 IP와 음악 콘텐츠의 협업 시너지로 숫자쏭컴퍼니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컨텐츠 기업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투자에 참여한 김기사랩의 신명진 대표는 “세대를 뛰어넘어 대중에게 사랑받는 노래들을 만들어낸 숫자쏭컴퍼니의 음악 제작 역량에 투자 확신을
사진 : 루나써클 이재연 대표 커스터마이징 클린 뷰티 브랜드 ‘그린아뜰리에’를 운영하는 ㈜루나써클이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루나써클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복수의 원부자재 업체를 핸들링하면서 생기는 현 제조의 비효율과 불편함을 개선하고 클린 뷰티 영역에서 탈 규모화된 생산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시작된 스타트업이다. 루나써클이 운영하는 ‘그린아뜰리에’는 커스터마이징과 클린뷰티라는 2가지 핵심 콘셉트의 브랜드로, 유해 화학 성분에 취약한 알레르기 질환자와 영유아 및 중장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사용 후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용기와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더현대 서울 비클린 편집숍에 입점해 있다. 그린아뜰리에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향과 기능의 앰플을 임의적으로 선택 및 추가해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을 내세우고 있으며, 신념을 소비하는 ‘미닝 아웃’ 트렌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를 위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제품 확대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풍벤처스의 최범규 심사역은 “오
사진 : 강성지 대표이사 디지털 치료제 기업 웰트가 VC 및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 B 투자로 인해 웰트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90억 원이다. 이번 웰트의 시리즈 B 투자에는 한독, 포스코기술투자,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하였다. 기존 시리즈 A 때부터 함께했던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추가 투자를 집행하였고, 국내 CNS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한독이 새롭게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다.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한 웰트는, 2020년 DTA(Digital Therapeutics Alliance)의 아시아 최초 멤버로 지정되며, 디지털 치료제 업계의 국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DTA는 2017년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협의체로, 노바티스, 사노피, 필립스 등 글로벌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들이 주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웰트는 DTA 아시아 지부(Working Group)를 이끌고 있으며, 해외 선도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웰트는 연내 임상 시작을 목표로
마스크 착용 시 귀의 통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실리콘 링 Flex는 마스크 귀걸이에 불과 14초 만에 간편하게 붙일 수 있으며, 부드러운 착용감으로 귀가 아프지 않아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Flex는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마스크 귀걸이에서 탈락을 방지한다 또한 소형으로 만들어져 안경 착용 시에도 불편하지 않는다. images credit : Nikomaru 본 기사는 PR Times 로부터 제공받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credit : 스페이스애드 디지털 옥외광고를 기반으로 하는 공간 미디어 스타트업 (주)스페이스애드가 신규 투자자 아크임팩트자산운용과 기존 투자자 알토스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3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9년 알토스벤처스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이후 2년 만이다. 스페이스애드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공간개발, 컨텐츠 기획, CMS 개발 등 분야의 인재 영입과 공간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시설투자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다양한 상업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디지털 사이니지 기반의 공간 미디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독서실 등 복합 상업시설들과 협업을 통해 공간에 어울리는 미디어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광고로 추가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뉴미디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스페이스애드는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인 스파크플러스와 업무 협약 계약해 전 지점의 뉴미디어 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무형 오피스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애드의 주 고객으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동아제약, 다이나핏, 포드코리아, 워너브라더스, 놀이의발견 등 200여 개 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 ‘ICCE 창업스쿨’의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천시 지원으로 추진되는 ICCE 창업스쿨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 관계자 등 약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창업 이론+실습 교육,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 1회, 총 5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첫날인 5월 7일에는 교육 커리큘럼 소개 및 교육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모든 교육 과정은 온라인 수강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 과정 종료 뒤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교육 성과물인 우수 사업 계획서를 선발하고, 우수한 교육생을 선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명의의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수 교육 수료자에게는 센터 보육기업 추천 기회뿐만 아니라 컨설팅, 시제품 제작, 자금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연계해 창업자를 육성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지역과 관계없이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credit : 크로키닷컴 여성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주)이 카카오 자회사로 합류한다.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하며 패션 플랫폼 시장 평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크로키닷컴은 14일 카카오가 자사 최대 주주가 된다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에서 인적 분할된 스타일사업부문과 크로키닷컴이 합병을 진행해 카카오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형태다. 크로키닷컴이 2015년 출시한 ‘지그재그’는 동대문 노하우에 기반한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를 모아 개인화 추천, 검색, 통합 결제를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2030대 충성 고객을 확보해 올해 연 거래액 1조를 바라보는 등 패션 버티컬 플랫폼으로 차기 유니콘 기업에 올라섰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는 7월 출범하는 합병 법인은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기술력 및 여러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국내 대표 패션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크로키닷컴 서정훈 대표는 "패션 분야에 특화된 빅데이터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루어 낸 지그재그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주)하프스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첫 번째 자체 행사로 ‘디스커버리’ 데모데이를 오는 15일 롯데타워 SKY31 컨벤션 콘퍼런스 A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스커버리 데모데이는 기관 투자 이력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투자자와 네트워크 확대 및 협력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1,000명의 투자자, 5개의 스타트업, 1번의 기회(1,000 Investors, 5 Startup, 1 Chanc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온/오프라인 데모데이를 통해 1,500여 명 이상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1회 디스커버리 데모데이는 임팩트라는 주제로 공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어내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전문투자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기업으로는 양계농가 생산운영효율 향상 AI 시스템 개발사 ‘파이프트리 스마트팜 주식회사’, Z세대 용돈 관리 모바일뱅크 앱 개발사 ‘모니랩’, 재사용 친환경 종이팩 세제 제조 기업 ‘리필리’, 코 리빙 하우스를 통한 청년 주거 문제 해결 기업 ‘게릴라즈’, 비대면 성 건강 자가/원격 진
스파크랩이 KAIST 경영대학 ‘사회적 기업가 MBA(SE MBA)’ 과정의 액셀러레이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가 MBA(SE MBA) 과정은 지난 2013년 SK그룹과 KAIST 경영대학이 협력하여 신설한 과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구체화하여 성공적인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학한 학생에게는 장학금, 창업 지원금 및 창업 공간 등이 제공된다. 현재까지 120명의 소셜벤처 창업가를 배출하였다. 올해부터는 창업 육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SE MBA 재학생을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육성 파트너로 스파크랩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스파크랩으로부터 창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게 된다. 멘토링, 마케팅, 재무, UX, UI 등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핵심 내용을 주제로 한 분야별 전문가 세션 등이 제공되며, 스파크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 진출 지원과 기업 간 협업 모델 구축 등 실제 사업화를 지원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특히 김호민, 김유진 공동대표는 물론 스파크랩 공동대표이자 베스핀글로벌의 창업가인 이한주 대표와의 1대1
credit : 오몰래 IoT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몰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팁스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에게 정부가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몰래는 스마트 매트와 밴드를 이용하여 양방향으로 상호작용하는 맨몸 운동 기반의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매트와 밴드가 사용자의 팔, 다리의 움직임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데이터에 기반한 상호작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오몰래 강민기 대표는 "IoT가 수집한 데이터에 기반하여 상황에 맞는 상호작용이 주어지기 때문에, 사용자는 집에서 혼자 운동해도 다 함께 운동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고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몰래는 현재 미국의 대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Kickstarter에서 펀딩 캠페 IoT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오몰래'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credit : 아틀라스랩스 성인식 AI 전문 기업 아틀라스랩스가 세계 최대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 전격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아틀라스랩스는 미국 현지화 버전의 AI 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보드’를 론칭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틀라스랩스는 사라지는 통화 데이터를 실시간 텍스트로 기록해주는 AI 전화 ‘스위치’ 앱에 미국 이용자들을 위한 '현지화'를 적용해 최적화시킨 ‘스위치보드’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스위치보드는, 기본 전화 기능부터, 음성 자동 녹음, 실시간 대화형 문자 기록, 통화 내용의 검색 및 분석, 데이터 관리 및 공유 등의 기능을 탑재한 미국 내 최초의 AI 전화 앱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이 동시 출시된다.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도 현재까지 음성인식 AI 기술이 적용된 앱 서비스는 전무한 상황으로, 스위치보드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모든 휴대폰에서의 전화 녹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스위치보드는 전에 없던 편리함으로 전화를 사용하는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순히 통화 내용을 녹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음성의
사진 :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왼쪽) 그린아뜰리에이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6일 진행했다. 그린아뜰리에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이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은 테라사이클의 클린 뷰티를 위해 힘쓰는 그린아뜰리에를 지지하며, 제조 및 사용 과정뿐만 아니라 폐기 이후에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8개 화장품 기업과 연간 100톤 이상의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는 "소비재인 화장품을 쓰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테라사이클과의 공병 수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credit : 안가본길 인테리어 역경매 플랫폼 ‘하우스핏’운영사 안가본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TIPS 3월 지원대상에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TIPS는 2년간 약 5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안가본길은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 출신의 김경준 대표와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영선 기술전략 고문, 김기한 CTO가 2019년 11월에 창업한 인테리어 스타트업이다. 풍부한 관련 업무 경험과 기술역량,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김기사랩(시드투자)과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Pre-A 투자)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하우스핏은,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AI가 소비자의 성향, 가족구성, 취미, 소득수준에 맞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술과 온라인으로 시공 과정을 관리하여 하자나 분쟁을 사전 경고 및 방지해주는 챗봇 기술을 이번 TIPS 지원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안가본길 김경준 대표는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번씩 하우스핏의 AI 디자인 추천을 받고, 실제 공사가 진행될 때 온라인 시공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