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한국 내외 벤처캐피탈 및 기관으로부터 총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소재의 액시엄아시아프라이빗캐피탈(Axiom Asia Private Capital)과 밴더빌트 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Office of Investments)등 글로벌 투자사를 비롯해 알토스벤처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기존 주주도 투자에 참여했으며, 창작자 생태계에서의 독보적인 성장성으로 2020년 투자 유치 시점보다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백패커는,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아이디어스의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순차적인 해외 시장 진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의 사업 및 인력 등에 대한 인프라 확대와 서비스 고도화, 작가 및 창작자들의 환경 개선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각각 8주년과 11주년을 맞이한 아이디어스와 텀블벅은 열악했던 국내 창작자 시장에 혁신을 이뤄 내며 시장 개선에 앞장서 왔다. 수익성을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 구조 구축 활동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는 매월 손익분기(BEP)
메타버스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2022년 12월 말,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누적 투자액 약 350억 원 규모, 2022년에는 1년간 누적 약 220억 원 규모를 달성했다. 또한,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여 IPO를 준비하고 있다. 애니펜은 2013년 1월 창립 이후 10년간 증강현실 확장현실, 콘텐츠 저작 엔진, 딥러닝, 디지털 트윈, 게임 콘텐츠 개발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메타버스의 초석을 다져왔다. 증강현실 및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를 2023년 공개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애니펜의 주요 사업으로는, 캐치! 티니핑 AR, 로보카폴리 월드 AR, 뽀로로월드 AR (AR과 캐릭터가 만난 모바일 게임), 미니특공대 월드 (키즈형 메타버스), 카카오프렌즈 포토부스 (3D 캐릭터와 사진과 영상을
사진 : 에이블랩스 팀원 에이블랩스가 원익투자파트너스로부터 10억 원의 프리 A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에이블랩스는 스케일업팁스에 최종 선정있다. 스케일업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기업성장 분야의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유망 중소벤처를 선별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하여 유망 중소벤처의 스케일업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블랩스는 스케일업팁스를 발판으로 분자진단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여, 바이오 연구 자동화 시장을 넘어 분자진단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분자진단 시장은 바이오 연구 자동화 시장의 15배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원익투자파트너스 담당 심사역은 “에이블랩스는 국내 최초 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을 기반으로 창업 1년 내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국내 유수 기관의 선택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만들고 있다”며, “투자 심리가 악화되어 투자를 결정하기에 도전적인 환경이었으나, 에이블랩스의 전문성과 강력한 팀워크를 목격하며 확신을 갖고 집행했다. 특히 에이블랩스는 연구자 입장에서의 랩 오토메이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종
©http://pntbiz.co.kr Enterprise AI 서비스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가 키움인베스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케이비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6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국내 최초로 IoT 기반의 실내위치추정 솔루션(LBS, RTLS) 기술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하며 AIoT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업용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2022년도에는 AI CCTV Vision 영상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도 성공해 Enterprise AI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병원 디지털라이제이션 업계의 선두 주자로써 2019년부터 IoMT (Internet of Medical Things) 기반의 병원 디지털화 솔루션인 IndoorPlus+ SmartCare를 공급하며, 스마트 병원 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IndoorPlus+ SmartCare는 IoMT 병원 운영 효율화 플랫폼으로 웨어러블 의료기기나 간호업무 바이털 측정기기 등을 연결해 병원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핵심 플랫폼
리오랩이 킹고인베스트로부터 1억 원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리오랩은 ‘서비스 제너레이터’라는 비즈니스 방향성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의 MVP 제작 및 신사업 검증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리오랩은 설립 이후 약 1년 반 만에 100개 사가 넘는 SEED~SERIES A 스타트업 및 대기업 사내벤처팀들을 대상으로 MVP제작 및 검증 작업을 수행했으며, 현재까지 LG전자, KT, LS산전, 신한은행, SK마이써니, 교보생명, MBC 등 다수의 국내 대기업들과도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리오랩은 MVP 검증과 사용성 테스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기업 중심지 강남 테헤란로에 사용성 테스트와 MVP 검증이 가능한 3층, 180평 규모의 시설 또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리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사용성 테스트의 비효율성을 개선한, 자체적인 사용성 테스트 플랫폼 MARP를 고도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MARP (MVP Accelerating & Realization Platform)는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다수의 인터뷰이들이 쉽게 사용성 테스트를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스타트업 ‘브레이브터틀스가 퓨처플레이로부터 프리 시리즈 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초 프리 시드 투자 유치 후 진행된 추가 투자 유치로, 금액은 비공개다. 브레이브터틀스는 메타버스 및 소셜 게임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게임 스튜디오로, 메타버스 게임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참여시키고 즐겁게 한다는 미션을 가진 스타트업이다. 지난달 말 패션 토너먼트 배틀 신규 월드 ‘런웨이 Z(Runway Z)’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런웨이 Z는 사용자가 자신의 아바타를 패션 테마에 맞춰 다양하게 스타일링하고 런웨이에 올려, 투표를 통해 승자를 결정하는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이다. 총 8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기능과 사용자들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소셜 기능을 지원한다. 런웨이Z는 출시 일주일 만에 방문자 수 100만 명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전체 제페토 월드 중 가장 높은 방문율을 보였다. 또한 출시 3주가 지난 현재 400만 명 이상의 방문자 수를 기록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제페토 월드 중 유저당 가장 긴 게임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고, 재방문율 또한
자영업자 및 특수고용 근로자를 위한 업무 정산 SaaS 스타트업 ‘페이워크’가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더인벤션랩, IPS벤처스, PMF인베스트먼트와 해외 VC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가 신규 참여했으며 규모는 비공개다. 페이워크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긱워커(초단기 근로자) 등의 편리한 계약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다. 견적서, 거래명세서, 청구서, 현금영수증 등 개인 사업자들이 빈번히 주고받는 문서의 작성과 발행, 관리에 드는 시간과 수고를 덜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견적서 작성 및 발행 방식은 주로 엑셀 등의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페이워크는 이동이 잦은 타 고객의 업무 형태에 가장 적합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수 정보만 입력하면 1분 안에 할인과 부가세 계산까지 적용이 모두 완료된 맞춤 견적서를 완성할 수 있으며, PDF나 이미지, 링크의 형태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와 이메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정확한 정산과 분쟁 방지 등을 위한 ‘변경 사항 히스토리’ 기능도 제공한다. 수량 및 금액 등의 수정 기록, 상대방의 열람 시간, 서명 완료 여부 등이 시간 순서대로 히스토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올인원 전자 상거래 플랫폼 플루고(Plugo)가 9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본엔젤스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마하누사 캐피탈, 프로디지 인베스트먼트, 펄어비스캐피탈이 함께했다. 총 투자 유치 금액은 9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120억 원이다. 플루고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서비스 오픈과 제품 고도화, 인재 채용에 힘쓸 계획이다. 플루고는 지난 10월 방경민 대표가 싱가포르에 창업한 D2C 전자 상거래 서비스 오픈 솔루션이다. 방경민 대표는 2016년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Tokotalk)을 운영하는 코드브릭을 창업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조사업체 피치북(Pitchbook)에 따르면, 토코톡은 지난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대기업이자 쇼피(Shopee)를 운영하고 있는 씨 리미티드(Sea Limited)와 인수 합병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 중 한 곳이다. 구글이 테마섹, 베인앤컴퍼니과 함께 발표한 ‘e-Conomy SEA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에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 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 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 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간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앞으로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 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 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 침구가 온전한 상태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해 최근 ESG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던 침구 상태가 조금만 나빠져도 곧바로 폐기돼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제클린이 나서 버려진 숙박 침구를 재사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제클린은 올 9월 제주의 대형 호텔, 섬유 소재 기업 등과 숙박업계의 친환경 경영 활동 확대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특히 섬유 신소재 개발 기업인 태광산업과 협력해 면 100% 재활용 수건인 ‘RE; TOWEL(리 타올)’을 출시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이번 투자에 만족하지 않고 협력 사업자와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AI 연구기업 코르카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투자한 코르카는 AI 모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스타트업이다. MIT, 카네기멜론, NYU, 서울대 컴퓨터공학 출신 및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금메달 수상자 등 글로벌 탑티어급 AI 엔지니어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으며,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한 초개인화 추천 분야에 강점이 있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빅데이터를 강점으로 온오프라인 데이터 통합 인프라부터 고객 분석, AI 마케팅 솔루션까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전방위적으로 제공하는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존에도 AI 전문 조직을 2개로 늘린데 이어, 이번 코르카 투자로 AI 부문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확보한 아이지에이웍스는 빅데이터 가공, 고객 프로필 구축, 통합 광고 운영 자동화, 고객 행동 예측 및 경험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서비스를 확대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인공지능 분야의 지속적인 선행 연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AI 빅데이터 기업으로의 성장을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주도했으며, 쿼드자산운용 등이 함께 했다. 전체 투자 유치 금액은 300억 원가량으로, 첫 기관 투자다. 지난 2015년 설립된 GFFG는 GOOD FOOD FOR GOOD의 약자로, ‘좋은 음식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이라는 의미 아래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도넛 열풍을 몰고 온 ‘노티드’를 중심으로 ‘다운타우너’, ‘리틀넥’ 등 현재까지 총 9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애니오케이션’과 ‘키마스시’를 선보였으며 최근 주류 시장까지 확대해 위스키 바 ‘오픈엔드’ 청담점을 오픈했다. GFFG는 올해 노티드와 호족반 미국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2월 베이커리 전문 신규 브랜드 론칭도 앞두고 있다. 선보이는 브랜드마다 ‘핫플’로 부상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덕에 매년마다 2배가량의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작년 매출은 약 700억 원을 기록했다. GFFG는 한국 내 F&B 시장에서는 독보적으로 다양한 맛과 콘셉트를 지닌 브랜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베텍코리아 이승윤 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동물병원 이커머스 스타트업 ‘베텍코리아'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일 밝혔다. 베텍코리아는 의약품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전국의 동물병원을 경영하는 수의사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동물병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벳’(Blue Vet)을 오픈해 운영 중이다. 동물병원 전용 폐쇄형 온라인몰 블루벳은 동물병원과 수의사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의료소모품 등을 투명하고 오프라인 대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동물병원이 신뢰할 수 있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AI 서비스로 차별화 포인트를 뒀다. 우선 선진화된 의약품 물류시스템을 도입하여 필요한 의약품을 24시간 간편 주문과 국내 전역 어느 지역에서나 익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한 의약품들은 의약품 유통관리 기준(KGSP) 인증에 기반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동물병원까지 안전하게 배송된다. 또한 업계 최초 인공지능형 케어 서비스인 ‘블루벨’(Blue Bell)을 적용했다.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5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애즈위메이크의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참여 사는 기존 주주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팔로우온(Follow on·후속투자) 투자와 함께 신규 주주로 나누리에쿼티파트너스, 스타트업리서치, 부산은행, JB인베스트먼트, HGI, 필로소피아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2019년 11월 설립된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슈퍼마켓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문, 포장, 배달 3요소 간 유기적 연결, 밸류체인 견고화를 기반으로 22년 1~3분기에만 180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하는 등 오프
AI 기반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RiaaS’를 개발한 다리소프트는 총 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기존의 전략적 시드 라운드와 프리 시리즈 A를 거치며 기업가치는 총 305억 원으로 평가받게 됐다. 이번 시리즈 A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 A 투자 유치로 다리소프트의 총 누적 투자금은 68억 원이다. 다리소프트 정만식, 노엘리자베스김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전 세계 모든 도로의 안전성 제고에 기여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R&D 우수 인력의 충원, 국가별 서비스 플랫폼 확대, 도메인 특화 모델 개발 및 AI 모델링 인프라 확충 등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본격화하기 위해 2023년 1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CES 2023, City-Tech Tokyo 2023 등의 글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총 49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국내 1세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H&Q코리아가 300억 원을 투자해 리드했으며, 베저스-KB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페블즈자산운용, KB증권, 한화투자증권, 무신사 등이 신규 투자자로 함께 했다. 기존 투자사 중에서는 알토스벤처스, 아주IB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가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2019년 3월 런드리고를 출시한 의식주컴퍼니는 비대면 모바일 방식의 세탁 서비스를 국내 최초 선보임으로써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매년 평균 약 300%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낙후되어 있던 세탁 산업의 본격 모바일 시대를 열어 세탁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이번 투자를 이끈 H&Q코리아 측은 “모바일 세탁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1~2인 가구 증가로 인한 집안일의 외주화, 고급화라는 라이프스타일의 근본적인 변화 속에서 의식주컴퍼니가 게임 체인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의식주컴퍼니는 전년도 투자 유치 이후, 무인 스마트 세탁소(런드리24)와 호텔 세탁(런드리고 비즈니스) 분야에 신규 진출해 모바일, 무인,
사진 : 클로봇 김창구 대표(왼쪽)와 원더풀플랫폼 구승엽 대표(오른쪽) 지능형 로봇 서비스 기업 클로봇이 원더풀플랫폼과 서비스 로봇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클로봇과 원터풀플랫폼은 양사가 보유한 특화 서비스를 결합해 교육 및 의료 분야에서 고도화된 서비스 로봇 공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클로봇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유지보수까지 전 분야에 걸친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올 하반기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며, 최근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모두 A 등급으로 통과했다. 특히, 클로봇은 안내 로봇 분야에서 국내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공원공단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국 61개 현장의 안내 로봇에 클로봇의 서비스가 탑재돼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교육, 실버산업에 특화 서비스를 공급하는 AI 로봇 기업이다.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AI 로봇에 챗GPT를 접목해, 영어 교육용 서비스 로봇 ‘코딩K’, 인공지능 돌봇 로봇 ‘다솜’을 제공 중이다. 특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이 200억 원이라고 29일 밝혔다. 뤼이드는 2024년 1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을 통해 리얼클래스 운영사 퀄슨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은 2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직전 2022년 별도 기준 매출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뤼이드 별도 매출 기준으로는 약 77억 원으로 전년 약 50억 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장은 고정비 감축과 마케팅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영업손실 또한 지난해 421억 원에서 큰 폭으로 축소된 270억 원 규모로 집계되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뤼이드는 AI 교육 기술과 퀄슨의 할리우드 영화 및 TV쇼 기반의 프리미엄 콘텐츠 IP를 융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금 여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기반 AI 학습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대표 제품인 산타토익과 퀄슨의 리얼클래스 외에도 신규 서비스를 출시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습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2024년에는 K12(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기반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
상담 관리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마음주의가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솔루션 2종 ‘마음주의 Hub(허브)’, ‘마음주의 Solo’를 출시했다. 기존에 운영한 ‘마음주의’ 솔루션은 1인 심리상담사를 위한 상담 관리 서비스로 심리상담사, 비대면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SaaS, 고객 전용 앱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솔루션은 상담센터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능이 업데이트 됐다. ‘마음주의 Hub’는 1인 심리상담사뿐 아니라 2인 이상의 기관 및 상담센터 전용 B2B 전용 솔루션으로, 상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솔루션 내에서 상담사 초대, 내담자 정보에 대한 조회 및 편집 등 권한 설정, 상담 기록 관리가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상담센터일 경우, 각 센터별 상담 현황을 추적하고 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사 자동 추천 기능을 통해 내담자의 기본 정보, 상담 일정 등을 자동 분석하여 적합한 상담사와 내담자를 매칭해 준다. ‘마음주의 Solo’는 기존 1인 심리상담사 솔루션에 상담료 정산 관리 및 통계 기능이 추가됐다. 마음주의는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엄격한 기준을 준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 지원 기관 ‘싱크토미(Thinktomi)’와 파트너십을 맺고, AI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창업을 도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진출을 꿈꾸는 AI 분야 유망 창업 인재들을 위해 엘리스그룹은 현지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해 온 씽크토미와 손을 맞잡았다. 싱크토미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 및 다양한 비즈니스 교육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AI 창업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한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통한 체계적인 AI 교육에 더불어 크토미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지식과 현지화 노하우, 글로벌 창업 전략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클라우드’ 등 AI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후 AI 서비스 개발 및 창업을 추진하는 이들을 교육부터 창업까지 효과적으로 연계한다. 엘리스클라우드는 이용량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어 AI 연구 기관 및 스타트업 등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이다.
LLM 올인원 플랫폼 기업 올거나이즈가 4월 4일 SK텔레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금융권 AI 도입 핵심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 수펙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융권 임직원이 꼭 알아야 할 AI 전략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AI 도입을 고민 중인 금융권 실무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SKT의 정규준 LLM 옵스 팀장이 '생성형 AI 기술 트렌드 및 금융 분야 적용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제조·금융 등 분야별로 특화된 데이터만을 학습시킨 경량화 언어모델을 활용하는 최근 생성형 AI의 기술 트렌드와 금융 분야에서 언어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올거나이즈의 이창수 대표가 '금융권 생성형 AI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핵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올거나이즈의 금융 특화 모델의 실제 적용 사례를 포함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생성형 AI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내부에서 어떤 데이터를 준비하고 어떻게 팀을 꾸려 대응해야 하는지, AI 내재화와 고도화를 위해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어떤 것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오는 6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 참가할 스타트업 ‘슬러시드 15(Slush’D 15)’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슬러시드(Slush’D)는 핀란드의 대형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가 진행하는 로컬형 스핀오프 이벤트로,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코스포가 부산에서 처음 개최했다. 슬러시드 15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춰 지역에 산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소개하는 IR 피칭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예비·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글로벌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까지 참가 기준을 확대 개편했다.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 △글로벌 △스타트업 3개 리그로, 각각 5팀씩 총 15팀을 선발한다. 부·울·경 소재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조건에 따라 지원이 가능하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학생(예비) 창업가 리그는 청년 창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다. 모행사인 슬러시가 핀란드 알토대학교의 창업동아리 A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첫 행사인 3월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요셉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풍벤처스의 이학종 파트너와 HG이니셔티브의 남보현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파트너는 ‘로컬 스타트업 Tech & Non Tech’를 주제로 강연에서 로컬 관점의 투자 전략과 강원도 내 투자 포트폴리오 사례를 공유했다. 남대표는 ‘지속 가능 투자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HG이니셔티브의 창업 배경과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지는 좌담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았다. 이 파트너는 ‘어라운드 키친’ 등의 사례를 들어 로컬 크리에이터의 비전과 지역 혁신 펀딩 경험담 등을 전달했고, 남대표는 HG이니셔티브의 경험을 바탕으로 ESG 경영과 스타트업 투자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흥미로운 주제의 대화들이 오고 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좌담 이후, 참석자들은 자신을 소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ATS’와 인재풀 통합 관리 솔루션 ‘그리팅 TRM’을 운영하는 두들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8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중소기업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기업 운영에 있어 신속성과 효율화를 꾀할 수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은 폭넓은 판로를 통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팅(Greeting)은 인사담당자들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주는 국내 최초의 기업용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여러 채용 사이트로 접수된 수십 개 혹은 수백 개의 이력서를 그리팅 ATS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고, △지원자 평가 △면접 일정 조율 △합격/불합격 알림 △채용 데이터 분석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이 채용에 할애하는 시간은 65% 이상 감축해 주고 비용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