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그니처레이블 창업자들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디캠프, 전문엔젤, 개인투자자 등으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시그니처레이블은 2023년 3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한류가 강세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전 세계에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검증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연결해 주고 마케팅, 유통 전략, 가격 정책 등을 함께 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줘 채널 관리 및 브랜드 구축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현재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B2B 총판이 화장품 유통을 리딩하는 구조의 국가에서 탑티어 뷰티커머스 플랫폼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시장에 특화된 국가 특성에 맞춰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진화하는 K-뷰티 트렌드에 맞춰 한국 제품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소개해 나갈 예정이며, 100개 이상의 국가별 유통 채널에 브랜드를 연결하여 가장 영향력 있는 K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K뷰티 커머스 기업 비투링크 출신으로 국내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1004’와 ‘나인위시스’의 동남아 진출을 최초로 성
credit : 콜게이트 보이는ARS 대표기업 콜게이트가 1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자를 포함해 더웰스인베스트먼트와 키움캐피탈이 공동 운용하는 ‘더웰스-키움 그로쓰캐피탈 투자조합’에서 투자했으며, 주요 캐피탈들이 출자자(LP)로 참여했다. 팬데믹 이후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이뤄낸 투자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콜게이트는 세계 최초로 ‘보이는ARS’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해 2023년 5월 현재 약 300여 개의 대기업과 수많은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과 지자체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그간 비즈니스를 전개하며 기업의 시스템 환경과 통신 인프라 환경의 변화에 따라 Digital ARS, Info Push, Web Voice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지난해에는 보이는ARS를 기반으로 통화 중 결제 화면을 팝업해 간편한 결제를 제공하는 손쉬운 결제 솔루션 ‘TapPay’를 출시해 결제 서비스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TapPay’는 결제를 위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카드를 ‘Tap’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솔루션으로,
핫플레이스 실시간 중계 및 정보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니커즈가 CJ인베스트먼트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5억 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앤틀러코리아가 10일 밝혔다. 스니커즈는 글로벌 벤처 캐피털 앤틀러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됐다. 이번 후속 투자는 앤틀러 프로그램에서 팀 빌딩이 이뤄져서 2억 원의 프리 시드를 유치한 지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이다. 스니커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 서비스를 ‘스트릿 캐스터’로 개편하고, 라이브 스폿 기능에 집중해 서비스 확장 및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니커즈는 여전히 발품을 팔거나 수소문해야 하는 실시간 정보를 개인 간 거래(C2C)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둔다. 활용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로는 관광 명소, 맛집, 카페, 팝업 전시와 같은 핫플레이스의 혼잡도, 여행지에서 현지인들만 아는 특정 정보 등 위치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 캐스터처럼 플랫폼 사용자들이 실시간 핫플레이스 정보를 알려주는 ‘스트릿 캐스터’로 활동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스니커즈는 이번 투자로 라이브 스폿 기능을 강화해
인사 관리 분야의 혁신적 솔루션 '플로디(PLODY)'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딥사이드가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7월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첫 번째 기관투자를 받은 후, 소풍벤처스로부터 두 번째 시드 라운드 투자를 9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딥사이드는 플로디의 기능과 서비스를 확장하고, 기업들이 플로디를 통해 인사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플로디는 임직원 만족도 조사와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하는 HR 서베이 SaaS 솔루션으로, 인사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조사와 분석을 수행하여 조직 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초기 스타트업에서 인사 업무 담당자가 부재할 경우 리더십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문화 강조와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플로디는 팀 리더들이 조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여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인적 자원 관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딥사이드 오태환 공동대표는 "딥사이드는 플로디를 통해 기업의 인적 자원을 더욱 전문적으
credit : 스튜디오랩 인공지능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스튜디오랩이 최근 네이버 계열의 국내 벤처 캐피털(VC) 스프링캠프에서 프리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튜디오랩은 인공지능 기반의 커머스 콘텐츠 생성 솔루션 ‘셀러캔버스’를 개발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스튜디오랩은 이번 투자 유치가 경기 침체에 따른 투자 혹한기에도 생성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기업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셀러캔버스는 상품 이미지만으로 전문 디자이너가 작업한 것 같은 상세 페이지와 커머스 콘텐츠(SNS 콘텐츠, 광고 이미지 등)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패션 MD와 디자이너들이 상세 페이지 제작에 들이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셀러캔버스는 비전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류의 카테고리, 컬러, 특징, 스타일, 기장 등 200개 이상 속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돋보이게 하는 마케팅 문구와 브랜딩에 적합한 디자인을 생성한다. 손균우 스프링캠프 이사는 “스튜디오랩은 전문성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기업과 셀러의 니즈를 세심하게 살피는 생성 AI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기업들이 꾸준하고 유기적인 디지털 전환
럼비스타즈(Rumby Stars) 대표 이미지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 곰블(Gomble)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웹 3.0계 유명 벤처 캐피탈인 바이낸스랩스(BinanceLabs)와 스파르탄(Spartan),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크릿 벤처스(Crit ventures),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는 비공개다. 곰블은 토큰이코노미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111% 관계회사이기도 하다. 철저한 사용자 기반, 글로벌 전문성, 빠르고 간결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게임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럼비스타즈(Rumby Stars)를 필두로,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가치를 두는 게임을 개발에 앞장서고자 한다. 럼비스타즈는 유저들이 팀을 짜서 다양한 종류의 PVP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함께 즐기고 대결할 수 있는 소셜 캐주얼 게임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디스코드 등 다양한 커뮤
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버스'를 운영하는 네이앤컴퍼니가 NBH캐피탈, MYSC로부터 8억 원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스는 친환경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버스, 지하철, 공유 자전거, 전동 킥보드, EV렌터카 등 친환경 이동 수단을 통합하여 최적 교통정보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탄소배출저감 촉진을 위한 탄소발자국 모니터링과 챌린지, 교통비 절감을 위한 리워드 토큰까지 지원한다. 모빌리티 앱들을 각각 설치해서 관리할 필요 없이 네이버스 앱 하나로 목적지까지 끊김 없고 친환경적인 통합 이동 서비스가 가능하다. 2021년 서비스 출시 이후 마케팅 활동 없이 누적 25만 다운로드를 돌파했고, 서비스 지역은 전국 80여 곳으로 확장했다. 2022년 중기부 팁스와 문체부 관광플러스 팁스에 동시 선정되며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시 모빌리티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에 이어 최근에는 제주도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울산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등에 참여하며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광을 융합한 MaaS 플랫폼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네이앤컴퍼니 심성보 대표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촉진하여
credit : 문토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문토가 52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자와 제트벤처캐피탈(이하 ZVC) 및 기업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문토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72억 원이다. ZVC는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Z홀딩스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라인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문토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사를 기반으로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더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번개처럼 가볍게, 취향이 통하는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일회성 커뮤니티 ‘소셜링’, △관심사를 기반으로 느슨하게, 온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지속형 커뮤니티 ‘클럽’, △지금 가장 힙한 관심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피드형 정보공유 커뮤니티 ‘라운지’까지, 관심사에 기반한 다양한 형태의 온 앤 오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토는 2021년 1월 칭 25개월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사투는 2022년 기후 및 환경, 건강 및 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주요 분야에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했다. 투자의 경우 모태펀드 등 정부 공적 자금 없이 순수 민간 자금으로 진행됐다. 한사투는 이번 투자를 포함해 설립 이후 현재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 한사투의 기후 및 환경 분야 대표 투자 사례로는 △제로웨이스트숍 지구샵을 운영하고 있는 ‘피스온테이블’ △실시간 건물 에너지 운영 관리 서비스 리프를 운영하고 있는 ‘씨드앤’ △고성능 비발화성 수계 배터리 제조 기업 ‘코스모스랩’ 등이 있다. 건강 및 복지 분야 투자 사례로는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고 있는 ‘로쉬코리아’ △모바일 노안 교정 및 시력 측정 솔루션 ‘픽셀로’ △반려동물 질병 진단 서비스 피터스랩을 운영하고 있는 ‘제너바이오’ 등이 있다. 한사투는 지난해 투자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함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서비스 폰고(phoneGO) 운영사 (주)피에로컴퍼니가 프라이머,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폰고는 리퍼비시(재정비된) 전자기기를 원하는 기간만큼 구독하여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폰고는 리퍼비시 절차를 거친 고가의 전자기기를 하루 300원대의 금액을 시작으로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경험과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리퍼비시란, 불량이 발견되거나 변심으로 인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정비해 다시 출고하는 제품을 말한다. 전국에 500개가 넘는 수리업체 제휴망을 보유한 폰고는 1년 품질보증 서비스 ‘폰고케어‘를 제공한다. 폰고케어는 기기를 사용하다 문제가 생길 경우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에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폰고는 구독 서비스 이외에도 알뜰폰 요금제, 중고기기 매입 서비스 그리고 수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폰고는 구독서비스 칭 이래로 매주 10% 이상의 신규 계약의 성장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9,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소비자뿐 아니
스타트업 ‘애드’가 올해 ‘데브시스터즈벤처스’, ‘포스텍홀딩스(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퓨처플레이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애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금은 이번달 론칭할 ‘달고T(화물차에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 부착하고 환경정보 및 광고 시청효과를 측정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광고 매체)’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쓰일 뿐만 아니라 AI 광고효과 측정솔루션인 ‘애드아이(addd-i)’의 고도화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형 옥외광고판에 대해서도 효과측정을 하는데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다수의 회사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애드는 오프라인의 구글이 되자는 목표로 KAIST 출신의 창업 멤버와 우수한 개발진들이 뜻을 모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그동안 측정 및 분석하기 어려웠던 옥외광고의 효과측정을 위해 연구를 매진했고, 위치 정보 우수기업 선발대회 우수상, 인공지능 대-스타 챔피언십 준우승 등 AI관련 대회에서 두각을 보였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2022), 옥외광고산업전(2022)에 참가해 비전센서를 이용한 유효 청중 반응 분석을 선보이며 기술력에 주목
플레이브 라이브 방송 버추얼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블래스트는 2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자회사 슈미트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로써 블래스트는 독립 법인을 설립한 지 1년여 만에 누적 투자금 44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핵심 IP 확보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블래스트는 지난해 2월 MBC에서 독립 분사한 버추얼 IP 스타트업이다. MBC 가상현실(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를 비롯해 수십 편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컴퓨터 그래픽 감독으로 활약한 이성구 대표가 설립했다. 블래스트는 독보적인 컴퓨터 그래픽 노하우와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블래스트는 최근 자체 IP ‘플레이브(PLAVE)’를 선보였다. 플레이브는 웹툰 스타일의 버추얼 보이그룹으로, 지난 12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아스테룸(Asterum)’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플레이브는 타이틀곡 ‘기다릴게’의 뮤직비디오와 MBC ‘쇼! 음악중심’ 출연 영상이 각각 유튜브 조회수 214만 회, 155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원준 슈미트 심사역은
차세대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올로보’를 개발 중인 (주)닫닫닫이 44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주주들의 추가 투자 외에도 비티씨인베스트먼트가 새롭게 주주로 합류했고, 누적 투자액은 92억 원에 이른다. 투자금은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올로보 플랫폼의 개발 및 운영에 투입될 예정이며, 빠른 서비스의 추진을 위해 개발 및 운영 인력 전반의 채용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아바타 음성 기반 소통 플랫폼 올로보는 미국 등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 일본, 인도 등으로 순차적 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올로보는 소셜미디어와 메타버스가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서비스로 목소리를 입힌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고품질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직접 연기를 하거나 표정을 짓지 않아도 본인이 원하는 자연스러운 감정과 몸짓을 표현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I를 활용하여 음성에서 감정을 추출해 선택지가 추천되는 기능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투자를 이끈
한우자산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탁키퍼’가 서비스의 경쟁력과 유통체인으로의 확장성을 인정받아 58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씨케이디창업투자, 현대기술투자, KT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IBK케피탈 총 6개 사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금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우투자와 한우소비를 연결하여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탁키퍼는 한우사육투자 ‘뱅카우 서비스’와 자체 한우 브랜드 ‘솔직한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한우 생산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질의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사육투자부터 가공생산, 유통소비까지 전체 생태계를 직접 혁신해 나가며 한우산업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뱅카우는 국내 최초 한우투자플랫폼으로서 4만 원대로 시작하는 소액투자부터 500만 원에 달하는 소 한 마리까지 투자금액을 선택하여 한우에 투자할 수 있다. 안전한 투자를 위해 축산유통정보, 한국종축개량협회 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투자자들이 쉽게 해석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제공한다. 동사는 부동산/미술품/명품 위주의 조각투자 플랫폼 시장에서, ‘한우’라는 독특하고
커피 부산물인 커피박을 활용하여 식물성 대체 단백질을 개발하는 기술기업 어반랩스가 추가 투자 유치를 진행하며 시드 2 라운드를 멀티 클로징했다. 이번 투자에는 빅뱅엔젤스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 참여했다. 투자유치 금액은 비공개이다. 어반랩스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하여 식용으로 가능한 단백질 및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추출한 단백질로 각 용도에 맞는 성분 배합을 통해 맞춤형 원료 및 소재,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커피 원두가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비율은 달걀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청 단백질 또는 가장 대표적인 식물성 단백질 원료인 대두와 비슷한 가격대를 목표로 하며, GMO 이슈나 알레르 발생 없이 맞춤형 단백질 원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선현 대표는 "우리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서 버려지는 커피 부산물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 시킬 수 있는 대체 단백질 원료 개발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본 기술을 활용해 파우더, 대체육, 대체유, 대체란, 비건 식품 등 다양한 식품 분야 전반에 우리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어반랩스는 이번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함에 따라 푸드 업사이클링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1회 KESIA 백오피스역량강화세미나’가 4월 24일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백오피스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오피스 펀드 대한 결성부터 청산까지 △펀드 결성 △펀드 종류 및 차이점 △펀드운영 관리 △LP(출자자) 보고 및 LP 소통 노하우 △펀드 분배, 청산, 업무보고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펀드 결성과 종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이영아 펀드관리 총괄 이사의 ‘펀드 운영 관리’와 ‘펀드 청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마지막 강의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와 이상진 매니저가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1회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32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 클로봇은 부스 클로봇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여해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로봇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팔렛타이징(Palletizing)-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솔루션, 해당 제품을 이송하는 ‘소팅봇(Sorting Bot)’, ‘저상형AGV (T6-8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로봇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범용자율주행 시스템과 이기종 로봇 관제시스템에 기반해 3D vision, AGV/AMR, 매니플레이터 기술을 통합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의 로봇 솔루션은 현재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웰푸드, 세방리튬밧데리, LG전자 다양한 물류 현장에 적용돼,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중심의 자동화가 미래 물류 기술의 핵심인 만큼 이번 KOREA MA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