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스타트업

고위드 카드, SaaS 혜택 확대 및 발급 기준 완화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고위드 법인 카드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위드 법인 카드는 총 35개의 SaaS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법인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 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을 통해 카드 발급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먼저, SaaS 할인은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돕는 혜택을 중심으로 강화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네이버클라우드, AWS 드롭박스 등) , 협업(잔디žMicrosoft 365, 노션 등), 마케팅(에어서플라이, 앰플리튜드, 젠데스크 등), 개발ž디자인(애플, 젯브레인 등), 경영지원(쿼타북), 데이터분석(스노우플레이크, 태블로 등) 등 6개 분야의 총 35개의 SaaS를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율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고위드 법인카드 리뉴얼에는 카드 발급 기준을 낮춘 점이 눈에 띈다. 주식회사의 사업자 중 카드 신청일 기준으로 법인 계좌에 잔고 5천만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면,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평균 15분 내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고위드는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으로 스타트업 법인카드 발급 심사 과정에서 실시간 잔고 평가, 미래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적용한다. 스타트업 특성상 현재의 자금 가치보다 미래 현금흐름 예측이 더욱 중요한 점에 착안해 미래 가치가 높은 신설 법인도 카드 발급을 할 수 있도록 대안신용평가 시스템을 고도화해 도입했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기업들의 과도한 지출을 유도하는 SaaS 관리를 통한 경비 감소와 함께 현재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통해 제대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대안 신용평가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애쓰며 기업이 자금 여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