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소개
우리나라 자영업 시장의 문제점은 동일 업종이 지나치게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포화도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블루오션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다. 그 타개책으로 요즘 눈에 띄는 현상이 업종과 서비스의 융, 복합 현상이다. 본 아이디어는 채소, 과일을 파는 점포의 매출증대를 위한 점포력과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에게는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매출을 늘려주는 점포운영 아이디어이다.
일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대세인 요즘에는 김치, 또는 채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 때 손질과 절임 등 매우 번거롭고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또한 건강을 위하여 생과일주스나 녹즙 등의 섭취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상황에서 저렴하게 이를 제공해 준다면 고객과 점포 양쪽의 윈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컨셉이 될 수 있다.
채소를 사면서 손질을 즉석에서, 절임 등이 필요한 품목은 채소 구입 후 일정시간이 지나 손질, 포장이 된 채 배달해 주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녹즙이나 과일은 현장에서 구입 후 제조하여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스나 녹즙용 과일과 채소는 신선해야하며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이디어 개요 및 특징
요즘은 건강을 위하여 하루에 녹즙한잔, 또는 신선한 과일주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에서 쓰레기처리까지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석에서 원하는 과일들이나 녹색채소를 갈아 마신다면 하루 한잔이라는 욕구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 거기다 가격까지 착하다면 금상첨화이다. 한편 요리는 좋지만 손질과 배출되는 쓰레기를 싫어하는 구매력 있는 계층들을 감안한다면 채소나 과일을 파는 곳에서 손질까지 해주고 원하는 재료로 주스나 녹즙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면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고객 및 이용대상
맞벌이 부부 및 구매력 있는 은퇴 노부부나 1인 직장인 가구, 녹즙이나 과일주스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주요 고객이다. 반찬가게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간이나 양념을 손쉽게 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 또한 이용 대상이다.
유사창업사례 및 차별성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질되어 있거나 손질과 포장이 된 제품을 볼 수 있으나 재래시장은 청결성이나 신선도에서 떨어지고 대형마트는 가격이 다소 높은 것이 흠이다.
수익성 및 성장가능성
젊은 맞벌이 부부, 구매력 있는 노인부부, 직장인 일인가구 등에게는 필요한 점포형태이고 필요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관련사업의 구매층이 커져감에 따라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점포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반찬가게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아이템이 마음에 안 들고 본인 입맛대로 만들고 싶은 계층이 타깃 고객층)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본 아이디어는 유동인구가 많거나 큰 배후 주거단지를 필수로 요구한다. 또한 주방시설이나 휴게 공간 설치를 위한 비용발생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며 별도의 인력(채소 과일 손질인원추가로 배달인원)에 따른 인건비가 문제일 수도 있다. 저렴한 점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단독주택을 개조한 점포(사업자 소유)라던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자가 점포소유 사업자에게 권할 수 있다. 또한 가족끼리 하는 점포운영이거나 취업이 어려운 여성, 노인 등을 채용하여 주방의 시간제 근로자로 활용하면 인건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자의 종합의견
모든 사업이 처음부터 대박으로 탄생하는 경우는 없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이용하여 특이한 점포운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점차적인 매출상승을 기대한다. 꼼꼼하고 치밀한 창업 준비는 필수사항이지만 끊임없는 모니터링과 개선도 너무 당연하고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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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신금융 인프라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꼽은 ‘2024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High-Growth Companies Asia-Pacific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기업들을 조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상위 500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2019년 매출 10만 달러 이상, 2022년 매출 100만 달러 이상인 기업 가운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혁신성을 기반으로 인수합병 등 외부적 요인 없이 고성장한 기업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블록오디세이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무려 1412%의 매출성장률, 147.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전체 500개 기업 중 42위, 과학 및 기술 서비스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블록오디세이는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블록체인 월렛, 멀티에셋 STO 플랫폼 등 블록체인 신금융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등 대형 금융기관의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이 2023년 연 매출 300억 원을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코니바이에린의 2023년 연 매출액은 317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8% 성장한 수치다. 2022년 매출액은 268억 원이다. 회사 설립 초기인 2017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으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4%다. 이번 매출 신장에 대해 코니바이에린은 베이비 어패럴 카테고리가 회사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매김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기존 코니바이에린은 대표 상품인 코니아기띠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 왔다. 하지만 2021년부터 선보여 온 뉴본 어패럴, 유아 어패럴, 턱받이 등 베이비 어패럴 카테고리 제품의 판매량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다. 특히 베이비 어패럴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던 국내 시장의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지난 한 해 한국에서만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매출의 70% 이상이 베이비 어패럴 제품에서 발생했다. 국내 저출생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판매 국가 중 판매량이 가장 크게 오른 곳이 한국으로 나타났다. 현재 코니바이에린은 전 세계 116개 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실제로 해외
센드버드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발송하는 알림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메시징’은 작년에 센드버드가 출시한 ‘노티피케이션(notification)’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노티피케이션은 자사 앱을 가진 기업이 마케팅 프로모션, 각종 구매, 배송, 예약 현황 등의 다양한 알림을 인앱 알림 메시지로 제작해 발송하는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비즈니스 메시징은 발송 채널 추가, 시퀀스(Sequence, 순차) 발송 등의 기능을 업데이트해 알림 메시지 발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비즈니스 메시징은 인앱 알림, 푸시 알림 발송과 더불어 카카오톡, 문자와 같이 기업이 기존에 쓰던 알림 채널과의 연동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메시지 발송이 가능하다. 또한, 알림 채널별 메시지 발송, 도달, 노출, 읽음 여부를 기업이 직접 트래킹할 수 있어 고객의 메시지 열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메시지를 채널별로 순차 발송할 수 있는 ‘시퀀스 발송’ 기능도 추가됐다. 기업이 1차로 자사 앱 알림 메시지 발송하고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도 고객이 알림을 확인하지 않을 경우, 해당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천시와 함께 추진하는 투자기업 발굴 플랫폼 사업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빅웨이브는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전국 59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작년 말 기준 총 129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하면서 참여 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도왔다. 올해는 빅웨이브 사업 참여 기업 15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기업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빅웨이브 글로벌 IR과 연계해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해외기관 등의 투자유치 또한 받을 수 있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 진단 및 IR 컨설팅 이후 투자유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파트너와의 사업 연계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기업은 인천센터가 운영하는 8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활용한 후속 투자 검토뿐만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인천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후속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운영 및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큐레이션 회사인 테크 서울(Tech Seoul)은 오늘 한국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 엑셀러레이터, 팁스 운영 사이며 VC인 벤처스퀘어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테크 서울의 파트너이자 뉴욕의 답 VC인 Starta VC와 연계하여 벤처스퀘어 투자 포트폴리오 스타트업들 중 미국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뉴욕에서 피치 콘테스트나 데모데이를 진행하여 투자 유치 및 뉴욕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 및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한국의 대표적인 VC, 엑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미디어인 벤처스퀘어와의 협력은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에 진출하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는 쉽게 뉴욕에 연착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Tech Seoul은 2025년 말까지 약 150여 한국 스타트업들을 뉴욕으로 초청하여 그들의 뉴욕에서의 새로운
테크 서울은 2024년 2월 6일 뉴욕에서 개최되는 '2024 NYC 한국 패션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할 패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테크 서울과 뉴욕의 대표적인 VC Starta VC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에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50억 원 이하의 투자금을 유치한 글로벌 시장 진출 의사를 가진 패션 스타트업이다. 본 행사는 뉴욕 패션 위크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뉴욕 패션계와 뉴욕의 투자자들로부터 크게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가 기업들이 뉴욕 패션 시장에서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마스 박 테크 서울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한국 패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 유치 기회를 확보하고,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우수함을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