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월)

즉석 녹즙,과일쥬스 판매 및 채소 손질판매하는 청과물 가게



아이디어 소개


우리나라 자영업 시장의 문제점은 동일 업종이 지나치게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포화도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블루오션은 쉽게 찾아볼 수가 없다. 그 타개책으로 요즘 눈에 띄는 현상이 업종과 서비스의 융, 복합 현상이다. 본 아이디어는 채소, 과일을 파는 점포의 매출증대를 위한 점포력과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에게는 편리성과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고 매출을 늘려주는 점포운영 아이디어이다. 

일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대세인 요즘에는 김치, 또는 채소를 이용한 반찬을 만들 때 손질과 절임 등 매우 번거롭고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과정이다. 또한 건강을 위하여 생과일주스나 녹즙 등의 섭취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상황에서 저렴하게 이를 제공해 준다면 고객과 점포 양쪽의 윈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컨셉이 될 수 있다.


채소를 사면서 손질을 즉석에서, 절임 등이 필요한 품목은 채소 구입 후 일정시간이 지나 손질, 포장이 된 채 배달해 주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이용한 녹즙이나 과일은 현장에서 구입 후 제조하여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한다. 주스나 녹즙용 과일과 채소는 신선해야하며 저렴하게 제공한다.


아이디어 개요 및 특징

요즘은 건강을 위하여 하루에 녹즙한잔, 또는 신선한 과일주스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만들기 위한 재료구입에서 쓰레기처리까지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즉석에서 원하는 과일들이나 녹색채소를 갈아 마신다면 하루 한잔이라는 욕구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다. 거기다 가격까지 착하다면 금상첨화이다. 한편 요리는 좋지만 손질과 배출되는 쓰레기를 싫어하는 구매력 있는 계층들을 감안한다면 채소나 과일을 파는 곳에서 손질까지 해주고 원하는 재료로 주스나 녹즙을 만들어 마실 수 있다면 간편함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고객 및 이용대상

맞벌이 부부 및 구매력 있는 은퇴 노부부나 1인 직장인 가구, 녹즙이나 과일주스를 좋아하는 소비자가 주요 고객이다. 반찬가게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 중에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간이나 양념을 손쉽게 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 또한 이용 대상이다.

유사창업사례 및 차별성

재래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손질되어 있거나 손질과 포장이 된 제품을 볼 수 있으나 재래시장은 청결성이나 신선도에서 떨어지고 대형마트는 가격이 다소 높은 것이 흠이다.

수익성 및 성장가능성

젊은 맞벌이 부부, 구매력 있는 노인부부, 직장인 일인가구 등에게는 필요한 점포형태이고 필요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관련사업의 구매층이 커져감에 따라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점포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반찬가게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아이템이 마음에 안 들고 본인 입맛대로 만들고 싶은 계층이 타깃 고객층)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안

본 아이디어는 유동인구가 많거나 큰 배후 주거단지를 필수로 요구한다. 또한 주방시설이나 휴게 공간 설치를 위한 비용발생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며 별도의 인력(채소 과일 손질인원추가로 배달인원)에 따른 인건비가 문제일 수도 있다. 저렴한 점포를 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단독주택을 개조한 점포(사업자 소유)라던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자가 점포소유 사업자에게 권할 수 있다. 또한 가족끼리 하는 점포운영이거나 취업이 어려운 여성, 노인 등을 채용하여 주방의 시간제 근로자로 활용하면 인건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자의 종합의견

모든 사업이 처음부터 대박으로 탄생하는 경우는 없다. 사람들의 입소문을 이용하여 특이한 점포운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하면서 점차적인 매출상승을 기대한다. 꼼꼼하고 치밀한 창업 준비는 필수사항이지만 끊임없는 모니터링과 개선도 너무 당연하고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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