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는 2023년 올 한 해 총 120억 원, 78건의 초기 기업 투자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씨엔티테크는 4년 연속 연간 최다 투자를 달성했으며, 누적 포트폴리오 수는 370건을 기록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팁스 사업의 운영사로서 올해 직간접적으로 연간 43건의 팁스 매칭에도 성공했다.
올해 씨엔티테크가 투자한 포트폴리오를 분야별로 보면 △푸드테크 △사스(SaaS)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공간/관광/문화예술 △디지털트윈/게임/메타버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스포츠 딥테크 및 O2O △에듀테크 △큐레이션 커머스 △펫테크 △프롭테크 및 물류 △핀테크 △O2O 서비스 커머스 △해양수산 △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총 16개 분야에 78개사 120억 원을 투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투자와 보육 프로세스에 대한 표준화와 모듈화가 16개의 모든 투자 분야에 최적화돼 안정됐고, 고품질 고가성비의 보육 프로세스의 결과”라고 밝히며 “특히 기존 씨엔티테크의 푸드테크 SaaS 사업과 연관된 푸드테크 및 SaaS 분야는 전략적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화가 가장 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푸드테크 분야에서는 △애그유니(농업용 에어돔 하우스 기반 농생명 버티컬 기업) △그랜마찬(맞춤형 식단 관리 간편식 구독 서비스/HMR, RMR 제조·유통) △엔티(나물 가공 유통) △마이띵스(스마트팜 전문기업) △위미트(균류 소재 대체육 개발) △지엘아이엔에스(스마트 농업기계 개발) △에스앤이컴퍼니(못난이 농축수산물 B2B 거래 플랫폼 ‘비굿’) △청춘에프앤비(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 운영) △복담(단호박 사용 프리미엄 디저트 기업) △지오벤처스(생필품·식품 정기배송 플랫폼 ‘구독물’) △미스터아빠(온·오프라인 신선식품 유통 플랫폼) △굿샵(O2O 주류유통 플랫폼 ‘월드비어마켓’)에 투자했다.
사스(SaaS) 분야에서는 △위젯누리(무인기기 원격 장애 관리 플랫폼 개발) △스페서(스마트 문서관리 서비스 ‘카피즈’) △아들러(국내 3D 테크 기업) △스쿼드엑스(숏폼 통합 B2B 쇼퍼블비 디어 SaaS 솔루션) △위데이터랩(AI 기반 DBMS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 △시큐어링크(AI 기반 앤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개발) △포체인스(동형암호 솔루션) △자버(마이데이터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 플랫폼)에 투자했다.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에서는 △바크(인체공학적 리커버리 풋웨어) △더감(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제공) △파워플레이어(유기농 클린뷰티 화장품 ‘온그리디언츠’) △코스모비(위성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라이크낫(체형별 맞춤 이너웨어 쇼핑 플랫폼 ‘풀라’) △트윈나노(전도성 잉크 기술을 활용한 PTC 탄소나노 베이스 발열 필름 개발) △슈퍼웍스컴퍼니(의류 스타일테크 제조) △퓨롬(라돈 차폐 코팅제 개발)에 투자했다.
공간/관광/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에어딥(공기질 측정 기기 개발)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장애인 전문 매니지먼트) △리조트피플(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달라라네트워크(글로벌 K-Pop 데뷔 플랫폼 ‘트윙플’) △데이오프컴퍼니(여행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데이오프’) △이담소(다양한 전통 이야기를 담은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담소’) △홈나이(베트남 기반 한류 인테리어 상품 이커머스 플랫폼) △핑퐁(보상형 액티비티 게임앱 ‘플레인’) △르뮤제(온라인 기반 글로벌 미술품 중개 플랫폼) △콜론30(리워드 보상 미술품 거래 오픈 플랫폼) △일학교(음원 거래 및 공간운영플랫폼)에 투자했다.
디지털트윈/게임/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엔드림게임즈(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비포플레이(게임 디스커버리 플랫폼) △위이(소셜 놀거리 원스톱 서비스)에 투자했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분야에서는 △엑스큐브(의료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브레인(초소형 뇌·뇌혈관 전용 MRI) △아이씨유코퍼레이션(소아 사시 비수술적 치료 기기 및 프로그램) △에스와이엠헬스케어(다시점 등장분석 기반 AI 근골격계 건강검진·재활 솔루션) △이엑스헬스케어(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 △바이언스(바이오 메디컬 영상 시각분석 플랫폼)에 투자했다.
스포츠 딥테크 및 O2O 분야에서는 △플레져(스마트 테니스 SaaS 플랫폼) △데브언리밋(홈트레이닝용 콘텐츠 제작 및 배포 플랫폼) △오렌지풋볼네트워크(글로벌 스포츠 교육 온라인 플랫폼) △홈핏(방문 트레이닝 및 레슨 케어 서비스) △올댓메이커(프리미엄 당구장 서비스) △알앤원(아웃도어 여행 커머스 플랫폼 ‘페어플레이’) △브레이브컴퍼니(크리에이터 브랜드 PB/크리에이터 마켓플레이스)에 투자했다.
에듀테크 분야에서는 △페어립에듀(영어 학습효과를 높이는 가상현실(VR) 교육 서비스 제공) △이오스튜디오(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콘텐츠) △차오르다(온라인 인터랙티브 교육 서비스 ‘클라우드스쿨’) △펀치랩(중고등학생 독해 문법 영어학습 서비스 ‘머머’) △아웃스탠더스(예비 대학원생-현직 대학원생 웹/앱 플랫폼) △투비유니콘(AI 기반 SaaS 및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에 투자했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오션펀딩(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서비스) △바로운파트너스(스타트업 컨설팅·교육) △오아시스펀드(통합 담보 대출서비스) △브릿지코드(재무운영 자문 서비스)에 투자했고, 큐레이션 커머스에서는 △쇼핑코디(마이데이터 활용 개인화 정보 서비스 ‘쇼핑코디’) △컬러버랩(AI 기반 퍼스널컬러 활용 개인 맞춤 옴니채널 플랫폼) △인덱스핑거(10대 전용 익명 SNS 플랫폼 ‘지금우리’) △부지런컴퍼니(어린이 경제교육 및 미래자산 관리앱 ‘부지런’)에 투자했다.
펫테크 분야에서는 △십일리터(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라이펫’) △헬로마이펫(펫 헬스케어 기업) △카미랩(반려 동물 심리검사 솔루션)에 투자했고, 프롭테크 및 물류에서는 △에스엘즈(설계 자동화 기반 증강휴먼 건설기술)에 투자했다.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에서는 △와이낫스피릿(식사 약속 기반 일정 매칭·관리 특화 캘린더 ‘캘링’), 해양수산에서는 △한국수산기술연구원(스마트 새우 양식장 개발 및 유통) △딜라(해산물 간편식 상품 유통 및 상품화 개발 플랫폼 운영)에 투자했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드림에이스(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블록체인 분야에서는 △매스어답션(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런티 발급·관리 서비스)에 투자했다.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12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 2024에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글로벌과 딥테크, 지속가능한 혁신(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이하 SIS)을 키워드로 세계적인 인사들의 인사이트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퍼런스 세션인 퓨처토크(Future Talk)는 참관객의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도를 고려해 △비기너(학생 및 예비창업가, 일반인) △파운더(스타트업 종사자 및 직장인) △엑스퍼트(창업가 및 전문가) 등 트랙별 세션을 선보인다. 또 테크토크 15(Tech Talk 15) 트랙을 신설,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테크 기업들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우선 11일 키노트 세션은 사우디 아람코 CVC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의 카마르 아프타브 투자 매니저와 올해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와에드 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된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양측은 ‘국경을 넘는 혁신’
마크비전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드리움에서 ‘K-뷰티 브랜드를 위한 미국 진출 성공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K-뷰티 브랜드 인기 상승으로 IP 보호와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해진 가운데,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 오픈 이후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을 비롯한 대형 기업부터 급성장 중인 메디필, 힌스, 라운드랩과 같은 뷰티 브랜드, 코스맥스, 코스메카 등 제조사에 이르기까지 참가 신청이 이어지며 조기 마감됐다. 이외 알리익스프레스, 지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기업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와 브랜드에서 90명 이상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는 마크비전 김지현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디렉터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후 현지 트렌드와 브랜드 IP 보호, 콘텐츠 및 광고 전략 등 국내 뷰티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해 반드시 짚어야 할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마크비전 신화은 고객 성공팀 리드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 IP 침해 등의 사례를 설명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식재산권 확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중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이 운영하는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대화형 AI 학습 코치를 수학 영역까지 확장하고 수능 주요 과목 학습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오르조는 지난 9월 1억 건 이상의 학습 데이터와 텍스트, 이미지를 동시에 처리하는 최신 멀티모달 AI를 결합한 대화형 오르조 AI 코치를 출시, 학생들에게 연속적인 대화를 기반으로 맞춤형 문제풀이 접근법과 해설을 실시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오르조는 자체적인 AI 모델 고도화를 통해 수학 문제 풀이 안내에 특화된 AI 학습 코치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기존 국어, 영어 영역을 포함해 수능 주요 3개 영역 학습에 AI 코치를 지원하게 됐다. 오르조 AI 수학 코치는 학생들이 문제풀이 방법에 대해 질문하면 자동으로 풀이에 필요한 개념과 공식을 도출하고, 학생들의 이해와 올바른 풀이 유도를 위해 과외 선생님처럼 풀이법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중고등학생들이 수학 과목을 가장 어려워하고 많은 시간을 쏟는 만큼 24시간 언제든 학습을 지원하는 수학 AI 코치를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 지속적인 고도화로 탐구 영역까지 추가하고 무료 이용자에게도 서비스를 더 폭넓게
다이브엑스알이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다이브엑스알은 3년간 최대 1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인재 채용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다이브엑스알은 글로벌 XR 보드게임인 ‘테이블파티(Table Party)’를 서비스하고 있다. 테이블파티(Table Party)는 보드게임의 고유한 메커니즘을 생생하게 구현한 XR 게임으로, 다양한 보드게임과 파티게임을 플랫폼과 기기 제한 없이 크로스플레이로 즐길 수 있어 글로벌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meta, pico, steam 스토어에 출시됐고, 뛰어난 IP 기반의 실물 보드게임을 DLC 콘텐츠로 추가하며 글로벌 XR 보드게임 콘텐츠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다이브엑스알 박선영 대표는 “XR 환경에서 보드게임이라는 장르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의 사업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며
스플랩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4’에 참관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Umoh)’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로 약 4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각각의 행사 참석자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생성한 AI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나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사 전후 언제든 참석자들 간 교류가 가능하다.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HR콘퍼런스 ‘ATD 코리아 서밋’, 게임 전시회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등 올해 개최된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우모가 활용됐다. 컴업에 제공되는 우모는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데이터 관리 기능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국내외 SaaS 시장의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Global)’과 ‘버티컬(Vertical)’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 22개 사와 100여 명의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프닝 발표를 맡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 김제욱 부사장은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일본, 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사진 : 왼쪽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달 28일, 닐 제튼(Neal Jetton) 인터폴(INTERPOL) 사이버범죄국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사이버범죄국 고위 관계자의 한국 기업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자비스(XARVI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터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해 온 수사 공조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S2W는 지난 2020년 인터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고도의 지식그래프 기술을 바탕으로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히든 채널에서 수집된
사진 : DS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트윈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ICT 전문 기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550개 부스가 꾸려지며,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DSC는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딥파인의 주력 솔루션으로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간정보 모델을 구축한다. 딥파인은 소프트웨이브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의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
한국의 스타트업과 뉴욕에서 창업을 꿈꾸는 기업가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미국 창업 투어'가 이스트 오라이온에 의해 10월 1일 론칭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과 개인에게 현지에서의 창업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창업 투어'는 부동산 전문가가 소개하는 구매 가능한 업소 방문부터 미국에서의 회사 설립을 위한 공인회계사(CPA)와의 상담, 비자 및 이민 변호사와의 법률 상담, 그리고 예상 업종에 대한 시장 조사 등 다양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뉴욕의 비즈니스 환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토마스 박 이스트 오라이온 대표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의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미국 창업 투어'를 통해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과 기업가들이 미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024년 11월 말까지 접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테크 서울, 벤처스퀘어, Starta VC는 지난 3월 22일 3자 MOU를 체결하고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사가 합의한 주요 협력 내용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Starta VC를 통한 투자 유치 지원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뉴욕 현지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및 안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 지속 개발 및 공동 추진 등이다. 테크 서울측은 "테크 서울은 이미 Starta VC 및 벤처스퀘어와 개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3자 업무협약으로 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하여 한국 스타트업 미국 진출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