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목)

스타트업

고위드, 스타트업의 SaaS 사용 실태 조사 발표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 및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부 문서 공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수평적인 문화를 구축하고 업무 효율화를 중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협업 툴 외에도 목적에 따라, 디자인 편집 솔루션 ‘피그마’, 온라인 서베이 서비스 솔루션 ‘타이프폼’ 등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솔루션을 도입하여 업무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그마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물 편집이 가능해 디자인 협업에 용이하며, 타이프폼은 간편하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객 피드백이 중요한 스타트업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채널코퍼레이션이 론칭한 채널톡이 구글, AWS,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SaaS 제공 기업들 사이에서 국내 기반 서비스 중 유일하게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채널톡은 고객 상담부터 고객 관계관리 마케팅, 사내 메신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B2B SaaS 올인원 비즈 메신저다. 2021년 상반기 가입 고객이 6만 7천 곳을 돌파하는 등 효율적인 업무 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채팅 상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 및 고객 관리를 하고 싶은 다수의 기업들이 이용 중이다.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스타트업들이 운영에 필요한 SaaS를 적재적소에 도입하며, 유연한 근무 체계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고위드는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SaaS 혜택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구독 관리 및 맞춤형 제안 서비스 등 고도화된 기능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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