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OMEUP 2024 개막식 축사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회째 열린 컴업 2024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 대기업, 예비창업자 등 생태계 관계자와 대중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딥테크(Deep tech), 인바운드(Inbound), 지속가능한 혁신(SIS, 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 등 글로벌 생태계가 주목하는 키워드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 글로벌 45개국·약 260개 스타트업 참여로 전 세계 혁신 경계 허물어
컴업 2024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약 26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절반 이상이 해외 기업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페스티벌로서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양일간 펼쳐진 키노트는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11일은 사우디 아람코 CVC인 와에드 벤처스(Wa’ed Ventures)의 카마르 아프타브 투자 매니저와 올해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와에드 벤처스의 투자를 유치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국경을 넘는 혁신’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으며, 12일은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우주시대에 대한 발표를 펼쳐 참가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컨퍼런스 세션 ‘퓨처토크’에서는 이밖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전략, 해외투자 유치 방안, 세계적인 딥테크 트렌드 등 컴업 2024의 키워드에 걸맞은 다양한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국가관 참여도 확대되었다. UAE, 인도, 일본, 스웨덴이 국가관을 꾸려 자국 기술과 성과를 알렸고, UAE에서는 컴업 2024를 위해 참석한 알리아 마즈루이 UAE 경제부 기업가정신 특임장관이 UAE 진출을 위한 연설로 눈길을 모았다. 또 독일과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위스, 남아공 등 총 21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커뮤니티’ 프로그램에서는 양일간 약 120개 스타트업이 피칭과 전시,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교류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도모했다. 스타트업 외에 국제무역센터(ITC, International Trade Center),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도 다수 참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혁신을 모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OI 그라운드’에서도 유수 기업들과의 협업이 이어졌다. MS, 엔비디아, 스퀴즈비츠, 엔닷라이트, 다쏘시스템즈, 엔시스, 지멘스, 로레알코리아, 현대자동차 제로원, 무신사파트너스, 교보생명보험, CJ E&M, LX벤처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스타트업과의 공생 및 협업 케이스를 전했다. 오픈이노베이션 맞춤형 비즈 매칭을 위해 마련한 '매치메이킹 트랙(Matchmaking Track)'은 이호찬 ACVC파트너스 대표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 및 투자 유치 노하우 전략,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함께 한 스타트업 ESG 가이드, 미국·일본 등 투자사와 GCV(Global Corporate Venturing, 글로벌 기업형 VC) 관계자가 참여한 미니 피칭 및 스페셜 밋업 등으로 꾸려졌다.
컴업의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온 더 컴업’은 온·오프라인에 걸쳐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이으며 광범위한 활약을 펼쳤다. 올해는 총 1,90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 수를 달성하며 전년도 기록을 두 배 가량 상회했다.
◆ 딥테크·인바운드·지속가능한 혁신이 만들어낸 ‘컴업 2024’ 트렌드 리포트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만날 수 있는 퓨처토크는 컴업 2024가 전하는 딥테크 트렌드 리포트였다. K-스페이스, AI 반도체, 생성형 AI, 자율주행 등 각 분야 권위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나선 다채로운 세션이 빛을 발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글로벌 테크 기업들의 신기술 및 신제품 쇼케이스 차원의 15분 피칭 ‘테크 토크 15(Tech Talk)’ 트랙에는 서울로보틱스, 업스테이지 등을 비롯해 독일 슬립테크 기업 바리오웰 디벨롭먼트(Variowell Development) 등이 참여해 신기술의 향연을 선보였다.
컴업스타즈 2024의 공개 IR 피칭 ‘스타트업 밸리’는 12일 파이널 피치에서 △투니모션 △포스코어 △포어텔마이헬스 총 3개 사가 최종 우승했다. 이들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릴 ‘비바테크놀로지 2025’ 참여 기회를 얻게 됐다. 최종 우승한 3개 사와 함께 파이널 피치 무대에 올랐던 △큐빅 △제틱에이아이 △튜블릿코리아 등 10개사 또한 정보보호 기술,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등 딥테크 성장을 선도하는 스타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선 진출에 성공한 예비창업팀 러너스리그의 피칭, 초청 선발된 로켓리그 기업들의 파이어사이드 피치도 좌중을 사로잡았다.
스타트업뿐 아니라 전 산업군이 주목하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한 혁신(SIS, 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도 컴업 2024를 통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지속가능한 혁신(SIS)을 주제로 한 퓨처토크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는 그리드위즈, 소풍벤처스, SK이노베이션, 현대건설 등이 참여해 기후테크 사업화 전략과 투자 동향을 논의했다.
해외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에서도 마음껏 혁신할 수 있도록 하는 ‘인바운드’는 한국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창업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해외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 ‘스타트업 코리아 기업관’에는 해외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한국 스타트업 및 투자자들과 함께 교류했다. 이날 현장에는 ‘스타트업 코리아 특별비자’ 1호 기업인 스페인의 AI 디지털 휴먼 솔루션 개발사 에이마(AiMA Beyond AI)도 부스를 꾸려 국내외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스타트업 넘어 예비창업자, 학생, 직장인까지 다채로운 참관객 함께 하는 ‘대국민 축제’로 도약
컴업 2024는 스타트업 종사자 및 관계자를 비롯해 예비창업자,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참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퓨처토크는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도에 따라 참여할 수 있도록 △비기너(학생 및 예비창업가, 일반인) △엑스퍼트(스타트업 종사자 및 직장인) △파운더(창업가 및 전문가) 등 트랙별 세션을 운영해 현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참여유도형 이벤트 및 참관객 네트워킹 또한 재미를 더했다. 학생 단체 대상의 현장 도슨트 프로그램, 컴업 SNS를 활용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모바일로 쉽게 참여 가능한 네트워킹 플랫폼, 연사와의 Q&A 등 다양한 콘텐츠는 컴업이 대중성까지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컴업 2024 자문위원장)은 “컴업 2024는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진정한 글로벌 축제가 되었다”며 “컴업은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의 끝없는 도전을 독려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혁신의 허브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혜맘애맘이 오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강원혁신센터 본원 내 패밀리룸에서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맘애맘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사운드테라피 및 음악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잠시 멈추고, 마음을 쉬어가세요’를 주제로 체험존을 기획했다. 체험존은 슬로건 존, 영상 존, 참여 존, 브랜딩 존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단계적으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운드테라피 영상 감상 △감정 메시지 기록 및 실시간 반영 △브랜드 굿즈 및 체험 샘플 전시가 마련된다. 방문객은 감정을 기록하고, 작성된 메시지가 현장 스크린에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교감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3일에는 남윤영 대표의 도슨트가 오전 11시에 진행되어 체험존 관람과 함께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입주공간은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하며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번 혜맘애맘 체험존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당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원주분원에서 2025 강원 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발표평가에서 총 27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0팀이 선정됐다. 이 중 우수 4개 팀은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장과 상금을 함께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케이더블유바이오(대표 장희순: 제대혈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용 시제품 제작 기술) ▲우수상은 ㈜비욘드메디슨(대표 김대현: AI기반 턱관절 장애 디지털 치료제 ‘클리틱스’) ▲장려상은 ㈜아이젠텍(대표 김경호: 소형 전자동 올인원 분자진단 플랫폼)과 ㈜파트너엠(대표 정성문: 의료기기 전문 중고 거래 플랫폼 ‘닥터장터’)이 각각 차지했다. 선정된 10개 팀에는 해외 직무연수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오는 10월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SWITCH 2025 글로벌 박람회 참가와 투자자·바이어 밋업 지원이 예정되어 있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
러닝 기반 여행 플랫폼 ‘클투(CR8TOUR)’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문카데미가 해외 런투어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런트립(Runtrip)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여행과 결합한 체험형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파리, 시드니, 다낭 등 해외 런투어를 연속 완판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거둔 클투는 5만 8천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너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이러한 흐름을 국내로 확장하고 있다. 클투는 해외 런투어에서 검증된 기획력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러너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국내 런트립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클투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및 브랜드와 협력하며 국내 런트립의 기반을 다져왔다. 지금까지 ▲영덕 ▲가평 ▲공주 ▲경주·포항 등 총 4개의 런트립을 성황리에 운영했으며, 향후 대전에서는 ‘빵지순런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덕 런투어는 영덕관광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블루로드 자원을 활용하고 해안 경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가평 런투어는 한국관광공사의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화해글로벌이 앱 내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뷰티 정보를 교류하고, 화해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하나골라줘’와 ‘자유게시글’이다. ‘하나골라줘’에서는 양자택일 투표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글’을 통해 피부 고민, 관리 꿀팁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이 가능하다. 화해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정보는 뷰티 고관여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담고 있어, 다른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실제로 ‘평생 하나의 크림만 쓸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해글로벌은 앞으로 대댓글, 좋아요, 인기글 기능, 활동 배지 등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화해는 방대한 뷰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K뷰티 대표 커뮤니티로 성장해 브랜드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 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 많은 참석자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직접 접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 9월 17일 서울 역삼동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개최한 ‘2025 NP 시너지데이 AI Tech’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시너지데이를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AI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포트폴리오 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시너지데이는 “AI 도입과 협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한 6개 유망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투자 기업인 ▲넥스트페이먼츠 ▲디윅스 ▲올빅뎃 ▲에듀템 ▲리펀디 ▲카운트다운에이아이 등 6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 사의 서비스와 협업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패널 Q&A 세션에서는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현장 참석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리셉션을 시작으로 ▲참가 기업 발표(6개사) ▲패널 Q&A ▲참석자 네트워킹 디너 순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표 이후 진행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진행된 제20기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기획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3년 이상의 창업 분야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가 본 교육을 수료하면 창업기획자 등록 시 갖춰야 하는 2인의 전문인력으로 자격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고시를 통해 협회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창업기획자(Accelerator)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50시간에 걸쳐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과 관련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다. 교육은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오프라인 현장 교육(대전 라마다 호텔)을 병행해 진행되었으며, 업계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창업 및 초기 투자 생태계 이해 ▲모태펀드와 국내 벤처투자 시장 동향 ▲비즈니스모델 분석 ▲투자계약 및 조합 운영 ▲재무전략 ▲투자 관련 법률적 쟁점과 실무 이해 ▲액셀러레이터 보육과 배치프로그램 사례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 등 창업 기획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지식과 실무 역량을 다루었다. 특히, 이번 개최한 20기 교육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달리 AI, 글로벌, 로컬 등을 주제로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 최종 선발 기업 20개사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투자유치 규모에 따른 리그 구분을 없애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전면 개편됐다. 코스포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4개 권역에서 각 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총 20개 사를 선발했으며, 559개 사가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9:1을 기록했다. 선발 기업들은 권역별 협력 하우스(미국: 펜벤처스, 일본: 신한퓨처스랩 재팬, 중국: 이랜드 차이나 EIV, 유럽: 스타트투 그룹)와 연계해 멘토링, 투자자 매칭, 현지 오피스 지원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진출할 5개 사는 ▲리보틱스(대표 백승민) ▲리펀디(대표 박신욱) ▲미니맵(대표 조성희) ▲몰더(대표 최효린) ▲제너레잇(대표 신봉재)으로, 로보틱스·커머스·프롭테크·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글로벌 확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이들은 북미 시장을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