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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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다시 쓰는 시간”, ‘컴업(COMEUP) 2025’ 시작을 알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서울 팁스타운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컴업 2025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5’의 시작을 알렸다. 2019년 시작한 ‘컴업(COMEUP)’은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모여 소통·교류하는 장으로, 2024년에는 역대 최대인 45개국 150여 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로 7번째가 되는 행사의 슬로건은 ‘Recode the Future’로, 스타트업이 그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산업·국가 간 경계를 넘어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테크,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세부 주제로 하여 퍼런스, 전시, IR,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연사로는 사우디 국영 AI 기업인 휴메인의 CEO 타렉 아민,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등이 참여한다. 올해 컴업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로, 국내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대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및 투자유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글로벌 VC, CVC 및 액셀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