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 라이브 방송에 페이스 필터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은 5월 스토리에 다양한 필터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스 필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에도 톡톡 튀는 필터를 활용해 친구 및 팔로워들과 더욱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 필터를 사용하려면 라이브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적용하거나 방송 중에도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필터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의 기존 페이스 필터 외에도 라이브 방송에서만 쓸 수 있는 새로운 선글라스 필터가 한 주간 추가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은 스토리에서 사람들이 페이스 필터를 이용해 일상 속 재미있는 순간을 공유하듯이 라이브 방송에서도 부담 없이 생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는 하나의 필터를 선택 후 화면을 터치해 여러 가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 예정인
제이디사운드(대표 김희찬)가 개발해낸 휴대용 디제잉 기기를 세계 최대 EDM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망기술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입주사 제이디사운드가 22일부터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클럽돔(World Club Dome)에서 올인원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의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이디사운드는 월드클럽돔의 7개 무대 중 포레스트(Forest) 스테이지에 참가한다. 유명 DJ들은 제이디사운드의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로 공연을 펼치게 된다. 2013년 독일에서 시작된 월드클럽돔은 올해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열린다. 참가하는 해외 아티스트만 200여명에 이르며 약 15만명의 국내외 클러버들이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 티켓 판매량은 이미 1만장을 돌파했을 정도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일 관객 4만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진다. 제이디사운드가 개발한 휴대용 디제잉 기기 ‘GODJ Plus’는 기존 제품과 달리 A4 용지의 크기와 1.2kg의 무게를 갖고 있어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2개의 디지털 턴테이블과 믹서
타임쉐어 리세일 과정 타임쉐어마케팅이 호텔보다 크고 저렴한 나만의 리조트를 갖는 ‘타임쉐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년을 52주로 나눴을 때 일주일 동안은 내가 그 객실의 오너가 되는 타임쉐어(Timeshare)는 오래전부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익숙한 숙박 문화로 인식되어 왔다. 물가 상승에 걱정없이 매년 안정적으로 숙소가 보장되는 타임쉐어(Timeshare)는 1970년대 후반에 처음으로 개발된 것으로 우리나라에도 ‘콘도미니엄’이라는 개념으로 변형되어 들어왔는데, 타임쉐어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소비자 중심적으로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오랫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다. 미국에서만 타임쉐어 객실은 20만개가 넘고, 타임쉐어를 운영하는 리조트만 1500개가 넘는다. 타임쉐어 사업에 진출해 있는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힐튼(HGVC), 메리어트(MVC), 디즈니(DVC) 등 유수의 호텔·리조트 체인 회사들이다. 이러한 리조트 회사로부터 구매한 객실을 오너가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하는 것이 리세일(Resale)인데, 이 때 가격이 1/3 수준으로 낮아지는데 비해 객실의 이용과 서비스 품질에는 전혀 차이가 없어서 매년 가족여행
사진 좌로부터 : 고려대학교 이상근 교수, 두물머리 천영록 대표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를 만드는 ㈜두물머리(대표 천영록)와 고려대학교 데이터인텔리전스랩(담당교수 이상근)이 딥러닝 기반의 챗봇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료 고객 1,000명을 돌파하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한 B2C 로보어드바이저인 불리오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챗봇이 기존의 웹이나 모바일 환경보다 한층 맞춤화된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이다. 협약에 따라 두물머리는 투자자의 성향이나 심리 차이를 반영한 자문형 챗봇을 고려대학교 데이터 인텔리전스랩과 함께 개발한다. 천영록 두물머리 대표는 "기존의 챗봇들이 아직 수준이 낮아 고객 응대에 사용되기는 힘들었다. 하지만 고객에 대한 이해와 정확한 정보의 편리한 전달이라는 차원에서 아주 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불리오는 고객들과의 투자 상담 경험과 사례가 데이터로 누적되어 있어, 투자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를 토대로 우수한 챗봇을 개발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는 진정한 의미의 로보어드바이저로 다가서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센터)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과 인천센터의 전담기업인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함께 중소기업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사례 세미나와 함께 에너지분야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설명회에는 남동공단 입주 중소 제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비용 혁신 사례 등을 청취했다. 해당 실증사업은 참여 기업들이 전기 요금을 연 10% 이상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장에는 KT가 실시간 전기계측 모듈을 설치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에너지매니저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KT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엔진인 'e-Brain'을 탑재한 에너지 통합관리플랫폼 KT-MEG을 통해 공장의 피크타임 전기 사용을 예측하고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게 된다. 또한 실시간 수집된 전기 사용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업종, 규모, 시간대별 등 다양한 유형의 공장형 에너지 효율화 모델 정립에 활용된다. KT는 실증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
기업용 메신저 ‘그랩’을 만든 파트너 (대표 마현규)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나선다. 파트너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7 ITU텔레콤 월드 &클라우드 엑스포’에 참가한다. 1971년부터 4년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정보 통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글로벌 기업 CEO 및 업계 전 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표 ICT 전시회다. 웹과 앱(안드로이드, IOS)에서 서비스 되는 그랩은 모바일 퍼스트, 오픈형 플랫폼, 보안시스템이라는 3가 지 장점을 고루 갖춰 조직의 생산성과 소통 확대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용자는 뉴스피드형 그룹 게시판과 채팅 및 화상회의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 특히 파트너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사용해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 하고 있다. 편의성과 보안성을 갖춘 그랩은 신세계와 스타벅스, 이마트, 현대그린푸드, 아세아손해사정 등 국내외 대기업들이 사용 중이다. 유민재 그랩 운영총괄 이사는 “그동안 국내 기업용 솔루션 시장은 보안상의 이유로 대부분 구축형(On- Premise) 솔루션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문의
한국 푸드테크 플랫폼 1위 기업 씨엔티테크(주)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스터디센터가 학부모·학습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오는 22일 밝혔다. CNT스터디센터가 오는 26일 출시를 목표로 하는 ‘스터디코디’ 애플리케이션은 회원관리 기능은 물론 무료체험 및 좌석 예약 서비스, 입·퇴실 현황 확인 서비스, 학부모 안심 서비스, 리포트와 학습기능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터디코디가 출시됨에 따라 학습자들은 오프라인 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무료체험 및 좌석예약이 가능하며, 입·퇴실 시간과 학습시간누계를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와 학부모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설치할 경우에는 학부모가 자녀의 등록내역 및 입·퇴실 내역 등 CNT스터디센터 내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학습자의 출석률과 센터 내 학습시간 랭킹, 전국 학습시간 랭킹, 학습 누적 시간 등을 리포트로 제공하며, 목표학습시간을 설정하여 달성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학습기능도 갖추고 있다. 씨엔티테크 전화성대표는 “CNT스터디센터만의 집중·몰입형 학습공간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서 학습자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만들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이 주관하며 (사)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 최요철)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콘텐츠 IR 피칭데이’(이하 IR 피칭데이)가 9월 19일(화)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기업, VC, 엔젤투자자, 학계, 언론사 등 약 150명의 인원이 참석한 IR 피칭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조성한 디지털콘텐츠 펀드 활성화를 위한 ‘제4차 투자 로드쇼’로서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2017 스마트콘텐츠 허브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스마트콘텐츠 기업으로 선정된 29개 기업과, 15개사의 VC가 참가하였다. 전문가 발제 세션에서는 중국 ‘징동금융’ 공식 파트너사인 ‘유월드’ 셀리나 션 책임의 ‘중국 크라우드 펀딩 활용 시장진출 전략’, 주식회사 닷(Dot) 김주윤 대표의 ‘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 전략’, 서밋파트너즈 배인탁 대표의 ‘엔젤투자자가 바라보는 디지털콘텐츠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발제가 진행되었다. 전문가 세션의 열기는 그대로 기업별 IR 투자 발표회 세션으로 이어졌다. 3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VC들을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 ‘욜로' 등을 아우르는 ‘1코노미’ 라는 용어도 새롭게 떠올랐다. 1코노미란 1인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혼자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서울 봉천동에서 자취를 하는 대학생 한규현씨는 (24세, 가명) “자취를 하고 나서 혼영, 혼밥에 익숙해졌다”며 “집 오는 길에 맥주 한 캔 사서 영화를 보는 게 삶의 낙”이라고 전했다. 한규현씨와 같은 1인 가구 수는 최근 10년 간 꾸준히 증가했다. 2005년 1인 가구는 약 310만 가구였으나, 2016년에는 74.1% 증가하여 540만 가구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추세로 보았을 때, 2045년에는 1인 가구가 800만 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통계청, 「인구총조사」, 「시도별 장래가구추계」) 1코노미 현상이 확대되면서 혼영(혼자 영화를 보는 것)을 하는 사람들의 비중도 대폭 증가했다. 1인 관람객 비중은 2012년에 7.7%였으나 올해 상반기(1~5월)만 해도 약 16.9%를 차지하며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출처: CGV 리서치센터, 「연도별 일일관객 비중」) 메가박스 코엑스점은 열 전체가 다른 좌석과 분리
뷰티샵 모바일 예약 서비스 헤이뷰티(대표 임수진)가 LG생활건강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헤이뷰티 포인트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이 헤이뷰티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충전하면 더페이스샵의 ‘잉크 젤스틱’ 제품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한데 고객이 헤이뷰티 포인트를 최소 1천원 이상 충전한 뒤 선택한 매장에 방문하면 수지 립스틱으로 유명한 잉크 젤스틱(판매가 14,000원)을 초특가에 수령할 수 있다. 방문 가능한 매장은 수도권 49개의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으로 방문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헤이뷰티와의 이벤트는 모바일에서 뷰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뷰티 고관여 고객들을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헤이뷰티 임수진 대표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접근성이 좋고 친숙한 LG생활건강 브랜드와의 공동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잠재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예약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 시키고자 한다”라며 “앞으로 LG생활건강과 같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지속적인 협
안녕하세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 재산권 전문 로펌 Park & Associates IP Law, PC (일명 ”Park Patents”)의 대표인 박현종 특허 변호사(겸 변리사)입니다. 저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저희의 웹사이트 (www.parkpatents.com)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금번에는 어떤 종류의 기술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하여 등록을 받을 수 있는지, 다시 말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대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허(utility patents)로 등록을 받기 위해서는 발명이나 기술 아이디어가 각국의 법에서 정하는 종류에 해당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주 많은 종류에 대해 특허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새로운 물건(products나 articles)이나 장치, 새로운 물질이나 조성물(composition of matter), 또한 그것들을 만드는 제조 방법이나 이용방법(method/process) 등에 대해서 특허의 대상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울러 컴퓨터 프로그램(computer programs/software) 및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의 경우에도 이를 하드웨어(예
참고사진 : 미추홀엔젤클럽투자유치설명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9월 29일 14시에 송도에 위치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미추홀타워 본관) 아이디어 스페이스에서 ‘2017제 3회 미추홀 엔젤 클럽 IR(투자유치설명회)’을 개최한다. 미추홀 엔젤 클럽(회장 박종윤)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엔젤클럽으로 인천 지역 기업 및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에 대한 투자를 위하여 2016년 4월 21일에 설립되었으며 전문엔젤투자자 및 적격 엔젤, 대기업 퇴직 임직원 및 중견기업 CEO외에도 엔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일반 투자자등 70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투자유치설명회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및 인천창업지원기관에서 추천한 우수 스타트업 7개사의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 및 제품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스아이디허브(대표 권오종)은 지능형 실내공기 환기 시스템 제품을 개발한 기업으로 창문에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분석 및 활용하여 스스로 환기와 탈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와이즈패션(대표자 박재훈, 빅데이터 기반 패션의류사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동대문 사입 총각들의 주문을 빠르고 쉽게 해결해주는 애플리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