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뉴욕 손수득 본부장 개회사 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 9월 20일 맨해튼 미드타운 힐튼호텔에서 창업을 꿈꾸는 지망자들을 위한 '뉴욕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세미나 2017(New York Startup Ecosystem Seminar 2017)'을 개최하였다. 뉴욕 일원 투자가를 비롯하여 한인 학생들 및 스타트업 지망생등 60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쿨리 너리 에이전트(Culinary Agents)의 Jun S. Yoon 대표, 먹자(Mokbar)의 Esther Choi 대표, 드라마피버(DramaFever)의 Seung Bak 대표, 및 소코글램(SOKO GLAM)의 David Cho 대표 등 4명의 뉴욕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CEO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성공 노하우를 전했다. Keynote SpeakerCornelia Huelstrunk 교수 손수득 코트라 뉴욕무역관 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뉴욕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세미나 2017'은 창업의 성공 포인트, 네트워킹 활용법, 주변 조력자의 활용, 산업에 대한 이해, 및 혁신(Innovation)을 통한 소비자 접근 등의 주제로 코르넬리아 훌스 트랭크(Cornelia Hu
캘리포니아주 고용주들은 회사를 그만두거나 해고되는 직원들에게 어떤 기간 동안 동종업계에서 일할 수 없다는 비경쟁 합의서(Non-competition Agreements)를 받으면 이 직원들이 회사를 나가서 전 직장의 사업 비밀 고객 명단 가격 정보 같은 비밀정보들을 사용해서 동종 업계에 종사하거나 비밀정보들을 공개할 수 없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타주와 달리 캘리포니아 주는 개인의 직업이나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제한을 공공정책 차원에서 불법이라고 규정한 Business & Professions Code 조항 16600에 의해 비경쟁 합의서가 무효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이 16600에는 다음의 예외 조항들이 있다. (1) 비즈니스의 판매: Business & Professions Code 16601 조항에 따르면 고용주가 비즈니스의 일부나 지분의 일부를 순수한 의미에서 종업원에게 팔 경우 아니면 종업원이 지분의 일부를 고용주에게 팔 경우 고용주와 종업원은 파는 자가 비즈니스가 운영되는 같은 지역 내에서 비즈니스를 사는 자와 경쟁하지 못하게 제한하도록 동의할 수 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 항소법원의 1984년 판결에 따르면 종업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이혼한 부모님, 도움이 안 되는 전 남편, 늙으신 할머니 그리고 돌보 줘야 하는 세 아이들을 위해 엄마이자 가장으로 힘겹게 살아가던 조이 망가 노는 어느 날 집에서 와인잔은 깨트린다. 보통 주부라면 욕하고 신세한탄을 할만한데… 조이는 그렇지 않았다. 깨진 와인 잔 와 부서진 유리조각을 걸레로 치우던 중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유리조각들이 묻은 걸레를 직접 손으로 짜기에는 위험해 보였다. 그래서 “손으로 짜지 않아도 되는 걸레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그리고 바로 혁신적인 밀대 기적의 걸레 ‘미라클 몹’을 발명한다. 하지만 발명한다고 끝이 아니다. 물건을 만들고 팔아야 한다. 끈질기게 연락한 수많은 기업과 투자자들로부터 계속 외면받으며 한계에 부딪히던 중 어느 날, 스스로 기회를 잡은 홈쇼핑 방송에서 20분 만에 ‘미라클 몹’ 완판에 성공하며 홈쇼핑 역사상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한번 발명해서 부자가 된 조이..
https://www.flitto.com/ 포털 검색을 통해 찾아간 해외 여행지 맛집에 한국인들만 잔뜩 줄 선 모습을 보고 실망을 겪은 이들이 많을 것이다. 유명 여행지 코스를 따라 돌다 보면, 자유 여행을 왔는데도 마치 패키지여행을 온 듯 어느 한국인 무리와 함께 걷게 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포털 검색을 통해 상위 노출된 여행 정보를 접하고 여행 계획을 짜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이국적인 경험을 위해 해외여행을 선택한 여행자들을 위해,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처럼 여행지의 속살을 들여다보고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현지인만 아는 맛집을 엿보고 싶다면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과는 다른 경로로 맛집을 탐색해보자. 현지 언어를 통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익히고 싶다면 현지어로 의사소통을 시도하고, 현지인과의 친근한 교류를 위해서는 호텔이 아닌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해볼 수도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현지 맛집’ 검색하는 대신 글로벌 맛집 검색 앱 – ‘옐프(Yelp)’ 글로벌한 맛집 검색 앱을 사용해 현지에서 인기 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해보자. 옐프는 그 지역의 레스토랑과 다른 로컬 비즈니스에 대한 리뷰를 보여주는 온라
연휴 기간이 길수록 극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영화 및 드라마 감상을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추석, 설, 5월 황금연휴 동안 왓챠플레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 이용자 수가 많게는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당일 낮 12시~3시의 시청률은 평일 대비 25% 증가해 평소 낮보다 밤에 시청량이 월등히 높은 것과는 대비됐다. 이는 명절 오후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보단 혼자 영화 및 드라마를 보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콘텐츠도 ‘싱 스트리트`,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클로저`,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등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보다는, 혼자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작품들이 인기가 많았다. 연휴에는 평소보다 영화, 드라마를 감상하는 시간도 더 긴 것으로 드러났다. 연휴 기간 영화나 드라마를 연속으로 2시간 이상 시청한 사람의 수가 평일 대비 2배 증가했다. 인기 콘텐츠로는 ‘청춘시대’, ‘고독한 미식가’, ‘그레이 아나토미`, ‘마이 매드 팻 다이어리`, ‘크리미널 마인드` 등과 같은 시리즈물이 있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만큼 긴 호흡이 필요한 정주행 콘텐츠를 많이 감상했다는 분석이다. 박태훈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신규 음원 ‘날아라 청춘아’가 대표적인 사례다. ‘날아라 청춘아’는 29일에 발매된 장삐쭈의 첫 음원이다. 장삐쭈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병맛 더빙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그만의 감성이 녹아든 더빙 콘텐츠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날아라 청춘아’는 장삐쭈가 그려낸 이 시대 대청춘 비망록으로, 멋진 삶을 꿈 꾸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못한 20대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본 곡은 실제로 장삐쭈가 직접 아티스트로 나섬은 물론,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해당 곡 작곡에는 인기 작곡가인 M2U가, 앨범 커버에는 아트디렉터인 PUNEW가 참여했으며, 장삐쭈 소속 MCN인 ‘샌드박스네트워크’, 서브컬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스퀘어뮤직’이 공동 제작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소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국내 MCN 회사로, 국내 Top Creator인 도티, 라온, 떵개, 엠브로, 풍월량, 장삐쭈를 포함해 게이밍, 먹방, 문화, 키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100여 팀 이상의
경기도는 지난 26일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를 초청해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 사업’의 스킬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킬업은 박용후 대표가 진행한 비즈니스 강연 이전에도 마케팅 전략, 공공데이터, 법·특허, 홍보·마케팅, 투자 관련 등 여러 전문 분야별 스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박 대표는 카카오 홍보이사 겸 전력고문을 역임하고 현재 씨엔티테크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고, 우아한형제들, 오콘, 네시삼십삼분 등의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킬업 강연을 통해 박 대표는 “사실과 판단에 중심에는 해석이 있고, 이를 바꾸는 것이 관점이다.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관점을 바꿔주면 제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다.” 라며 “나의 생각을 어떤 언어의 옷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곧 마케팅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빅스타(BIGdata STARtup)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씨엔티테크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총 11
다양한 시도로 한국의 동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핑크퐁이 이번에는 우리 고유의 가락인 국악과의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유아동 콘텐츠 '핑크퐁'을 제작하는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박현우)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국립국악원 및 정상급 국악인들과 협업해 '국악동요' 12곡을 제작하고, 29일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올해 초, 설 연휴를 맞아 선보인 '국악놀이 상어가족'이 전 연령층과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박진선 명창이 참여하고 국악기 반주가 더해져 흥겹게 편곡된 '국악놀이 상어가족'은 한국어 버전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으로 제작돼 전 세계인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 많은 국악동요로 아이들과 세계인들에게 국악과 한국의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국립국악원과 창작국악동요 12편을 제작하게 되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8억회를 돌파한 국민동요 ‘핑크퐁 상어가족’을 만든 스마트스터디 정유진 콘텐츠 기획팀장이 전체 기획 진행을 맡았으며, 영화 '두레소리', '귀향' 등의 음악으로 호평 받은 함현상 음악감독이 자문과 감수로 참여했다. 태평소, 해금, 대금, 가야금 등의 연주에는 국립국악원
이번 추석엔 추억의 만화들을 소환해볼까?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모처럼 긴 10월 황금연휴를 맞아 레진코믹스(www.lezhin.com) 만화 가운데 정주행하기 좋은 '추억의 만화 거장 열전'을 소개했다. 먼저 자녀들과 동심을 추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아기공룡 둘리>로 유명한 김수정 작가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 80년대 국민만화 <아기공룡 둘리>부터 가난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아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그린 <일곱개의 숟가락>은 어린 자녀들과 같이 봐도 좋을 만화다. 이 밖에도 여고생들의 일상을 그린 <O달자의 봄>, 샐러리 만화의 원조격인 <날자, 고도리>, 신혼부부 이야기를 다룬 <신인부부>까지 80년대의 가족과 세대별 정서를 담은 김수정 작가의 만화들이 레진코믹스에 즐비하다. 그 시절 만화방을 소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박봉성, 박인권, 이현세, 김진, 신일숙, 문정후'열전도 레진코믹스에서 즐길 수 있다. 박봉성 만화를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한국 만화사에 새 지평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부터 만화로 나온 삼국지 가운데 작품성과
@https://www.noom.com/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인 눔(Noom Inc.)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고혈압 예방 및 관리 연구가 네이처 자매지인 Journal of uman Hypertension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눔은 미국 동부의 대형 보험사인 Aetna 사를 통하여 모집된 전고혈압 또는 고혈압 단계에 해당하는 보험 가입자 5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3.04kg의 체중 감량과 5.06mmHg 의 이완기 혈압 감소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4주간 FDA의 승인을 받은 무선 블루투스 혈압측정기와 함께 건강 관리 코치가 개입된 대시 다이어트 (DASH,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기반의 모바일 커리큘럼을 제공받았다. 참가자의 80%가 프로그램을 완주하였고 완주한 참가자의 경우 수축기혈압이 7.75mmHg 감소하였으며 3.73kg의 체중 감량 결과를 보였다. 연구의 참가자들은 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식사 및 운동을 기록하고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된 블루투스 혈압계를 통하여 혈압을 측정하였다. 또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고혈압 예방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주영범)는 9월 29일, 올해로 3년째인 ‘제3회 인천 창업공모전’ 2개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한진그룹이 주최하고, 공모전 주관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담당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및 스마트물류 기업을 발굴하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상금규모는 1억 500만원이다. ‘스타트업 창업공모전’은 5,500만원으로 기술창업 전분야(ICT, IoT, 기계제조, 바이오, S/W 등),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은 5,000만원으로 스마트물류 전분야(물류기기, 서비스, 유통, 로봇, IoT 등)의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설립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우선 지원 및 창업보육공간 입주 지원, 혁신센터 연계 R&D 지원사업, 박람회 등 프로그램 연계 지원, 중국 및 해외진출 지원, 자금 융자 및 투자유치 연계 지원 등 다방면의 후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29(금)부터 11.3(금)까지이며, 참가신청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www.kisa.or.kr 블록체인 기반 의료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메디블록'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창업 허브 10층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 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콘퍼런스에서 세계 첫 헬스케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시연할 예정이라 발표했다. 이번 제4회 블록체인 TechBiz 콘퍼런스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도시 행정·인프라 구축 논의를 위한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인 블록체인 오픈 포럼으로 코인플러그, 성신여대, SK C&C, 더루프 등이 참여하여 제품시연과 설명을 할 예정이다 메디블록 소개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의료 정보 통합 플랫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으로 의료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미션을 가지고 탄생하였으며 의료분야의 혁신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메디블록 팀의 공동 창립자인 고우균과 이는솔은 각각 유능한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갖춘 의료인들이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의 장점들을 의료 정보 시스템에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었고 금년 내로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발행(ICO)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