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미가 ㈜비티씨인베스트먼트와 은행권 청년창업 재단 디캠프로부터 총 6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구루미는 2015년 설립해 WebRTC기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개발하여 한국 교육개발원(KEDI), 신세계그룹 등 1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디캠프에서 주최한 디데이(D.Day)에서 우승하며 ‘세상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독서실’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B2C 사업에 진출하였다. 구루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인 구루미캠스터디는 초중고, 대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각자 집에서 같은 관심을 갖는 학습자끼리 서로 공부하는 모습을 중계, 공유하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처럼 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루미캠스터디는 동영상과 온라인에 익숙한 1020 세대를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구루미는 이번 투자금으로 모바일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누구나 쉽게 구루미캠스터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더욱 많은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비티씨인베스트먼트 김동규 CIO는 “1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가 시리즈 C 투자로 총 9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비브로스는 한국 최초 병의원에 모바일 진료 접수를 제공한 뒤로 모바일 예약 서비스, 대기 현황판 알림톡 서비스 및 카카오톡 병원 접수 등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공격적인 기술 개발을 해왔다. 평균 30분이나 되는 병원 진료 대기시간이 절약되면서 모바일 접수라는 새로운 문화를 자연스럽게 정착시켰다. 이번 투자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기업과 현직 개원 의사 중심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유비케어 △신패스홀딩스 등 기존 주주들 역시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똑닥은 최근 카카오와의 시너지로 인한 트래픽의 폭발적 성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똑딱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 송용범 비브로스 대표는 “똑닥이 시장으로부터 인정받기까지는 벤처 정신으로 무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다”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스타트업 DNA를 가진 인재를 계속 충원하여 2
사진 : 도쿄점 오픈전 줄서서 매장 입장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모습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첫 글로벌 공식 매장의 오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2일 아침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앞에는 정식 오픈 수 시간 전부터 약 2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 건물을 둘러싼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어피치 오모테산도 1층 굿즈 스토어에서는 어피치 인형의 초도 물량이 하루만에 전량 소진되어 2차 물량을 긴급 공수 중이며, 일본 ‘덤보 도너츠’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어피치 도너츠도 오픈 4시간 만에 모두 판매되었다. 굿즈의 경우 대부분 도쿄점 론칭을 기념하며 제작된 한정 에디션으로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아, 일본으로 가는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도쿄점에서 어피치 오모테산도에서 굿즈를 고르는 고객들의 모습 메인 타깃층은 20대 여성으로, 이들이 실생활에서 카카오프렌즈를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캐릭터 제품 외에도 리빙, 뷰티, 의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 굿즈를 함께 구성하였으며, 젊은 감각의 트렌드에 어울리는 카페와 콜라보 전시 공간도 준비하였다. 카카오 IX 관계자는 "해외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인데 이
띵스플로우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에서 올해 챗봇과 사용자가 주고받은 메시지가 3억 3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헬로우봇’은 인공지능 챗봇이 모여 있는 메신저 형태의 앱 서비스로 사용자가 언제나 쉽게 챗봇과 대화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늘어나는 사용자 수만큼 누적 채팅 횟수도 점점 증가해, 올해 사용자와 챗봇이 주고받은 메시지만 3억 3천만 회 이상이다. 올해 9월 딥 러닝 기술을 활용한 자유 대화를 적용한 이후 채팅 횟수는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작년 말 베타 서비스를 거친 '헬로우봇'은 올해 2월 정식 앱으로 출시되어 현재 13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폰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용자가 남긴 후기만 5만 8천 개가 넘는 등 챗봇 서비스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주 3.8개씩 자체 콘텐츠인 '스킬’을 공개해 올해 생산한 글자 수만도 430만 자에 달한다. 제공하는 콘텐츠는 ▲타로 ▲사주 ▲심리 상태 진단 ▲성격 유형 분석 등 200종이 넘는다. 이 중 일부 콘텐츠는 유료로 제공되어, 지난 10월에는 앱 내 콘텐츠 판매로 월 매출 1억 원(수수료 제외 전)을
사진제공 :메디퓨처스 초음파 바이오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가 52억 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 유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퓨처스의 이번 투자에는 삼호그린 인베스트먼트, ST캐피털 등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미국 및 중국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김지민 메디퓨처스 대표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100% 보통주 투자로 진행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의한 투자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FDA 및 CFDA 인허가를 가속화하고, 해당 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 및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 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모양이 정교하고 강도가 우수한 돌기가 달린 의료용 봉합사(Barbed Suture)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조수봉 삼호그린 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메디 퓨처스의 의료기기는 30조 원 규모로 연 12%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최소침습 의료(Minimal Invasive Medical) 분야 중 하나로서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한인 노동법 전문 변호사가 직접 제작한 2019년 노동법 고용법 포스터가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김해원 노동법 전문 변호사는 2019년도 최저임금을 포함해서 개정된 노동법과 고용법 내용들이 포함된 노동법 포스터 2,000장을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보급한다. 김해원 변호사에 의하면 지금까지 여러 보험회사를 통해 배포됐던 상업용 포스터들과 달리 이 포스터는 한인 노동법 변호사로는 사상 처음으로 포스터에 포함되는 개별 내용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DFEH 등 정부기관 사이트에서 직접 선정해 배포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또한 변호사가 직접 내용으로 넣을 것들을 선정뿐만 아니라 보기 쉽고 관련된 내용들끼리 붙어 있게 디자인해 고용주들을 위한 맞춤형 (customized) 포스터를 시도했다. 이 포스터는 가로 26인치, 세로 40인치의 풀 컬러로 가주, 로스앤렐레스시와 카운티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성희롱, 부당해고, 각종 차별 방지를 포함해 고용주들이 반드시 갖춰야 하고 가주 노동청 단속 시 단속반에게 반드시 보여줘야 하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노동법 포스터 미비로 인해 벌금을 내고 안 내고를 떠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불로불사의 꿈을 가졌던 진시황제는 불과 50세의 나이로 죽었다. 요즘 평균 수명은 한국 남자의 경우는 80세 정도, 여성의 경우는 90세 를 바라본다 한다. 현대 의학과 좋아진 생활환경 좋은 음식 덕분이다. 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 2000여 만명의 사람들이 심장질환으로 고생하고 있고, 미국에서만 500여 만명이 심장질환자라 한다. 하지만 매년 심장 기증자는 너무나 적어서 불과 2500명 정도라 한다. 망가진 심장을 대체하기 위하여 현대 의학은 오래전부터 인공심장을 개발해 왔다. 1969년에 미국 텍사스 심장 연구소의 덴튼 쿨리 박사는 절망적인 심장병 환자에게 심장 이식까지의 연결 단계로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공 심장을 정착하였다. 이에 앞서서 1957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체내에 장착하는 방식의 인공 심장 수술이 실시되었는데,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소의 윌리엄 콜트 박사가 인공 심장을 체내에 장착한 개를 1시간 반 동안 생
사진 : 모비두 미국 테크크런치 전시회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한 모비두가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삼성넥스트,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외에도 우리은행과 링크 자산운용 등 국내 유수의 밴처캐피털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모비두는 총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금 유치를 완료하였다. 특히 롯데액셀러레이터와 삼성넥스트는 모비두가 지닌 비가청음파 기술의 글로벌 진출 사업성과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가능한 확장성을 높이 평가하여 지난번에 이어 금번 투자에도 참여하였다. 모비두는 사람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비가청음파)를 이용해 정보를 전송하는 기술인 스마트사운드를 개발한 회사로 세계 최초로 음파결제를 상용화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롯데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LPAY 웨이브에 음파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계열사 2만여 개 가맹점에서 LPAY 내 음파결제를 활용한 결제액이 월 300억 원을 넘는 등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한 김해시 등 지자체와 지역사랑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위한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여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등 스마트사운드 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할
네오스프링은 네오스프링이 주관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최한한국 유망 로봇기업 12개 회사의 데모데이가 12월 19일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기업은 12개사이며,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네오스프링에서 시민들이 실제 투자자가 되어 투자를 진행하는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와 12월 19일 서울 디큐브아카데미에서 기업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모데이로 기업의 평가가 진행되었다.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에 투자된 금액은 약 15억 원이며, 336명의 투자자가 투자에 참여했다.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영상 처리를 통해서 사용자와 상호 교감을 할 수 있는 스마트 토이 로봇을 발표한 ㈜바램시스템이다. ㈜바램시스템은 대중의 필요에 맞는 상품 개발 능력으로 모의 크라우드펀딩 목표금액 7,200만 원(360% 달성) 투자를 받았으며, 데모데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바램시스템은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대중에게 자사를 더욱 알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유통망을 넓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 문전일 원장은 “ 이번 대회를 통하여 로봇산업을 이끌어나갈 기업의 아이디어 및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도기업 메디블록이 메인넷 1.0 코드 릴리즈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메디블록 메인넷 1.0에는 ▲BP 출마 프로세스 상세 구현 ▲월렛 BP 투표 기능 추가 ▲Transaction Receipt 기능 추가 ▲Rocks DB Storage 옵션 추가 ▲SDK medjs와 go-medibloc, 공통 월렛 포맷 적용 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 메인넷 1.0 코드는 메디블록 깃헙(https://github.com/medibloc)을 통해 공개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성능 테스트 및 롱텀 테스트를 거쳐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메디블록 체인 코어 적용사례를 바탕으로 메디블록 테스트넷 버전은 이미 출시되어 가동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충분한 안전성을 검증하여 최종 점검을 마친 후 메인넷의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시작되었음을 상징하는 첫 번째 블록)*을 생성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메디블록은 하버드 의대 수련병원, 한양대 의료원, 경희대 치과병원, 베스티안병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어 의료정보 플랫폼으로서의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매니저 매튜 샴파인이 K-Creators' Night 행사에서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소개하고 있다 위워크가 2019년 2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Seoul Creator Awards)’의 국내 첫 개최를 기념하는 ‘K-Creators’ Night’ 행사를 19일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단순히 생계 수단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창업가, 예술가, 비영리 단체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이자 위워크만의 글로벌 어워즈다. 2019년 2월 28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2019년도에 개최되는 첫 위워크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위워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이번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위워크가 최초로 시와 공동 주최하는 크리에이터 어워즈로 그 의의가 크다. 19일 위워크 여의도역에서 진행된 K-Creators’ Night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 크리에이터 어워즈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매튜 샴파인 위워크 코리아 제너럴
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 현장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2018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019년 입주사 모집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개한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입주사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중에서도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한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예비) 창업가가 원활하게 한국내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문을 지원해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국내에서 창업을 해 보지 않았다면 잘 모를 수 있는 특허, 상표권, 디자인권 등의 지적재산권 취득 관련 컨설팅부터 온라인 마케팅, IR 피칭, 투자유치 전략부터 필수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비자 및 출입국 관련법, 비즈니스 관련 법률까지 매달 2번씩 전문 인력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진행한 ‘창업전략 정기교육’에서는 입주기업들이 보다 전략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창업 초기단계에서 사업화단계로 발전하는 과정 중에 필요한 경영이론을 배우고, 이에 관련된 다양한 성공/실패 사례를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며 창업전략을 습득했다. 조직 내 갈등 관리하는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부터 성공한 스타트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