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전문기업 바이클립의 ‘스테이바인더’가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 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8’은 사물인터넷 분야의 혁신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생태계와 인터넷 생태계의 균형 있는 조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3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스마트홈,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생활 등 다양한 IoT 관련 산업분야에 걸쳐 혁신과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했다. 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이클립의 ‘스테이바인더’는 다양한 IoT 기기를 활용하여 에어비앤비 호스트의 원격 숙소 관리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다. 스마트 도어록을 활용한 셀프 체크인 기능은 스테이바인더의 가장 핵심적인 서비스로 에어비앤비와 예약을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에어비앤비 예약별로 해당 숙박 기간 동안만 유효한 도어록 비밀번호를 자동 설정하며, 호스트는 사용된 비밀번호 등 도어록 이용 기록과 관련된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에어비앤비를 비롯해 익스피디아, 아시아요, 부킹닷컴
사진: AR 생방송 솔루션으로 중계한 KCON 2018 LA 레드카펫 이벤트쇼를 시청하는 모습 증강현실 기술 스타트업 애니펜이 오는 12일(수)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레드카펫 키스미 룸 이벤트 쇼를 실감형 콘텐츠 방송으로 생중계한다. 뉴미디어 시대 각광받는 증강현실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서, 애니펜이 개발한 증강현실 방송 중계 시스템으로 MAMA 레드카펫 키스미 룸을 방문하는 아이돌 스타들의 모습을 실감형 콘텐츠 방송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애니펜은 앞서 CJ ENM과 손잡고 KCON 2018 JAPAN·뉴욕·LA 콘서트 레드카펫 증강현실 생방송을 중계하였으며, 전 세계 SNS 시청 팬들의 호응을 얻어 동시 시청자 70만 명까지 기록하였다. 증강현실 생방송 솔루션은 애니펜 원천 기술인 ‘실감형 콘텐츠 간편 제작 기술’을 적용하여 현장에서 3D 캐릭터 움직임과 입체적인 무대 효과, 자막 등 실감 콘텐츠를 실시간 저작·촬영하고 다양한 SNS 채널로 송출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KCON 생중계와 달리 기존 방송용 촬영 카메라에 자사 솔루션을 접목하여 고화질급 중계 영상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은 지난 7일 비피메이커스랩과 유망 창업기업 공동 발굴과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및 크라우드펀딩 투자 진행 ▲기술개발을 위한 개발 지원, 기술자문 및 기술 R&D 등 사업화 지원 ▲창업기업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등 협력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비피메이커스랩은 민간 중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위해 제휴 협력기관과 성장 지원을 통한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입주기업은 공간 공유 외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개발 지원, 시드 투자, 자금 조달 연계 등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네오스프링은 지난 10월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가받아 증권형•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모의 크라우드펀딩 등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nteraXon Inc는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브레인 웨이브 제어 컴퓨팅 기술 및 응용 프로그램 제작사로, 뇌파를실시간으로 측정하여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에 전송하는 기술로 하이테크 헤드 밴드인뮤즈(Muse®)를 개발하였다. Muse®는두뇌 감지 헤드 밴드로 청각 신호를 사용하여 명상 상태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최초의 기기이며,전 세계적으로 신경 과학 연구자들이 널리 사용하는 EEG 장치이다. 또한고급 신호 처리를 사용하여 정신 활동을 해석하게 도움을 준다. InteraXon의업그레이드된신제품인Muse® 2에는 이마의 앞면, 오른쪽면에 PPG 및 맥박 산소 측정 호흡기 및 심장 센서가 추가되었으며.귀 뒤쪽으로 자이로 스코프 및 가속도계 바디 센서가 있다. Muse® 2는뇌 활동, 심박수, 호흡 및 신체운동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는 멀티 센서 명상 장치로 일관된 명상 실습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며, 또한 세 가지 새로운 풍부한 피드백 옵션과 바이오 시그널, 관성 및 PPG 센서를 통해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Muse® 2판매가 $249 Muse® 2 구매 >>
실리콘밸리 소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가 독서 모임 커뮤니티 서비스를 운영하는 트레바리와 함께 ‘변화를 주도하는 여덟 개의 기업들’이라는 콘퍼런스를 오는 12월 22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수석이 진행을 맡고 국내 스타트업 7개 회사 대표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각 회사의 창업과 성장 과정을 비롯, 기업문화, 비전,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각각의 강연은 ▲하이퍼커넥트 안상일 대표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재무적 성과를 내는 글로벌 기업” ▲봉봉 김종화 대표의 “글로벌 컨텐츠 기업 성장기” ▲커먼타운 이규호 대표의 “대기업과 스타트업 그 사이, 커먼타운” ▲와이즐리 김동욱 대표의 “제조와 유통을 한번에, D2C 스타트업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의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금융 서비스의 탄생” ▲미트박스 서영직 대표의 “마켓플레이스는 처음이지?” ▲직방 안성우 대표의 “프롭테크의 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강연을 마친 패널들이 모여 스타트업의 비전과 혁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갖는다. 패널토크는 ▲1부 하이퍼커넥트, 봉봉, 커먼타운, 와이즐리 ▲2부 토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 (minimum wage)가 2019년 1월부터 종업원이 26인 이상 업체의 경우 시간당 12달러로 인상한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시와 LA카운티의 최저임금은 직원 26명 이상 이상 업체는 시간당 13.25달러, 25명 이하 업체는 시간당 12달러이지만, 내년 1월부터는 캘리포니아주 전역 대부분의 업소의 최저임금이 LA시와 카운티의 현재 최저임금과 비슷하게 각각 11달러와 12달러로 인상되는 것이다. 또, LA시와 카운티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내년 7월부터 직원 26명 이상 이상 업체는 시간당 14.25달러, 25명 이하 업체는 시간당 13.25달러로인상된다. California주 최저임금 (Minimum Wage) 2017-2020년Year1-25 employees26+ employees2017$10.00$10.502018$10.50$11.002019$11.00$12.002020$12.00 $13.00 로스앤젤레스 시, 카운티 최저임금 2017년-2020년 July 1 26 or more employees25 or fewer employees2017$12.00$10.502018$13.25$12.002019$14.25$13.252020$15
커뮤니케이션 기술 기업 플링크가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 플링크가 제공하던 동명의 서비스는 메이크페이지콜(makepagecall)로 이름을 변경, 개인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문서 중심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API, 페이지콜(이하 페이지콜)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와 같은 서비스 구축은 최소 1달, 평균 3달 정도의 개발기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지연율을 낮추는 작업에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플링크는 서비스 도입을 며칠로 단축시키고, 별도의 개발 없이도 고객이 최신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지속적인 API 업데이트를 통해 높은 퀄리티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페이지콜을 활용하면 원하는 기능만 선택해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산업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다. 현재 온라인 비즈니스 초기 진출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웹페이지와 API를 결합시켜 제공하는 스타터킷, 개인용 API,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플링크는 페이지콜의 초기 개발부터 1:1 서울대
인공지능 챗봇 앱 '헬로우봇’을 운영하는 띵스플로우가 지난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8(Google Play Best of 2018)’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두 개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헬로우봇은 캐릭터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 메신저 앱이다. 기존 챗봇이 주로 기업의 고객응대를 위해 만들어진 데 반해, 헬로우봇은 타로∙사주∙심리진단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인공지능 챗봇과 사용자가 대화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구글 플레이에는 올해 2월 정식으로 헬로우봇 앱을 출시한 후 빠른 속도로 사용자가 늘어나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30만 건을 넘어섰으며 구글 플레이의 평점도 5점 만점에 가까운 4.8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헬로우봇이 수상한 상 중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우수상은 20개의 후보작 중 일반 사용자의 투표로만 수상이 결정되는 상으로, 헬로우봇은 가장 인기 있는 5개 앱에 자리하며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띵스플로우 이수지 대표는 "헬로우봇 앱을 많이 사용해주며 관심과 사랑을 준 사용자분들이 주신 상이라 더 기쁘다"며 "앞으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남자는 평생 세 여자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했다: 어머니, 부인, 그리고 자동차 내비게이터 길잡이 여성… 최근에는 인공지능 비서들이 유행이다. 애플의 시리, 삼성의 빅스비, 아마존의 알렉사 등 우리의 음성을 인식하고 명령을 수행한다. 또 4차 혁명의 시대라서, 주변의 모든 사물들 즉 전화기, 스피커, 전등, TV, 냉난방, 컴퓨터 모두가 음성도 인식하고, 명령을 따르고, 판단하고, 정보를 주면서 똑똑해지고 있다. 한편 요즘은 요리사 안내 여성의 말도 잘 들어야 할 것 같다. 팬텔 리전트(Pantelligent)라는 MIT 엔지니어이자 요리사인 움베르투 에반스(Humberto Evans)가 개발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용 앱을 이용하면 미리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가운데 만들고 싶은 걸 선택한다. 만드는 방법이나 재료를 표시해주는 건 물론, 요리 중 온도와 시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음식이 아닌
OZ 스타트업 4기 모집 포스터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의 창업 및 창직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캠퍼스의 시그니처코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OZ 스타트업 4기 참가자에게는 미래 사회 산업과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적 사고,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특화 교육, 데이터 기술과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접목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전문성 교육 등 전공 계열 구분 없이 데이터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스타트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미래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서비스, 문화, 예술, 교육 분야의 아이디어 모색과 초기 비즈니스 모델 개발부터 지원, 참가자가 자기 주도적인 창의적 청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월~금 전일제(오전 10시~오후 5시) 프로젝트 기반 학습, 24시간 코워킹 스페이스 제공 등 창업 교육의 실전 추진 역량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환경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차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이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로 개발되는 첫 프로젝트를 6일 공개했다. 람다256은 기업형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키인사이드와 협력해 여행레저 기업과 사용자를 위한 여가 관련 통합 리워드 플랫폼을 구축한다. 플랫폼은 여행과 레저 영역에서 사용자들의 행동 기반이 겹치는 서비스들의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공통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유저의 ‘여행레저’ 활동 사이클에서 항공권, 자동차, 숙박을 예약하고, 음식을 먹고, 레포츠를 즐기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업활동을 연계시킬 수 있는 접점들을 하나의 얼라이언스 플랫폼을 통해 담아낼 계획이다. 람다256 박광세 이사는 “블록체인이 실물경제와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는 아주 유의미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며, 특정 산업 내 여러 회사들의 비즈니스를 블록체인 얼라이언스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플랫폼의 첫 멤버로는 국내 1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야놀자는 추후 블록체인을 활용, 마일리지 확장성 및 여행, 레저·액티비티 등 여가활동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image credit :스마트스터디 스마트스터디는 핑크퐁이 지난달 30일 유튜브로부터 최고의 크리에이터임을 인정하는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7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는 유튜브 구독자 수 1000만명을 돌파한 크리에이터에게 증정된다. 핑크퐁의 영문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 수상 요건을 갖췄다. 2016년 12월,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골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수상한지 1년 반만이다.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은 국내 가수는 싸이와 그룹 ‘방탄소년단’, ‘빅뱅’, ‘블랙핑크’가 유일하다. 핑크퐁 유튜브 채널은 현재 전체 구독자 수는 1800만 명, 누적 조회수는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편, 핑크퐁은 오늘 공개된 ‘유튜브 리와인드 2018’ 영상에 등장했다. ‘유튜브 리와인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크리에이터들을 한 군데에 모은 영상으로, 매해 연말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올해 영상에는 윌 스미스, 마시멜로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했으며, 핑크퐁과 상어가족 캐릭터 역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상어가족'에 맞춰 춤추며 등장한다. 스마트스터디 김민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