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K창공(創工) 구로 1기 선발 후 열리는 첫 워크숍으로 육성기업 대표 및 임직원, 운영진 등 총 7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이 기업을 소개하고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상호협업 및 배려를 이해하는 컬링 시합 시간을 가졌고, IBK창공(創工) 마포 1기를 졸업한 선배 기업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 조광진 부장은 “육성기업 임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공유하여 협업방안을 모색하고자 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창공(創工)은 액셀러레이터와 멘토단, 육성기업 대표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BK창공(創工) 구로 1기 혁신 창업기업 총 20개 사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첨단 제조,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9월 15대
사진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가 KB국민카드와 새로운 여행 예약 플랫폼의 공동 사업화 계획을 28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공식발표했다.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 80만 개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스타트업이다. 트립비토즈는KB국민카드와 로아인벤션랩의 공동으로 운영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 (Future 9)’을 통해 진화된 여행 플랫폼을 기획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마케팅은 KB국민카드 고객에게 타겟팅 메시지를 발송해서 15%라는 높은 예약 전환율을 기록하는 결과를 얻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와 KB국민카드 라이프커머스부 여행팀 전태준 계장은 공동사업화 발표에서 “KB국민카드가 확보한 1,800만 명 고객 데이터와 트립비토즈의 여행 기술력을 융합하여 자유여행객이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로아인벤션랩 김진영 대표는 “트립비토즈와 KB국민카드가 기획한 상생협력 기반의 공동 사업화 모델은 국내 온라인 여행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소개했다. 트립비토즈 :https://www.tripbtoz.com/
피벗게임즈의 퍼즐콜렉션 게임 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한국 스마트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매출 증대와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4월 말부터 7개월 간 운영한 ‘스마트 콘텐츠 글로벌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320억 원의 매출(해외 매출 190억 원)과 61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28.6억 원의 신규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게 8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한 이번 사업은 VC, 업계 및 학계 전문가 등의 외부 심사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20개의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선정했다. 지원 기업 20개 사는 네오바자르, 딜라이트룸, 리브인라이프, 말랑, 볼트마이크로, 뷰아이디어, 비모소프트, 비손콘텐츠, 살린, 아이쉐어링소프트, 앱포스터, 에프에이치엘게임즈, 오렌지가든, 유퍼스트, 컨시더씨, 코스코이, 콘텐츠퍼스트, 크리스피, 피벗게임즈, 한국전자기술이다. 20개 지원 기업의 올해 매출 총액은 약 320억이고, 이중 해외 매출비중은 59%인 약 190억 원이며, 매출은 앱 내 유료결제, 인앱광고수익, 제품/솔루션 수출액 등을 통해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셀프 디자인 플랫폼 망고보드가 콘텐츠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는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를 11월 29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는 인스타그램 등의 SNS에서 주목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망고보드에서 작업한 정지 이미지에 액티브한 강조 효과를 주어 다이나믹 콘텐츠로 자동 변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콘텐츠의 텍스트와 그래픽 구성요소에 각각 10가지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어 MP4 또는 GIF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하여 SNS상에 게시하면 사용자 클릭 없이 자동 노출이 된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는 MP4 파일을 삽입시 반복 자동 재생이 가능하도록 3초에서 0초 길이로 제공되며,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탈 및 트위터, 홈페이지 등에서는 GIF 파일 형식으로 동일한 효과를 가져오도록 하였다. 망고보드의 심재홍 대표는 “멀티 플랫폼 시대의 마케터들은 메시지 전달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주목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여해야 하는 애로점이 있다며 망고보드 다이나믹 서비스 출시로 One Source Multi Use 켄텐츠 제작 환경에서 클릭 몇 번으로 정적인 이미지 콘텐츠를 역동적인 콘텐츠로 자동 변환할
image credit :테크스타 테크스타의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 블록체인’ 해커톤'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블록체인 코워킹/코리빙 커뮤니티 ‘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모여 54시간 동안 해커톤에 참여하게 된다. 포브스 선정 미국 10대 액셀러레이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 테크스타(Techstars)가 2007년에 시작한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지금까지 150여 개국에서 열렸으며 20만 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내었다. 참가자들은 해커톤을 통해 이미 가지고 있는 제품이나 사업 아이디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전세계 창업가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빅데이터와 여성을 주제로 서울에서 열린 지난 두 차례의 행사에는 150명 이상이 참여해 20개 이상의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메타디움 테크놀로지와 뉴이코노미무브먼트(NEM)는 이번 행사에 스폰서/연사로 참여하여, 미래 창업가들에게 블록체인에 대해 배우고 직접 블록체인 기술 기반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메타디움의 CTO 송주한 박사는 오프닝
온라인 도서 플랫폼 주식회사 플라이북이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차세대 미디어 대전에 참가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책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42인치 사이즈의 키오스크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관심사, 기분 등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책을 추천해 준다. 추천받은 책의 정보와 대여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서가 위치 등 필요한 정보는 이용자의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차세대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차세대 미디어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플라이북은 2017년 차세대 미디어대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이번 차세대 미디어 대전 참가는 플라이북이 그동안 쌓아온 도서 추천 기술을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전국의 도서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북 :https://www.flybook.kr/
퇴사한 직원이 재직 도중 부상을 이유로 종업원 상해보험 소송을 제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상해보험을 클레임 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됐다며 또 다른 클레임을 제기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 이럴 경우 고용주는 ‘132(a) 클레임’이라는 차별 해고 클레임이 상해보험으로 처리가 안 되기 때문에 전문 변호사와 상의해 원고와 합의하거나 상해보험 국내 재판에 가서 싸워야 한다. 고용주를 상대로 상해보험 클레임을 접수한 뒤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는 이유로 제기하는 일명 ‘132(a)’ 클레임이 급증하고 있는데,132(a) 클레임은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132(a) 조항을 그대로 빌려온 법정 용어이다. 이 클레임은 종업원 본인이나 종업원의 상해보험 변호사가 ‘132(a) 청원’(PETITION FOR DISCRIMINATION BENEFITS PURSUANT TO LABOR CODE SECTION 132a)을 캘리포니아주 상해 보험국에 접수하면서 개시된다. 클레임의 핵심은 상해보험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근로자가 부당하게 해고됐다는 점에 있다. 즉, 상해보험 소송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고용주로부터 차별을 당했다는 것이 132(a) 소송의 법적 근거이다. 132(a
인도 진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 (대표 이철원)가 오는 12월 6일 강남구 팁스타운(TIPSTOWN)에서 ‘2018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은 강남구청이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50개 스타트업들의 소개 및 채용 정보에 대한 안내부터, 취업 토크 콘서트, 스타트업 투자 상담회, 무료 증명사진 촬영,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스타트업 채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밸런스히어로는 50개 사 중 하나로 선정되어 현장에서 홍보부스 방문객들에게 회사 소개 및 채용정보에 대한 1:1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중인 포지션은 서버 개발자, QA팀장, IR 팀장, 개발 PM, 안드로이드 시니어 개발자, 전략 기획자,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엔지니어, UI 디자이너 등이며 상담받는 이들에게 밸런스히어로에서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에서 선불폰 잔액 확인, 충전 및 데이터 관리 앱을 론칭하고 ‘모두를 위한 금융’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10억 명이 넘는 ‘언뱅크드 유저(디지털 거래가 불가능한 유저)들에게 모바일 결제,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최초로 우수 추천 앱을 선정하는 구글피처드(Google featured)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글피처드(Google featured)는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앱 중 이용자 평점(4.0 이상 유지), 사용성, 편리성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기반으로 전문 엔지니어들의 서비스 검증을 통해 선정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메인 화면 상단에 추천 앱으로 소개된다. 이에 따라 오늘의집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메인에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노출된다. 오늘의집은 이번 구글피처드 선정을 기념하고 고객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의집 앱 다운 후 회원 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전원 지급하며 쿠폰은 발급 후 14일 이내에 앱에서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오늘의집의 이용자 중심 콘텐츠가 고객들의 신뢰 속에 구글 피처드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편리성과 사용성에 중점을 둔 인터리어 앱 1위 다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버킷플레이스 :http://bucketplace.co.kr/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정보통신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종합적 관리체계에 대한 인증제도이자 글로벌 보안지수의 표준 증표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권고로 일정 규모 이상(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 100억 이상, 전년도 직전 3개월간 정보통신서비스 일일 평균 방문자 100만 명 이상)의 거래소는 인증 의무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이번 ISMS 인증 심사는 총 104개 점검 기준에 253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업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의무 대상으로 지정한 4개 거래소 중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게 됐다. 두나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업비트에 대한 서비스 및 고객 정보보호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이고 규제 친화적인 거래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업비트는 올해 초부터 높은 수준의 ISMS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부적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며 “안전한 거래 환경 및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된 보안 시스템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20일 대구혁신스타트업1호개인투자조합을 통해 탈모환자를 위한 샴푸를 판매하는 ㈜더블에스에 약 1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 ㈜더블에스는 대구센터가 주관하는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의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으로 포럼에 참석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외부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국내 탈모 인구가 1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그 규모를 추산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의상 부분을 제외하면 헤어는 타인으로부터 개인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70% 이상 영향을 주는데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오늘날에 탈모용 샴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블에스는 경북대학교모발이식센터(센터장 김정철)를 포함한 전국 30여 개 모발이식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모발이식 환자들에게 정기적으로 배송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초기 시장에 침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포인트를 잡았다. 또한 일반 탈모 위험군을 대상으로 이들 연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정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대학교모발이식센터와 함께 중국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대구
메모미 랩스(MemoMi Labs Inc.)는 2013년 설립된 실리콘 밸리 기반의 사물인터넷, 리테일 태그 기반의 스타트업으로,Memomi는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미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MemoMi Labs의Digital Mirror 플랫폼은인터넷 쇼핑몰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매장으로 불러들이는 효과가 큰 제품으로,오늘날 사람들이 쇼핑하는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다. 인공 지능, 가상현실 및 증강 현실을 통해 고객은 실제로 옷을 입어보거나 사용하지 않고도실시간으로 의복, 안경, 신발, 액세서리 및 메이크업과 같은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가질 수 있다. 거울에 고화질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피팅용 스마트 미러인 경우, 고객이 옷을 입고 360도 회전 한 모습을 영상으로 저장할 수 있고. 또한 입은 옷의 색상과 무늬를 가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거울로 촬영된 영상은 고객의 스마트 폰이나 PC에서도 볼 수 있고 SNS에 게시하여 친구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MemoMi의 특허 기술은 소매점용 '스마트 미러'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Memomi는 Neiman Marcus, Luxottica, LV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