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콘이 미취학 아동,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코딩 콘텐츠인 ‘밍글봇 언플러그드 컴퓨팅’을 지난 13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밍글봇 언플러그드 컴퓨팅’은 밍글콘 캐릭터 밍글봇을 활용하여 컴퓨팅 사고의 기본 개념을 게임 기법과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의 원리를 접목한 콘텐츠이다. 게임과 놀이를 접목하여 아이들이 컴퓨터 없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으며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 등의 컴퓨터 과학 내용을 카드, 크레용 등의 주변의 생활 도구들을 이용해 미술활동, 체육활동, 놀이와 게임 등을 통해 배우도록 개발 제작되었다. 유아, 초등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기 위한 PREP 콘텐츠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할 목표이다. 기존 코딩 콘텐츠들의 알고리즘 개념만 가미한 국한된 콘텐츠가 아니라, 컴퓨팅 사고의 9가지 개념을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책, 게임, 놀이, 만화 이야기, 신체활동, 그리고 다양한 도구들 - 카드, 스티커, 종이접기, 로봇, 보드판 등을 사용하도록 접목하였다. 어린이들에게 많은 지식을 주입하고 전달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다양한 컴퓨터 과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컴퓨팅 사고를 기르게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지난 20일 홍콩에서 홍콩 KFC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카운터 앞에 길게 줄을 설 필요 없이 홍콩 KFC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다. 고객은 회원, 또는 게스트로 로그인을 하고 원하는 홍콩 KFC 매장을 선택한 후 주문하면 된다. 홍콩 KFC 직원은 홍콩 KFC 앱에서 주방으로 전달된 메뉴를 조리하고 메뉴가 준비되면 결제할 때 고객에게 부여한 번호로 고객을 호출하면 된다. 홍콩 KFC 앱은 주문, 결제, 메뉴 검색뿐 아니라 매장 검색 기능까지 갖췄다. 위치 기반 서비스를 이용한 매장 검색 기능이 가능하며, AR 내비게이션 모드를 통해 주변의 홍콩 KFC 매장을 간편하게 찾을 수도 있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앞으로도 푸드테크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외식 시장 플랫폼이 효율적으로 관리·운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홍콩 KFC 앱 출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 10월 홍콩 KFC에 터치만으로 주문과 결제가 모두 가능한 무인 주문기
MCN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지난 20일 CG 영상 콘텐츠 전문 기업 위즈윅스튜디오와 콘텐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게임, 키즈, 먹방, 음악,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장르에서 화제가 되는 영상을 제작해 오고 있는 MCN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영화 <마녀>, <스윙키즈> 등으로 인정받은 위즈윅스튜디오의 영상 제작 기술력과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콘텐츠 기획력이 만나 앞으로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위즈윅스튜디오는 영화, 뉴미디어 등의 컴퓨터 그래픽(CG) 콘텐츠를 제작하는 회사로 국내외 유수 작품에 참여하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회사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분야의 <마녀>, <스윙키즈>, 스크린 엑스 분야의 <앤트맨앤와스프>, <신비한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뉴미디어 분야의 <평창 패럴림픽 개폐회식 영상> 등이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이사는 “샌드박스네트워크의 다양한 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하기 위해 위즈윅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크리에이터들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특별시, 서울시 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손잡고 ‘2018 서울-관광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그랜드힐튼 서울 호텔 컨벤션센터 에메랄드홀에서 열리는 2018 서울-관광스타트업 데모데이는 관광산업에 특화된 ‘관광 스타트업’만을 위한 IR 행사로 기존 스타트업 데모데이와 차별점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ICT 융합을 중심으로 한 기업들만 주로 참여하던 데모데이에 체험 및 서비스 중심의 관광산업 특화 기업도 참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받은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IR피칭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회원사는 ▲팀맥스어드벤처 ▲에이치스토리컨설팅 ▲펫츠고트래블 ▲와바다다 ▲레드타이 ▲디안트보르트 ▲블루웨일컴퍼니 ▲블록버스터 등 총 8개사다. 행사에 참여하는 VC는 ▲KB증권,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벤처스퀘어 ▲빅뱅엔젤스 ▲SBA ▲타임와이즈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 총 7개사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분야에서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장기적으로 관광산업분야 창업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
Korea based Kpop video community Amazer has raised $1.3M in Series A funding from BTC Investment, ICB and others. Founded in 2016, Amazer provides a video community platform where young generation can share their passion for Kpop artist and music. The app allows users to upload 15-to-30-second-long videos of them dancing or lip syncing to K-pop songs. They can rise to in-app fame by doing well in “battles,” where other users have to choose between two videos on a split-screen display and “swipe right” to vote their favorite, which helps their favorite influencers boost in the Leaderboard ranki
경기도가 30일수원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5월 VR/AR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오디션 3기 31개 팀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데모데이는 투자자를 상대로 스타트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로 31개 팀이 6개월간의 NRP 육성 프로그램을 마치고 그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NRP(Next Reality Partners)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부터 후속 투자까지 지원하는 경기도의 VR·AR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구글(Google), HTC Vive, KT 등 국내외 VR·AR 관련 선도기업과 공공기관 총 36개 사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도는 올해 오디션 주제를 ‘스마트 리얼리티(Smart Reality)’로 정하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 및 관광, 의료,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VR/AR 콘텐츠를 선발 지원했다. 31개 팀은 AR기술을 활용하여 장례 추모 서비스를 개발한 웨이 등 아이디어 기획 단계 17개 팀, 또봇 IP(캐릭터 지적재산권) 기반의 VR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한 리얼리티 매직 등 상용화 단계 9개 팀, 7개의 의료용 안과 검사를 VR기술에 적용한 ㈜엠투에스(M2
한국 최대 화장품 시상식 ‘화해 뷰티 어워드’의 결과가 21일 공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문별로 중소 화장품사의 제품들이 대거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번 ‘2018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화해 사용자가 앱에 작성한 75만 건의 화장품 리뷰 데이터를 집계한 것으로, 대상 화장품 수는 9만 2천여 개에 달한다. 리뷰 데이터는 광고성 리뷰를 차단하기 위한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모든 리뷰에 대해 다시 한번 1:1 필터링을 거치는 등 총 4단계에 걸친 검수 시스템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선별했다. 어워드 결과 ‘2018 화해 뷰티 어워드’ 전체 1위는 국내 중소 화장품사인 다자연의 ‘어성초 유기농 마스크팩’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화장품의 선전이 계속됐다. 전체 수상 제품 중 국내 화장품 비중은 70%에 달해, 스킨/토너 부문은 라운드랩 ‘1025 독도토너’가, 클렌징 오일 부문에서는 에이트루의 ‘퓨어 밸런싱 클렌징 오일’이 두각을 나타냈다. 색조에서도 투쿨포스쿨의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쉐딩’과 에뛰드하우스의 ‘룩 앳 마이 아이즈’가 하이라이터/셰이딩 및 아이섀도 부문에서 각각 1
사진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4∼17일까지 2주간 브라질 안프로텍(Anprotec)alc 삼성 브라질 보육 기업 2개사를 초청해 국내 창업 생태계를 경험하는 한-브라질 스타트업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브라질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 지원 및 한-브라질 간 협력을 강화하였다고 21일 밝혔다. 대구혁신센터는지난 2015년 브라질 혁신기업 진흥협회(안프로텍)와 협약을 맺고 올해 2월 협약 기간을 36개월 연장하여 각 기관이 보육 중인 유망 스타트업을 상대국에 보내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실질적 성과를 얻을 수 있게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3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9월 대구센터와 안프로텍, 삼성 브라질이 국내 시장 진출에 적합한 브라질 스타트업 2개사를 최종 선발하여 한국으로 초청하였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 스타트업은 축구선수 수행 개선을 위한 앱을 개발하는 Joga+, 사물인터넷 장치 전용 보안 라우터 개발사인 IoT Makers. 삼성 브라질이 투자하고 안프로텍이 보육해 배출한 곳이다. 대구혁신센터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수원 FC 선수 지원단과의 미팅을 연계하여축구선수 수행 개선을 위한 애플리케이
홍합밸리페스티벌 2018 포스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까지 양일간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 예술가, 소상공인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홍합밸리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합정 지역의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페스티벌은 홍대·합정 지역의 주요 고객층인 대학생과 직장인, 창업가, 창작가들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룹 ‘소란(SORAN)’의 오프닝 공연과 스타트업 대표 및 업계 전문가들과의 런치 토크로 진행되는 창업가 멘토링, 젊은 예술가들이 펼치는 매장 갤러리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이 열린다. 폐막식에는 세계문화전문가인 조승연 작가의 강연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홍합밸리 페스티벌 2018은 단순한 상권의 홍보를 넘어 창업가와 예술가, 소상공인이 소통할 수 있는 기
사진: 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 통합 데모데이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이자 액셀러레이터 기업인 씨엔티테크(주)가 지난 19일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전화성의 어드벤처 11기·12기의 통합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씨엔티테크는 2013년 ‘전화성의 어드벤처 1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12기까지 완료하였으며,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개발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참여업체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서울시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데모데이는 12개 스타트업 팀의 사업 발표로 진행되었고, 진행은 전화성 대표와 개그맨 이상훈이 맡았다. 대상은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이용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개발한 ‘스타스테크’에게 돌아갔다. 스타스테크는 올해 1월 제품 양산을 시작으로 10곳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 필드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우수상은 마트 자동화·무인화 플랫폼 ‘맘마먹자’ 앱을 개발한 ‘더맘마’가 수상했다. 맘마먹자는 중소형 마트와 상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편리한
사진 :위킵 동구센터 위킵은 초기 사업자 등 영세 이커머스 사업자들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정된 업체의 물류 보관비를 1년간 전액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물류와 관련한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이나, 업무상 발생했던 문제점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적어 service@wekeep.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위킵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21일(수)부터 12월 12일(수) 자정까지로, 참가 대상은 설립 3년 이내의 제조·유통 분야 스타트업 또는 종업원 수 10인 이하 영세 규모의 이커머스 업체다. 제출한 서류에 대한 1차 결과 발표는 12월 14일(금) 17시, 위킵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발표되며, 합격 기업은 면접 일정을 개별통보받게 된다. 이후 대면심사는 12월 17일(월)부터 21일(토)까지 실시되며, 최종 지원대상 기업은 12월 24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 이커머스 기업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위킵 역시 젊고 창의적인 스타트업으로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
NEW 로빅 서비스 화면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공동대표 김진경, 김홍래)의 연립·다세대 시세조회 서비스 로빅이 B2B 유료 서비스로 새 출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빅밸류는 2016년 6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국내 최초 빅데이터 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정보 서비스 로빅을 선보였고, 로빅 서비스는 높은 정보 제공률과 정확도를 바탕으로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금융사에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자체 검증과 고도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기업부설 부동산 빅데이터 연구소를 설립해 신축 빌라 시세 알고리즘 등을 개발하였고, 이를 어니스트펀드 등 P2P업체와 업무제휴 및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고 있다. 기존 로빅이 서울 지역만 시세를 제공했다면 새로운 로빅은 인천, 경기, 부산까지 시세 제공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과거 6개월치만 제공하던 시세이력을 2년까지 보여줘 시세추이의 파악을 좀더 용이하게 하였다. 시세 이외에 실거래가/공동주택 공시가격/시세 위험도 보조지표/주변거래사례 등도 표기해 안정적인 자산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새로운 로빅은 B2B에 최적화된 서비스로서 중앙 관리형 법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법인 하위계정 발급, 과거 시세 조
슈퍼브에이아이가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즈 AI 챌린지는 적외선 카메라에서 사물을 정확하게 탐지하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대회다. AI 모델의 탐지 정확도뿐만 아니라 모델의 경량화 정도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 슈퍼브에이아이 임은수 연구원이 뛰어난 성과로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챌린지에서는 김승현, 고경렬 연구원이 팀을 이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적외선(IR) 데이터는 일반적인 RGB 이미지와 달리 획득하기 어렵다는 특징으로 인해 고성능의 사물 탐지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 슈퍼브에이아이 연구팀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자사의 독보적인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일반적인 RGB 사진을 적외선 형태의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는 생성형 AI 합성 기술과 이미지 설명 텍스트(캡션)를 활용해 필요한 적외선 이미지를 AI가 스스로 생성하는 기술을 활용했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웠던 적외선 학습 데이터를 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AI가 스스로 정답을 추측해 학습하는 ‘수도 레이블링(Pseudo-Lab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운영 기업 혜움이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등 법인 사업자를 위한 AI 에이전트 ‘알프레드(Alfred)’를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혜움은 기존에 운영하던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혜움 레포트’에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한 AI 에이전트 챗봇 기능인 알프레드를 연동했다. 혜움 레포트는 사업자가 매출·매입 현황, 세금 납부, 세금계산서 발급 등 경리 및 세무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표를 시각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알프레드는 재무·세무 분야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로, 사용자가 대화창에 재무 및 세무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의도와 문맥을 파악해 요청 사항을 직접 수행하거나 학습된 내부 전문 데이터 베이스(DB)를 기반으로 즉시 답변해 준다. 알프레드의 핵심 기능은 ▲재무·세무·노무에 대한 24시간 질의응답 ▲각종 세금 및 사업 관련 서류 발급 ▲세금 납부 및 각종 세금 신고 연계 ▲ 사업 조건에 맞는 환급금 추천 등으로 사용자는 간단한 채팅만으로도 보고부터 수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혜움은 알프레드의 정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검색 증강 생성,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가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AI·빅데이터’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제조업 품질 관리를 위한 AI 모델 및 장비 통합 관리 솔루션의 고도화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독보적 기술 우위를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중 빅데이터·AI,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10대 초격차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창업 사업화 자금, 자금 연계 지원, 기술 사업화, 개방형 혁신 등 다층적 지원이 제공되며, 3년 지원 종료 후에는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Beyond DIPS’ 후속 프로그램까지 연계된다. 세이지는 딥러닝 기반의 AI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세이지 비전(SAIGE VISION)’을 개발해 육안에 의존하던 제조업 외관 검사를 자동화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룰 기반 알고리즘이 처리하지 못하던 스크래치, 찍힘, 얼룩 등 정성적 외관 결함을 고정밀 A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직접 투자 및 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창경은 지난 21년, 스타트업 투자연계 및 직접 투자 활성화를 위해 ‘B.Startup PIE’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래 지난해까지 32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사와의 밋업, 부산창경 펀드투자 검토 및 협업투자사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업 성장을 위한 데모데이 등을 지원받았으며, 작년 한 해만 123회의 투자사-스타트업 1:1 만남과 함께 180억 원 이상의 투자연계를 이루는 쾌거를 달성했다.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4기 선정기업인 ‘ATAD (아타드)’는 블록체인 기반 Web3.0 빅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시드 투자를 넘어 Pre-A 라운드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스퀘어드(그릿지)’는 IT 교육 및 외주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되며 20억 내외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해양드론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 써밋홀에서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최종 선정 기업들과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을 보유한 창업 3~7년 미만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7개월 간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푸드테크 분야 특화교육, 투자 유치 IR 컨설팅, 판로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기업들의 실무적 애로사항 및 필요 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강원도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LLM 올인원 솔루션 ‘알리(All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 제도인 'Good Software(이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GS 인증 제도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만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제도로, 1등급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의미한다. 국제 표준인 ISO/IEC 25023 SW 제품 품질 측정에 관한 표준, ISO/IEC 25051 SW 제품 품질 요구사항과 시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참고한다. 엔터프라이즈 기업,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사를 확보해 온 올거나이즈는 이번 GS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실제 GS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정부 과제나 공공기관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및 우선 도입 대상 지정,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올거나이즈는 KB증권, 하나증권, 현대카드 등 대형 엔터프라이즈 기업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일본 정부 부처인 외무성·방위성,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한국, 미국, 일
인공지능 언어모델 보안 기업 에임인텔리전스가 자연어처리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L 2025 메인 z퍼런스에 논문이 채택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논문 "One-Shot is Enough: Consolidating Multi-Turn Attacks into Efficient Single-Turn Prompts for LLMs"는 다중 턴 공격을 단일 턴 형식으로 압축하는 'M2S(Multi-turn-to-Single-tur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M2S 프레임워크는 하이픈화(Hyphenize), 숫자화(Numberize), 파이썬화(Pythonize)라는 세 가지 전략을 활용해 다중 턴 공격을 효과적으로 단일 턴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체계화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렇게 압축된 단일 턴 공격은 Mistral-7B 모델에서 최대 95.9%의 공격 성공률을 보였으며, GPT-4o에서는 기존 다중 턴 공격보다 최대 17.5%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중 턴 공격에 비해 70-80% 적은 토큰을 사용하면서도 더 높은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반복적인 대화 없이도 잘 설계된 단일 턴 프롬프트가 동등하거
뇌파 분석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슬로웨이브가 자사 뇌파 분석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이하 GMP)' 인증과 제품 안전성 관련 국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슬로웨이브는 초소형 뇌파 측정기와 뇌파 분석 알고리즘 탑재로 의료진의 정밀한 진단을 지원하는 ▲불면증 환자 대상 뇌파 측정 솔루션 ▲수술 후 섬망 예측 ▲정신질환 조기 스크리닝 보조 등 의료기기를 개발 중에 있다. 슬로웨이브가 획득한 GMP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이에 따라 슬로웨이브는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조 품질 수준 입증은 물론 의료기기 임상시험까지 가능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슬로웨이브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기술 기준에 맞춰 전기·전자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CB 인증'도 함께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및 안전 요건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슬로웨이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스크리닝 ▲디지털 치료제(DTx) ▲중환자실 섬망 예측 등 다양한 뇌파 기반 솔루션의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