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화)

스터디맥스, 실제 원어민과 같은 AI로 화상 영어회화 'MAX와 한마디 V2.0' 출시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실제 원어민과 대화하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하는 2024년 업그레이드 버전 ‘MAX와 한마디 V2.0’을 선보였다.

 

‘MAX와 한마디 V2.0’는 미국, 영국 등 현지에서 직접 만난 2,332명의 원어민 모습과 음성에 챗GPT를 적용해 프리토킹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영어학습 서비스다. 현지인의 다양한 모습과 억양, 음성이 그대로 반영된 AI와 매일 새로운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원어민 AI의 음성에 따라 입 모양이 움직여 실제 외국인과 프리토킹하는 듯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다. 챗봇 형태의 대화형 학습이 있었지만, 원어민 화상 형태로 프리토킹 학습을 구현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습 경험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어민 AI의 발음과 억양도 실존 원어민과 동일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음성인식 속도도 향상되어 끊김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원어민 AI와 나누는 대화는 실시간으로 텍스트 표기되며, 리포트도 제공된다. 단어 및 문법, 이해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MAX와 한마디 V2.0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화상튜터 서비스로 회원의 99%가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실제 외국인과 대화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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