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센드버드 신규 브랜드 'delight.ai' 론칭 미디어 라운드테이블 현장 센드버드, 감정 이해하는 AI 컨시어지 ‘delight.ai’ 공개… 브랜드와 고객 간 관계 혁신 센드버드, 감정 이해하는 AI 컨시어지 ‘delight.ai’ 공개… 브랜드와 고객 간 관계 혁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센드버드가 19일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 ‘delight.ai’를 공식 공개했다. ‘delight.ai’는 고객의 대화, 취향, 감정을 이해하고 기억하여 개인 맞춤형 응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정형화된 답변을 넘어, 사람처럼 감정을 읽고 반응하여 브랜드와 고객 간의 인간적인 온기를 회복하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 AI는 고객의 관심사를 기억해 다음 대화에서 맞춤형 제안을 이어가며, 관계를 장기적으로 강화한다. 이러한 대화 경험은 센드버드의 독자적인 AI 인프라인 ‘메모리(Memory)’, 다채널 연속성을 제공하는 ‘옴니프레젠트(Omnipresent AI)’, 서비스 품질과 보안을 책임지는 ‘트러스트 OS’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AI는 이제 효율을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AI 기반 마케팅 콘텐츠 자동 생성 솔루션 ‘패스트컷AI’를 서비스하는 엔젤리그가 온라인 패션 브랜드와 셀러를 위한 AI 솔루션 ‘패스트컷 스타일룸(Fastcut StyleRoom)’을 6일 공식 출시했다. ‘패스트컷 스타일룸’은 패션 브랜드가 제품 촬영, 편집, 납품에 소요했던 전 과정을 클릭 한 번으로 대체하는 AI 스타일 콘텐츠 스튜디오다. 이는 기존 리뷰 영상 자동 제작 서비스인 ‘패스트컷AI’에 이어 패션 이미지 및 숏폼 제작** 영역을 확장하며 AI 기반 커머스 콘텐츠 제작 자동화 생태계를 완성하는 전략이다.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 AI 분석 및 자동 수행: 상품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AI가 의류의 핏·소재·실루엣을 분석해 모델 매칭, 스타일링, 보정·편집까지 자동 수행한다. * 대량 콘텐츠 생성: 성수동·파리 등 트렌디한 로케이션과 200명 이상의 AI 모델을 활용하여 룩북 이미지 100장 이상을 즉시 자동 생성한다. * 효율성: 쇼핑몰 상세 이미지, SNS 광고 소재, 숏폼 영상 등 수백 장의 판매형 콘텐츠를 즉시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피팅 촬영 대비 최대 90%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엔젤리그는 이번 ‘패스트컷
글로벌 뮤직테크 기업 엠피에이지(MPAG)가 AI 음악 교육 앱 ‘마이뮤직파이브(mymusic5)’를 정식 출시했다. 이 앱은 연주자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정확도를 판별하여 체계적인 연습을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마이뮤직파이브의 핵심 기능은 ▲파트별 연습 모드 ▲AI 사운드 인식 기반 ‘자동 넘김’ 기능이다. 특히 자동 넘김 기능은 손으로 악보를 넘길 필요 없이 연주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엠피에이지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과 연동해 30만 개 이상의 악보를 제공하며, 사용자 간 숏폼 영상 커뮤니티 기능도 갖췄다. 엠피에이지는 자체 연구소를 통해 음의 높이, 길이, 강약 등을 정밀 분석하는 음악 인식 AI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출시 직후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향후 AI 음악 학습 기능을 단계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악기 사운드 인식 기술과 디지털 악보 시장 경험을 결합해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사랑받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AI 계약 리뷰 기능을 상용화한 '비즈니스 에이전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는 기업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AI 기반 계약 관리 기능을 단독 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법률, 판례, 정부 정책 자료 등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법률 정보 자동 검색 및 요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AI 계약 리뷰 기능은 ▲핵심 조항 자동 요약 ▲문구 표준화 및 개선 제안 ▲다국어(한국어, 영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법무팀은 물론, 재무·영업 등 법률 검토가 필요한 부서 담당자들도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AI 계약 리뷰는 이미 CJ제일제당, 애경케미칼 등 대기업에서 활용되며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효과를 입증했다. BHSN은 이번 기능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비즈니스 에이전트' 이용 고객에게 AI 계약 리뷰를 무료로 제공한다. BHSN 임정근 대표는 "기업 실무에서 수요가 높은 AI 계약 리뷰 기능을 더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앨리비의 핵심 기능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리걸AI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화해글로벌이 앱 내에 커뮤니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뷰티 정보를 교류하고, 화해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하나골라줘’와 ‘자유게시글’이다. ‘하나골라줘’에서는 양자택일 투표를 직접 만들거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게시글’을 통해 피부 고민, 관리 꿀팁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이 가능하다. 화해 사용자들이 공유하는 정보는 뷰티 고관여자들의 솔직한 의견을 담고 있어, 다른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실제로 ‘평생 하나의 크림만 쓸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화해글로벌은 앞으로 대댓글, 좋아요, 인기글 기능, 활동 배지 등을 추가해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화해는 방대한 뷰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K뷰티 대표 커뮤니티로 성장해 브랜드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I 기반 XR 플랫폼 전문 기업 애니펜이 생성형 AI 캐릭터 플랫폼 ‘룸룸(loomloom)’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출시했다. ‘룸룸’은 사용자가 상상하는 캐릭터를 쉽게 만들고, 이름과 스토리를 더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지 생성, 프로필 설정, 스토리 창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와 결과물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셜 기능도 갖췄다. 이 플랫폼은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사용자가 AI를 창작 도구로 활용해 자신만의 캐릭터 IP를 만들고 팬들과 함께 성장시키는 새로운 IP 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룸룸은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만들고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향후 영상, 음악, 캐릭터 챗봇 제작 기능까지 추가해 IP의 확장성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밝혔다. ‘룸룸’은 현재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AI 거브테크(GovTech) 스타트업 웰로가 기업용 B2B SaaS 솔루션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연간 25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국내 공공사업 시장에서 기업들이 최적의 기회를 찾고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는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사업 발굴·추천, 전략 설계, 문서 피드백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63만 건의 정부 지원·조달 데이터와 누적 7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안한다. 또한 R&D·조달 전문가가 직접 코칭을 제공하여 기업의 공공사업 수주 및 참여 성과를 높인다. 이번 서비스는 예비 창업 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다. R&D, 제조, IT, ESG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웰로비즈 컨시어지 Pro+를 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누적 100억 원 이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AI 혁신 생태계를 위축시키고 글로벌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성형 AI 공정이용 안내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합니다. 최근 발표된 본 안내서는 대통령 주재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9.15) 및 국무총리실의 신산업 규제 합리화 로드맵(11.27, 67개 AI 규제 완화)의 후속조치로 추진되었음에도, 정작 내용은 AI 학습을 위한 저작물 이용을 지나치게 제한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규제 완화 방향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저작권 보호와 AI 혁신의 균형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권리자 보호에만 과도한 비중을 둘 경우 국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포는 깊은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안내서는 저작권 보호라는 중요한 가치를 다루고 있으나 AI 산업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안내서는 영리 목적의 AI 개발을 공정이용 판단에서 불리한 요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I 산업의 특성상 R&D 단계부터 상용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민간 VC들의 AI 스타트업 투자는 연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강원권 로컬크리에이터의 사업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원혁신센터에서 추진 중인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업종·성장 단계·경영 환경 등을 반영해 설계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영·마케팅·법률·기술·수출·금융·투자·디지털 전환 등 총 37건의 분야별 로컬크리에이터 전문 컨설팅이 진행됐다. 특히, 창업자의 상황과 일정에 맞춘 방문형 컨설팅과 온라인 컨설팅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사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초기 창업자로서 목표 설정에 고민이 많았다”라며, “상황에 맞춰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제시해 주신 덕분에, 바로 사업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이 겪는 경영·법률·브랜딩 등 다양한 어려움을 단순 자문이 아니라 ‘실행 중심’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내년에도 지역 창업자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1인 주거 인프라 스타트업 내방니방은 자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플라(wepla)’의 무인세탁 서비스 브랜드 ‘런드리위플라’ 2호점을 인천 미추홀구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출범한 1호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위플라가 도시 단위의 생활 인프라 확장을 본격화한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1호점과 마찬가지로 무인세탁 전문 기업 의식주컴퍼니(운영 브랜드: 런드리24)의 세탁 장비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위플라 특유의 공간 브랜딩과 운영 노하우를 더해 차별화된 무인 세탁 환경을 구현했다. 2호점은 지역 내 1~2인 가구 비중, 생활 동선, 상권 분석 등을 분석해 입지를 선정했으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 설계가 특징이다. 내방니방은 이번 2호점을 단순한 점포 확장이 아닌, 도시형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의 시작점으로 보고 있다고 있다. 세탁소를 중심으로 카페·주거·소비재 서비스가 하나의 생활 흐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향하며, 특정 생활권 내 위플라 브랜드의 물리적 접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플라는 일본의 미쓰이, 모리빌딩 등 종합 부동산 기업들이 보여준 모델처럼, 개발에서부터 브랜드, 운영, 서비스, 커뮤
이미지 : GPT 서비스 예사 화면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솔루션 올거나이즈, 한전KDN 'KDN GPT' 구축 사업 수주… 공공 분야 입지 강화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한전KDN의 생성형 AI 서비스 ‘KDN GPT’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올거나이즈는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한전KDN까지 수주하며 국내 공공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자사의 AI 업무 자동화 플랫폼 ‘알리(Alli)’를 기반으로 한전KDN에 특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임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AI 경쟁력 및 활용능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올거나이즈의 고도화된 Agent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내부 문서 및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환각(Hallucination) 없는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또한, LLM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Agent RAG 솔루션은 요청자의 의도까지 고려해 답변 근거를
사진 : 김효이 대표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라보셀' 특허대전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 수상 이너시아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기술 ‘라보셀(LABOCELL)®’이 ‘2025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특허 경진대회로, 기술성, 사업성, 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라보셀®은 기존 SAP(고분자흡수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 흡수체이다. 이너시아의 대표 제품인 ‘더프리즘 유기농 생리대’에 처음 상용화되었으며, 기저귀, 의료용 패드, 식품 포장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기술은 KAIST 출신 연구진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생분해성 고흡수 소재로, 국내 친환경 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도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라보셀은 USDA·TUV 등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북미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도 판매 중이며,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글로벌 IP 경쟁력도 확보했다. 이너시아는 2025년 기준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도 예산안이 16조 5,233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합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혁신 성장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중기부와 국회의 노력에 지지를 표합니다. 국회는 중기부의 2026년 예산을 전년 대비 1조 2,745억 원 증액(8.4% 증가)한 16조 5,233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특히 중소기업 R&D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2,000억 원으로 편성되어 전년 대비 45% 증가한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기술 주도형 성장을 추구하는 스타트업들이 독보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예산 증액과 함께 '돈이 되는 R&D'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과제 선정의 유연성 확대와 사업화 연계 지원 강화가 함께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 강화를 위한 모태펀드 출자 예산의 정부안이 일부 삭감 된 것은 아쉽지만, 작년 대비 3,200억 원이 증액된 점은 유의미한 변화입니다. NE
사진 : 오른쪽부터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강애진 팀장 AI 기반 인지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김재광 대표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의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등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국가 전략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한 수행 실적을 거둔 창업기업 대표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뷰런은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뷰런은 라이다(LiDAR) 인지 기술 상용화와 자율주행 기술 국산화의 성과를 별도 평가에서도 인정받아 이번 표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대표는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단일 센서 기반 자율주행 임시운행 면허’(한국·미국)를 취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ADAS·스마트 인프라 분야에 적용되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뷰원(Vu
사진: 사실 기반의 개인화된 LLM 답변 제공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지식 관리 텍스트웨이, 딥테크 팁스 선정… '태깅박스' 기업·고객 소통 솔루션으로 개편 AI 기반 지식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텍스트웨이(Textway)가 임팩트 투자사 MYSC로부터 시드 익스텐션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딥테크 팁스 선정은 ‘PISA 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텍스트웨이는 오는 12월 2주차에 주력 서비스인 ‘태깅박스(taggingBox)’의 완전히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다. 기존 개인용 도구에서 ‘기업과 고객 간 정보 소통(Interaction)’ 솔루션으로 기능이 대폭 개편된다. 새로운 태깅박스는 기업이 매뉴얼 등을 업로드하면 고객이 AI로 쉽게 정보를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고객이 찾은 정보를 자신의 ‘박스(Box)’에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이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파악할 수 있으며, 고객은 흩어진 기업 정보를 자신만의 지식 자산
글로벌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East Orion Inc(대표 Thomas Park)는 IT솔루션 전문기업 LikeIT System LLC와 전략적 기술제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East Orion이 개발한 글로벌 이문화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LikeIT System의 기술적 역량을 접목해, 동남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플랫폼 기반 신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향후 2년간 협력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Sawadee Love” – 한국 남성과 태국 여성 중심의 다국적 데이팅 앱 “방콕 데이팅 투어” – 온·오프라인 연동 이벤트 여행 “Work & Holidays” – 한달간 태국에서 일하며 살아보는 디지털 노마드 체험 “Love Preview Thailand” – 연인을 위한 한달간 사랑 체류 프로그램 "방콕 창업 투어” – 태국 내 거주 및 창업 진출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East Orion Inc는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운영, 투자유치를 전담하고, LikeIT System LLC는 소프트웨어 및 웹/앱 개발 등 기술지원을 맡는다. 양사는 이 사업을 사내 벤처
SOLUM unveiled its latest retail innovations at the NRF 2025 Retail Big Show, held from January 12 to 14, 2025, at the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 These innovations include the eco-friendly Power Rail, designed to significantly reduce disposable battery usage. The new solutions aim to tackle sustainability challenges while enhancing operational efficiency for retailers worldwide. Power Rail: A Milestone in Sustainable Retail Practices The Power Rail is a sustainable retail solution designed to eliminate disposable battery usage in Electronic Shelf Labels (ESLs). By harnessing energy fro
이스트 오라이온은 AI 기술을 활용한 유튜브 쇼츠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맞춰 AI가 트렌디한 쇼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채널 운영을 최적화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스트 오라이온 측은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효율적인 제작 및 운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쉽게 고품질의 쇼츠 콘텐츠를 만들고 채널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서비스 특징 AI 기반 자동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시간 트렌드 분석을 통한 콘텐츠 최적화 채널 성과 데이터 분석 리포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