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리언 청 뉴월드그룹 부회장(좌측),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와 홍콩/중국계 자금을 유치한 팝업스토어 플랫폼 ‘스위트스팟’이 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해 홍콩에 3대 그룹인 뉴월드그룹과 공간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뉴월드그룹과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공간뿐 아니라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지역의 매출력과 높은 유동인구를 보유한 공간들을 확보하여 해외 진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스위트스팟은 업무협약을 통해 뉴월드 그룹 산하의 중국 뉴월드백화점 42개 지점에 팝업스토어 각 1개 공간을 3년간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애드리언 청이 회장으로 있는 K11 등 뉴월드그룹 산하의 여러 계열사들과도 업무 협약 및 파트너쉽을 논의하고 있으며, 홍콩 K11에도 곧 스위트스팟의 공간이 생겨 다양한 브랜드의 아시아 진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11은 사무실, 쇼핑몰, 주거공간 등이 있는 복합 쇼핑몰로 예술과 인문이 결합된 ‘뮤지엄 리테일 스토어(Museum retail store)’를 지향한 홍콩과 상해 등지의 랜드마크 빌딩이다. 뉴월드그룹 애드리언 청 부회장은
교육포털 에듀팡(㈜포워드퓨처, 대표 여원동)이 7월 24일 ‘리틀팍스’의 애니메이션 영어동화 동영상 전용 서비스 ‘리틀팍스 TV’를 에듀팡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오픈했다. 리틀팍스(대표 양명선)는 17년간 한결같은 철학으로 영어 콘텐츠 개발에 매진해온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 ‘스토리에 빠지면 영어가 됩니다’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학습 방식을 도입한 어린이 영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단계별로 반드시 익혀야 할 단어와 문장들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영어에 대한 이해와 응용력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교육포털사이트 에듀팡에서 연속적으로 완판을 선보였으며, 올해 초 홈쇼핑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번에 에듀팡에서 론칭한 ‘리틀팍스 TV’는 리틀팍스의 3,500여편의 애니메이션 중 인기있는 영상을 선별하여 애니메이션 시청에 초점을 맞춘 리틀팍스 라이트 버전에 해당한다. 흥미와 영어 수준을 고려한 영어동화 1,000여편과 동요 200여편을 선정하여 애니메이션 시리즈별로 시청할 수 있다. 시리즈별 가격은 2,000원으로 현재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곧 무제한 정액 이용권도 론칭할 계획이다. 에듀팡은 ‘리틀팍스 TV’
안녕하세요 저는 캘리포니아주 LA와 부에나 파크에 소재를 둔 미국 캘리포니아 노동법 전문 Haewon Kim Law Office를 운영하는 김해원 변호사입니다. 로펌을 운영 전에는 저는 한국에서 서울 대학교 학사, 석사 (언어학),그리고 미국에서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nia (석사), Southwestern University JD (법학석사) 졸업 후 2007년부터 캘리포니아주, 연방법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캘리포니아주 노동청과 연방노동부 단속과 클레임,상해보험국 클레임, EEOC, DFEH 차별 클레임, EDD 실업수당 클레임, 부당 해고, 성희롱 등 각종 고용법 관련 민사소송 전문 변호사 입니다. 또한 저는 한인 의류협회, 남가주 세탁협회, 한식 세계화 재단, 재미 한인 봉제협회, 미주 세차 경영자협회 등 한인 경제단체들의 노동법, 고용법 세미나를 수년에 걸쳐 실시 하였습니다 저는 종업원, employee는 담당하지 않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에서 스타트업을 운영 하시는 고용주나 캘리포니아주에 진출하고 싶은 한국 스타트업들만을 위한 노동법 조언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 생각보다 복잡한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때문에 사업에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의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 스터디센터'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제44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가 CNT 스터디센터 창업부스에서 가맹상담을 받는 예비 창업주 120명에게 직접 저술한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전 대표는 창업박람회 기간 동안 CNT 스터디센터 부스를 찾는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직접 상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CNT 스터디센터는 박람회 기간 중에 상담을 받고 1개월 이내 계약을 체결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CNT 스터디센터의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상권에 맞는 맞춤 개설 상담과 안정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을 희망하고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CNT 스터디센터의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화성의 스타트업 교과서는 기업인이자, 투자자, 교수를 겸하고 있는 전대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에 꼭 필요한 내용을 단계별로 정리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운영 사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적용할 수 있도록 ‘A.I Starter Boot Camp’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인공지능 도입에 대한 수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강원지역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게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센터는 참가 신청 기업의 업종 제한 없이 인공지능 도입 의지와 타당성,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강원도 소재의 11개 중소기업을 선발하였다. 강원센터는 25일 참여 기업 대상의 인공지능 산업 트렌드, 플랫폼 이해, 엔진 실습 등 ‘AI Session’ 교육을 시작으로 약 3주에 걸친 실습중심의 교육과 인공지능 산업계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하고 관련 산업계와의 네트워킹 등의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원센터는 지난 달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정용기), 강원ICT기업협의회(회장 권오상), 강원ICT융합사업협동조합(이사장 유지대)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강원센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분야 전문가 육성과 신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BIGTORY(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 업체인 머니브레인(대표 장세영)이 L&S벤처캐피탈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2016년 챗봇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머니브레인은 기술력과 사업의 성장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 머니브레인은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인공지능 챗봇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의 챗봇 기술은 인간과 유사한 형태로 대화할 수 있는 대화관리기술(DM)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통해서 대화를 학습하여 고도화된 답변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머니브레인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농협은행 금융봇과 신한카드 챗봇을 구축 하였으며 현재 쇼핑, 공공, 의료 분야의 기관들과 업무 제휴 및 공동연구를 통해 대화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의 유명 쇼핑몰 사업자와 제휴 등을 통해 중국, 북미, 일본 등의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챗봇 업체로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는 점과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머니브레인을 신뢰할 수 있는 챗봇 플랫폼 기업으로 알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글로벌에서도 인정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한 혁신 플랫폼을 제공하는 에듀테크(EDUTECH) 기업 클래스팅(https://www.classting.com)은 오늘 자사 플랫폼에 편리한 학습 관리 서비스인 ‘클래스팅 러닝(CLASSTING LEARNING)’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팅 러닝은 교사가 정규 수업 과정에 맞춰 학습 자료를 제공하면 학생들이 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기기로 편리하게 학습하고, 교사는 다시 학생의 학습 상태와 성취도 등 주요 지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1개월 간의 베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유의미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을 거쳐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현재 국내외 유수의 교육 콘텐츠 기업들이 클래스팅 러닝에 제공한 8,000개 이상의 학습 자료 시리즈와 더불어 교사가 직접 개발한 콘텐츠를 클래스팅에서 공유하고 즉시 활용 가능하다. 학생들은 데스크톱(웹)과 모바일(앱) 등 다양한 기기에서 다양한 과목별 문제와 교사가 공유한 과제를 개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학부모 역시 과제를 확인하고 자녀의 학습 지도에 참고할 수 있다. 교사는 데스크톱(웹)을 통해 학생들이 제출한 학습 결과, 성취도를 비롯한 통계와 더
강릉의 지역기업 우리에스앤씨가 스마트폰 기반의 부동산 O2O 플랫폼 ‘부비콜’ 서비스를 출시했다. 보통 부동산 서비스라 하면 TV나 모바일 매체 등에서 유명 연예인이 선전하는 ‘직방’, ‘다방’을 떠올린다. 이들 부동산 앱 서비스들은 평일은 업무시간으로 인해, 주말엔 바쁜 스케줄로 인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찾기 힘든 젊은 층과 1인가구들의 호응을 얻으며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주거공간인 방을 구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 수요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사무실, 건물, 토지 등 부동산을 매매하고 싶은 이들도 있는데 이들을 포괄하는 두드러진 O2O 기반의 앱 서비스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임대를 놓거나 매물을 내놓고 싶은 건물주 입장에서도 사진, 동영상 등 자세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해 ‘부비콜’은 기존의 부동산 전문가인 중개사무소들과 임대인, 임차인 등 부동산을 둘러싼 당사자들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기획되었다. 부동산을 임대하거나 임차하고 싶은 사람들은 간략한 정보와 연락처를 입력하는 정도로 서비스 이용이 쉽다. 이렇게 입력된 요구사항은 지역의 부동산 중개사무소들로 전달되며 관련 정보에 상응한 매물
플리어시스템 코리아가 공중검사용 열화상 카메라 드론 키트를 출시한다. 사진은 플리어 드론 키트가 포착한 장면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FLIR Systems Korea, 한국 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나 사고 지역에 대한 관측 또는 검사 임무를 쉽고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열화상 카메라를 드론에 탑재한 공중검사용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플리어 공중검사 키트는 위험지역이나 사고지역에 대한 검사 작업 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검사 효율은 높이고 검사 시간과 비용은 크게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예컨대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조난사고 또는 해수욕장이나 계곡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시 조난자 수색 작업은 물론 봄, 가을철 산불 발생 시 화재현장 관측 작업 등에 투입하여 활용할 수 있다. 사고나 재난 상황 외에도 주거용이나 상업용 건물 지붕의 단열재 상태, 누수나 침수 또는 그 밖에 다른 원인에 의한 손상, 수리 후 완전한 수리 여부 등을 확인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세계적인 드론 제조사인 DJI의 인스파이어 1(Inspire 1) V2.0 드론과 최대 13mm 렌즈 및 640 x 512 분해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 중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내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기아차가 이번에 개발한 ‘서버형 음성인식’은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 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기술로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IT 전문기업 카카오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함으로써 차량 내장형 음성인식 기능의 한계를 넘어 자연어 인식, 방대한 운전자 관심 위치 정보 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진다. 미래 커넥티드카가 제공하는 방대한 정보와 콘텐츠를 운전자가 주행 중 손쉽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 ㆍ박현우)'와 '유진엠(대표 윤남일)'이 공동 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서울 공연 흥행에 힘입어 내년 4월까지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은 앱 다운로드 1억 5천만, 유튜브 누적 조회수 25억회를 돌파한 인기 캐릭터 '핑크퐁'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첫 뮤지컬이다. 기존 어린이 공연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시놉시스에서 출발하는 것과는 달리 동요 '상어 가족'에서 스토리가 출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라진 아기 상어를 찾아나선 핑크퐁과 친구들의 모험을 주제로, 국민동요 ‘상어 가족’을 비롯한 핑크퐁 인기동요 13곡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또한 어린이 뮤지컬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다채로운 색감의 LED 미디어아트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하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서울 공연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인터파크 티켓 아동ㆍ가족 공연 주간 예매순위 1위(7월 1주)를 달성했으며, 지난 14일 개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는 9월부터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충청, 전라,
통합 번역 플랫폼 플리토 (대표 이정수, www.flitto.com)가 지난 6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개설,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플리토는 플러스친구 (https://pf.kakao.com/_xaDthxl) 개설을 계기로, 한국 사용자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플리토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헷갈리는 영어 표현, 플리토 서비스 활용법, 플리토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다채롭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플리토와 플러스친구를 맺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플리토의 집단지성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2,000 포인트 상당의 쿠폰을 증정한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국내 사용자와의 소통 창구를 추가로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여름 휴가철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요즘,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플리토의 다양한 번역 서비스를 직접 접해보며 타지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 편, 플리토는 카카오톡 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