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러와 브랜드를 위한 공간 중개 업체인 ‘스위트스팟’이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로부터 지난달 15일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투자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알토스벤처스는 스위트스팟이 보유한 부동산 네트워크와 경험을 통한 공간에 대한 이해, 설립 멤버들이 1년 6개월간 구축한 초기 성과를 통한 성장 가능성, 공간 네트워크와 리테일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BM과 확장성 등을 검토하여 투자를 결정했다. 알토스벤처스는 이전에도 쿠팡, 배달의 민족, 직방 등 역량 높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스위트스팟은 부동산 PE 출신 창업 팀의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파이낸스센터, 센터원, 그랑서울, 전경련회관 등 국내 랜드마크 건물 및 주요 거점 지역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를 기반으로 기존 유통 채널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들에게 프로모션 및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건물주가 추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알토스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의 주요 빌딩들에 거점 공간을 확보하고, 폭넓은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
페이콕이 러시아 주요 은행 중 하나인 JSCB 알마즈얼기엔뱅크 JSC의 자회사 금융 IT 기업 앱아이티와 MOU를 체결, 러시아 금융 시장에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 왼쪽부터 AEB IT의 스페셜리스트 페도르 아키모브와 권해원 페이콕 대표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콕(Paycock, 대표 권해원)이 러시아 및 유라시아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 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페이콕이 러시아 금융 IT 기업 앱아이티(AEB IT)와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러시아 금융 시장에서 모바일 결제 솔루션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페이콕과 MOU를 체결한 앱아이티는 러시아 주요 은행 중 하나인 ‘JSCB 알마즈얼기엔뱅크 JSC(JSCB Almazergienbank JSC)’의 자회사다. 페이콕은 ‘JSCB 알마즈얼기엔뱅크 JSC’에 판매자용 모바일 결제 솔루션 ‘페이콕체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앱아이티를 통한 서비스 관리 및 기술 이전을 우선 추진하게 된다. 페이콕체크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만으로 결제 전 과정을 진행할
<사진설명: 미국 LA에서 열린 ‘애니메 엑스포 2017’ 현장에서 레진코믹스 해외팬들이 레진 작가 사인을 받기 위해 전시 부스 내부는 물론 부스 외벽을 감싸며 대기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레진코믹스가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인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에서 현지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지난주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린 글로벌 애니메이션 전시회인 ‘애니메 엑스포 2017’에서 레진 웹툰을 즐기는 해외 팬들의 큰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가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레진 부스에 매일 수많은 관객이 찾으면서 부스 내부는 물론 대기줄이 부스 외벽을 감싸는 상황이 수시로 연출됐으며, 인파가 몰리자 엑스포 주최측에서도 매일 여러 번 레진 부스를 찾아 현지 팬들의 안전 관리를 함께 챙기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인기높았던 것은 레진코믹스 미국에서 영어로 서비스 중인 한국 웹툰 ‘킬링 스토킹(작가:쿠기)’과 ‘블러드 뱅크(작가:실브)’ 작가 사인회였다. 작가 사인회에는 천명 이상의 현지 팬들이 찾아와 사인을 요청했으며, 이 중 200여명은 시간이 부족해 사인을 받지 못하고 돌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주영범)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함께 예비창업자 및 우수 스타트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오플라이 차이나 인베스트먼트 프로그램”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 링크 프로그램 중 하나로, 중국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업에게 전문가 멘토링, 초기 투자,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터 기관 연계 등 중국 현지에 손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와 중국 상해로 나누어 운영중이며, 지난 4월부터 8주간 진행된 국내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2일부터 2주간 중국 상해에서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〇 소다크루(대표 이윤세), 아이니스튜디오(대표 이동석), 에이전트비(대표 김성호), 위즈페이스(대표 조민규),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 등 국내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이 상해 프로그램에 참여중이다. 〇 이들 5개 기업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오플라이 차이나의 지원을 통해 현지 시장조사, 파트너사 발굴, 투자자 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7월 14일 상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네오스프링(대표 김석표)과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전언찬)은 창업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투자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은 동남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기업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투자사 7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부산지역에서 최초로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동남권 지역 대표 창업 거점 대학으로 거듭났다. 네오스프링과 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전략적 MOU를 체결하여 부산을 거점으로 동남권 지역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네오스프링 김석표 대표는 “동남권 거점인 동아대학교와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연계하여 동남권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 기업 미디어우가 국내 최초 워킹맘 커뮤니티 ‘Hi! 워킹맘’의 베타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Hi! 워킹맘’은 국내 최초로 워킹맘을 주제로 한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다. ‘워킹맘의 행복한 JOB을 위한 커뮤니티’라는 슬로건처럼 워킹맘을 위한 강좌와 행사 정보를 제공하며 자체 SNS 마케터 교육 서비스와 수제품을 만드는 워킹맘의 판매를 돕는 워킹맘 수제품 판매 서비스, 워킹맘 일자리 정보 제공과 다문화 여성들이 해 주는 번역 서비스 등을 주요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베타 서비스 기간인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Hi! 워킹맘’ 커뮤니티 오픈에 앞서 정식 오픈 전 한 달간 워킹맘들과 함께 테스트와 오류 수정, 서비스 개선 등을 함께 하게 된다. 이벤트는 3 step으로 나눠져 있다. 1 step은 회원 가입한 모두에게 츄파춥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2 step은 게시판에 글을 남긴 모두에게는 워킹맘SHOP과 서비스에 사용 가능한 포인트 3,000점 제공한다. 마지막 3 step은 오류나 수정사항,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을 남긴 참여자 중 117명을 선정하여 립틴트팩, 브로우타투팩,
@http://bespinglobal.com/ Bespin Global, a Seoul and Beijing based cloud IT solutions company, announced that it completed a $15 million Series A round of financing. Legend Capital led the round and Joon Sung Park, Legend Capital’s partner, will join the Company’s Board of Directors. The round was joined by Premier Partners, Altos Ventures, Hyosung ITX, and other angel investors. This investment will enable the Company to aggressively accelerate product innovation, expand its sales and marketing efforts and support ongoing plans to broaden its customer reach. Bespin Global’s mission is to dr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센터’)는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함께 ‘빅데이터 · 인공지능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분석 기반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스타트업,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 등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강원센터는 공모전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한 기술·가치평가, 시연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5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팀에게는 국내 최대규모인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또한 네이버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NPAC 무료 제공, 강원센터 입주공간 지원 등의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 아이템의 성격에 따라 네이버와 컬래버레이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지난 2년간 공모전을 진행하며 빅데이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왔다”며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들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공지능 분야로 공모 범위를 확대한 이번 3회 공모전은 관련 스타트업들이 자리 잡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
@http://www.gshopper.co.kr/ 국내외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의 입지가 넓어지면서 초기부터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설립하거나 국내에서 해외로 타겟을 넓히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미국이나 일본 등이 주요 진출 국가였다면 이제는 중국이나 중동, 남미,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의 신시장을 공략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은 계속 되고 있다. 현지화된 언어와 시장 상황, 트렌드에 특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무대에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다. 국가 간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창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인 본글로벌 스타트업(Born global start-up)의 대표적 사례다. Gshopper는 한중간 역직구 비즈니스를 필두로 B2B에서 B2B2C 서비스, B2C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다양한 국가에서 혁신적 검색 관련 기업을 성공시켰던 윤여걸 대표가 설립한 Gshopper는 초기부터 중국 소비자를 겨냥해 화장품, 패션, 쥬얼리, 개인케어, 헬스, 음료 등 120개사 이상의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도왔다. 대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ㆍ박현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참가해 글로벌 라이선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라이선싱 관련 국내외 제조사, 에이전트, 유통 구매 담당자, 마케터, 홍보담당자가 대거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캐릭터 국제 마켓 · 전시회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앱 누적 다운로드 1억 5천만, 유튜브 구독자 230만명을 돌파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부스 내 비즈니스 미팅룸과 함께 핑크퐁 제품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비치볼, 보행기 튜브 등 핑크퐁 캐릭터 신상품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유아동을 동반한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도 마련했다. 코엑스 캐릭터페어 메인 무대에서 7월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 동안 매일 오후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선생님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과 상어가족 댄스 경연 대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핑크퐁의 인기동요와 율동을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스터디 부스에서도 14일(금)부터 16일(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 이하 인천혁신센터)는 청년들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폭 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으로(路)’를 개최한다. ‘스타트업으로(路)’는 이미 스타트업 창업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선배 기업가에게서 ‘S/W개발자 및 창작디자이너의 좌충우돌 했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한 보조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 중 희망하는 청년에게 전문가로부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일대일 첨삭 지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3일(목), 인천혁신센터 제물포분원(제물포스마트타운 7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특강은 스타트업에 대한 바른 이해 정립과 우량한 스타트업 기업에 더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있음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주영범 센터장은 “많은 청년 인재들이 대기업·중소기업의 일자리만 목표로 하는 경향이 있으나, 우량한 스타트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한다면 직업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458-50
국내 푸드테크 플랫폼 1위 업체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충청북도 보은에서 창립기념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씨엔티테크(주)는 전 직원이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기업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본사의 임직원을 포함하여 27여 개 팀 약 150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샵이 아닌 공감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각 팀의 개성에 맞는 팀원 소개 및 업무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씨엔티인들의 숨은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한 다이어트 레이스 시상식도 이어졌다. 다이어트 레이스는 참가자의 체중에서 6%를 감량 목표치로 설정한 후 목표 체중을 달성하는 사내 체중 감량 프로모션으로, 모두 17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약 10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씨엔티테크(주) 전화성 대표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흥미를 더한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