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테크놀로지(이하 하버텍)가 6월 30일 미국의 소셜네트워킹 사이트인 링크드인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화상회의 서비스 ‘하버뷰’를 7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그 동안 화상회의 업계에서는 기업 위주의 솔루션과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화상회의 제품들이 간간히 발표되어 왔지만 하버뷰는 기존의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와는 달리 단순함과 사용의 편의성을 가장 큰 차별화로 꼽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단 한번의 클릭으로 불과 4초만에 화상회의에 연결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하였다. 하버뷰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아마존 클라우드 및 MS Azure 클라우드에 동시에 구축되어 있어 전세계 어디든지 단일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업계 최고의 호환성과 확장성을 제공하여 MS의 스카이프 포 비지니스에서부터 시스코 재버 그리고 SIP/H.323 기반의 장비가 호환된다는 점이다. 셋째 다양한 클라이언트 환경 역시 제공되어 PC의 경우 전용앱 뿐만 아니라 WebRTC, IE, Firefox, Safari 등이 지원되며 모바일도 음성, 화상 그리고 화면 공유, 파일 공유 모두가 다 지원된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다양
스타트업과 투자사를 이어주는 플랫폼인 The Real IR(이하 리얼아이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크레이지랩(대표 황라열)이 중국 최대 벤처 지원 기관 테크코드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리얼아이알은 6월 15일 중국 대창에서 개최된 테크코드 소재지인 대창 I-Park 오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가하여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향에 대해 협약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리얼아이알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테크코드의 400여개 VC 및 엔젤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중국의 스타트업들을 해외 유수의 VC들에게 연결하는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비즈니스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크레이지랩 황라열 대표는 “이번 협약이 의미가 있는 것은 리얼아이알과 중국 테크코드가 단순한 파트너십의 관계를 넘어 공동으로 수익 사업 및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감으로써 국내의 스타트업과 중국의 벤처 지원기관이 손을 잡은 특이한 사례라는 점이다”며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중국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직접 중국으로 뛰어들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많이
@https://www.wework.com/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는 8월 1일 오픈할 국내 위워크 3번째 지점 위워크 삼성역점이 들어설 일송빌딩(구)의 명칭이 ‘WeWork빌딩’(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07)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삼성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WeWork빌딩은 각종 편의 시설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위워크는 이곳에 올해 여름 1,500명 이상의 멤버 수용이 가능한 위워크 삼성역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위워크 삼성역점 오픈 소식이 발표된 이후 이 건물은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고 KTB자산운용은 건물 내 위워크 입주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일송빌딩(구)의 건물명을 ‘WeWork빌딩’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위워크는 지난해 8월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이래 국내에서 ‘공유 오피스’를 새롭게 정의하며 새로운 개념의 공유 오피스 시장을 열었다. 기존의 공유 오피스에서 내세운 장점은 단순히 공간을 공유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데 그쳤다면 위워크가 정의하는 공유 오피스는 공간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멤버사들의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멤버사들 간의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자사 모바일 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PC에서 이용하던 트레드링스의 수출입 물류 컨설팅을 모바일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여 수출입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서비스에 물류비 견적 컨설팅 카테고리를 추가하여 수출입 화주들이 모바일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중소 규모 수출입 업체의 폭발적인 증가 속에 빠르게 포워딩 업체(운송 주선 업체)를 찾고자 하는 화주와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포워딩 업체의 니즈를 반영하였다. 복잡한 절차 없이 △터미널 스케줄 △해상 스케줄 △화물 추적 △물류비 견적 등 트레드링스의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모바일 기기 이용 습관을 분석하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의 UI를 통일시켜 고객은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일관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트레드링스는 모바일 페이지의 혁신적인 개선과 함께 국내 유일 중소기업 전용 물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다. 물류산업에서 화주와 물류업체 간 정보 공유는 영업 기밀이 포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ㆍ박현우)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가해 노래로 배우는 첫 영어 전집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을 선보인다.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빔 에디션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언어에 대한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영상과 소리, 도서가 결합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핑크퐁 빔'은 마더구스(영미권 전래 동요), 파닉스, 숫자ㆍ구구단 등 교육용 콘텐츠부터 상어가족, 공룡동요 등 핑크퐁의 인기 콘텐츠 1,000편을 담고 있는 교육용 빔프로젝터다. ‘핑크퐁 펜’,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전집과 연동되어 입체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며, TV 연결을 통해 내장 콘텐츠를 TV 화면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재들로 구성된 '핑크퐁 퍼스트 잉글리시' 전집은 풍성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색감이 특징인 스토리북(20권)과 사운드패드(1종), 스티커북(2권), 워크북(2권), 핑크퐁 마더구스 DVD(2종), 마더구스 CD(2종) 등으로 구성된다. 스토리북으로 마더구스의 스토리를 먼저 접
레진코믹스가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인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17’에 참가했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7월 2일부터 5일(한국시간)까지 진행되는 ‘애니메 엑스포(Anime Expo) 2017’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애니메 엑스포’는 매년 7월 개최되고 있는 북미지역 최대의 애니메이션 전시회다. 지난 1992년 행사가 시작된 이래 매년 인기를 거듭, 지난해에도 행사기간 중 10만명의 만화팬과 업계 관계자들이 다녀간 대규모 행사다. 레진코믹스는 올해 애니메 엑스포에 첫 참가, 전시장인 LA컨벤션센터 내에 독립부스를 마련해 현지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레진의 작품과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부스에서는 현재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 플랫폼의 만화들을 소개 중이며, 현지에서 인기 높은 스릴러물 ‘킬링스토킹’의 ‘쿠기’작가와 뱀파이어 판타지물 ‘블러드 뱅크’의 ‘실브’작가가 현지 팬들과 만나는 작가사인회도 진행하고 있다. 레진코믹스는 지난 2015년말 12편의 웹툰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130여편의 한국 웹툰을 미국 시장에 영어로 번역해 서비스 중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소셜 뮤직 네트워크 서비스인 디오션(DIOCIAN.COM)의 2017 Ehelon Singapole TOP 118에 선정되어 싱가폴에 참가를 했다. 이 행사에서 디오션은 앞으로 미래가 유망한 스타트업 4개중에 하나로 선정되어 소개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아시아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참가를 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중의 하나로 디오션은 Ehcelon에 직접 신청서를 내고 선정이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3분의 피칭 세션에 참여하여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지고 이틀간의 부스운영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진행하였다. 많은 투자자들과 파트너들의 관심속에 디오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직접 시연을 해보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디오션의 김두환대표는 이번 에첼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아시아의 투자자 또는 파트너들이 우리 서비스를 알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가진 점에서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많은 글로벌 행사에 참여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리는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말했다. 더욱이 마지막날에 유망한 기업에 선정되는 기쁨도 누리게 되어서 더욱 열심히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전세 계 아
임팩티브 컴퍼니 펜타브리드(대표이사 박태희)가 뚜르드블루와 투자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전화 없이 리얼타임으로 예약되는 <낚시여행 뚜>를 리뉴얼 오픈했다. 낚시여행 뚜는 지난 3년간 ‘진짜 꾼들을 위한 필수 앱’으로 통했던 ‘피쉬앱’이 펜타브리드의 브랜딩과 마케팅 투자 지원으로 새 옷을 입고 업그레이드되어 탄생한 O2O 낚시 앱 서비스다. 항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페스티벌, 맛집·낚싯배와 연계된 숙소 예약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담아냈으며 7월 중 낚싯배에서 직접 잡아 올린 각종 자연산 수산물 거래가 가능한 바다쇼핑 뚜도 오픈 예정이다. 최근 바다체험 낚시 여행을 즐기는 고객층이 20대, 여성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보니 다양한 O2O 낚시 서비스 플랫폼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낚시여행 뚜는 예약 현황과 조황이 리얼타임으로 올라오는 것을 넘어 낚시인들이 진짜 원했던 서비스만을 골라 담은 앱이다. ◇150여명의 선장님이 직접 관리하는 진짜 예약 서비스 앱 대부분의 낚시 앱은 기본적으로 수천 척의 배가 등록되어 있지만 재고 파악이 되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들과 흡사하다. 일단 예약부터 받고 나서 후 처리를 하는 아날로그 형태다. 뚜는
한국창의성학회(http://www.theacademyofcreativity.org, 의장 이무근)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1회 여름 창의성 캠프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창의성학회는 창의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선도해 대한민국 국민의 창의성 함양에 헌신하고자 출범한 기관으로, 올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창의적 정체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무료 캠프를 기획했다. 특히, 황농문(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베스트셀러 ‘몰입’ 저자), 김우정(문화마케팅 전문회사 팀버튼 대표) 등 국내를 대표하는 학자 및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창의성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필요한 본인의 창의적 능력 파악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개인 창의성 진단 및 피드백 ▲몰입을 통한 창의적 사고력 향상 ▲창의적 발상법 ▲창의적사고와 나만의 학습방법 ▲창의로 꿈꾸는 진로여행 등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창의력을 발견하고 이를 실생활 및 진로에 활용하는 방법 등의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캠프는 오는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총 3일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무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스파코사(SPACOSA, 대표 조우주)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7(MWC Shanghai 2017)’에 참가, GPS위치추적기 ‘Gper(이하 지퍼)’를 선보였다. 스파코사가 MWC에서 선보인 지퍼는 IoT 전용망인 LoRa 네트워크를 사용한 GPS 위치추적기로 크기가 작아 휴대가 편하고 목걸이로 사용하거나 가방 등에 부착이 가능하다. 지퍼는 스마트폰이 없는 사물이나 기기, 아이들 및 치매환자의 위치를 알려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위치추적기보다 1/3 저렴한 기기 값과 월 사용료로 사용할 수 있어 출시 이후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MWC에서 스파코사는 중국의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 텔레콤과 NB-IoT 모듈을 사용한 위치추적기 개발에 관해 논의했다. 차이나 텔레콤은 현재 중국 전역에 NB-IoT망을 개설하여 서비스 중이다. LoRa망과 함께 IoT 전용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NB-IoT망을 지퍼에 접목하면 더 많은 지역에서 폭넓은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스파코사는 13일 SKT, 태국 국영통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CNT 스터디센터'가 인공지능(AI)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오는 29일 밝혔다. 씨엔티테크(주)가 지난 해 투자한 사물인터넷(IoT) 전문 스타트업인 '드론학교'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IoT 통신을 이용한 독서실 관리 시스템인 '스터디코디'를 개발 중이다. 스터디코디는 ▲웹 기반 독서실 관리 시스템 ▲IoT 기반 인공지능 독서실 시설 관리 시스템 ▲모바일 학부모 자녀 안심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 총 4가지 플랫폼으로 나뉜다. 이 시스템은 냉난방 관리, 전력 관리, 입출입관리, 스탠드 제어 등 프리미엄 독서실 특화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종 데이터는 프리미엄 독서실 학습자들의 학습누적시간을 관리하고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활용될 방침이다. 씨엔티테크의 전화성 대표는 "최첨단 IoT를 적용한 스터디코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학습자들을 위한 학습 편의성에 많은 신경을 썼다"며 "IT기술을 활용해 학습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는 푸드테크 플랫폼
클리어 커피 (CLEAR COFFEE), 약칭 CLR CFF는 두명의 슬로바키안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무색 투명 커피 음료입니다. 이 상쾌한 음료는 고급 Arabica 커피 콩과 순수한 물로 만들어지며, 이전에 사용된 적이 없는 방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런 기술과 고품질 성분의 조합으로 인해 맛과 향이 독특한 음료가 개발되었습니다. 클리어 커피 (CLEAR COFFEE) 제품에는 방부제, 인공 향료, 안정제, 설탕 또는 다른 감미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상쾌한 커피를 찾고 있지만 하얀 치아로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싶다면 클리어 커피가 당신에게 완벽함을 갖게 해 줄것 입니다! -투명 커피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왔나요? 내 동생과 나는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커피로 인한 치아 얼룩에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커피가 시장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투명한 커피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바쁜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우리는 칼로리가 적은 커피를 마시고 즐기길 원합니다. -만족스러운 생산 방식을 달성 할 수있는 아이디어를 얻는 데 얼마나 걸렸습니까? 이 제품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