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대화면 스마트폰의 이정표를 제시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노트8’은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으로 사용자들이 더 큰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은 나만의 개성 있는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를 지원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인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은 세계 최초로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을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뿐 아니라 S 펜 자체 모두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홍채·지문·얼굴 인식 등 생체인증, 유무선
최근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 속에서 30~40대 직장인 투잡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CNT 스터디센터'가 관리·운영 시스템과 안정성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투잡의 조건을 충족하려면 직장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하고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비전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CNT 스터디센터는 지난 해 사물인터넷(IoT) 전문 스타트업인 '드론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독서실 관리 시스템인 '스터디코디'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냉난방 관리, 전력 관리, 학습자 입출입관리, 스탠드 제어 등 프리미엄 독서실 특화 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실시간 매출 현황 확인이 가능하며, 16개 채널 CCTV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CNT 스터디센터는 오토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본사의 전문 슈퍼바이저를 1:1로 매칭하여 밀착 관리 및 철저한 교육 등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본사를 갖고 있는 만큼 재무 안정성도 뛰어나며, 본사 자체 인테리어 조직을 보유함으로써 초기 시설 투자비를 최소화할 수
핑통령(핑크퐁+대통령)으로 불리며 뽀로로에 이어 대세 캐릭터로 떠오른 '핑크퐁'이 중국에서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공동대표 김민석ㆍ박현우)는 핑크퐁이 중국 최대 동영상 서비스 업체 유쿠(YOUKU) 사이트 내 콘텐츠 제작자용 플랫폼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따위하오(大鱼号)’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YOUKU)와 알리바바가 만든 콘텐츠 제작자용 플랫폼으로 매주 조회수, 콘텐츠 퀄리티, 인기도 등을 종합해 우수한 신예 콘텐츠를 선정하고 있다. 핑크퐁(중국명:碰碰狐,펑펑후) 채널은 8월 1주차(8월3일~9일) 조사에서 코믹, 영화, 자동차, 여행 등 다양한 중국 내 채널을 제치고 1천점 만점으로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핑크퐁은 최근 중국 현지 디지털 스트리밍TV에서도 최고 인기 키즈 콘텐츠로 선정되며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중국 OTT 업계 점유율 1위인 샤오미TV에서 30개의 키즈 콘텐츠 중 7월 월간 조회수 1천만회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중국법인장은 "철저하게 로컬라이징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핑크퐁의 중국 내 인기 비결"이라며 "모든
빗썸(대표 김대식)이 국내 최초의 한국형 블록체인 코인검색 서비스인 ‘빗썸인포’를 오픈했다. 글로벌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가상화폐 거래 시 코인별 거래내역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블록체인 코인검색 서비스인 ‘빗썸인포’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빗썸인포는 다중 코인검색이 가능한 블록체인 검색 기능 제공을 주요 골자로 가상화폐의 실시간 거래정보와 24시간 통계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빗썸인포의 최대 강점은 국내 최초로 구현된 블록체인 ‘코인검색’ 기능을 꼽을 수 있다.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코인별 거래 지갑 주소 뿐만 아니라 거래마다 발생하는 ID인 TXID(Transaction ID)로 거래내역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코인이 거래되고 있는 흐름을 바로 조회할 수 있어 거래 확인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타인이 거래내역을 조작하는 행위도 감지할 수 있어 안심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비트코인만 검색되던 해외 검색 서비스와는 달리 비트코인 외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라이트코인, 대시까지 총 5종의 코인을 최적화된 서비스로 검색할 수 있어 다양한 코인 거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인천 청년들을 위해 오는 8월 29일 오후 13시부터 18시30분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017 공기업 기업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6개 인천공기업과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총 10개의 공기업이 참여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광역시, 고용노동부, KT&G 상상유니브 인천,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공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기업 소개와 채용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기업별로 설치된 부스에서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정보와 채용관련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 인천 청년들이 공기업 취업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무위주 채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올 하반기부터 공기업 채용에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는 ’블라인드 채용’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관계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기업을 한 곳
서울디지털재단은(이사장 이치형)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와 함께 서울의 도시문제해결과 유엔의 지속가능한발전(SDGs) 목표 효과적인 이행을 위하여 제1회 글로벌 도시혁신챌린지 스타트업 경진대회(URBAN INNOVATION CHALLENGE: CITYPRENEURS)를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및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URBAN INNOVATION CHALLENGE: CITYPRENEURS)는 서울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사무소(UN ESCA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가 공동주최 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하며 ‘제2회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이번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유엔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도시환경문제 해결에 도입하여 서울시의 주요 도시문제를 전 세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취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이 갖고 있는 주요 도시문제이자 UN이 선정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교육 △건강(보건의료) △교통&환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 세계 청년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 참여 가능
ASD코리아 전체 직원 사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의 ‘클라우다이크’(Cloudike)가 CJ올리브네트웍스(공동대표 이경배, 허민호) 클라우드 서비스인 ‘CJ드라이브’에 채택되어 상생 모델의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는 기업 내부 서버에 설치되어 기업의 문서나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CJ그룹의 IT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IT 업무 환경에 따라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계열사들로부터 협업 시스템 도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ASD코리아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여 클라우다이크 서비스 공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클라우타이크 도입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환경 구축 △전사적 데이터 관리 체계 정립 △고객용 문서 전달 시스템 확충 등 한층 보안이 향상된 클라우드 서비스 ‘CJ 드라이브’를 구축했다. CJ 드라이브는 협업 기능, 편리성, 보안성이 강화돼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이 30% 이상 증가했으며, 계열사별 맞춤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클라우드 컨텐
O2O 배송 플랫폼 전문업체 (주)파슬넷은 최근 소셜임팩트엔젤클럽 ‘스타트업엑스 엔젤스(Startup-X Angels)’의 1차 투자에 의한 중소기업청 산하 한국벤처투자(GP)의 엔젤매칭펀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엔젤매칭펀드 투자란 전문 엔젤의 1차 투자 타당성을 평가하여 정부가 2배수로 매칭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2012년 10월에 지식경제부 글로벌유망IT 지원사업으로 창업된 파슬넷은 설립 직후인 2013년 ‘소셜벤처경연 2013’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통합 배송 플랫폼 아이디어로 최우수상(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소셜 벤처기업이다. 마을 통합 배송은 마을로 들어오는 모든 배송 화물(택배, 퀵, 소화물 등)을 일괄 취합하여 Last Mile Delivery, 즉 집집마다 가져다 주는 최종 말단 배송을 마을에 상주하는 마을 통합 배송 기사들(마을의 사회적기업에 소속된 실버, 자활, 청년인력들)이 대신해 주는 통합 배송 서비스다. 2013년에 부산 및 서울의 길음뉴타운에서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부산, 서울 및 경기 지역의 500개 아파트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파슬넷의 O2O 배송 플랫폼은 이 마을 통합 배송의 모
< credit :Algobrix > 알고 브릭 (Algobrix)는 아미르 아소( Amir Asor)와 대니 아이 자코비츠 박사 (Dr. Danny Eizicovits)가 2016년 4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코딩과 특허화된 코딩 블록을 통해 재미있고, 직관적이며, 재미있는 즐거움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을 즐겁고 효과적으로 교육하는 것을 미션으로 가지고 있다. Algobrix은 플레이 기반 코딩 블록을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간단하고 재미있게 만들고 기존 LEGO를 코드 라인을 통해 프로그래밍 가능한 로봇으로 변환시킨다. 각 코딩 블록은 어린이들에게 단계별 코딩 활동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소개하고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의 기초를 가르친다. Algobrix를 사용하면 코딩의 기초를 배우면서 보다 뛰어난 분석 사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About Team>아미르 (Amir) CEO 겸 공동 창업자는 2008년에 Young Engineers를 설립했으며 2011 년 YBI Entrepreneu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Young Engineers와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 연규황)는 여성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설립된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훈련기관인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8월18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Fab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혁신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합과 창의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C-Fab 공간 및 장비 활용 지원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26일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수행하는 뿌리산업 & 3D프린팅 융복합 산업기술인력 양성과정의 현장교육을 위해 C-Fab에서 3D프린터 장비사용 교육과 활용실습 진행을 하였으며 이 실습을 통해 이번 업무협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대구혁신센터의 메이커스페이스 C-Fab은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창의적인 메이커 체험 및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4월 3일 오픈 130일만에 누적 방문·수료생 3천명을 돌파하여 지역내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연규황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대구지역 여성의 상호교류의 기회 제공 및 나아가 창의적 기업가
원룸 이사 견적 비교 서비스 짐싸가 8월부터 부산 및 경남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짐싸는 전화 없이 앱만으로 원룸 이사 견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수도권 지역 인기에 힘입어 이번 확장을 결정했다. 짐싸를 서비스 하고 있는 위넥스트는 2월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기/인천 지역 등으로 진출해 왔다. 짐싸는 서비스 시작 6개월 만에 기존 회원들의 높은 호응과 타 지역 회원들의 지속적인 확장 요청에 힘입어 부산/경남 지역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짐싸 앱은 이사 지역과 이삿짐 내용을 선택하면 시작할 수 있다. 간편하게 앱으로 이사 견적을 요청하면, 전화 통화 없이 여러 건의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다. 요즘 2030 세대들의 스마트폰 사용 트렌드에 맞는 진보된 서비스이다. 한성배 위넥스트 대표는 “짐싸는 많은 이들의 편리한 이사를 위해 시장 데이터 분석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과 이용 회원들의 성원을 기반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간편한 이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기존 이사 문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업계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건히
현대·기아차의 ‘해커톤(Hackathon)’ 대회가 ‘차세대 인재 채용의 장’을 넘어 ‘스타트업 협업 기회의 장’으로 확대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실리콘밸리식 끝장대회’로 일컬어 지는 ‘해커톤’ 행사를 8월 21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11월 본선 및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프로그램 개발자, 설계자 등이 팀을 이뤄 한 장소에서 마라톤처럼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이벤트다. 올해 개최될 ‘해커톤’ 대회의 가장 큰 변화는 참가 자격에 대학(원)생과 일반인 외에도 스타트업을 추가로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우수한 성적을 낸 대학(원)생, 일반인에게는 상금을 포함, 채용 전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비롯,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상금과 함께 현대·기아차의 유력 투자 검토 대상 업체로 선정된다. 현대·기아차는 해당 스타트업에 대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업과 공동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는 차량IT 부문에서 ‘오픈 이노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