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엠 사무실 전경 출산 전후 시기에 재택 근무라는 파격적 근무 방식을 도입해 스타트업 업계에 복지 바람을 몰고 온 기업이 있어 화제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드픽(www.adpick.co.kr)을 운영하는 ㈜오드엠(www.oddm.co.kr 대표 박무순)이 자사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1개월간 재택근무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출산을 앞둔 오드엠의 여성 직원이라면 누구나 임신 및 출산 후 본인이 원하는 기간에 한 달 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정부 정책으로 운영 중인 임신기간 단축근무제 및 출산휴가와 별개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다. 이밖에도 오드엠은 2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 있는 0.25일(2시간) 연차제도와 10시 출근제를 통해 가정사를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생일, 결혼기념일에 케이크 쿠폰을 지급하고 조기 퇴근할 수 있는 ‘가족데이’, 매월 하루를 정해 조기 퇴근 후 직원들끼리 회사 밖에서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도록 지원하는 ‘컬처데이’를 시행해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무순 오드엠 대표는 “출산을 경험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알게 되면서, 이들의
어떻게 하면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될수 있을까? 과거에 많은 사람들을 부자로 만든 대박 발명품들과 아이디어들!! 이 발명품들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지금부터 만나보도록 할까요? 그래서 우리도 본받고 다들 대박이 나고 부자가 됩시다. 오늘은 삼각팬티에 관한 발명 이야기이다. 삼각팬티는 1951년 일본에서 특허출원 됐었다. 발명자는 놀랍게도 손자를 돌보던 할머니, 사쿠라이 여사였다. 사쿠라이 여사는 늘 손자를 돌보고 있었는데 한. 무더운 여름날 손자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속옷을 입고 있는 걸 보았다. 당시에는 속옷이 반바지에 가까웠기 때문에 겉옷 입기에도 불편하고 더운 여름에는 특히 더 불편했다. 손자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던 사쿠라이 여사의 머리에 한 가지 생각이 스쳤다! “속옷은 단지 가리기만 하면 된다.” “사쿠라이 여사는 데드론이라는 면천으로 만든 헌 자루를 싹둑 잘라 다리가 들어갈 수 있는 구멍만 내고 꿰매서 삼각팬티를 만들었다. 가볍고 편리한 훌륭한 속옷이 탄생한 것이다. 사쿠라이 여사는 이 팬티의 특허를 받았고, 사람들은 너도나도 삼각팬티로 갈아입었다. 손자에 대한 사랑이 대히트를 친 것이다! 그녀는 일명 마이크로 팬티로 불렸던 ‘삼각팬티’, 꿰맨 곳
모빌리티 서비스 스타트업인 링커블(대표 이남수, 김홍균)이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론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네이비(NEiVEE)는 이웃(Neighbor)과 차(Vehicle)의 합성어로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오피스 등 특정 커뮤니티(거점) 구성원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컨셉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네이비의 탄생 배경은 ‘공유를 통한 차량의 가치 소비’를 만들어내는 데 있다.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면서도 차량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누리게끔 한다는 것이다. 먼저 차량 라인업부터 다르다. 기존 카셰어링이 경차, 소형차 위주인 것과 달리 네이비는 ‘타고 싶은 차’를 제공한다. 출퇴근, 외근 등 짧은 시간 이용에 적합한 미니 클럽맨, 국내 여행에 좋은 미니 컨트리맨,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BMW 428i 컨버터블, 데일리카로 좋은 BMW 320d 등 다양한 용도와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량을 커뮤니티의 특성에 맞게 배차한다. 또한 차를 소유하면서 겪게 되는 번거로운 일들(세차, 정비 등)은 친환경 방문 세차 업
제조사 :(주)와이에이치라이프 웹사이트 :http://www.coolfin.co.kr/ 아이디어마루
제조사 :에스멜린 웹사이트 :http://헤어롤.한국/ 아이디어마루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주민들의 평생 건강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결합 프로그램 ‘살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남양주보건소의 ‘살은 빼고 자신감은 올리는 『살자프로젝트』’는 2015년도부터 시작된 건강한 다이어트 운동프로그램이며, 2017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BMI 25 이상(비만)의 남양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1일까지 건강UP반과 체중DOWN반의 2개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오프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었던 점을 보강하여, 남양주보건소와 눔(Noom Inc.)이 협력한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참가자들은 보건소에서 주2회 오프라인 교육을 받고, 눔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눔코치’를 통해 임상영양사 출신 코치에게 식단과 운동량 등을 매일 맞춤형으로 1:1로 관리받게 된다. 또한 눔코치의 그룹 기능을 이용해 함께 참여하는 교육생들과 수시로 일상을 공유하며 서로의 건강 관리를 격려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사업과 온라인 건강관리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업참여 전ㆍ후의 체성분 결과
도서 서비스별 인기도서 비교 왓챠 도서가 출시 한 달 만에 178만 개가 넘는 별점 평가 수를 달성했다. 베스트셀러인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교보문고의 4배가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왓챠 도서의 별점 평가 수는 타 도서 서비스의 별 평가 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82년생 김지영’의 별점 평가 수는 3,528개로,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의 평가 수를 전부 합친 것보다 많았다. (▲교보문고 790개 ▲예스24 580개 ▲알라딘 397개 ▲리디북스 1,017개) 영화 개봉을 앞둔 ‘살인자의 기억법’ 역시, 평가 수는 5,872개로 위의 도서 서비스 중 가장 많았다. (▲교보문고 1,605개 ▲예스24 370개 ▲알라딘 469개 ▲리디북스 789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같은 스테디셀러의 평가 수는 100배에서 5,000배 가까이 차이 났다. 특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평가 수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를 다 합친 것보다 33배 많았다. (▲왓챠 13914개 ▲교보문고 68개 ▲ 예스24 144개 ▲알라딘 74개 ▲리디북스 127개) 페미니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주영범)는 한국엔젤투자협회 및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9월 15일(금)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본원 아이디어스페이스(미추홀타워 7층)에서 “적격엔젤 양성교육”을 개최한다.적격엔젤투자자 양성교육은 엔젤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스타트업 기업들의 현황과 투자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알리며, 정부지원 정책과 연계한 투자유치 노하우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적격엔젤투자 교육을 이수한 투자자는 공인 엔젤 투자자가 되어 정부에서 운용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에 출자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 교육을 이수한 엔젤 투자자 2인 이상이 초기기업에 5,000만원 이상을 공동 투자한 경우에 해당)또한 벤처기업에 투자한 엔젤투자자에 대해서는 투자한 금액의 1500만원까지는 100%, 1500만~5천만원은 50%, 5천만원 이상은 30%까지 소득 공제까지 가능하여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다.약 5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엔젤투자 개요와 엔젤투자 성공사례, 엔젤 투자시 유의점들을 강의하고 ▶ 현직 전문엔젤투자자의 생생한 경험들을 토대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검토사항 등을 강의한다. ▶ 이어 현직 회계사의 엔젤투자 관
인천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희망재단,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7년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5일간 「2017년 3차 스타트Up-청년취Up 일자리 매칭」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송도 미추홀타워 7층)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유망 스타트업인 △에프티씨(대표 : 김종호), △에코컨설팅(대표:김수일), △티피엘테크놀로지(대표:박재현), △앤트패밀리(대표:박정환), △시드텍코리아(대표:김민호)외 1개 기업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영업, 연구원, 개발자, 그래픽/산업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부문의 우수 청년인재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2017년 3차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행사' 는 다양한 경로를 통한 우수인재확보를 위해 취업정보사이트(사람인, 잡코리아) 및 워크넷 모집공고를 통하여 참여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청년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 기회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2017년에만 벌써 세 번째 매칭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점차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가고 있다”며 , “대기업 하반기 채용이 진행되
@http://www.koibooks.kr/ 애플 아이북스, 한국 전자책 시장을 품다?!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 전자책 시장이 커지고 있는 요즘, 다양한 전자책 플랫폼에 대한 니즈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특히 애플의 아이북스는 아마존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 는 진출하지 않아 한국책을 찾아보기도, 한국독자가 이용하기도 쉽지 않기에 많은 애플 유저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한국 독자들이 아이북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 최초의 애플 아이북스 커넥트 서점 ‘코이북스’(www.koibooks.kr)가 등장해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최초, 애플 아이북스 서점 ‘코이북스’ 우선, 코이북스는 아이북스 마켓 사용을 원하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한국 출판사들의 책을 아이북스에 소개해 주는 일을 한다. 현재 웅진씽크빅, 북이십일, 열림원 등의 일반 단행본 출판사는 물론 디앤씨미디어, KW북스, 조은세상, 디콘북등 국내 유명 웹소설 출판사들의 책까지 약 1만여 권의 책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올해 안에 3만권까지 빠르게 확대해 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진 왼쪽부터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5일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연대은행은 KT&G, 언더독스와 함께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해 30억 규모의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5일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혁신파크에서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G 상상 스타트업 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분야를 대상으로 전·현직 창업가들의 팀별 1:1 전담 코칭과 분야별 전문 멘토링, 실천 사회혁신 스타트업 업무 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공간은 KT&G 상상마당 홍대에 마련되며, 업계 전문가·VC(벤처 캐피탈)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수팀에게는 팀별 최대 3000만원의 초기 사업자금과 함께 해외 벤치마킹 기회, 사무실 입주비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1기 참가자 모집은 9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에
맛집 큐머스 플랫폼 ‘푸딩박스’가 서비스를 론칭했다. 푸딩박스는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해당 음식을 소비자에게 전하는 전국맛집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푸드 쇼핑몰들이 음식을 상품으로 보고 유통하는 형식이라면, 푸딩박스는 전국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전해주는 ‘연결’ 형식의 O2O 서비스를 지향한다. 푸딩박스는 맛집이라는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재료와 조리하는 과정, 매장의 위생상태, 만드는 사람의 철학까지 직접 취재한 뒤 음식을 소개한다. 이에 일반 푸드쇼핑몰과 다른 큐머스(큐레이션+커머스)의 성격을 띈다. 푸딩박스에서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은 동인동 찜갈비의 원조집이나, 40년이 넘은 언양 불고기집, 서울의 정통 일본식 카레집, 대구 봉산찜갈비, 치악산 황골엿, 신림동 백순대 등 다양해 어떤 맛집을 선택할지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주문만 하면 속초의 유명한 오징어순대나 양양의 섭국, 울산의 돼지국밥 등 각지의 유명 맛집 음식을 택배로 배송받을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 먹는 사람 모두가 만족 판교에 사는 직장인 최모씨(31)는 요즘 주말이면 직접 요리를 해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최씨는 요리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