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스타트업

오피스 미디어 '스페이스애드', 프라임오피스 계약 체결 200곳 돌파


credit : 스페이스애드


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프라임오피스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매달 평균 15개의 빌딩에 미디어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계약 빌딩을 총면적으로 환산 시, 여의도 면적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200만 평에 이르는 수치다.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스페이스애드의 연 매출은 2018년 대비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프라임오피스란 종로,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 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등 서울 시내 핵심 권역 내 9000평 이상 빌딩 중 접근성, 인지도 등이 우수한 빌딩을 일컫는 말이다.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서울역 서울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이 대표적인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이며, 해당 빌딩의 소유주들은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프라임오피스 입주사는 주로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전문직 종사자, 금융권 등으로 다양하며, 경제력이 높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프라임오피스 미디어 노출효과가 매우 높다. 현재 수입차, 명품/럭셔리, 글로벌 뷰티, 대형 커머스, OTT 서비스 등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가 잇따라 광고를 집행하고 있으며, 기업 교육 플랫폼, HR 플랫폼 등 B2B 서비스의 집행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스페이스애드의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통한 일 평균 광고 도달 인구는 약 70만 명에 달한다.  입주사 직장인 45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출퇴근 및 이동시 근무 중인 직장의 일 평균 미디어 시청 횟수는 3.6회이며, 3회 이상 시청 비율도 72%로 매우 높았다. 또한 대부분의 빌딩에서 스페이스애드의 미디어가 엘리베이터나 로비 등 주요 동선에 위치하고 있고, 고품격 정보 콘텐츠, 아트 콘텐츠, 입주사만을 위한 혜택 이벤트 등 유익하고, 아름다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미디어 설치 추천의향 역시 9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스페이스애드는 2023년 말 300개 빌딩, 2024년 말 500개 빌딩까지 계약을 체결하여 수도권 주요 직장인들과 최대 접점을 가진 초대형 미디어사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애드 : http://www.spacea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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