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리서치 옵스 서비스 'Diby'와 데이터 수집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운영하는 디비디랩이 IBK 창공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비디랩이 운영하는 Diby는 UX 리서치 과정을 디지털화한 클라우드 서비스다. 디지털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모든 기업이 사용할 수 있으며, Diby를 사용하는 기업 리서치 종류(사용성테스트, 그룹인터뷰, 트리테스트, First-click 등)를 선택하고, 필수정보를 입력하면 빠르고 쉽게 전문사 수준의 리서치를 설계할 수 있다. Diby에서 설계한 리서치는 데이터 수집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통해 원하는 패널에게 응답을 수집할 수 있다. 수집한 응답은 검수와 분석과정을 거쳐 웹리포트로 Diby에서 확인할 수 있다. IBK 창공 담당자는 “UX리서치 시장에서 다양한 리서치 종류를 모듈화 하여 고객들에게 충분히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며, “스타트업 씬에 있는 창공 운영진들은 스타트업에게도 유의미한 솔루션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팀구성, 시장성, 그리고 우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팀”으로 디비디랩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IBK 창공과 디비디랩은 UX 관련 웨비나
초중고 1대 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가 1대 1 대학생 입시 음성 상담 플랫폼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상코칭은 과목수업부터 인성코칭까지 다루는 1대 1 온∙오프라인 전문과외로, AI분석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성향 및 현 상황을 분석, 전문코치가 학생 별 맞춤 학습방법을 제공하여, 학습성취도 향상 효과를 목표로 한다. 오디바이스는 대학생 멘토링 음성 상담 프로그램으로, 검증을 거쳐 등록된 대학생 멘토들이 현재 진로와 진학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1대 1로 음성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음성으로만 이루어지는 비대면 서비스이기에 신청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상담 핵심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대면으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도 가능하다. 상상코칭은 학습∙진로∙인성코칭 중 진로, 진학 코칭을 확장하여,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명확한 목표 설정을 위한 방법으로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상코칭은 오디바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의 입시 준비와 직접 경험 노하우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디바이스 서비스는 오디바이스 앱에서 진행
물류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주관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에 최종 선정돼 현장 실증사업 (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플로틱은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 자사의 로봇 및 관제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센터 내 피킹 개선,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한 운영 테스트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고양에 위치한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icro Fulfillment Center, MFC)에서 진행된다. MFC란 도심 내 상품의 보관부터 배송까지 수행할 수 있는 도심형 물류 시설이다. 위치적인 특성상 고객의 주문 즉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물류센터보다는 작은 공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효율성이 중요하다. 본 실증사업을 통해 두 회사는 MFC 특성에 최적화된 물류로봇 솔루션을 구축하고 검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많은 양의 상품을 한정된 규모에 보관해야 하는 MFC에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방면의 논의를 통해 현장에 필요한 로봇 솔루션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AI 기반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트에이아이(Z.Ai)와의 협업을 통해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를 공동 개발 및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추천 알고리즘 서비스는 사용자들이 조회하거나 작성한 커리어 콘텐츠의 내용을 분석하여 추천하는 자연어 처리(NLP) 기반의 딥러닝 모델이다. 코멘토가 보유한 약 120만 건의 질문과 답변 콘텐츠를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했다. 해당 모델은 유저의 실시간 행동 패턴을 학습해 개인의 취향을 스스로 분석한다는 점에서 월등한 큐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관리자에 의해 미리 분류된 카테고리를 이용해 상품을 추천하는 일반적인 추천 알고리즘과 차별화된다.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코멘토 사용자들은 누구나 별도의 과정 없이 ‘추천피드’에 방문해 개인에게 맞는 추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활동 내역에 따라 유튜브처럼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지금 가장 관심 있는 커리어 고민에 딱 맞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 한편, 제트에이아이의 추천 솔루션 자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분석, 개인화된 추천을 제공하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이다. 현재 브랜디,
쿼리파이 SAC 아키텍처 이미지 클라우드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서버 및 시스템 접근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SAC(QueryPie System Access Controller)’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론칭 후 연평균 세 자릿수 고속 성장세를 보이며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으로 자리매김한 데이터 보안 솔루션인 ‘쿼리파이 DAC(QueryPie Database Access Controller)’에 이은 신규 솔루션이다. ‘쿼리파이 SAC’은 서버와 시스템의 접근제어를 기존 ‘쿼리파이 DAC’과 동일한 계정과 방식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전부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서버그룹과 태그 필터링 기능으로 정밀하게 권한과 정책운영을 할 수 있으며, 서버 계정, 시스템 접속 IP나 일시, 금지명령어 등에 따른 사용자 그룹별로 나누어 접근제어 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시스템에 걸쳐 사용자의 접속과 실행 명령어를 기록하는 시스템 접속감사와 특정 세션 모니터링을 위한 리플레이 기능 등으로 맞춤식 시스템 관리가 가능하다. 사용자 PC에 별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알리 LLM 앱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자는 올거나이즈의 AI 인지 검색 솔루션 '알리(Alli)'에서 ‘GPT-3.5’, ‘라마 2’ 등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을 고른 후, 마케팅·회계·인사·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필요한 자동화 앱을 만들면 된다. 제출 완료된 앱은 업무 생산성 증대, LLM 활용 스킬, 명확한 시나리오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입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1명 30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알리 LLM 앱 경진대회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9월 8일 애플리케이션 제출을 마감한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LLM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알리 계정이 발급되며, 계정은 제출 마감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1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참가자 대상 웨비나도 진행된다. 웨비나 참여가 필수는 아니지만, 서비스 이용 방법 등 앱 제작 관련 정보를 얻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기업용 LLM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알리 LLM 옵스'를
사진: Code Semantics에 기반한 맞춤형 엔진 생성 프로세스 현대의 안티멀웨어 시장은 기술적 성숙도가 높으며, 일부 주요 기업들이 그 주도권을 쥐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독자적인 안티멀웨어 엔진의 개발은 대다수 기업에 막대한 비용, 소요 시간 그리고 전문 기술이 필요한 과제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일부 기업들은 초기 투자와 개발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타사의 엔진 라이선스를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법은 자체 기술의 독립성을 위협할 수 있으며, 상용 엔진은 대체로 범용적인 설계를 두고 있어 특정 조직이나 환경의 맞춤형 보안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인공지능 BtoB 서비스 전문기업 메타포렌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안티멀웨어 엔진 공급 솔루션 ‘Code Semantic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Code Semantics’는 고객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이에 최적화된 안티멀웨어 엔진을 자동으로 생성·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해 타 서비스와 차별화된 자체 솔루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Code Semantics는 최적화를 통해 제한된 시스템 리소스만으로 방대한
고위드가 지난 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함께 스타트업 창업가 8명을 대상으로 토크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경영자의 재무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는 코스포의 창업가 성장 커뮤니티 ‘창업가클럽’의 일환으로, 시드 투자 또는 시리즈 A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총 8명의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멘토를 맡은 김항기 대표는 금융업계 종사 경력과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창업가들에게 투자 단계와 시장 상황에 따른 올바른 재무적 판단 및 위기관리 노하우를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투자유치 이후 비용 운영’, ‘급격한 외형 성장으로 증가한 지출 비용 관리’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했다. 특히 고위드 김항기 대표는 보수적 운영과 공격적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대한 질문에 “지금껏 크게 성장해 온 기업들의 경우 화폐의 가치가 낮아지고 시장이 저점 일수록 양적 성장(Quantity)을 위해 인력과 설비에 투자하고, 시장과 화폐 가치가 고점일 때는 오히려 직원들과 기업 운영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질적 성장(Quality)에 집중해 왔다”며, “거시적인 경제 흐름을
마인이스가 운영하는 패션 커머스 서비스 ‘차란’이 올 2월 말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100% 이상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차란은 SPA부터 명품까지 인기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 커머스 앱이다. 판매자 편의를 위해 의류 수거 후 살균 처리, 의류 촬영,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한다. 이 과정에서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중고 의류의 정품 여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판매자, 구매자 측면에서 모두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류 거래 방식으로 베타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올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거래액은 월 평균 10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또한, 7월 기준 등록된 의류 수량이 누적 2만 2천 벌 이상이고, 앱 설치 5만 건 및 앱 스토어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면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마인이스는 우리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12.1억 원 규모의 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첫 시드 투자에서는 41.5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총 53.6억 원
클래스팅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관리 솔루션 ‘클래스팅 AI 러닝’ 라이선스를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일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학습 참여와 학력 향상을 위해, AI 러닝 라이선스를 2023년에 초등학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료 공급하고 2025년까지 4학년에서 6학년까지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AI 코스웨어(교육용 소프트웨어)인 ‘클래스팅 AI 러닝’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학습관리 솔루션으로, 최신 트랜스포머 신경망 기반의 지식추적 엔진이 적용됐다.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뿐 아니라 학교에서 교사와 관리자가 학습 지도에 활용하기 편하도록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수업 전, 중, 후 단계에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수준별 평가 기능을 학습 관리 시스템(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에 탑재했다. 교사는 학생이 특정 개념을 배울 준비가 되었는지 사전에 진단하거나,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학습 중간에 파악할 수 있으며, 학습이 끝난 후에도 전반적인 이해도를 최소한의 문제를 제공하여 파악할 수 있어 수준별 학습 관리에 드는 시간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플러스는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글로벌화 및 예비유니콘이 가능한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노랩스는 2022년 6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아기유니콘 플러스에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시장 조사 및 분석,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글로벌 진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외 IR 매칭 등을 위한 VC 및 투자자 미팅 지원과 해외진출을 위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등 글로벌 진출 이후에도 성과 향상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노랩스는 식약처의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2020년부터 개인 맞춤건강기능식품 소분 서비스 ‘IAM(아이엠)’을 운영 중이다. 현재 온라인 자사몰, 약국 및 병원 20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설문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한 팩씩 소분 포장하여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credit : 그립컴퍼니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 ‘그립런(GRIPRUN)’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립컴퍼니는 고물가 시대에 그립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게임 그립런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그립런에는 그립 캐릭터 ‘리비’가 등장해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완료하면 선택한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그립 앱 내에 그립런을 들어가서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김 6종의 생활필수품 중 원하는 1종을 선택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 각기 다른 배경이 펼쳐져 시각적인 재미를 더한다. 리비가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퍼즐 조각을 획득하게 되고, 최종적으로 9개의 퍼즐 조각을 모으면 원하는 상품을 받게 된다. 출석 체크, 특가딜 구경하기, 라이브 방송 구경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의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더욱 빠르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그립런은 일반적인 앱테크와 달리, 게임을 완료하면 실물 상품을 무료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사진 : 물류센터 내에서 구동되는 플로틱 로봇 이미지 물류 로봇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동부 현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회사는 미국 현지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IR 피칭,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소기업벤처부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해 3년간 사업화 자금 최대 6억 원 및 연구개발 자금 최대 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총 15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플로틱은 로봇 분야 기업으로 이름을 올려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를 위한 회사의 로봇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미동부 투자유치 및 진출 프로그램은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 중 기술력을 비롯한 해외 진출 가능성, 사업 확장성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제공한다. 플로틱을 비롯해 총 10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올 9월 미국 뉴욕에서 아마존, 보쉬, 앤드리슨 호로위츠(A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브이가 운영하는 단기임대 플랫폼 삼삼엠투가 상반기 거래액 1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 이상 상승한 수치다. 삼삼엠투는 잠깐 거주할 집을 찾는 게스트와 짧게 집을 빌려주는 호스트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삼삼엠투의 주 단위 단기임대 계약을 통해 게스트는 필요한 기간만큼 집을 빌릴 수 있으며, 호스트는 장기임대 대비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삼삼엠투의 실적 상승에는 ‘단기임대 수요 증가’와 ‘앱 2.0 버전 출시’를 통한 사용성 개선이 가장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단기임대 시장에서는 출장, 이사, 인테리어 공사, 학업 등의 기존 수요와 더불어 워케이션, 한 달 살기 등의 신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 입국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 5월 출시된 삼삼엠투 앱 2.0 버전은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검색 및 채팅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단기임대 주택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충남센터)는 8월 10일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만나유(YOU) 충남 2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만나유(YOU)는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에서는 디캠프와 함께하는 리모트워크가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는 8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진행되며 △리모트워크(자율 근무 및 티타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노하우 강연 △선배 창업가 성장 노하우 공유 △식사 및 그룹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구글 폼으로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만나유(YOU)가 충남 지역 스타트업 간 정보 공유 및 상호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 창업 기업의 소통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만나유(리모트워크) : https://url.kr/8yz7vh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지난 1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혔다.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 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서 최종 IR 경쟁을 펼칠 ‘슬러시드 15(Slush’D 15)’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러시드 15는 부산 슬러시드가 발굴 및 소개하는 부·울·경 소재 유망 스타트업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취지에 맞춰 부산에 산재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4월 한 달간 모집했다. 올해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를 위한 ‘유스 리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뉴웨이브 리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그’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리그별 5팀씩 총 15팀을 선발했다. 유스 리그의 경우 만 34세 이하 대학(원) 생 중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만큼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카페 노티스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락토주(유산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증류주 개발), 레디스페이스(압전소자 활용 에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