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 ‘쿼리파이(QueryPie)' 개발사 (주)체커가 오는 9월 19일 - 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보안행사인 ISEC 2023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ISEC 2023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핵심 요소인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보안 위협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로 약 20여 개국 2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할 예정으로, 체커는 지난 6월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오르카 시큐리티(Orca Security)’와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쿼리파이'의 데이터 접근제어 서비스(DAC, Data Access Controller)와 시스템 접근제어 서비스(SAC, System Access Controller)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의 오르카 시큐리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지난 2분기 자신의 평판을 등록한 구직자들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사내 관계나 자아실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재들을 회사에서 선호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펙터는 채용 시 구직자가 동의할 경우에 한해 기업이 구직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의 레퍼런스 체크를 빠르고 객관적으로 하기 위해 채용 과정에 활용한다. 스펙터 데이터에 따르면, 구직자가 평판조회 서비스를 이용한 횟수가 올해 1분기 대비 32% 증가해,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구직자의 연령대는 30대가 61%로 가장 높고, 20대가 23%, 40대가 15%로 나타나 2030 세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직급별로는 실무담당자로 지원한 구직자들의 평판 데이터 비중이 68%, 팀장급은 15%, 중간관리자급이 13%, 임원진 3%를 보여 실무 담당자의 채용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보인다. 직급에 관계없이 동료와 친구도 가능하고 의견이 많은 편이라는 평판을 받은 구직자가 많았다. 직군별로는 IT 개발 기획, 마케팅, 영업, 디자인 모두 일관되게 동료와 친구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회사 내에서의
세무법인 혜움의 IT세무 연구소 혜움랩스가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경리, 재무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챗(Chat) GPT 기반의 ‘혜움 리포트 2.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혜움 리포트 2.0은 챗 GPT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자의 다양한 세무, 경리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줄 뿐 아니라 무료 세금계산서 발급, 세금 조회 및 납부 등 다양한 경리 업무까지 자동화하여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구현된 챗 GPT기반의 상담 서비스는 세무법인 혜움의 전문가들이 축적한 30만여 건의 질의, 응답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기대할 수 있다. 개인, 법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혜움랩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주요 기능은 △무료 세금계산서 발급 △세금 조회 및 납부(24종의 국세, 지방세 조회 및 납부) △거래처 관리 △거래 명세서 발급 △매출/매입 거래 조회 등이다. 또한, 세무법인 혜움의 세무 서비스와 연동하면 △급여 및 원천세 신고 △부가세 및 법인세 신고 △세금 및 노무 지원금 환급 기능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혜움랩스 옥형석 대표는 “혜움 리포트 2.0은 챗 GPT, RPA 등 다양한 AI기술을 적용하여 대표님들의 비용과
기술 기반 콘텐츠 스튜디오인 김광집 대표는 “버추얼 픽은 가상인간 제작을 희망하는 모든 클라이언트와 가상인간 제작사가 고객”이라며 “초기에는 B2B 대상으로 시작하지만 추후 개인 창작자까지 고객인 B2C 시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다수의 국내 유명 드라마 제작사, 예능 제작사, 가상인간 제작사들과 MOU를 체결했다. 최근에는 영국의 음반사, 실리콘밸리의 사운드 기업과도 협업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구체화하고 있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벤처스퀘어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기술개발 자금 5억 원 및 해외마케팅 자금 1억 원, 창업사업화 자금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메타케이는 드라마 제작 및 디지털 휴먼 제작 전문 스타트업으로 영화 ‘지아이조’·‘와치맨’ 등에 VFX 프로듀서로 참여한 김광집 대표와 드라마 ‘나인’·‘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등을 연출한 김병수 감독, 영화 ‘협상’ 등을 연출한 이종석 감독을 주축으로 강력한 맨파워를 구성하고 있다. 뛰어난 VFX 기술과 콘텐
사진: DEF2023에 참석한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개회사 제6회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이 6일 보코서울강남에서 기획재정부 주최 및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은 미래 핵심 동력인 디지털 경제의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민관 전문가가 의견을 교류하는 행사로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되었으며, 이번 포럼은 ‘Genuine Innovations for Boosting Growth Potential :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진정한 혁신’에 대해 논의되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 속에 우리나라는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신성장 4.0 전략을 마련하여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디지털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이 일상과 긴밀히 연결된 인공지능 분야에는 내년도 예산을 1.2조 원 이상 투입(전년대비 +15.8%)하고, 관련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지털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유롭고 공정한 디지털 질서 정립이 중요하며, 정부도 디지털 권리장전을 조만간 발표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는 만큼 민간도 함께 고민해 나가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잠재 독자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는 웹툰 통합 전용 마케팅 솔루션 ‘웹툰 메트릭’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웹툰 산업 규모는 1.7조로, 연평균 45%의 성장세를 보이며 콘텐츠 분야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웹툰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콘텐츠 제작까지 활발해지면서 웹툰 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툰 메트릭은 작품 분석을 기반으로 마케팅을 집행하고 결과까지 분석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웹툰 플랫폼의 데이터를 마케팅 지표로 전환하는 자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품 분석을 통해 스토리, 이미지, 영상 등 적합한 광고 소재를 제작해 SNS 광고 집행 후 웹툰 메트릭 솔루션으로 광고 성과를 수집 및 분석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광고 종료 시 집행 기간 동안 분석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오늘의웹툰에서 제작하고 있는 네이버웹툰 연재 작품 ‘육식고’의 경우, 웹툰 메트릭을 통한 마케팅 진행으로 인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툰 메트릭은 현재 네이버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게재된 연재 예정작,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9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의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에 참가했다. 베스텔라랩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반적인 주차 문제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한다. 베스텔라랩은 IFA 2023의 주요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소개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활용한 영상분석 기술로 차량을 식별하여 주차면의 점유 여부를 파악하고, 운전자와 자율주행차에게 원격으로 빈 주차 공간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최적 주차면과 최단 경로 안내를 통해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친환경 솔루션이다. 또한 베스텔라랩은 스마트 AI 주차 내비게이션을 확장한 인프라 통신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로 자동차 산업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솔루션은 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빈 주차 공간을 탐색하고 해당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실내 인프라는 자율주행차의 라이더나 레이더 센서
웹3 인에이블러(Web3 Enabler) ㈜파라메타가 기술신용평가기관인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TCB, Technology Credit Bureau)에서 최우수 기술 수준인 'TI-1' 등급을 획득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의 4개 항목 내 다양한 요소를 분석 및 종합 평가해 그 결과를 등급에 반영, 'TI-1'에서 'TI-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분류하는 평가 시스템이다. 이번에 파라메타가 획득한 투자용 기술평가등급 'TI-1'은 해당 평가 시스템이 인증하는 최고 등급으로, 매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시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최상위 수준임을 의미한다. 파라메타는 2016년 5월 설립 이래 독자적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코어 엔진 '루프체인(loopchain)',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반의 탈중앙화된 신원인증 플랫폼 '마이아이디(MyID)' 등을 다양한 산업 분야의 다수 협회, 공공기관, 기업 등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다. 블록체인 메인넷 보유는 물론, 디앱(dApp) 서비스들이 인터체인을
이미지: 올거나이즈 알리 LLM 앱스토어 예시화면 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원하는 앱을 골라 현업에 바로 적용하는 '알리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언어모델) 앱스토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알리 LLM 앱스토어는 일반, 법률, 인사, 고객지원, 생산성, 기타의 6개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기업은 앱스토어에 등록된 LLM 앱 중 필요한 앱을 골라 직군 별 업무에 활용하거나,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 내 다양한 서버 및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 가능하며, SaaS(Software as a Service),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혼재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기업이 원하는 모든 배포 형태를 지원한다. 특히 올거나이즈와 함께 기업 전용으로 특화된 sLLM(경량화 LLM 모델)을 구축해서 사용할 경우, 온프레미스 앱스토어까지 함께 활용하면 기업 내부의 전문 용어, 약어가 반영된 업무 생산성 앱을 쉽게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 직군 별 업무 자동화에 특화된 100개의 앱이 사전 등록돼 제공된다. 법률 카테고리에는 계약서를 비교분석하고, 유리한 조항이나 독소 조항을 보여주는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P 워크스페이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 회, 지점 방문 QR 태깅 수 560만 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공유오피스 고객 및 관리자를 위한 디지털 오피스 운영체계인 ‘SP 워크스페이스’를 작년 7월 자체 개발했다. SP워크스페이스는 입주사들이 공유오피스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손쉽게 사용하기 위한 앱 인터페이스다. 주요 기능은 △서울 및 수도권 전역에 위치한 35개 전 지점의 출입 QR코드 발급, △지도 기반 이용 공간 탐색, △스페이스(지점 내 이용 현황 확인) △좌석/회의실 예약, △정산 자동화, △멤버십몰 등이 있다. 특히 공간 평면도를 디지털 환경으로 옮겨 놓은 ‘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해당 지점을 직접 내려다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오피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앱 출시 이후 스페이스를 통해 회의실을 예약한 시간은 누적 27만 시간이며, 좌석 예약 건수도 16만 건에 달한다. SP워크스페이스는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 수 4만 2천 회(2023년 6월 30일 기준)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1년 동안 이용자들이 어플에서 발급받은 QR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장사의 신’이 온라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 ‘장사의 신, 백만장자 클럽 들어가기’를 크몽 전자책·VOD에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저자인 은현장 대표는 3000만 원의 자본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창업해 2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는 성공한 사업가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하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솔루션을 제공, 구독자수 1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크몽에서 이번에 출간된 장사의 신 전자책은 은현장 대표가 기존에 책으로 출간한 ‘나는 장사의 신이다’에 이은 후속작으로 제자들과 함께 경험한 온라인 수익 창출 노하우까지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독자가 500명이어도 유튜브로 돈 버는 법 △얼굴이 나오지 않아도 인스타로 돈 버는 법 △글을 잘 쓰지 못해도 블로그로 돈 버는 법 △인스타로 떡상해서 2달 만에 돈 버는 법 △10만 명 모아서 카페로 돈 버는 법 등으로 구성 돼 있다. 은현장 대표는 “제자들과 함께 검증된 성공법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많은 독자들이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 박람회인 ‘IFA 2023 (베를린 국제가전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시장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독일 IFA는 미국의 CES(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스페인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세계 3대 IT·전자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엔 15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며, 바이어 약 18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로틱은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전시관인 ‘NEXT관’ 내에 위치한 한국로봇관에 공동 부스로 참가해 회사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미팅 등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해당 공동관에는 플로틱을 비롯해 8개의 국내 유망 로봇 스타트업들이 함께 자리해, 물류 뿐 아니라 교육, 식음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는 로봇 기술을 소개하며 국내 로봇 기술력을 유럽 현지에 전파할 예정이다. 플로틱 이찬 대표는 “유럽은 북미에 이어 물류로봇 산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라며 “이전부터 로봇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뚜렷한 시
사진 : 좌측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 우측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 전기차 충전 라이프스타일 스타트업 소프트베리가 2023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지구를 지킬 환경 ・에너지 분야의 선도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를 함께 준비할 혁신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에너지 △탄소저감 시스템 △친환경 자재 △폐기물 처리 △해상풍력 5가지 분야 기술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소프트베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플랫폼 EV Infra 운영사로서 전기차 충전소 관제 솔루션인 EVI Hub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저감 시스템 분야에 지원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프트베리는 EV Infra 유저 대상 전기차 배터리 소싱 네트워크 구축과 연료전지 기반 건축물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 및 운영 협업 등을 제안했다. 수상 기업은 SK에코플랜트로부터 공동 R&D 진행 및 기술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한국무역협회와 창업진흥원 등으로부터 사업화 자금,
트립비토즈는 해외 결제가 가능한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전 세계 87만 개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토종 OTA(Online Travel Agency)로,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도 트립비토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실제 사이트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약 3만 달러 수준의 해외 거래액이 발생했는데 이는 자유 여행객 대상 국내 OTA 중 최초 사례다. 지금까지 해외 고객이 한국 여행을 할 때 이용하는 플랫폼은 외국계 OTA가 주를 이뤘기 때문이다. 트립비토즈는 이번 글로벌 사이트 오픈을 계기로 국내 인바운드 여행 활성화의 선두에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커뮤니티와 커머스 기능을 융합한 플랫폼으로 Web3 여행 생태계를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텍스트보다 비디오, 특히 1분 내외의 숏폼 영상에 익숙한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주목해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숏폼 영상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2022년 대규모 리뉴얼을 통해 챌린지, 랭킹 등 사용자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으며, ‘게임 요소-사용자 참여-참여에 따른 재미와 보상(트립캐시) 지급’의 선순환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 95억 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마플샵 거래 건수는 23만 건으로 230%가량 증가했다. 2023년 6월 기준 마플샵을 찾은 순 이용자 수(MAU)는 98만 명으로 올해 1월과 비교해 106% 상승했다. 또한 상반기 기준 마플샵에 등록된 누적 상품 수는 100만 개, 상품 판매를 위해 등록된 누적 셀러 수는 6만 4천여 명으로, 마플샵은 IP 콘텐츠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플샵은 크리에이터가 굿즈를 제작해 재고 없이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커머스다.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마플샵은 유튜브 상품 기능 공식 파트너사로 크리에이터가 본인 유튜브 채널에 마플샵 판매 채널을 연동하여 자신의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파른 성장에 대해 회사 측은 마플샵의 쉽고 편리한 ‘나만의 상품 만들기’ 솔루션과 상품의 높은 퀄리티가 다양한 IP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마플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지난 1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혔다.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 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서 최종 IR 경쟁을 펼칠 ‘슬러시드 15(Slush’D 15)’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러시드 15는 부산 슬러시드가 발굴 및 소개하는 부·울·경 소재 유망 스타트업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취지에 맞춰 부산에 산재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4월 한 달간 모집했다. 올해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를 위한 ‘유스 리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뉴웨이브 리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그’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리그별 5팀씩 총 15팀을 선발했다. 유스 리그의 경우 만 34세 이하 대학(원) 생 중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만큼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카페 노티스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락토주(유산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증류주 개발), 레디스페이스(압전소자 활용 에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