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플랫폼 ‘티그리스’를 서비스하는 타이거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성과를 직원에게 보상해 기업과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이 전문 지식을 지닌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는지, 꾸준한 인재 육성 노력과 우수 인재 채용에 대한 명확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검토해 심사를 진행한다. 서면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회사의 인재 육성 의지, 이익 창출 능력, 일자리의 양과 질, 근무 환경, 교육 환경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타이거컴퍼니는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인재상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며, 지속적 발전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공정 채용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또 구성원이 업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역량 교육을 비롯해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내 동호회 활동과 ‘B3 Friday’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범진 타이거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알에스엔은 국내외 뷰티 기업에서 수년간 검증된 K-뷰티 맞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루시 K-뷰티 인사이트(LUCY K-BEAUTY INSIGHT)’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뷰티 인사이트는 온라인 채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트렌드와 산업 동향 및 뷰티 속성에 특화된 다양한 인덱스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다. 뷰티 산업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 수립, 성과측정 등 다양한 의사 결정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이 가능하다. K-뷰티 인사이트는 주요 기능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Hot Item(제품, 기능, 제형, 컬러 등) 트렌드, 온라인에서 실시간 수집된 뷰티 브랜드 평판과 제품의 소비자 리뷰 분석, 뷰티 시장 내 포지션 및 순위를 시각화한 인덱스 등 다양한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이달 12일부터 열리는 K-뷰티 엑스포에서 ‘K-뷰티 인사이트 플랫폼’의 첫 선을 보이고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추가로 제품 인기 요인과 소비자 행동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K-뷰티 트렌드 구독형 보고서’와 ‘K-뷰티 맞춤보고서’ 서비스도 함께 공
채용 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은 인재 소싱 관리 전용 서비스인 ‘그리팅 TRM’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TRM은 인재 관계 관리(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로 기업에서 먼저 원하는 인재를 찾아 입사지원을 제안하는 ‘렉트 소싱’에서 활용하는 채용 관리 기법이다. 현재 채용 시장에서는 기업에 딱 맞는 인재를 선별해 채용하는 경력직 위주의 수시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채용 공고를 올리고 지원자를 받는 인바운드 채용만으로는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이 아웃바운드 채용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사내 리크루터가 후보자를 직접 찾아 제안 메시지를 보내는 렉트 소싱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기존에 렉트 소싱 관리는 채용 담당자별 혹은 프로젝트별로 엑셀 파일을 기반으로 이뤄져 왔다. 채용 담당자들은 △단순 작업 반복 △정보 누락 △커뮤니케이션 누락 △채용 담당자 간 정보 불균형 등의 문제를 겪어 왔으며, 이에 따라 다이렉트 소싱 관리 전용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컸다. 두들린은 기업의 효율적인 다이렉트 소싱 관리를 지원하고자 그리팅 TRM을 개발했다. 앞서 약 6개월간
애드엑스플러스는 운영 중인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파트너 패스(Partner Path)’를 취득하고 소프트웨어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AWS 파트너 패스는 AWS가 공식 파트너사들의 고객 오퍼링 지원 및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되는 프레임워크로, 톡플러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AWS 전용 파트너 포털 액세스, 교육 할인, 비즈니스 및 기술 지원 콘텐츠, 프로그램 및 해당 제품 관련 혜택 등을 지원받게 됐다. 톡플러스는 기술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해 안정성, 보안 및 운영 우수성, 성능 효율성 등 AWS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FTR) 절차를 거쳐 5가지 파트너 패스 중 ‘AWS 인증 소프트웨어(AWS Qualified Software)’ 배지를 획득, 서비스 운영 역량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AWS 파트너 패스 인증을 통해 톡플러스는 기업들에게 검증된 기술력으로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기존 강점인 합리적인 과금 정책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고객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톡플러스는 단순 코딩 작업만으로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채팅 기능을 추가해 주는 SaaS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지난달 7일 부산 바운스 행사에서 스타트업 딜소싱 프로그램 ‘블링크(BLiNK)’를 오프라인으로 처음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바운스는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행사로 지난달 7~8일 이틀 동안 개최되었다. IR피칭,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1:1 밋업, 인사이트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블링크는 초기 스타트업 후속투자 딜소싱 프로그램으로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금번 부산 바운스에서 첫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블링크는 직전 라운드 투자사의 심사역 및 파트너 등이 직접 기업을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부산 바운스에서는 △시리즈벤처스 김형철 심사역 △플랜에이치벤처스 박성해 이사 △빅뱅엔젤스 최지인 심사역 △벤처스퀘어 함세희 파트너가 △로봇 △모빌리티 △ICT △소부장 △에듀테크 분야의 포트폴리오 8개 사를 소개했다.
베스텔라랩은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 사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정부 포상)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AI 영상분석 기술, Non-GPS 측위기술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이다. ‘워치마일’ 솔루션은 AI 기술을 활용한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실시간 주차 현황을 파악하여 최단 주차 경로를 안내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운전자에게 주차 현황 정보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oT 인프라와 자율주행차량 간 V2I(Vehicle to Infrastructure) 통신을 통해 Non-GPS 환경에서 자율 주행/주차를 지원한다.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선행되는 CCTV 영상 분석 과정에서 영상정보 해킹 및 외부 유출에 대한 대응책으로 데이터 암호화 및 자동 마스킹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V2I 통신 과정에서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위해 방화벽을 구축하여 허용되지 않은 접근과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보안성 기술이 적용된 ‘워치마일’은 국가정보원에서 최고 수준의 보안을 요구하는 ‘가’급 국가중요시설에
사진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좌),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우)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와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아론티어(대표이사 고준수)는 AI를 활용한 오가노이드(유사장기)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진근 대표를 비롯한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손인석 CSO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양사는 오가노이드 및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최근 의료 산업에서 오가노이드와 AI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가노이드 기술과 AI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신약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아론티어는 AI를 활용해 발굴한 혁신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스크리닝과 효능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이진근 대표는 “AI 기술과 오가노이드 기술은 혁신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며, “두 회사의 협력으로
루미플로는 지난 5일 엔비디아(NVIDIA) 사의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의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은 AI 및 비주얼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엔비디아(NVIDIA)가 기술 발전으로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는 차세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셉션 프로그램은 AI 및 비주얼 컴퓨팅에 필요한 딥러닝 기술, 전문지식, 네트워크 및 개발 인프라와 NVIDIA VC Alliance 네트워크를 통한 투자 등을 지원한다. 또 AWS와 오라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엑셀러레이터 파트너로 회원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루미플로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회원사로서 엔비디아 딥러닝 인스티튜트(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의 크레디과 강화된 마케팅 지원, 리얼타임엔진 기반의 실감콘텐츠 제작에 필수적인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 기반의 비주얼 컴퓨팅 개발, 모바일 컴퓨팅,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술 지원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관련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비주얼 컴퓨팅 및 인공지능 기반의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채용 시 구직자의 이력서 내 세부 성과까지 검증할 수 있는 ‘파워 프로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펙터는 기존의 직무 역량과 컬처핏, 결격사유까지 검증이 가능한 ‘평판 조회’ 서비스에 이어 이력서 내 학력, 경력과 더불어 성과 검증까지 가능한 ‘파워프로필’ 출시로 인재 채용 시 확인이 필요한 모든 부분의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인재 검증 서비스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채용 시 구직자가 이력서에 작성한 학력, 경력, 자격증, 어학 성적 등은 증빙 서류로 검증이 가능하지만, 업무 성과는 증빙할 서류가 마땅치 않아 정확하고 객관적인 검증이 어려웠다. 이에 스펙터는 구직자가 함께 일한 인사권자 및 동료에게 프로젝트 성과를 검증받는 ‘파워 프로필’ 서비스를 선보였다. 파워 프로필 서비스는 구직자의 이력서에 대해 공인된 서류를 통한 인증뿐 아니라 동료들부터 성과 검증까지 할 수 있다. 성과 검증 방법으로는 구직자가 스펙터 플랫폼을 통해 같이 업무를 진행한 인사권자 또는 동료 최대 3명에게 검증을 요청한다. 요청받은 동료는 구직자가 작성한 업무 성과별 참여 여부, 내용의 진위여부, 기여도까지 검증하도록 항목이 구성되어 있
전자제품 전문 커머스 테스트밸리를 운영하는 비엘큐가 중고 전자제품 거래 서비스 ‘퀵셀’을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퀵셀은 판매하려는 중고 전자제품의 사진을 앱 내에 업로드하면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즉시 제품 상태의 진단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판매대금이 입금되는 서비스다. 실물 검수 과정을 생략함으로써 타 서비스 대비 판매대금이 입금되기까지의 시간을 확연히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중고 전자제품의 판매대금은 판매자가 입력한 제품의 정보와 사진, 그리고 중고거래 시장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책정된다. 판매대금 입금 후에는 수거 안내에 따라 제품을 발송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퀵셀 앱에서 판매를 원하는 제품의 중고 시세를 확인한 후, ‘퀵셀인증 판매’를 선택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퀵셀인증 판매’를 통해서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게임 기기 등을 판매할 수 있으며,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거래를 희망하거나 판매 대금을 직접 책정하고 싶다면, ‘직접판매’ 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앱 내에 판매를 원하는 제품에 대한 게시글을 작성하면 구매 희망자와 매칭이 되고, ‘퀵셀 배송’ 기능을 통해 편리한 비대면 수거도 가능하다. 비엘큐 홍솔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개발한 생성 AI 모델이 4일 세계 최대 머신러닝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운영하는 '오픈 LLM (Large Language Model, AI 거대 언어 모델) 리더보드' 평가에서 74.07점을 기록하며 글로벌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오픈AI,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초거대 AI 언어모델들이 미래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 중인 가운데, 전 세계 500여 개의 오픈소스 생성 AI 모델들의 성능을 평가해 순위를 공개하는 허깅페이스의 오픈 LLM 리더보드는 하루에도 수십 개씩 새로운 모델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전 세계 AI 기술 경쟁의 각축장이다. 평가 지표는 총 4가지로, 초등학교 수준의 과학 추론 능력, 인간에게는 쉽지만 AI 모델에게는 까다로운 상식 능력, 초등 수학, 미국 역사, 컴퓨터 과학, 법률 등을 포함한 종합적 언어 이해 능력,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 방지를 위한 진실성 검사 등 이들 지표의 평균 점수를 통해 종합 점수와 순위가 정해진다. 뤼이드는 4가지 지표 모두 고른 고득점을 얻어 종합 점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현재 상위권 주요 참가팀을 살펴보면, 2위는 대만 항공우주 회사, 3위는 중국
트립비토즈는 WiT싱가포르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세계적인 여행 기술‧마케팅 공유 퍼런스 ‘WiT(Web in Travel)’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지 시각으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올해 WiT에서는 ‘The Human Revolution(인간 혁명)’을 주제로 여행업에서의 인간과 기술의 융합이 논의되었다. 에어비앤비, 트립닷컴, 부킹닷컴, 아고다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트립비토즈, 스테이폴리오, 야놀자 등이 참가했다. 트립비토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OTA(Online Travel Agency)가 모여 토론하는 메인 스테이지 세션에 대표 패널로 참석했다. 해당 세션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모세이퍼(Almosafer), 일본의 카부크스타일(KabuK Style)이 함께 참여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토론에서 각국의 패널들과 융복합 혁신, 여행의 재정의, 기술 발전과 휴머니즘 등 여행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업을 뛰어넘어 연결고리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어 정지하 대표는 “여행은 AI 기술을 활용해 진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산업의 플랫폼을 연결하는 역할
한국표준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스타트업-대·중견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I’M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I’M Challenge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필요한 수요 대·중견 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비롯한 전국 유망 스타트업 총 117개 사와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1:1 밋업(Meet-Up)을 거쳐 최종 결선 심사까지 기업 컨디션을 다각도로 고려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로슈, 종근당, 우정바이오 등 11개 사가 수요 대·중견 기업으로 참여했다. 또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로봇,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인 △셀플러스코리아 △비주얼캠프 △에이버츄얼 △세븐포인트원 △솔리비스 △세이프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메디벨바이오 △티엠이브이넷 △사이키바이오텍 △코스모스랩 △히츠 △픽셀로 △에이블테라퓨틱스 △랩에스디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에이블테라퓨틱스, 비주얼캠프, 유스바이오글로벌, 세이프틱스가 최종 결선까지 진
이미지 : 에이모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 AD-DaaS(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 인공지능 데이터 솔루션 기업 에이모가 독일 법인을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모는 새로 설립한 독일 법인을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해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함께 VIDAA, Hisense Group, Obigo 등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상용화, 전략적 파트너십 관리, 커뮤니케이션 및 컨설팅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박왕용 Managinig Director가 선임됐다. 박왕용 Managinig Director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가 발전한 지역인 만큼 자율주행에 특화된 데이터 솔루션인 AD-DaaS (Autonomous Driving-Data as a Service)의 고객사 확보와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전주기 데이터 솔루션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법인이 설립된 만큼 유럽 현지 고객사 요구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모는 AI 기반의 맞춤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자율주행, 스마트 시티,
ⓒhttps://www.company-x.partners/ 컴퍼니엑스가 올해 7월부터 두 달여 동안 ‘SBA Try Everything 2023 공동 협력 프로그램 사업’의 하나로 ‘X-GLOBAL PROGRAM’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X-GLOBAL PROGRAM은 IR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 유치 또는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7년 이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선발해 IR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컴퍼니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운영사로, 스타트업과 함께 돌파구를 설계하고 만들어가겠다는 신념으로 스타트업 밸류애드(Value-add)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컴퍼니엑스는 이번 X-GLOBAL PROGRAM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려 한다며,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컴퍼니엑스 : https://www.company-x.partners/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1회 KESIA 백오피스역량강화세미나’가 4월 24일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백오피스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오피스 펀드 대한 결성부터 청산까지 △펀드 결성 △펀드 종류 및 차이점 △펀드운영 관리 △LP(출자자) 보고 및 LP 소통 노하우 △펀드 분배, 청산, 업무보고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펀드 결성과 종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이영아 펀드관리 총괄 이사의 ‘펀드 운영 관리’와 ‘펀드 청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마지막 강의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와 이상진 매니저가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1회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32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