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14일 판교 창업존에서 ‘2023 VIP 홈커밍 페스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판교 창업존은 딥테크·초격차 분야 유망 창업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 공간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올해 입주기업인 약 120개 스타트업의 성장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투자 IR(스타트업 815) △글로벌스타벤처(글로벌 VC 투자 유치 연계, CES 혁신상, 에디슨 어워드 입상 지원) △오픈컬래버레이션(스타트업-스타트업 간 협업, 스타트업-대·중견기업과 협업 지원) △In-Depth 네트워킹(스타트업-전문가와 네트워킹) △입주기업 홍보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VIP 홈커밍 페스타는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 보육기업 및 유관기관, VC, 선배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관계자가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 데모데이, 스타트업 815 IR,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진행 프로그램으로 △세미나(1부 ‘인재집착
샌드박스네트워크가 25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대표 크리에이터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지난 9년간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새로운 산업군인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시장을 개척하고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이끌며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300여 팀과 함께 MCN 비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기업공개 준비와 함께 탄탄한 매니지먼트 전문성과 재무투명성 확보로 지속가능한 기업 구조와 기업 신뢰도 제고에 집할 예정이며, 상장 시 국내 MCN 중 1호 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유수의 투자기관들로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90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지난 15일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국가경쟁력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국내 1위 MCN 기업으로서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바네사가든은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린 ‘전국 사회적기업 IR 대회’는 교육과 컨설팅 지원 및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개 기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이날 바네사가든은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이목을 끌었던 기존 그린팟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그린팟 S-2호기’를 처음으로 선보여 심사위원들 눈길을 끌었다. 이번 IR 대회에서 바네사가든은 그린팟 S-2호기 공개와 함께 그린팟 구독 서비스가 미혼 한부모 여성의 ‘가든 큐레이터’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회사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 IR 피칭으로 대상에 선정돼 1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바네사가든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이 주최하고 비전웍스벤처스가 주관하는 소셜벤처 SVA 프리 액셀러레이팅 배치 4기 팀으로 창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 자동차 구독 서비스 트라이브가 연매출 2년 연속 100억 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트라이브는 초기비용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3사와 포르쉐, 제네시스와 같은 수입/고급차 위주로 차량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1년 단위의 짧은 계약기간과 6개월 사용시 중도해지 수수료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세차,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 번호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 특장점을 바탕으로 트라이브는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5억 3,000만 원 △2021년 14억 원 △2022년 107억 6,000만 원 등 연 매출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110억 원이다. 실제로 올해 트라이브가 제공하는 차량 구독을 연장하는 고객들이 전년 대비 2배나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작년 초 대비 누적 구독자가 26%나 증가했다. 현재 트라이브는 벤츠, BMW, 포르셰, 마세라티, 제네시스 등 고급 브랜드 차종을 중심으로 42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유차량 중 구독이 진행되고 있는 가동률은 평균 93
비즈니스 일정 조율 서비스 ‘되는시간’의 운영사 왓타임이 면접 서비스 고도화와 HR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면접 기능을 분리한 ‘라운드’ ATS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운드는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 기능을 더한 지원자 정보 수집, 평가, 면접 일정, 그리고 데이터 관리까지 일련의 과정을 돕는 채용 관리 솔루션이다. 채용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기업이 채용에서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라운드는 국내외의 각종 캘린더 및 화상회의 툴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면접 일정을 잡는 과정에서 면접관과 채용 담당자가 전화, 문자, 이메일로 별도의 연락을 주고받을 필요 없이 사용자 모두의 캘린더를 연결해 비어있는 시간에만 자동으로 일정을 조율한다. 또한 면접관이 인터뷰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최종 시간을 확정하면 후보자에게 자동으로 인터뷰 요청을 할 수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와 면접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팀 전체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채용 프로세스도 제공한다. 라운드 템플릿 기능은 지원자에게 인터뷰 요청 시 캘린더 자동 반영, 특정 시간 선택, 요일별 고정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인터넷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18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상(ICT대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정부 시상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기술·서비스를 발굴하여,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건전한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 주관하며, 조선일보,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후원한다. 애니펜은 인공지능, 확장현실(XR),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를 올해 공개했다. 애니펜이 개발한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700만을 앞두고 있으며, 멀티 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 및 AI 기반 XR 플랫폼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부터 AI, XR, 디지털 트윈, 아바타 엔진 등 탄탄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청년 창업·창직 컨설팅 지원사업’의 선정 기업인 44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최종 성과 보고회가 12월 12일 오후 12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성황리에 완료됐다. 이 지원사업은 올해 5월 23일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의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총 44개사를 선정해 각 시·군과 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했고, 11월까지 전체 1596시간의 멘토링을 운영해 적격 매칭된 전문가와 맞춤형 컨설팅을 이수했다. 이날 행사는 △선정 기업 최종 평가 △선배창업가의 REAL Build-up 일지 4차 특강 △현판 수여식 △센터장 인사말 △단체 사진 촬영 △스타트업 네트워킹 ‘만나유’로 진행됐다. 최종 평가는 참여 기업의 사업 추진 성과와 실적 평가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자체 진단하는 지표 마련을 위해 운영했으며, 고 득점한 10개사를 선별해 후속 지원하기 위해 총 16인의 심사위원이 분과별 11개 사를 평가했다. 올해 마지막인 4차 특강도 연계 운영해 도내 중소기업 및 센터 보육 기업과 ‘만나유’ 네트워킹 신청 기업까지 특강 프로그램의 최대 인원인 117명이 해당 강연에 참석했다. 현판 수여식에는 중간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글로벌기업 교육(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클라우드)’의 하나로 진행되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 DNA 세미나(글로벌기업 세미나)’가 성황리에 14일 종료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는 11월 24일 금요일부터 12월 4일 월요일까지 총 4차례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기업(AWS·구글클라우드) 현직 매니저와 엔지니어의 스타트업 협업 포인트와 최신 D·N·A기술 강연 및 밋업 △스타트업 맞춤형 재무 멘토링 △글로벌기업과는 다른 관점 학습을 위한 국내 대기업 현직 엔지니어 최신 D·N·A기술 △글로벌 진출을 지속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 연계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글로벌기업 세미나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총 19개사로 △터빈크루 △지앤지인터내셔널 △오키버리 △오마이브랜드 △업사이트 △언더밀리 △쏘렐라 △시크한 △스노우볼링 △스냅팟 △소테리아에이트 △브이에스엘(VSL) △뷔어트 △뮤티 △리앤업테크 △리버스마운틴 △로지체인 △런코리안인코리안 △도레미파 등이다. 한국표준협회는 글로벌기업(AWS, GoogleCloud)과 함께 꾸준히 참가 스타트업에
사진: 아리아스튜디오의 AI 캐릭터 ‘우시아’ 아리아스튜디오가 ‘SXSW(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해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캐릭터 ‘우시아(URSIA)’를 비롯한 아리아스튜디오의 콘텐츠 제작 기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SXSW 2024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우시아로 대표되는 아리아스튜디오의 생성형 AI기반 콘텐츠 제작 기술, ‘위대한 심판’으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에 적용 기술 솔루션, 그리고 콘텐츠 특화 sLLM인 ‘CBM(Character Behavior Model)’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와 제작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AI 인터랙티브 콘텐츠 소비문화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유저와 창작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주력으로 소개할 ‘우시아’는 시청자와 소통하고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AI 캐릭터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동작하며 24시간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리아스튜디오의 버추얼 유니버스는 버추얼 스트리밍 콘텐츠를 비롯해 게임, 예능, 음악, VR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콘텐츠로 활용될
트립비토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지마켓, 옥션과 샵백코리아에 입점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트립비토즈는 국내 최대 검색 엔진 네이버쇼핑 입점에 이어,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지마켓과 옥션은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지마켓과 옥션의 유저들에게 트립비토즈가 지닌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와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판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샵백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현금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쇼핑 경유 플랫폼이다. 트립비토즈는 샵백코리아 입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립비토즈 곽노흥 CBO는 "이번 판매 채널 확장은 트립비토즈가 차별화된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소비자 피드백 반영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그립컴퍼니의 라이브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2024년도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제시하는 리포트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는 소비 트렌드 분야의 대표 서적인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제시한 10가지 트렌드 중 라이브 커머스에 적용 가능한 5가지 트렌드를 선별해 기업별 사례 중심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는 그립 클라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그립 클라우드는 분초 사회, 호모 프롬프트,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디토 소비를 내년도 라이브 커머스의 주요 전략으로 꼽았다. 리포트에서는 각각의 트렌드를 적용한 라이브 커머스 사례를 설명한다. ‘분초 사회’ 편에서는 요기요의 ‘요마트 라이브’ 사례를 담았다. 요마트 라이브는 매장에서 장을 보듯 빠르게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이 주문하면 1시간 내로 빠르게 물건을 받는 방식의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 대비 효율을 추구하면서, 보편적으로 소수의 제품을 1시간가량 소개 하는 기존 라이브 커머스 문법에서 벗어나 짧은 호흡의 라이브 방송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 △‘호모 프롬프트’에서
사진 : 좌측부터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마플샵 박혜윤 대표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구글과 함께 K-콘텐츠 한류 연관산업 동반성장 및 해외 수출 견인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K-콘텐츠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 중소 영세기업 대상 홍보마케팅 및 판촉 등을 지원해 해외진출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국내외 홍보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위한 다각도 협력, 참여 중소기업 대상 플랫폼 운영 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이다. 크리에이터 커머스 마플샵은 판매자의 IP를 활용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 CS, 재고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제작하는 POD(Print_On_Demand, 주문제작인쇄) 시스템을 바탕으로 재고 없는 생산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유튜브 쇼핑 제휴사로서 유튜브 쇼핑 연동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마플샵은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더욱 편리하게 샵을 생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맞춤형 AI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렛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자율제안형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11개 기업 중 AI 콘텐츠 생성 플랫폼으로는 렛서가 유일하다. 중기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해 기업 간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렛서는 올해 5월 CJ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오벤터스’ 참여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자사의 관리형 AI 플랫폼 ‘램프’를 기반으로 CJ ENM과 자동 대본 요약 및 보조 이미지를 생성하는 AI 플랫폼을 제안하고, PoC(기술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 6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CJ ‘오벤터스’ 참여 기업 12곳 중 1위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을 받게 됐다. 렛서는 향후 CJ와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콘텐츠 관련 업무 효율화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CJ ENM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처리하고 작품 창작을 지원하는 다양한 AI 플랫폼을 구축 및 고도화하고, 중기부에서 9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AI 서비스 상용화 사업도 CJ와 공동 진행할
사진: 왼쪽부터 바농 장선재 대표, 마싯지우 김지우 대표, 귤메달 양제현 대표, 중기부 이영 장관, 피노젠 대리 수상자, 굿스피릿컴퍼니 유희문 대표, 반석산업 송찬영 대표,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7~8일 이틀간 동대문 DDP에서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LOCAL FESTA with 라이콘’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콘은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의 약자다.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라이프 & 로컬에서 혁신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해 유니콘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의 라이콘이 될 로컬크리에이터와 강한 소상공인을 발굴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주관하며, 올해는 6개 권역에서 로컬크리에이터를 선정 및 지원해 왔다. 이번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LOCAL FESTA with 라이콘은 수도권역을 담당하는 경기혁신센터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했다. 행사에는 지역 가치를 살리며 성장하는 2023년 올해의
사진: 왼쪽부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재원 ㈜엘리스그룹 대표 엘리스그룹은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 선정 우수 기업에게 수여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디지털 인재 얼라이언스는 지난 9월 자체 디지털 교육과정 운영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우수 기업을 ‘제1호 디지털 인재 리더스클럽’으로 선정했다. 리더스클럽 선정 기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엘리스그룹은 초∙중∙고교 SW∙AI 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을 통해 4,300여 명의 미래 인재를 양성 중이며, K-디지털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1,300여 명의 청년 디지털 인재를 배출했다. 또한 정부 부처, 기업, 기관의 디지털 전환(DX) 교육을 기획 및 운영하며, 학습이수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전 국민 디지털인재 양성을 이끌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발표자로 나서 ‘전 국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대상별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는 “AI 기반의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를 활용한 실습 중
AI 혈당관리 솔루션 글루코핏 운영사 ‘랜식’은 지난 14일 핏타민 운영사 ‘킥더허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랜식은 △‘핏타민’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한 ‘글루코핏’ 상품 판매 협업 △’핏타민’과 ‘글루코핏’ 서비스의 기업복지 제휴 제안 및 입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랜식이 운영하는 기업 대상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혈당관리와 맞춤형 영양제를 결합한 토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글루코핏은 의사가 만든 AI 혈당관리 솔루션으로, 1만 명 이상의 회원이 서비스를 경험하고 강북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임직원 건강관리를 돕는 등 국내 혈당관리 시장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핏타민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로 약사가 직접 상담한 후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 건강기능식품을 소분, 추천해 준다. 핏타민은 최근 더현대 서울에 입점하는 등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며 개인화 영양제 시장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핏타민 관계자는 “해외에는 건강지표 측정부터 솔루션까지 토케어를 하는 서비스가 많으나 국내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며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글루코핏의 건강지표 측정 서비스와 핏타
공간 컴퓨팅 전문 스타트업 ㈜브이알크루가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개발해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브이알크루가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는 B2B를 타깃으로 브이알크루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유저 서버를 통해 최대 40명의 멀티 플레이어가 메타 퀘스트3를 활용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단기간 내 맞춤 콘텐츠로 개발 및 제작이 가능해 팝업스토어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 고객에게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브랜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브이알크루는 첫 번째 협업으로 ‘젤리크루’를 운영 중인 콘텐츠 사업화 솔루션 기업 (주)핸드허그와 손잡고 인터랙티브 AR 콘텐츠를 제작했다. 오는 4월 21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젤리크루의 커플 캐릭터 레이블 ‘커플리즈 팝업스토어’에서 커플리즈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1~4인까지 참여 가능한 인터랙티브 AR 콘텐츠 ‘캐치러브’를 선보인다. 브이알크루 최성광 대표는 “브이알크루의 클라우드 서버 개발 기술을 토대로 멀티 유저 참여가 가능하고 브래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인터랙티브 A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지난 6~7일 LG인화원에서 열린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 참여사로서 대회 운영을 위한 올인원 AI 솔루션을 제공했고 16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안정적인 AI 인프라 역량과 대규모 경진대회를 수차례 운영해 온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 참여사로 함께하게 됐다. ‘LG 에이머스’는 AI 교육과 함께 LG의 실제 현업 데이터를 활용한 AI 해커톤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LG그룹의 청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AI 전문가 온라인 교육 과정과 해커톤으로 구성된다. 엘리스그룹은 풍부한 기업 사내 데이터 기반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LG 에이머스 해커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 과정 운영에 힘을 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진행한 온라인 예선과 최근 진행한 오프라인 본선에는 모두 엘리스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LXP’가 사용됐다. 별도의 환경 설정 없이 웹 로그인만 하면 접근 가능한 AI 실행 환경으로 온라인 예선 과정에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엘리스LXP의 랭킹 리더보드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참가자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평가가 이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임직원 평판 기반의 인적자원(HR) 관리 서비스 ‘팀 인사이드(Team Insid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팀 인사이드는 조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작성한 평판을 바탕으로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스펙터는 기존의 평판 조회 서비스에 더해 조직 내 인사 관리 영역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게 됐다. 팀 인사이드 서비스는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별 평판 보고서 △전사 및 조직 분석 결과가 담긴 팀 인사이드 보고서 △개인별 성향 키워드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평판 보고서는 5명 이상의 구성원으로부터 받은 개인의 평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제공한다. 구성원의 성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대한 객관식 항목부터 강점 및 아쉬운 점 등의 주관식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답변은 익명 처리된다. 인사 담당자는 개인별 평판 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직원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완성된 보고서는 승진, 조직개편, R&R(Roll & Responsibility) 설정 등 조직의 핵심 인사 결정의 객관적 근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6일 자정까지 도내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창업의 안정적인 정착 및 매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2024년 MOCA챌린지’ 1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16팀 내외이며 통신판매업 신고자 혹은 현재 온라인으로 상품을 판매 중인 도내 소상공인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이커머스 시장 트렌드 분석, 브랜딩 및 라이브 커머스 매출 증대 전략 구축 등 온라인 마케팅을 다룬 전문 교육(4회)은 물론, 1:1 컨설팅을 통한 상황 분석 및 개선점 도출,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대표상품 스틸컷 촬영 지원 등을 통해 참여 기업의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모카스퀘어에서 진행하며, 네이버 해피빈 펀딩 및 라이브 커머스 기획전, 홍보 콘텐츠 노출 지원, 전문업체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지원 등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연말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3팀에는 마케팅 지원금 500만 원을 제공한다. 2차 모집은 오는 7월에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MOCA사업팀에서 운영하는 강원 온라인 마케터 양성
사진: 왼쪽부터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PT 탐스글로벌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바이크 코르신도 김문구 대표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 (대표 송영봉 )가 최근 인도네시아 PT 탐스 글로벌(PT TAMS GLOBAL)과 전기오토바이 제품(모델명:SM01)에 대한 1,000억 원 규모의 현지 조립생산수출(knock down export)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도에 설립된 세븐모빌리티는 40년 이상 모터사이클 연구개발에 평생을 바쳐온 안정기 기술대표 등 30~40년 이상 이륜차 개발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테크니컬 스타트업이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와 인도네시아 PT 탐스글로벌 (PT TAMS GLOBAL) 토항(Tohang)대표, PT 베네 이 바이크 코르신도(PT BENE EBIKE KORSINDO) 김문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사는 매월 3,000대(연간 36,000대)를 현지 조립, 생산, 판매, 공급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인도네시아 전기 오토바이 판매사업과 급속충전소 협력사업, 급속충전 기반 시스템 구축, 전기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요구에 따라 스마트 기술 도입, 솔루션 개발, AI 기반 타깃 마케팅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중소관광기업들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를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그립 클라우드는 수혜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손쉽게 라이브 방송, 쇼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SaaS솔루션을 제공한다. 수혜 기업들은 그립 클라우드 가입과 링크 설치만으로 자사 브랜드만의 독립적인 라이브 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라이브 방송이 처음인 기업에서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방송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컨설팅도 받게 된다. 이 밖에 그립 클라우드가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라이브 방송에 적용할 수 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최대 3대 플랫폼 동시 송출 △시청자 참여가 가능한 선착순, 추첨, 설문 등 게임 △라이브 방송 성과를 한눈에
DX 전문기업 LG CNS가 DX 기술 동맹을 강화하고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스타트업 데이(Startup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CTO 김선정 전무, 보안/솔루션사업부장 배민 상무, D&A사업부장 장민용 상무가 참석했다. LG CNS는 참여한 스타트업과 향후 기술적 협업과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LG CNS는 글로벌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차별화된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LG CNS는 생성형 AI 분야 스타트업 앤스로픽(Anthopic)에 지분 투자를 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생성형 AI’와 ‘엔터프라이즈 SW테스팅’ 두 개 부문에서 총 1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참여한 기업은 대부분 실리콘밸리서 시리즈A 혹은 시리즈B 투자 단계에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다. 이들은 각자의 주요 기술 및 투자 현황 등을 LG CNS와 논의했다. LG CNS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현지 투자사 등과 함께 이번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인프라 △모델 학습 및 추론 최적화 △AI 코딩 △AI를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