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에서 6번째 뤼이드 현준우 부대표와 바로 옆 파라나 주 카를로스 마사 라띠뇨 주니어 (Carlos Massa Ratinho Junior) 주지사, 오른쪽에서 4번째인 안드레 구스타보 가르보사 (Andre Gustavo Garbosa) 셀레파 CEO 인공지능 기반 교육기술 기업 뤼이드가 브라질 공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뤼이드는 주 정부 산하 IT공기업인 셀레파(Celepar)와 AI 교육 솔루션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구수 1,200만 명으로 브라질에서 6번째로 인구가 많은 파라나 주는 활발한 경제 활동으로 소득 수준이 높으며, 브라질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브라질의 다른 지역 대비 높은 교육 수준을 자랑하며, 교육열이 매우 높은, 이른바 8 학군 지역이다. 최근 파라나 주는 교육 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최신 AI 기술을 도입하여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파라나 주 카를로스 마사 라띠뇨 주니어 (Carlos Massa Ratinho Junior) 주지사는 지난 3월, 뤼이드를 방문해 최신 AI 교육 기술을 확인했고, 4월에는 파라나 주 측 MOU 주관 기업인 셀레파의 CEO도 방한하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창작자 멤버십 커뮤니티 서비스 ‘스테디오’를 운영 중인 텀블벅(주)을 합병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백패커는 2014년 ‘아이디어스’ 출범, 2020년 ‘텀블벅’을 인수하고 2022년에는 ‘스테디오’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핸드메이드 작품 거래 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고객이 소통하고 후원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창작자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집중해 오고 있다. 백패커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핸드메이드와 창작자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과 경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내 유일의 핸드메이드 마켓 플레이스와 국내 최대 창작자 플랫폼이 함께 대중들에게 작품을 끊임없이 소개하고 일상에 특별함과 새로움, 설렘의 문화를 더하는 지속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패커는 합병과 함께 홍대와 강남으로 나눠져 있던 사무실을 강남 사무실로 통합해 아이디어스, 텀블벅, 스테디오 등 각 서비스들의 운영 노하우와 기술 교류하고 창작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유기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백패커는 각 서비스들의 글로벌 시장 확장과 기술
사진: 6월 26일 트립비토즈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소장과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싱가포르관광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에서 ‘싱가포르 리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와 싱가포르관광청은 6월 26일 트립비토즈 본사에서 싱가포르 관광 홍보 및 차세대 관광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싱가포르관광청은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 플랫폼 트립비토즈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을 선언한 양사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을 통해 ‘싱가포르 리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트립비토즈 앱에 여행 코스 소개를 포함한 여행 영상을 업로드해 싱가포르 관광을 홍보하는 챌린지다. 이번 리그를 통해 싱가포르관광청은 트립비토즈의 유저들에게 싱가포르의 매력을 알림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트립비토즈는 앱의 주 사용층인 한국 MZ세대뿐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 인플루언서 및 사용자들의 참여까지 이끌어내고, 랭킹 제도를 통해 양질의 영상을 다수 확보하고자 한다. 이번 ‘싱가포르 리그’에는 총 상금 1천만
사진 : 에이티넘 테크데이 현장 사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에이티넘 테크데이(Atinum Tech Day)’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딥테크 스타트업 가운데, 인공지능 및 로봇 기술로 전통 산업을 혁신하는 기업 간 교류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임리서치(AI 협업지능 물류 솔루션) △클로봇(지능형 로봇 서비스) △씨메스(3D 비전 로보틱스) △라이드플럭스(완전자율주행 풀스택 소프트웨어) △모빌테크(3D 고정밀지도) △모라이(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 △메디인테크(스마트 연성내시경) △슈퍼브에이아이(머신러닝 데이터 관리 플랫폼) △원프레딕트(예지보전 산업 AI) △그렙(개발자 성장 플랫폼) 등 총 10개의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기업 대표들이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 그리고 기술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그의 연구실 출진 박사들이 공동 창업한 기업으로, 제조 공장 내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장영재 대표는 “반도체, 2차 전지 등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다이크가 자사 주요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뉴클라우다이크(New Cloudik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뉴클라우다이크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 빠른 서비스 속도,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제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더 단순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클라우다이크는 성장세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전망이다. 뉴클라우다이크는 더욱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등 다양한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오피스와 같은 향상된 협업 도구를 갖춰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을 갖춰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다. 이선웅 클라우다이크 대표는 “몇 년 동안 클라우다이크 고객께서 주신 많은 피드백을 반영해 뉴클라우다이크는 고객 파일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저장 및 접근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며 “새로운 클라우다이크가 좋은 평가를
건축 IT 플랫폼 하우빌드가 건설사의 쉽고 빠른 견적 산출을 돕는 신규 웹서비스 ‘펜더(FENDER)’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설사가 수주 입찰에 참여할 경우 공사 견적을 만들기 위해 수작업으로 2D 도면을 분석해 물량 산출을 하고, 이 작업에만 2주가 소요됐지만 수주까지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다. ‘펜더’는 건설사들이 공사 견적을 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 만든 서비스로, 수량산출, 내역서, 건설 정보 모델링(BIM), 실시간 마감재 변경에 대한 견적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운로드가 필요했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하다. 하우빌드 홈페이지에 CAD 도면을 업로드하면 평균 5일 내 견적을 산출해 기존보다 시간을 62% 단축해 준다. 펜더는 빠른 견적 산출과 더불어 3D 모델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중소형 규모 건설사의 경우 과도한 비용과 시간, 기술력 부족 등의 이유로 건축 전 예상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3D 모델 제공이 어렵다. 펜더는 실제 설계도면을 기반으로 자재 정보가 들어간 3D 모델링을 제공해 건물을 짓기 전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건축주의
사진 :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설치된 바이오그램 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회사 헬스맥스가 자사의 건강관리 솔루션 ‘바이오그램’을 기반으로 B2B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그램은 누구나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쉽고 편하게 측정하고 추적할 수 있는 개인 건강 데이터 솔루션이다. 건강관리 부스 ‘바이오그램 존’과 전용 앱으로 구성됐으며, 부스에서 측정한 개인의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건강, 운동, 식단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면서 특히 조직 구성원의 업무 환경, 건강,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기존 기업의 건강 복지는 1년마다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방식에 국한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이나 직장인들에게 빈번한 두통, 소화불량과 같은 신체적 반응은 물론 우울과 불면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초래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바이오그램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인적 자원을 상시적으로 관리하려는 기업 수요가 증가하며 본격적으로 B2B 사업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헬스맥스 측은 설명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국내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웨이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전화번호가 없는 외국인에게 이메일로 입장 순서를 알려 준다. 맛집, 유명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아도 카카오 알림톡 또는 문자로 대기 번호를 알려 주는 웨이팅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은 종이 번호표를 받거나 현장에서 무기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페이히어 웨이팅’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국·영문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고객은 전화번호 대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내 앞 웨이팅, 예상 대기 시간 등 실시간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빈자리가 나면 포스기(POS) 또는 관리자용 태블릿으로 ‘입장 호출’ 버튼만 누르면 된다. 만약 고객이 미리 정해 놓은 시간 안에 입장하지 않으면 취소 알림톡 또는 이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또한 페이히어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 링크로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원격 웨이팅’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고객 만족도와 매장 회전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현대 서울이 지구오락실 토롱이, K팝 스타 아이브(IVE) 팝업 스토어 등에 외국인 웨이팅
초개인화 커머스 AI 기업 옴니어스가 카카오톡에 입점한 커머스 업체들의 채널에 검색과 추천을 통해 구매까지 연결해 주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AI 검색 챗봇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옴니어스는 커머스 업체들이 카카오톡 채널을 결제나 배송 확인 등의 단순 알림 용도로만 쓰는 것을 파악, 고객 유입을 일으키는 판매 채널로의 전환을 목표로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선보이게 됐다. 옴니어스의 스타일챗 플러그인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 및 인식하는 옴니어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멀티모달 AI와 오픈 AI의 챗GPT를 결합한 챗봇이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는 커머스 기업들은 스타일챗 플러그인을 도입을 통해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쇼핑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스타일챗 플러그인의 주요 기능은 △자연스러운 대화로 고객의 의도 파악 및 상품을 추천하는 ‘대화형 검색’ △추천 상품에 어울리는 코디 상품을 함께 제시하는 ‘스타일링 추천’ △고객이 올린 이미지와 유사한 상품을 DB 내에서 찾아주는 ‘유사상품 추천’ 등이 있다. 특히 제품별 속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색 및 추천 결과가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가격, 색상, 시즌 등
트립비토즈는 VFX(시각특수효과) 및 메타버스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SORI)’과 함께하는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솔’은 네이버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으로 개발한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으로 얼굴부터 전신이 3D 리얼타임 엔진으로 구현되어 현실적이고 실제에 가까운 외형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협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12월 자이언트스텝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해당 계약을 통해 △메타버스 여행 생태계 활성화 △버추얼 휴먼 기술을 적용한 여행 플랫폼 개발 및 홍보 △여행자 게시 영상에 시각효과 기술 적용 등의 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양사는 협업의 시작으로 국내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함을 고려해 지난 5월 1일, 제주공항 출국장에 ‘이솔’을 활용한 스크린 광고를 게시했다. 트립비토즈 김상혁 마케팅팀장은 “트립비토즈는 여행업계에서 이례적으로 VFX 전문기업 자이언스트텝의 버추얼 휴먼 ‘이솔’과 함께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웹 3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전 채
리퍼비시 전자기기 구독 서비스 ‘폰고(phoneGO)’의 운영사 피에로컴퍼니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벤처 캐피털 프라이머사제 파트너스로에서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와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디캠프에서 시드 투자를 끌어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피에로컴퍼니는 불과 3개월 만에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회사는 이를 기점으로 기기 매입을 비롯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1만 600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폰고는 불량 또는 변심으로 반품된 제품들을 신제품 수준으로 고쳐 재출고한 제품인 ‘리퍼비시’ 전자기기를 이용자가 원하는 만큼 구독 기간을 설정해 사용하거나 분할 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전자기기의 성능 고도화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하루 200원대부터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폰고는 스마트폰 1대가 생명 주기 동안 배출하는 탄
사진 : 콘퍼런스 Proptech Showcase에서 발표하는 이강주 홈즈컴퍼니 미래전략그룹 이사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IFC 빌딩에서 개최된 ULI Asia Pacific Tech & Innovation 퍼런스에서 새로운 주거 문화에 대한 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도시 부동산 연구단체 ULI(Urban Land Institute)에서 개최하고 한국프롭테크포럼이 프로그램 파트너로 참여한 이번 퍼런스는 부동산 디벨로퍼와 투자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국내 프롭테크 성장과 발전에 영향력이 있는 국내외 많은 리더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혁신의 당면 과제와 기회, 그리고 부동산 업계가 준비하는 전략과 방법들에 대한 다각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하였다. 홈즈컴퍼니는 이번 퍼런스의 Protech Showcase 발표에 참여하여 코리빙/임대주택 시장 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홈즈컴퍼니만의 주거개발, 중개 관련 비즈니스 및 IT 기술 등을 바탕으로 종합 부동산 서비스의 혁신에 도전하는 비전을 선보였다. 또한 부동산 중개부터 개발, 주거 서비스 운영까지 차별화되고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이를 통한 국내외
그립컴퍼니가 라이브 커머스를 성공적으로 활용한 기업 사례 리포트 ‘세상에 없던 10가지 라이브(Live)’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 라이브 커머스 SaaS 솔루션 ‘그립클라우드’를 활용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만든 10개 기업의 사례를 담았다. 검색 기반의 쇼핑 방식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을 하며 관계를 만들어가는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쇼핑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패션, 식음료, 예술 등 각 산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현장감은 큰 무기다 △일상만 담아도 판매가 된다 △검색 없는 쇼핑이 시작됐다 △판매가 관계를 만드는 순간으로 변하다 △온라인 구매로 오프라인 방문을 이끌다는 5가지 주제와 10가지 개별 사례로 구성돼 있다.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이벤트 방송과 CU편의점의 빼빼로데이 기념 방송 사례에서는 온라인 구매자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방문하도록 이끌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한 전략을 담았다. 또한, 물류창고에 보관된 의상을 쇼호스트가 직접 입고 파는 ‘창고 털이 라이브’, 제주도 감귤 농장에 찾아가 농장주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는 ‘찾아가
사진: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 화면 예시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는 6월 28일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그는 시스템 내의 이벤트 및 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성능을 추적해 문제 해결을 용이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로그 모니터링은 로그를 수집 및 저장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추출해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자원에서 발행하는 로그를 수동으로 관리하게 되면 시간과 인력이 많이 소모되는데,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와탭랩스는 AWS 로그 모니터링을 출시하게 됐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은 개발자와 시스템 관리자가 로그를 확인할 때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성능 모니터링을 통해서도 감지하지 못했던 장애 상황을 보다 쉽게 로그에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와탭 AWS 로그 모니터링의 주요 특징은 대량의 로그를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의 애플리케이션은 호출 관계가 복잡한 마이크로 서비스로 구성되고,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로그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로그 양을 가능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로그의 통합 분석이 가
사진: 인증서를 받은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 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3년도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 6월 27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개최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참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을 발굴,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2020년 지원을 시작해 3년간 총 44개 유망 기업을 지원했고, 이를 통해 △투자 유치 2611억 원 △매출액 4058억 원 △고용 창출 1131명 △특허 출원(등록) 293건(174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AI, 플랫폼, 로봇 등 다양한 디지털 분야 기업 15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신용보증기금, 벤처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현지 진출·신용 보증·투자 유치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제조 AI 국내 최다 실적을 보유한 인터엑스는 제조 AI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갖춘 제조 AI & 자율공장 전
사진 : 원주 라이콘스페이스에서 진행한 입학식에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원주 라이콘스페이스에서 강원지역 ‘2024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의·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 기술과 노하우 등을 보유한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 강원 지역은 20명 선정을 목표로 모집을 진행했으나, 총 130여 명이 신청·접수하여 6.5: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온라인 기반의 혁신적인 창업아이템을 가진 △온라인셀러형 3명, 로컬리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형 11명,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혁신창업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형 6명 등 특화분야별로 총 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원주 라이콘스페이스에서 진행한 입학식에서는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서 수여와 사업 안내, 선배창업자와의 네트워킹, 비즈니스 기초교육(1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비즈니스 기초교육, 맞춤형 분과교육, 분야별 멘토링, 피
Crowdworks AI announces its participation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at VIVATECH 2024, Europe’s biggest startup and tech event. Since its inception in 2016, VIVATECH has served as a nexus for startups, investors, buyers, and media entities, fostering an environment of the latest tech trends exchange. Last year, the event boasted an impressive turnout, with over 150,000 attendees and more than 2,800 promising tech startups in attendance. For Crowdworks AI, this year’s participation signifies an opportunity to elevate its profile as a leading AI startup from South Korea within the European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지난 1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혔다.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 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서 최종 IR 경쟁을 펼칠 ‘슬러시드 15(Slush’D 15)’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러시드 15는 부산 슬러시드가 발굴 및 소개하는 부·울·경 소재 유망 스타트업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취지에 맞춰 부산에 산재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4월 한 달간 모집했다. 올해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를 위한 ‘유스 리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뉴웨이브 리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그’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리그별 5팀씩 총 15팀을 선발했다. 유스 리그의 경우 만 34세 이하 대학(원) 생 중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만큼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카페 노티스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락토주(유산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증류주 개발), 레디스페이스(압전소자 활용 에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