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씨알에스큐브는 'Planned SDV'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상시험 모니터링은 스폰서의 책임이자 모니터요원(CRA)의 업무로 임상 결과의 타당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그중 근거 자료 검토(Source Data Verification, 이하 SDV)는 임상시험 모니터링의 핵심적인 요소로, 시험대상자로부터 수집된 의료 기록(CRF)과 보고된 임상 데이터(EMR)를 비교하여 데이터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과거에는 모든 시험대상자를 대상으로 근거 문서를 확인하는 100% SDV가 관례였다. 하지만 이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에 초점을 맞추는 모니터링 전략이 꾸준히 연구되어 왔다. 글로벌 비영리단체 트랜스셀러레이트 바이오파마(TransCelerate BioPharma Inc.)에 따르면 SDV를 수행하는데 스폰서 전체 임상시험 예산의 최대 25%가 소요되는 반해, 중요한 데이터 중 오직 2.4%만이 SDV를 통해 검증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소요되는 노력과 비용 대비 100% SDV가 데이터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미미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실무 인공지능(AI)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자격증 ‘TOPA(Test Of Practic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엘리스그룹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더불어 생성형 AI가 일상에 깊게 파고든 현재, AI 실무자 수요 역시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이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지표가 없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TOPA를 선보였다.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AI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된 TOPA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설계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했다. 특히, 엘리스그룹이 1,100여 개 기관 및 기업에서 40만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DX 교육을 토대로 기획해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AI 역량을 평가하기에 탁월하다. 총 3개 급수로 구분되어 AI 역량을 단계별로 파악하기에도 효과적이다. 응시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환경 설정 없이 TOPA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한, 프레임워크의 제한이 없고, 개발 실무와 유사한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여행 슈퍼앱을 운영 중인 (주)마이리얼트립이 전국의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맺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하며 전국의 대리점들이나 소규모 여행사들과 협업 및 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 하에 온라인에서 제공하고자 출시하게 됐다. 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일정 조율이 많이 필요한 골프나 신혼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은 인플루언서와 매칭돼 기업에 적합한 홍보방향을 구성하고, 리뷰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충남 소재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며,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가 출시됐거나 모집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 출시될 예정인 상품 혹은 플랫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한 인플루언서 홍보 △인플루언서 마케팅 교육 △1:1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스타트업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와 더불어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퓨처플레이가 운영 중인 개인 강점 진단 도구인 태니지먼트(Tanagement) 사업부문에서 커리어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리포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긍정 심리학을 기반으로 개인의 강점 진단을 통해 기업의 팀 빌딩, 커리어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진단 도구 ‘태니지먼트’를 운영 중이다. 태니지먼트는 적성·재능(Talent)을 관리·경영(Management)한다는 뜻의 합성어로, 개인의 재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효과적으로 직무 배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누적 진단 데이터 수는 약 27만 명에 이른다. 특히 이번 신규 커리어 리포트 상품은 기존에 기업 전용으로 제공되고 있었던 리포트를 개선하여, 개인이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단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내재된 욕구와 상황에 따른 행동을 선택하여 24가지의 재능과 8가지 역할을 조합한다. 이렇게 ‘강점’을 도출한 후 해당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태도’를 더해 본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이후 커리어 리포트 열람 시 본인이 관심을 갖는 업종과 관심 직무까지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재능, 강점, 태도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6월 21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스케일업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KAA)와 초기 창업투자 산업 번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2일 혔다. 양 협회는 창업생태계 초기 투자 역할을 하는 투자기관이 모인 중기부 인가 사단법인으로 KESIA는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신기술금융사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협단체로 75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AA는 등록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정회원으로 하며 170여 개 사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 초기 창업투자 영역의 전문화와 지속성장가능 산업 조성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 추진, △ 초기 투자자 권익보호와 이해증진, 역할확립을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정부 공동 대응, △ 창업투자 산업 최신 정보와 지식 공유 및 교류 촉진, △ 더 나은 미래 세대를 위한 창업투자 책임과 역할 정의, 그리고 공동실천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특히 오는 9월 초기 창업투자를 전담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며 협력의 역할들을 확대해갈 계획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협회장은 "창업생태계 격변의 시기다. 많은 변화와 위기가 있지
주) 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2023년 상반기 결산 리포트를 22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동안 아이디어스는 총 7400만 건의 작품을 판매하며 고객 리뷰수 57만 건, 구매 평점 4.9를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디어스 구매 고객 중 20대가 전체 비중의 38%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디저트와 간식류를 주로 구입한 29세가 상반기 중 가장 많이 주문한 연령대로 손꼽혔다. 이 밖에 가장 많은 구매가 발생한 지역은 수원, 결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10시인 것으로 하루 매출 중 20%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고객들의 데이터를 집계해 △후기왕(가장 많은 리뷰 작성, 총 586개) △후원왕(가장 많은 금액 후원, 53만 원 △인맥왕(가장 많은 작가 팔로우, 2118) △댓글왕(가장 많은 댓글 작성, 789개) 등을 선정했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및 작가들을 고객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화하고 대체 불변 핸드메이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사진 : 시그니처레이블 김윤진 부대표와 뷰티하울 베니 야햐 대표 글로벌 K-뷰티 유통 스타트업 ‘시그니처레이블’이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유통 업체인 ‘뷰티하울(Beauty Haul)’과 한국 화장품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K-뷰티 제품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대한 유통 전략 및 광범위한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협력 체결로 시그니처레이블과 뷰티하울은 독점적 파트너십을 갖게 된다. 각자 보유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과 인도네시아 화장품 유통 시장에 대한 역량을 나누며 K-뷰티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그니처레이블이 발굴한 한국 화장품은 패스트트랙을 통해 뷰티하울에 가장 먼저 유통 제안이 들어가며, 계약 체결 시 양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따라 뷰티하울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뷰티하울은 인도네시아 No.1 뷰티 큐레이션 커머스 기업으로 뷰티 쇼핑몰과 블로그, 리뷰 서비스, 포럼과 이벤트 등을 개최하는 종합 뷰티 플랫폼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22개의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가
credit : 메디스트림 ㈜메디스트림이 운영하는 메디테크 플랫폼 메디스트림이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스트림은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의료 기기 및 재료 구매 이커머스 △경영 지원 SaaS △다이어트 비대면진료 지원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치료비 한도 계산기’는 교통사고 피해자가 치료비 한도를 파악하기 어려워 적절한 치료를 받기 부담스러워하는 점에 주목해 개발됐다. 본인부담금 발생에 대한 걱정 없이 최선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합한 치료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상해 내용, 운전자 여부, 과실 비율 등 최대 5개의 문항에만 답변하면 예상 치료비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치료비 한도 확인과 더불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전국 15,000여 개의 한의원 정보와 연동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의원을 연결해 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 보장 범위, 진단서 요청 방법 등 치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의원에 비치된 팸플의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서 ‘메디스트림 교통사고 치료비’를 검색해 이용 가능하
관광교통 전문 기업 그라운드케이가 최근 ‘부산형 히든챔피언’과 ‘부산관광 스타기업’에 잇따라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부산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 중소·중견 기업에 부여하는 타이틀로 정량적 성과뿐 아니라 기술력, 성장 계획 등 정성적 지표까지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위상이 높은 인증이다. 부산관광 스타기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실행하는 부산 관광기업 가운데 매년 5개 기업만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그라운드케이는 SaaS 형태의 운수사 자산 관리 시스템 ‘티라이즈업(T-RiseUp)’을 주축으로 IT 비즈니스와 함께 기업·기관을 위한 맞춤형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각 개최된 ‘한-태평양 도서국 정상회의’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제56차 ADB 연차총회’에서도 역량을 입증했다. 김성복 그라운드케이 이사는 “이번 성과는 그라운드케이가 홀로 이뤄낸 것이 아닌,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맞물린 결과”라며 “우수 관광 기업으로서 후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운드케이 : https://www.groundk.com/
무하유가 챗GPT가 쓴 문장을 찾아내는 GPTKiller(이하 GPT킬러)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지난 12년간 AI기반의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된 문서 데이터와 무하유만의 한국어 자연어 이해(NLU, 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시키며 국내 최초로 디텍트 GPT(Detect GP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오는 9월부터 카피킬러에 GPT 킬러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제출된 과제물 및 논문에 챗GPT가 작성한 문장이 있는지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다. GPT 킬러는 문장 속 단어와 어순 관계를 추적해 맥락과 의미를 학습하는 AI 신경 모델인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어 자연어 이해모델을 학습한 AI가 검사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할한 후 각 문단에 대한 챗GPT 작성 확률을 분석한다. 검출을 원하는 문단과 이전 맥락을 고려한 후, 입력된 값을 결과에 따라 참 또는 거짓 형태로 분류해 챗GPT 작성 여부를 판단하는 이진분류(Binary Classification) 방식이다. 무하유는 그간 카피킬러로 표절 검사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대표 류중희)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2기’ 수료식을 5월에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대표자 이용관),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자 정회훈), 인포뱅크(대표자 홍종철), 탭엔젤파트너스(대표자 박재현), 플랜에이치
©http://www.pgvtrs.com/ 액셀러레이터 PG벤처스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팁스)’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됐다. ‘성남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 사업은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성남시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성남시 소재의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이 민간 투자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성남시가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PG벤처스는 이번 사업의 참여 액셀러레이터로서 성남시의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스타트업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기 위해 Stage별 맞춤형 액셀러레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PG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과 대·중견 기업 채널의 신사업 매칭을 위한 전략형 오픈 이노베이션(OI) 특화 액셀러레이터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수년간 창업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유망한 예비 창업팀 및 초기 창업 기업을 발굴·투자하고 판교를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김혜원 PG벤처스 대표는 “앞으로도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보육해 오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 B2B를 전면 개편하며 ‘호텔앤비즈니스‘로 리브랜딩을 실시, 호텔 세탁은 물론 다양한 분야로 세탁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호텔 세탁서비스 중심으로 연내 식음료(F&B) 셰프웨어나 유니폼, 고객 세탁물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세탁물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I도 기존 런드리고에 호텔과 비즈니스를 대등하게 보여줌으로써 향후 사업 방향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2월 의식주컴퍼니는 국내 최대 호텔 세탁 공장 ‘크린누리‘를 인수하고 ‘런드리고 B2B’를 출범한 바 있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5,345㎡ 규모의 B2B 스마트팩토리는 주말 기준 30톤 규모의 세탁물을 외주 없이 전량 처리하며 주 7일 상시 가동의 차별된 비즈니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런드리고 호텔앤비즈니스는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난티 앳 강남 △안다즈 서울 강남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콘래드 서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등 5성급 호텔부터 다수의 4성급 호텔들이 고객사로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GYM29, 야놀자 등
credit : 트립비토즈 올해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각 달의 여행 수요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비토즈는 자사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에는 국내 여행, 8월에는 해외여행의 비중이 높다고 21일 밝혔다. 트립비토즈에 따르면 7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숙소 예약 비중은 약 47%로 국내 숙소 예약이 더 많았는데, 이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의 영향으로 보인다. 7월 14일 체크인 예약 건까지 가능한 쿠폰 사용 일정에 맞춰 국내 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8월에는 전체 예약 중 해외 숙소 점유율이 약 75%를 차지해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한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그간 가지 못했던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8월, 전체 예약 건수 대비 해외 예약 비중이 약 21%에 그친 것과 대비된다. 평균 숙박일 수와 숙소에 지불하는 비용(객단가)도 7월과 8월이 다른 경향을 보였다. 국내 예약 건의 평균 숙박일 수는 7월 대비 8월 약 29% 감소(2.4일→1.7일)로 한 데 반
엘리스그룹의 올인원 국비지원 개발 부트캠프 ‘엘리스트랙’이 지난 17일 엘리스랩 서울센터에서 채용 연계형 수료 행사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혔다. 엘리스트랙 커넥팅데이는 클라우드 트랙 1기와 SW 트랙 8기 50여 명의 엘리스트랙 수료식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다른 개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트랙별 최종 프로젝트 우수팀과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시상했다. 엘리스트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매일 현직자 코치에게 피드백을 제공받으며 개선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최종 프로젝트 중 SW 트랙 8기에 참여한 ‘비건로’팀의 프로젝트 ‘건강한 식습관 찾기 서비스’와 클라우드 트랙 1기 ‘이약저약’팀의 ‘영양제 관리 서비스’ 프로젝트가 트랙별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개발자 채용을 앞둔 기업 4곳의 현장 채용 설명회가 진행됐다. 각 기업의 채용 담당자들이 나와 기업을 소개했고, 수료생들은 직접 자신의 이력서를 갖고 희망 기업 채용 담당자와 커피챗 방식의 모의면접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취업 정보 지원을 위해 성남고용센터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6월 25일 부산 벡스코 개최 예정인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에서 최종 IR 경쟁을 펼칠 ‘슬러시드 15(Slush’D 15)’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러시드 15는 부산 슬러시드가 발굴 및 소개하는 부·울·경 소재 유망 스타트업이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이라는 취지에 맞춰 부산에 산재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기업을 4월 한 달간 모집했다. 올해 참가 분야는 △학생(예비) 창업가를 위한 ‘유스 리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뉴웨이브 리그’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리그’ 3개로 확대 개편하고, 리그별 5팀씩 총 15팀을 선발했다. 유스 리그의 경우 만 34세 이하 대학(원) 생 중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극초기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만큼 선발 과정에서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카페 노티스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하고, 락토주(유산균과 술지게미를 활용한 증류주 개발), 레디스페이스(압전소자 활용 에
사진 :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오른쪽) 공간브랜딩과 부동산 디지털 운영관리 전문 스타트업인 내방니방은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6월 설립된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와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회사다.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함께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 중심의 운영관리 서비스’라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무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올해는 4 부문에 걸쳐 총 7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내방니방이 최종 선정된 ‘브라이트클럽’ 부문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
AI 기반 XR 플랫폼 및 메타버스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이노스와 함께 AR’과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NC 다이노스 응원단)와 실제로 촬영하는 듯한 AR 필터 및 NC 다이노스 유니폼과 계절별 분위기의 야구장 필드와 관중석 배경을 만들어 주는 AI 사진 촬영 체험이 가능하다. 3월 23일 야구 개막과 동시에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창원 NC파크 2층에서 운영하는 동안 누적 이용 수 2,000여 회를 돌파했다. 홈경기가 있는 주말에는 평균 3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노스와 함께 AR’ 포토 키오스크는 NC 다이노스 선수 및 랠리 다이노스와 사진과 영상을 찍을 수 있다. AR 기술로 구현한 선수들과 실제 기념 촬영을 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수 싸인, NC 다이노스 로고 등 다채로운 프레임도 제공한다. ‘나도 다이노스 AI’ 포토 키오스크는 사용자가 사진을 찍으면,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착용한 캐릭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창원 NC파크 외관과 관중석 등 다양한 AI 배경으로도 바꿔준다. 해당
스타트업 두들린은 공동창업자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최고기술책임자가 포브스가 선정한 ‘2024 영향력 있는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후보자들을 면밀히 검토해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명을 각각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 인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총 21개 국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술 △금융/벤처캐피탈 △리테일/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총 10개 분야에서 리더를 선정했다. 두들린의 공동창업자 2인은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분야 리더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1995년생 및 2000년생인 이태규 대표와 서동민 CTO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인 ‘SW 마에스트로’에서 만나 인연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함께 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을 시작했고, 2020년 두들린을 창업했다. 2022년 이태규 대표는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2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두들린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업의 효율적인 채용 관리를 돕는 채용 관리
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사이버보안·네트워크 분야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개의 기술 분야에서 미래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1천 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의 일환이다. 체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년간 서비스 고도화,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기술사업화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공동 R&D 등 개방형 혁신 △글로벌 투자 유치를 골자로 하는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체커는 데이터 보안 솔루션 고도화와 더불어 각종 보안 위협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운 제로 트러스트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기업의 자산과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쿼리파이의 높은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데이터 및 시스템 접근 제어 솔루션인 ‘쿼리파이’ 개발사 체커는 설립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