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화)

스타트업

SDT,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출전…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 선보여



사진 :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


산업 DX 솔루션 및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 참가,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전격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DT가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은 GS칼텍스가 개발한 액침냉각유 ‘킥스 이머전 플루이드 S 5(Kixx Immersion Fluid S 5)’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킥스 이머전 플루이드 S’는 미국보건재단인 NSF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보유한 소재를 사용해 인체 및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액침냉각유로, 우수한 에너지 효율, 사용 수명, 소재호환성으로 다양한 용도의 사용이 가능하다.


SDT는 서버용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AquaRack)’을 통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의 열효율 향상 및 공간 절약, 전력 소모 절감 효과는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AI 서버 관리와 ESG 경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 수집과 실시간 처리 ž연산 등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는 SDT의 장점을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되는 서버 운영 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액침냉각은 전자장비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기술이다. 최근 폭발적인 AI 데이터센터 서버나 배터리 수요 증가와 함께 열관리 시장이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공랭식 냉각 시스템 기반 데이터센터의 비효율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미래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기업 마켓츠마켓츠에 따르면 전 세계 액침냉각 시장의 규모가 2030년에 약 2조30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였다.


SDT는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참가를 통해 ‘아쿠아랙’과 더불어 실시간 비파괴 원소 분석 장비 ‘LIBS(Laser Induced Breakdown Spectroscopy)’도 함께 선보인다. LIBS는 분석시료 표면에 레이저 펄스를 조사하여 발생한 플라마를 읽어내는 기술방식을 통해 제조공정 과정에서의 불순물이나 용접 불량 검출, 통관 전 유독물 함량 수준 확인, 재활용 소재 가격 산정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장비다. 생산 라인, 델타 로봇 등에 직접 설치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험실 수준의 높은 정확성을 기반으로 다량의 원소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타 원소분석 기술 대비 빠른 속도는 물론 고체, 액체, 에어로졸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화력발전소나 원자력 발전소, 배터리 셀 제조, 폐배터리 리사이클, 반도체, 정유, 제약, 식품 등과 다양한 산업시설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실 예로,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함유하고 있어 리사이클링 시장에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전기차 폐배터리 경우 너무 적은 양의 샘플링을 통한 성분분석으로 인해 종종 가격 논란이 발생하곤 한다. LIBS는 생산 설비 위 설치만으로 다량의 블랙매스에 대한 원소 분석을 실시간으로 수행, 한층 정확하고 객관적인 가격 산정 방식을 제공한다.


윤지원 SDT 대표는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알려진 이번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 참가를 계기로 액침냉각을 비롯,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당사의 독보적 기술력을 토대로 ESG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잇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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