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5 (토)

스타트업

트립비토즈, 유저 프로필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트립비토즈는 앱 사용자의 소개글 데이터를 취합해 분석한 결과, 여행 목적 1위는 ‘힐링’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지난해 9월, 사용자 참여형 보상 시스템인 ‘랭킹’ 기능과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는 ‘챌린지’ 기능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유저의 개인 프로필 영역인 ‘마이’ 영역에도 재미있는 요소를 도입했는데, 바로 나의 여행 스타일을 ‘해시태그’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트립비토즈 유저는 △여행 목적 △여행 취향 △최애 여행지 △죽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곳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 등을 간단한 해시태그를 통해 소개하고, 프로필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유저들의 프로필도 구경하고 마음에 들 경우, 팔로우를 통해 ‘크루’가 될 수 있다. 트립비토즈는 향후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유저 데이터를 분석하고 체계화해 개인 맞춤으로 영상이나 호텔을 추천해 주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유저들이 여행 목적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힐링이었다. 이후 휴식, 경험, 먹방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재개되면서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힐링과 휴식을 즐기려는 사용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이한 응답으로는 멍 때리기, 뇌 쓰지 않고 즐기기, 최대한 많은 곳에 내 흔적 남기기 등이 있었다.


반면 여행 취향에서는 프로 계획러가 1위를 차지했다. 최근 해외 예약 건수가 국내 예약 건수를 넘어서고 있는 만큼, 일정과 계획을 꼼꼼하게 챙기려는 유저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2~3위는 여행 목적과 비슷하게 힐링, 휴식이 꼽혔다.


최애 여행지는 일본이 1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트립비토즈의 7~8월 해외 예약 중 일본은 약 21%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비슷한 문화 등의 이유로 일본 여행이 실제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최애 여행지 2위는 파리, 3위는 제주도가 차지했다.


이와 다르게 죽기 전에 가 보고 싶은 곳으로는 거리가 멀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나라들이 주로 포진했다. 1위는 스위스, 2위는 아이슬란드, 3위는 핀란드였다. 또한 여행 갈 때 꼭 챙기는 것은 카메라, 핸드폰, 돈 순이었다.


트립비토즈 이수진 데이터엔지니어는 “여행 목적과 취향은 대부분 같은 대답이 순위권에 든 반면, 최애 여행지와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타난 것이 흥미로웠다”며 “해당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근 여행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외에도 여권, 트립톡, 활동 배지 등 다른 유저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트립비토즈를 통해 일상이 여행이 되는 경험을 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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