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 셰프와 강원 F&B창업가 연결해

‘2023 캠퍼스강원 로컬F&B스쿨’ 선발자 15인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박찬일 셰프 요리 시연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2023년 캠퍼스강원 로컬F&B’ 참가자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박찬일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시연,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와 캠퍼스강원 사업 설명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


'광화문국밥', '로칸다몽로'를 운영하며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는 이번 시연에서 강원도 동태와 감자로 만든 ‘바칼라우’와 오징어. 옥수수를 활용한 ‘통오징어 옥수수밥’을 선보이며, 지역 식자재의 무한한 가능성을 사업 선정 기업들에게 전달했다.


토크쇼에서는 2021년 캠퍼스강원에 함께한 춘천 소양하다 윤한 대표와 강릉의 31건어물 김태진 대표가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과 수년간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겪은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행사 이후 선정 기업들은 박찬일 셰프 외에도 최연화 파티시에, 김왕민 소장과 함께 메뉴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1대 1 현장 멘토링, 수도권 팝업 레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도 내 로컬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교육프로그램 ‘캠퍼스강원’을 진행 중이며, 올해 캠퍼스강원은 로컬비즈니스스쿨과 로컬F&B스쿨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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