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1 (수)

스타트업

룩시드랩스, 시그라프 2020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 선발


image credit : 룩시드랩스


VR/AR 기반의 생체신호 분석 AI 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룩시드랩스이 8월 25일 오후 4시(현지 시간)부터 진행되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스 콘퍼런스 ‘시그라프(SIGGRAPH) 2020’의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콘테스트에 선발됐다. 룩시드랩스는 본 경연에서 가상현실에 최적화된 뇌파 기반 차세대 사용자 인터페이스 룩시드링크를 활용한 실시간 사용자 인터랙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그라프는 1974년부터 개최된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신기술 및 인터랙티브 연구 분야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로 매년 수 만 명의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개발, 예술, 과학적 비주얼라이제이션, 게임 디자인, 비주얼 이펙트, 그래픽 디자인, 영화/TV 영상 제작물 등 다양한 분야의 컴퓨터 그래픽스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콘퍼런스 및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기존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올해 시그라프 행사는 미국 서부시 기준으로 8월 17일부터 28일 온라인 가상 콘퍼런스로 진행된다.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는 가장 혁신적인 실시간 프로젝트 데모를 선보이는 시그라프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올해는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뇌파 센싱, VR, 딥 페이크 등의 실시간 및 게이밍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총 9개 팀이 선발된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에서 룩시드랩스는 월트 디즈니와 엔비디아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스머글러스 런(Millennium Falcon: Smuggler’s Run)’에 사용된 기술 쇼케이스를 포함해 쟁쟁한 VR/AR, 컴퓨터 그래픽스, AI 기술 등 혁신 기술 프로젝트 팀들과 경쟁하게 된다.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관객과 심사위원단은 9개 프로젝트 팀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베스트인 쇼(Best in Show)” 팀을 선정하게 된다. 2019년도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에는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가 자사의 실시간 인공지능(AI) 아트 애플리케이션 ‘고갱(GauGAN)’으로 ‘베스트 오브 쇼(Best of Show)’ 및 ‘오디언스 초이스(Audience Choice)’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시그라프 2020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의 의장인 미국 메릴랜드 대학 마크 올라노 교수는 “올해는 현재의 리얼타임 기술의 경계선을 벗어난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이 선정돼 발표될 예정”이라며, “직접 현장에서 데모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어렵게 되었고, 모두가 가상 콘퍼런스에서라도 이 프로젝트들이 공개되길 원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리얼타임 라이브 콘테스트는 서울부터 프라하, 그리고 그 사이의 여러 장소에서 각 팀들의 발표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돼 영감과 놀람이 교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룩시드랩스의 채용욱 대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시그라프에서 룩시드랩스가 독자 개발한 뇌파 기반 VR 사용자 실시간 인터랙션 기술 데모를 선보이며 컴퓨터 그래픽스 기술 기업 및 연구진들과 한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올해 말 본격 출시할 VR 환경에서 수집한 사용자의 시선, 뇌파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AI 기반 VR 사용자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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