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2018년 1월 광화문 인근 더케이트윈타워에 국내 위워크 다섯 번째 지점인 위워크 광화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위워크 첫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도 추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복궁 바로 앞에 들어설 위워크 광화문점은 서울의 유서 깊고 전통적인 상업 지역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근래 위워크 공간에 대한 전통적인 대기업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입지 선정으로 향후 더 많은 국내 대규모 기업들이 멤버로 합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위워크 광화문점은 더케이트윈타워의 3개 층을 활용, 9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3개 노선 지하철역에 인접한 지점으로 최고의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 강남, 서울 외곽지역은 물론 공항까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위워크는 지난해 8월 오픈한 이래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해왔던 위워크 강남역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국내 비즈니스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홍우빌딩의 10개 층을 활용해 1천명 이상을 수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된 위워크 강
건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이자 학생 창업 기업인 ㈜팜스킨이 ‘2017 농식품 벤처창업 마케톤’에서 우수상에 해당하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7 농식품 벤처창업 마케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강원/경북/서울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2016년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마케톤은 마케팅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가한 팀은 벤처창업기업 1곳과 현직 마케팅 전문가 3인이 한 팀을 이뤄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현직 마케팅 전문가, 광고기획자, 디자이너 등 여러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으로부터 다양한 조언을 받아 마케팅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멘토링 종료 후 발표평가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등의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팜스킨 대표이사 곽태일(동물생명 11)은 “그동안 사업을 진행하면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마케팅전략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번 마케톤을 통해 마케팅 전문가들로부터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고 팜스킨의 마케팅전략을 대폭 보완할 수 있는 좋은
<사진: 테크코드 2017 연구개발특구 한·중 투자유치 데모데이 기념촬영식 > 중국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테크코드(www.techcode.com)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투자유지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발된 국내 연구소기업과 특구기업에 대해 테크코드 센터가 위치한 중국 베이징·다창(大廠)·쟈산(嘉善) 및 심천(深圳) 지역에서 진행되는 투자유치 로드쇼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현지 투자유치 로드쇼는 베이징과 심천을 비롯, 선도적인 문화콘텐츠 및 IT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클러스터 ‘다창’과 사물인터넷(IoT) 클러스터인 ‘쟈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투자자·파트너 매칭 및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다창과 쟈산은 각각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기술 산업 개발 도시로 뛰어난 접근성과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특히 쟈산은 혁신 스마트시티로서의 중요도를 인정 받은 중국 정부의 과학 발전 시범 지역으로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 기업에게는 오는 11월말 중국 현지 투자유지 로드쇼에 참가를
국내 최대 수공예품∙수제먹거리 장터앱 ‘아이디어스’를 운영중인 (주)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재)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사장 남중수, 이하 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O2O 서비스 플랫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백패커는 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수공예 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총 100명의 수공예 작가를 영입하고 최장 6개월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가들은 오는 9일까지 희망재단 공식 웹사이트(http://www.heemangfdn.or.kr/)를 통해 ‘아이디어스’ 입점 지원 접수를 할 수 있다. 최종 심사에 통과한 100명의 작가는 △’아이디어스’ 즉시 입점 및 멤버쉽 무상 제공 △작가·상품 기획전 유치 △오프라인 행사 및 프로모션·마케팅 대행 △마케팅 교육∙관리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현재 ‘아이디어스’는 3천명에 가까운 수공예품 작가들이 입점해 총 5만개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이용자 주문 결정 이후 작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며 월평균 주문 상품수는 10만건에 달한다. 백패커 김동환 대표는 “뜻깊은 사업에 희망재단과 함께 참여하게
온디맨드 모빌리티 솔루션 (On-Demand Mobility Solution) 국내 1위 카풀 앱 풀러스(Poolus)가 시리즈A 투자를 통해 22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220억원의 투자유치는 국내 시리즈A 투자 중 최대 규모로 풀러스는 확보된 자금을 통해 기술 투자와 마케팅 등 시장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금번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는 신성장기술펀드(네이버-미래에셋 합작펀드), 옐로우독, ㈜SK,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등이 참여했으며, 각 사별 투자금액과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네이버-미래에셋 합작펀드인 ‘신성장기술펀드’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첨단 스타트업 기업 공동 발굴과 투자를 위해 작년 12월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옐로우독은 최근 P2P금융업체 ‘렌딧’, 어린이 통학차량 ‘셔틀타요’ 운영사 ‘에티켓’, 여행 숙박업체 ‘스테이즈’ 등 공유경제 관련 기업에 활발하게 투자하는 신기술금융사다. 콜라보레이티브펀드 (Collaborative Fund) 역시 공유경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 투자펀드로 우버와 경쟁 중인 라이드셰어링 회사 ‘리프트(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소장 한화진)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마이컴퍼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모의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의 비즈니스를 온라인 플랫폼 전용페이지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소개하고, 투자를 원하는 누구나 플랫폼에서 부여받은 모의 투자금으로 온라인 모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모의 펀딩에는 △어빌리티기술융합협동조합 △엘이디융합기술협동조합 △친환경에너지협동조합 △티에스이엔지협동조합 △한국기계제조업협동조합 △한국로봇과학교육협동조합 △한국메이커스협동조합나래 △한국법과학협동조합 △한국아이티전문강사협동조합 △협동조합 건설품질안전기술원이 참여한다. 과학기술 기반 협동조합 비즈니스가 궁금하거나 크라우드펀딩 모의 투자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 또는 오마이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한화진 소장은 “과학기술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10개 협동조합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협동조합에게는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과학
로레알 그룹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슈퍼루키’와 함께 손을 잡고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9개 대학에서 특별한 인턴 채용 설명회, ‘커리어랩(Career Lab)’을 진행한다. 금번 채용 설명회는 Career LAB형태로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영상 촬영 팁이 포함된 “Life is a pitch”, 로레알 코리아에 대한 설명 및 커리어 상담을 할 수 있는 “Transition from student to Professional”, 그리고 졸업 선배와 자유롭게 Q&A를 나눌 수 있는 “Alumni Session”을 통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정보를 참석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평소 대규모 채용설명회에서는 불가능했던 개인별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에 60초 동영상 및 이력서를 구비해 오는 대학생에게는 현장에서 직접 조언을 해주기로 한다. 로레알코리아 윤자호 인사담당자는, “슈퍼루키와 함께 더욱 혁신적인 채용 설명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스타트업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학교 인재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들이고자 함께 하게 되었다”라고 스타트업 기업을 파트너로써 선택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년 서울창업박람회가 11월 2일 ~ 11월 4일(3일간) 서울창업허브(본관, 야외주차장, 후면 등 허브 전 공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에는 데모데이, 부스 전시, 체험,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창업교육 및 채용 존, 파트너십 존도 마련된다. 행사 스케줄 및 연사,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 문의 : 2017년 서울 창업 박람회: 홈페이지 :http://seoulstartupexpo.co.kr/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이 건국대 학생들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KU 슈퍼 그.뤠.잇한 대학생 창업캠프’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창업캠프는 평소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들에게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창업캠프는 △CEO의 창업스토리 특강 △사업 타당성 검토 등 비즈니스 모델 특강 △팀별 집중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팀별 아이디어·아이템 발굴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관련 링크의 구글 링크에서 캠프 참가 신청서를 작성후 개인정보이용동의서와 재학증명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게 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번 캠프는 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 접수는 선착순으로 11월 13일(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캠프 전 과정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캠프를 수료한 학생에게는 대학생 창업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해결능력을 개발하고 기업
커피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기업 ㈜크레이저커피그룹(대표 전기홍)이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카페쇼에 참가한다. 이번 카페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쉽’을 유치하는 등 전 세계의 커피인들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문화를 나누는 국내 최대의 커피 전시회로 거듭났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은 5년 연속 카페쇼 참가를 기념해 1만8천원 상당의 입장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레이저커피그룹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하고 서울카페쇼 참가 티저 영상을 공유 후 댓글로 이벤트 참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입장 티켓을 증정한다. 카페쇼 당일 크레이저 커피 부스에서는 카페 용품 디자인 플랫폼 ‘디크라우드’ 서비스의 소개와 주력 사업인 원두 납품 및 카페 컨설팅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모든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티 커피 무료 시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크레이저커피그룹 전기홍 대표는 “이번 카페쇼는 크레이저 ‘디크라우드’ 플랫폼과 카페 장비 플랫폼을 카페 운영자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전달할 수 있는 좋을 계기가 될 것이다. 부스에 방문해 스페셜티 커피도 무료로 즐기고 카페 운영에 도움이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스타트업 및 소규모 법인 경영에 필요한 세무·노무·법무 분야 필수 지식을 제공하는 오픈클래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오는 11월부터 개최하는 오픈클래스를 통해 스타트업 및 소규모 법인 경영진이 자주 묻는 세무·노무·법무 상식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비스의 첫 오픈클래스는 오는 11월 9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역삼동에 위치한 마루180 1층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오픈클래스를 이끌어 갈 첫번째 주자는 신세계 백화점, 더원노무법인을 거쳐 현재 자비스앤빌런즈에서 노무 분야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오미리 공인노무사이다. 강연 주제는 ‘스타트업에 꼭 필요한 노무상식’으로, 초기 기업의 노무 관련 내용을 폭넓게 전달할 계획이다. 오픈클래스 참여를 원하는 자비스의 기존 고객사는 업무현황 게시판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 할 수 있다. 일반 참가자는 기존 고객의 사전 신청 후 11월 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되는 일반 참가자 신청 방법에 따라 참여 가능하다. 향후 자비스 오픈클래스는 격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부가세 신고 팁, 초기 기업을 위한 세제 혜택 등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세
<사진: 왓챠플레이 더부스 코스터 > ‘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CGV명동역및 씨네라이브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왓챠’와 ‘왓챠플레이’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서울프라이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인화 추천 서비스 ‘왓챠`와 월정액 VOD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2015년부터 3년째 서울프라이드영화제를 후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
직장인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클래스 교육 콘텐츠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020년 5월 선보인 클래스 부문은 부동산을 넘어 창업, 부업, 금융 투자,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를 다루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클래스 부문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 판매 11만 7,892건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3.7배(270%) 증가했다. 현재까지 500여 개의 강의가 개설되었고,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체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 덕분이다. 고객의 실질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하고자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클래스에도 적용, 전략적 커리큘럼 기획, 강의 만족도 강화, 학습 여정 설계 최적화에 집중했다. 특히 학습자 진입 장벽이 낮은 부업 분야를 선제적으로 공략하며 실효성 있는 콘텐츠로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도왔다. 월급쟁이부자들 이정환 대표는 "단순 수강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객 경험 설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실제적 자산 형성에 기여하는 전략적 확장을 이어가겠다"
두들린이 운영하는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은 HR 부문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HR 리더를 위한 채인지 세미나’를 6월 5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KT 부사장이자 ‘일의 격’, ‘커넥팅’ 등 베스트셀러 저자인 임팩트리더스아카데미 신수정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CEO로서 느낀 핵심 인재 채용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그리팅은 약 3년간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HR 커뮤니티인 ‘채인지(Change)’를 운영해 오고 있다. ‘채용과 인사 지식의 담론’이라는 의미의 채인지 커뮤니티에는 1,000명 이상 인사담당자가 모여 HR 업무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상호 간 인사이트를 얻으며, 기업의 성공적인 채용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채인지 세미나는 HR 리더 약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전 KT 부사장, 전 SK쉴더스 CEO 등 대기업 임원을 지낸 신수정 연사가 ‘CEO의 눈으로 본 핵심 인재 – 왜 남고, 왜 떠나는가, 그리고 어떻게 채용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CEO가 연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CEO와 HR 리더 간 핵심 인재 채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
브리즘 박형진 대표와 사진촬영하는 하바드 경영대학원생들 퍼스널 아이웨어 브랜드 브리즘은 하버드 경영대학원(HBS)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필드 글로벌 캡스톤(FIELD Global Capston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필드 글로벌 캡스톤은 하버드 경영대학원 1학년 학생들이 전 세계 파트너 회사에 직접 방문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교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지난 2개월간 브리즘 임직원들과 원격으로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안경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근 방한한 학생들은 브리즘 매장 방문, 제조 공장 견학, 실소비자 대상 인터뷰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19일 브리즘 본사 임직원을 상대로 ‘성장기 청소년 고객 확대 전략’을 주제로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발표에서 하버드 경영대학원 학생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청